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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명소|천국의 섬, 뉴칼레도니아
세계의명소}푸르디 푸른 눈부심}뉴칼레도니아} New Caledonia}justinKIM
뉴칼레도니아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
뉴칼레도니아_ New Caledonia}justinKIM 엠블렘_ 국기는 프랑스 국기를 함께 사용하고 엠블렘만 다르다.
Upi Bay on the Isle of Pines_ 우피만 소나무섬
뉴 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서 소나무의 섬으로 잘 알려진 일데팡까지는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여분 소요된다. 누메아 공항을 벗어난 비행기가 남쪽 방향을 향해 날면서 발 아래 조각조각 흩어진 여러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푸른 바다 가운데 하얀 요트들을 아침 햇살을 받아 마치 무슨 보석처럼 빛나 더욱 선명하다. 경비행기가 고도를 높이자, '웅~'하는 프로펠러 소리가 거세지고 바다는 더욱 넓고 크게 보여진다. 경비행기가 안착한 일데팡 고항은 그야말로 시골 간이역 같다. 곧게 뻗은 활주로가 없다면 공항 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고 소박하다. 작고 낮은 청사 건물을 통과하면 아름다운 일데팡 여행이 시작된다.
Saint Joseph's Bay on the Isle of Pines
순백의 백사장과 소나무 정글
일데팡은 일명 소나무섬으로 불린다. 이는 대부분의 열대 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자나무 대신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숲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울창한 소나무 정글, 빽빽이 들어선 소나무 숲은 에메랄드빛 맑은 바다와 함께 독특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일데팡이란 이름은 이 섬을 최초로 방문한 캡틴 쿡 선장이 이곳에서 서식하는 나무를 보고 소나무섬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
사실 뉴칼레도니아에는 일리푸, 일마레 등 본섬 주변으로 수많은 류양 섬이 개발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일데팡이 최고로 손꼽힌다. 그 어느 바다보다도 맑은 바다가 일품일 뿐만 아니라 더욱이 인근 해안의 수심이 낮아 어느 곳에서나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백의 백사장은 늘 한적해 자연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휴양 일번지 르메르디앙 일데팡
전통가옥 카낙_ Kanak houses
몇몇 방갈로는 로비라운지에서 멀리 떨어져 마련되어 있는데 오가는 길에 잘 단장된 정원을 즐기며 걷기에 좋다. 이들 방갈로는 울창한 숲 가운데 놓여 있어 객실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 동남아의 몇몇 고급리조트에서는 TV대신 오디오 세트를 마련해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도시를 떠나온 사람들이 이곳에서만큼은 TV를 보지말고 쉬라는 의미다. 르메르디앙 일데팡에는 TV세트가 마련되어 있지만 TV대신 오디오와 친숙해져보는 것이 어떨까.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침실에 누워서 또는 발코니에 앉아 드는 음악은 가히 환상적이다. 소음으로 가득 찬 도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선율, 파란 하늘과 바다가 배경이 된 한편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연상하게 한다. 음악 CD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호텔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리조트에서 바라보이는 넓은 해변은 수영이나 카누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지만 물에 들어가 보면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해안은 수심이 앝아서 100여m를 걸어나가도 수심이 어른 가슴보다 낮아서 아이들과 함께 수영하기에 좋다. 리조트내의 수영장에서도 수영을 할 수 있다.
내츄럴풀에서 열대어와 함께 수영을
이곳은 주로초보자들이 위한 스노쿨링 장소로 활용된다.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간단한 장비를 챙기고 물 속으로 들어가면 비록 좁은 해안이지만 제법 큰 고기를 비롯한 형형색색의 열대어들를 만날 수 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면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한적한 해변에서 단 둘만의 밀애를 즐기기에도 좋다. 일행이 많은 경우에는 비치발리볼이나 수상스포츠 등 게임을 즐기기 좋다.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리조트에서 내츄럴풀까지의 거리가 불과 10분이면 충분하지만 돌아올 때는 젖은 수영복을 입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짐은 간편할수록 효과적이다.
자칫 모래 섬을 벗어나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질 수도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호핑투어 참가자는 호텔 프론트에 예약하면 된다.
Bougna : fish, crab, fruit and vegetables, all cooked in banana leaves 바나나이파리에 싸서 요리하는 생선, 게, 과일,야채_ 현지요리
☞ 여행상품 뉴칼레도니아 일데탕 허니문 상품을 이용하면 르레르디앙 리조트 자유 프로그램과 섬 투어 등의 선택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가격은 6박7일 일정에 259만원부터 299만원까지다. 299만원대의 고품격 상품은 누메아와 일데팡에서 르메르디앙 리조트를 이용하며 299만원대의 실속 상품은 노보텔(뉴메아)과 쿠부그니(일데팡)을 이용한다. 호뉴투어(02)752-5252. IRC(02)77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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