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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화려하게 데뷔하고
MBC 베스트셀러극장 20여편을 담당하기도 했다.
82년 MBC 주간극 [암행어사] [박순경] 연출. 베스트 셀러극장 [춤추는 맨발] [완장]
** 90년 [남부군]
청룡 영화제 감독상. 예술 평론가 협회 90년 영화 부문 최우수 예술가 선정
** 91년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동경 영화제 본선 진출
** 92년 [하얀 전쟁] 동경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대종산 영화제 각색상. 영화 부문 최우수 예술가 선정
** 94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산세바스찬 영화제 국제 영화 비평가상.
청룡 영화제 작품상, 대상. 백상 예술 대상 작품상, 감독상, 대상.
** 97년 [블랙잭] 백상 예술 대상 감독상, 대종상 감독상
등의 좋은 영화를 선 보였고
따라서 수 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계의 거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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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그 정지영 감독이
지난 3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스크린쿼터 절반 축소'에 대해
"원상복구 투쟁"
을 선언한
'스크린쿼터 사수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결정에 대해
"문화주권을 팔아먹은 행위"
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에 인서점 문화사랑방이 손님으로 초대하는
정지영 준비위 위원장은
"새로운 스크린쿼터 시행령이 발효돼도 스크린쿼터 원상복귀를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고, 같은 영화계의 동료인
배우 최민식님은
"스크린쿼터 투사가 돼 끝까지 투쟁하겠다"
고 했다.
이는
'영화진흥법'이 규정하고 있는 상영일수를
연간 한국영화 의무상영 일수 '146일 이상'에서
'73일 이상'으로 축소하는 법안을 확정함으로서 빚어진 것인데
오늘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되어있는 법이다.
따라서 이 스크린쿼터 사수 운동은
한미 에프 티 에이 와도 상관이 있기 때문에
정지영 대책위원장은
영화계 "스크린쿼터 사수 운동과 한미 FTA 반대 운동 연계시킬 것"
이라며 대책위 소속 영화인들이 21개조로 나뉘어 조별로
영화진흥법 사수를 위한 장외투쟁과 철야농성을 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