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로에서 화이트비치와 사방비치는 한국인에게 가장잘 알려진 곳이다. 화이트 비치에는 조용한 필리핀 전형적인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두 개의 민박집이 있다. 이 두곳의 민박집에는 민박외에 다이빙 샾을 겸하고 있다. 민도로의 가장 큰 매력은 다이빙이지 않을 까 싶다.
반면 사방비치는 유흥업소가 발달하여 조금 시끄러운 편이다. 그리고 사실 비치도 없다. 마치 조그만한 부두마을 같다. 바탕가스에서 사방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들어가면 자랑 스럽게 태극기를 볼 수 있다. 서울 리조트인데 84년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다이빙샆을 차렸다고 한다. 다이버들이 사방에 몰리는 이유는 이 지역 다이빙 포인트가 사방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약 30개의 다이빙 포인트가 있는데 5분이면 보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또 남자들 끼리만 온 다이버들은 낮에는 다이빙을 즐기고 밤에는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 나이트 클럽에서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여건이라고 한다. 반면 하이트 비치는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와서 즐길 수 있다. 화이트비치에서 다이빙 포인트 까지 이동시간은 약 15분이다.
이곳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금액은 공히 4인 1개 팀에 1인당 $400(4박5일 숙식 포함)에 정도면 즐길 수 있는데 약간의 Option일 붙는다. 이 금액은 샾에 따라 조금씩 기본적으로 제공 하는 것이 다르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얻어서 가야 된다. 인원이 많아 지면 약간의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마닐라 - 바탕가스 교통편]
마닐라에느 바탕가스까지 가는 버스는 새벽 4시부터 있다. 터미널은 회사마다 따로 가지고 있는데 택시 기사에게 물어보면 잘까르쳐 준다. 소요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정도인데 보통 3시간이라고 생각하는편이 가장 적합하다. 요금은 100페소에서 120페소. 택시를 이용하면 흥정을 해야되는데 약 2000페소정도로 시작해 1500페소까지도 흥정이가능하다.
[바탕가스 - 민도로 교통편]
바탕가스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또는 30분 단위로 보트가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2시간 30분까지 걸리는데 이렇게 걸리는 시간 차이가 있는 이유는 보트 속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요금은 120페소에서 150페소 정도이다. 표를 사기전에 몇시간이 소요되는 지를 확인하고 표를 사는 것이 좋다. 개인이 운용하는 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작기 때문에 위험하니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표를 사는 창구가 많은데 그 이유는 운용하는 회사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며 화이트 비치나 사방을 갈려면 무조건 푸에르토 갈레라에 가는 배를 이용해 그곳에서 지프니나 트라이시클(개조된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되는데 지프니는 10페소 트라이시클은 50페소인데 지프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절대 이이상의 돈을 주지도 말고 흥정하지도 않는 것이 좋다. 더 요구하면 다른 트라이시클이나 지프니를 이용하면 된다.
[숙 박]
일반적으로 선풍기방은 600페소정도이며 에어콘방은 1000페소에서 1500페소정도까지한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요금이 3000페소까지 올라간다. 유의해서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다.(사방비치는 조금 가격이 비쌈)
3월부터 5월까지는 Local 성수기
7월부터 8월까지는 한국인 성수기
11월 말부터 2월초까지는 유럽 / 미국인 성수기이다.
이때 주말에는 방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니 주말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방을 빌리면 조금의 D.C가 가능한데 한국인 숙박시설이건 외국인 숙박 시설이건 한국인 뜨네기 손님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너무 가격을 깍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한병에 몇 천페소 짜리술을 병채마시면서 방값 100페소를 깍기위해 실갱이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다. 이곳 방값은 거의 박아지는 없다. 때로 비싸다고 느끼면 성수기를 낀 주말이여서 그럴 것이다. 비성수기에 방기방은 반가격에도 잘 수 있다.
서울 리조트(사방비치) - 서울 지조트는 민도르에서 가장 큰 한국인 다이빙 샾이다. 이곳에서는 1인 $400에 공항에서부터 이곳 리조트까지 픽업까지 포함되어있다. 또 강사와 가이드를 확보하고 있어서 별도의 강사비용 / 가이드 비용이 필요없다. 인원에 따라 $300까지도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또 숙박은 사방비치에서 할 수도 있있고 푸에르토 갈레라에 호텔과 리조트를 가지고 있어 그곳에서 할 수도 있어 가족단위 / 연인들이 찾기에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보기 / 예약)
준 레스토랑 / 화이트 코랄 가든(화이트 비치) - 이곳은 3박4일에 1인에 $400 불, 4인이 1팀을 이루는 금액이다. 이두곳은 픽업비용을 따로 내야된다. 이곳의 주인들은 필리핀의 다이빙에 미쳐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규모적이기보다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코랄 가든 이 금액에 다이빙을 하고싶은 만큼 시켜줄 수 있다며 아마 3박4일 가지고는 이곳을 보기에는 너무 작은 시간이라며 여유있는 일정을 가지고 올 것을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