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7장 연구묵상과 적용 - 임마누엘

[바다]

이사야 7장. 폭풍과 태양 

새찬송 204장(구 379장)- 주의 말씀 듣고서

* 이사야 7장 -12장은 '임마누엘의 책'(사 7:14/ 8: 8) 이라는 별칭이 있다.

♧7:1-17 이사야 선지자, 아하스 왕을 만나다

▷사7:1-9  전쟁의 위협 - 믿으라

*1-2절 역사적 상황

1절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 아하스 왕 때: 유다 나라의 왕. 주전 735년.

  웃시야는 다윗의 몇 대 손자인가? 10손. 아하스는 ? 12대 후손. 승리는 다윗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있다. 여호와 닛시. 다윗은 하나님을 의뢰하였다.

  앗수르 제국과 싸우려고, 북 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이 연합하였다. 그러나,유다 나라를 끌어들이려고 전쟁하는 상황이다.

2절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 다윗의 집 :  남 유다 나라.

  '다윗' 그가 있었다면 이스라엘이 이렇지 않을 텐데하는 아쉬움을 갖게 된다. 다윗의 DNA 곧 경외와 신앙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혜와 순종과 용기와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을 읽을 수 있다.

- 에브라임: 북 이스라엘 나라.

-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시편 1편 ' 바람에 나는 겨'까지는 아니었다. 다행.

* 3-6절 침략전쟁계획

3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 그 때에 : 하나님께서 먼저 긍휼을 베푸셨다.

- 스알야숩: '오직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라는 뜻이다. 이사야의 아들의 이름 자체가 아하스에게 구원과 심판의 메시지를 모두 준다.

4절/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5절/ 아람과 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 악한 꾀: 시편 1편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다"

6절/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펴서 그것을 쓰러 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무너뜨리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으로 삼자 하였으나

- 다브엘의 아들: 유다 왕을 바꾸어, 반 앗수르 정책을 쓰는 사람으로 강제로 바꾸려는 정치적인 상황이다. 

▷ 하나님의 계획   7b-9a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도다.

7절 주 여호와의 말씀은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8절/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65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9절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9절 뒤에 "유다는 여호와를 머리로 삼고 믿으면 굳게 설 것이다" 라는 말이 암시되고 있다.

*- 에브라임: 북 이스라엘 국가를 말한다.

- 르신의 머리: 르신의 머리는 누구인가? 르신 이상은 없다.

*- 르말리야의 아들(베가): 드말리야의 아들, 베가의 머리는 누구인가? 그 자신이다. 그러므로 멸망하는 것이다. 골리앗 처럼.   우리의 머리가 그리스도인가? 나 자신인가? 구원을 투구가 있는가? 여호와를 머리로 삼고 굳게 믿는가에 운명이 달려 있다.

  머리는 주권자라는 의미가 있다. 다윗(2절)의 머리는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왕이라고 하였다. 자신의 머리 위에 구원의 투구가 있는가(엡6장)? 무엇인가?

*-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서지 못하리라: <이사야의 호소/ 8:12-13/ 28:16/ 30: 15)>

  언어유희적 표현. '의심하면서 하나님을 붙들면, 너는 붙들지 못할 것이다'(Hold God in doubt, you'll not hod out!).

  혹은 '불신하면, 불안하다!'(Unsure - insure!).

   이는 이사야의 일생의 호수 중 첫째 호소다. 

   "서다"  서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주저 앉는다. 엎드러진다. 실족한다.

참고도서

1.NIV

2.매일성경 2020년 7-8월

3.

4.

이사야 7장 (7:10-25)- 임마누엘 

▷10-17절 임마누엘의 징조

10절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절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12절/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가장 된 경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율법이 금한 것이다(신6:16). 아하스 왕은 이미 앗수르에게 거액을 주고 군사지원을 요청한 상태였다. 외식적이고 불신앙적인 아하스왕의 결단은 백성의 허리가 휘게 만들었다.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성가신 일로 여기고, 주님께 도움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아하스왕은 주님과 백성을 괴롭게 하고 있다....

13절/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 나의 하나님 :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신가? 이사야의 하나님. 아하스의 하나님이라고 하지 않았다. 왜 일까?   

- 괴롭히려하느냐 :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사1:14). 

14절/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참고. 사8:8, 10). 

-처녀(알마): 젊은 여자 즉 결혼 적령기의 모든 여인을 가르킨다. 70인 역은 처녀로 번역하였다(마1:23). 처녀가 낳은 아들은 이사야의 아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 임마누엘: 하나님의 임재를 준비하라. 선지자 이사야는 두렵고 무서운 날이 되리라는 기대와 다른 예언을 한다!

15절/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22절.

-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  몇 살 정도가 될까?

- 엉긴 젖과 꿀 : 광야의 음식이다. 각각 연합군과 앗수르 침략으로 그들이 당할 고난을 암시한다.

16절/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 두 왕:  북 이스라엘과 아람국가의 왕을 말한다. 아람 나라는 주전 732년, 앗수르 제국에 의하여 격파되었다. 북 이스라엘 나라는 주전 734년에 북쪽의 영토를 상실하였고, 722년 멸망하였다.

  하나님은 온 세계의 왕으로 생사를 주관하신다!

17절/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라.

-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라: 임마누엘은 곧 하나님의 축복이 아닌 심판하러 오시는 것을 말한다. 죄인에게 임마누엘은 재앙이다. 회개한 자는 은혜의 때가 된다. 

-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심판의 임마누엘은 아하스 왕과 그의 백성과 그 집안에 임하게 되리라는 엄중한 경고다

18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곳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19절/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 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20절/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쪽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털과 발 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떨과 발 털을 미실 것이요: 삭도(사3:24 - 대머리를 만드는 삭도/ 사10:15).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속담과 같다. 초토화된다. 내가 너무 의지하던 것에 베인 꼴이다.

21절. 그 날에는 사람이 한 어린 암소와 두 양을 기르리니 그것들이 내는 젖이 많으므로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 한 어린 암소와 두 양: 소규모의 목축업이다. 그것으로 잦이 충분하다는 것은 사람의 수가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 엉긴 젖: 15절.

22절/ 그것들이 내는 젖이 많으므로 엉긴 젖을 먹을 것이라 그 땅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는 어긴 젖과 꿀을 먹으리라

- 남아 있는 자: 사7:3

23절/ 그 날에는 천 그루에 은 천 개의 가치가 있는 포도나무가 있는 곳마다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라.

- 천 그루에 은 천 개의 가치가 있는 포도나무: 매우 값비싼 과일을 말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결과는 피조물과의 관계가 결정된다.

24절/ 온 땅에 찔레와 가시가 있으므로 화살과 활을 가지고 그리로 갈 것이요

- 온 땅에 찔레와 가시가 있으므로: 하나님을 저버린 인간의 범죄로 에덴이 가시와 엉겅퀴가 가득한 땅이 되었다(창3:17-18).

25절/ 보습으로 갈던 모든 산에도 찔레와 가시 때문에 두려워서 그ㄹ로 가지 못할 것이요 그 땅은 소를 풀어 놓으며 양이 밟는 곳이 되리라.

참고도서

1. IVP 성경주석.

2.

7:1 When Ahaz son of Jotham, the son of Uzziah, was king of Judah, King Rezin of Aram and Pekah son of Remaliah king of Israel marched up to fight against Jerusalem, but they could not overpower it.

7:2Now the house of David was told, "Aram has allied itself with Ephraim"; so the hearts of Ahaz and his people were shaken, as the trees of the forest are shaken by the wind.

7:3Then the LORD said to Isaiah, "Go out, you and your son Shear-Jashub, to meet Ahaz at the end of the aqueduct of the Upper Pool, on the road to the Washerman's Field.

7:4Say to him, 'Be careful, keep calm and don't be afraid. Do not lose heart because of these two smoldering stubs of firewood--because of the fierce anger of Rezin and Aram and of the son of Remaliah.

7:5Aram, Ephraim and Remaliah's son have plotted your ruin, saying,

7:6"Let us invade Judah; let us tear it apart and divide it among ourselves, and make the son of Tabeel king over it."

7:7Yet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It will not take place, it will not happen,

7:8for the head of Aram is Damascus, and the head of Damascus is only Rezin. Within sixty-five years Ephraim will be too shattered to be a people.

7:9The head of Ephraim is Samaria, and the head of Samaria is only Remaliah's son. If you do not stand firm in your faith, you will not stand at all.'"

7:10Again the LORD spoke to Ahaz,

7:11"Ask the LORD your God for a sign, whether in the deepest depths or in the highest heights."

7:12But Ahaz said, "I will not ask; I will not put the LORD to the test."

7:13Then Isaiah said, "Hear now, you house of David! Is it not enough to try the patience of men? Will you try the patience of my God also?

7:14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will call him Immanuel.

7:15He will eat curds and honey when he knows enough to reject the wrong and choose the right.

7:16But before the boy knows enough to reject the wrong and choose the right, the land of the two kings you dread will be laid waste.

7:17The LORD will bring on you and on your people and on the house of your father a time unlike any since Ephraim broke away from Judah--he will bring the king of Assyria."

7:18In that day the LORD will whistle for flies from the distant streams of Egypt and for bees from the land of Assyria.

7:19They will all come and settle in the steep ravines and in the crevices in the rocks, on all the thornbushes and at all the water holes.

7:20In that day the Lord will use a razor hired from beyond the River--the king of Assyria--to shave your head and the hair of your legs, and to take off your beards also.

7:21In that day, a man will keep alive a young cow and two goats.

7:22And because of the abundance of the milk they give, he will have curds to eat. All who remain in the land will eat curds and honey.

7:23In that day, in every place where there were a thousand vines worth a thousand silver shekels, there will be only briers and thorns.

7:24Men will go there with bow and arrow, for the land will be covered with briers and thorns.

7:25As for all the hills once cultivated by the hoe, you will no longer go there for fear of the briers and thorns; they will become places where cattle are turned loose and where sheep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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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8-25에서 성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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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04장(새1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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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두 왕: 아람 왕과 북 이스라엘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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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임마누엘: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죄인 된 우리와 함께하시고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임마누엘 하시는데 우리도 여호수아 1장 처럼 임마누엘로 응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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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오만한 아하스 왕 그는 하나님께 구하지 않겠다고 겸손으로 보이나 건방진 태도를 취한다.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나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간구하지 않는 것은 오만한 태도다(왕하16:5-9). 엠마누엘에 대한 요셉의 태도와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