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물소리캠핑장을 갔다
일산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있다
연천을 지나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
같이 가자 제의를 받았을 때 약간 망설여지기도 했다
근데 점점 일이 커져서
21명의 인원이나...대규모 캠핑이었다
우리 3.지효샘네 4. 경수샘네 4. 현희샘네 4.미라샘네 3.
진숙샘네 2. 애경샘 1
마티즈에 텐트, 의자 4개, 침남2개. 약간의 음식, 버너, 코펠, 두꺼운 옷, 이불2채는 뒷자리에 펴고...
터질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해먹에 정신이 없다
저 안에는 누가 있을까?
승민이와 상윤이.
지효샘네 테라칸이다.
밤에 나갈예정이라 텐트와 침낭이 없어서 다소 여유? 가 있는 모습이란다.
이집은 차에 없는거 말고는 다 있다...
진숙샘네 아저씨 인증샷
제일 열심히 하는 두 사람
현희샘과 경쌤
도착해서 점심은 간단히 각자 준비해온 것으로...
나는 즉석에서 계란 볶음밥. 현희샘네는 밥과 반찬. 진숙샘은 경험이 없어서 유러피언 스타일로...
여기에 지효샘이 맛있는 와인을. . .
점심식사후 바로 저녁준비 시작
감자는 호일에 싸고. 마늘 까고.
20명이 넘는 인원이라 음식이 만만치않다.
아이들의 불장난이 시작되었다
삼겹살5근. 목살4근. 오리훈제 2 kg 이 준비되었다.
상추가 비싸서 얼갈이와 무쌈으로 대체.
와인은 준비되었는데 와인따개가 없어서
급하게 잘~~~밀어넣는중
근데 맛있었다
첫댓글 우리 불쌍한 마티즈....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