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在京 昌寧郡 鄕友會 會長 朴 泰康 인사드립니다.
2007년 丁亥年 한해가 어느덧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함께 戊子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多事多難 했던 2007년 한 해 동안 鄕友會의 發展을 위해
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7년 한해를 다시금 조용히 뒤돌아보니,
年初에 품었던 所望과 計劃들, 그리고 시간의 한계 속에
미처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해 허무함과 아쉬움이 밀려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늘 보내는 마음은 아쉬움이 따르기 마련,
후회보다는 반성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도전을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뒤돌아보면 고향의 情을 나눌 수 있는
우리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계시기에, 시리고 팍팍한 세상살이에서도
늘 격려와 새 힘을 얻을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感謝하게 여겨집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2008 戊子年에도
우리 在京 昌寧郡 鄕友會는 더욱 내실을 다져
향우들의 즐거운 쉼터가 되도록 努力해 나갈 것입니다.
회장인 저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따뜻한 愛情과 關心이 필요한 만큼
함께 智慧와 힘을 모아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또한,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향우님들의 家庭과 事業에 웃음소리와 萬福이 넘쳐나며
항상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祈願 드립니다.
2008년 1월 1일
재경창녕군 향우회 회장 朴 泰康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