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무참히 짓밟은 건교부는 뒤로 빠지고 피해자인 응시자와 선량한 경찰에 상처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어처구니 없고 가슴아픈 일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국력낭비요,사태 외곡의 현장입니까?
우리가 폭도나 불순분자가 아니고 사건의 발단배경도 잘알고 있기 때문에 과천경찰 서장은 무력진압을 자제하고 온정적으로 대처한 것을 건교부의 약속위반에 흥분한 응시자들이 일탈된 행위를 한 것이 진실의 전부입니다.
언론보도처럼 경비망이 뚤리거나 허점을 들어냈거나 경찰서장이 무능한 것 절대 아닙니다. 완전한 오보요 글쟁이들이 지어낸 작문입니다.
존경하옵는 이해찬 총리님
그날 항의하러 간 응시자들은 구조조정으로 졸지에 직장 잃고 사회에 배출된 고령 실업자와 그 가족이 대부분입니다. 생계수단으로 중개사 자격증이라도 취득하려고 사회활동도 가정생홛도 멈추고 잠도 끼니도 거르면서 수년간씩 피나는 공부를 한 사람들이며 대부분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 들입니다. 실직자들이지요
정부에서 앞장서 이들의 사회연착과
직업보도를 해야 할 책임이있는 대상자들입니다. 그런데 자력으로 따겠다는 자격증마저도 건교부는 조작과 억지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정부부처가 짓밟고 있는 것입니다.
구속된 4분은 공인중개사 하나에 목을 맨 밑바닥 서민입니다. 가족들이 있는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고 아무 잘못 없는 과천경찰서장 민주경찰입니다. 꼭 복직시켜주십시요 .
그날 차서장님이 아니었으면 불상사 크게 났습니다.
간첩도 아닌데 최루탄 쏘고, 경찰봉 휘두르고, 무차별 연행 했으면 부상자 엄청 나오고 언론은 또 그것가지고 과잉 진압이다, 정치시위는 보고만 있던 경찰이 생계형 시위를 꼭 그렇게 진압하여야 되었겠느냐면서 야단 법석 떨었을 겁니다.
뻔합니다.
존경하옵는 총리님
공인중개사 시험 전례도 있스니 거짓말 보고한 건교부에 지시하여
가점 줘서 구제해 주세요 세상에 99.5%가 탈락하고 0.5%만 합격하는 국가자격시험이 어디 있습니까 절대 실력 없어 떨어진 사람들이 자격증 거저 달라고 억지 부리는것 아닙니다.
경찰서장님 잘못 없습니다. 모름지기 민주화 개혁시대의 경찰은 곤봉과 최루탄으로 때려 잡는 독재경찰과는 달라야 하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