이침햇빛은 식물에게는 무엇보다도 귀중하다. |
가급적 이른 아침의 직사광선을 난에게 주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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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은 반음지식물이라 일컬어지듯이 강한 햇빛은 오히려 생장에 방해가 된다. |
일조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온도 올라간다. |
이른 아침에만 직사광선을 받도록 하고 , 장시간 직사광선을 주면 잎이 탄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
그리고 햇빛이 강해질수록 차광과 동시에 환기와 통풍을 잘 조절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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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은 갈대발이나 대나무 발 한장이면 충분하다. |
특히 아파트 베란다의 경우 차광망을 쳐놓으면 통풍이 잘될것 같지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망 |
사이로 통과하는것 이 순조롭니 못해 통풍불량으로 난을 죽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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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신아가 왕성한 생장을 하는 시기이므로 하이아토닉, 메네델 등의 활력제와 비료를 |
아낌 없이 주는것이 좋읍니다. |
액비를 줄때에는 2000~3000배 정도로 묽게 타서 자주 주도록 합니다. |
그러나 너무 많은 강한 시비는 비해를 입히어 뿌리가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욕심은 금물이며 성급해 하지 않는 것이 나재배의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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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 아파트의 경우에는 3~4일에 한번, 비닐 하우스 등 지상에는 4~5일에 한번 주면 됩니다. |
신아가 자라는 시기에는 물을 많이 주어도 뿌리가 썩지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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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병을 겁내어 불을 적게 주게 되면 제대로 성장을 못해 오히려 난에 생기를 잃게 되며 |
탈수병등 예상치 못한 병에 걸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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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후 물이 고인 상태에서 햇빛을 째어 물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급격히 증식하면 무름병에 |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주고 난후에 면봉이나 휴지를 말아서 신아 사이에 기워 물을 흡수해주는 |
세심한 배려도 바람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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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기온이 올라가면 병원균도 활발히 활동을 합니다. |
난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않으면 병에잘걸립니다. |
따라서 소홀하기 쉬운 소독을 특히 신경쓰야 하겟습니다. |
살균, 살충은 예방차원에서 주어야 하며 한달에 두번 정도 1,000배 이상으로 희석해서 난실 |
주변에 뿌리고, 잎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살균제를 직접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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