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2011학년도 명문 충주고, 방송 통신고등학교 학생회를 이끌어 갈 차기회장 “박 상진”입니다.
먼저 일반 학생 신분이 아닌 차기 학생회장 으로서 글을 쓰려고 하니 내 머리 속에 지난 일 들이 잠시나마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갑니다.
시간은 무섭게 흘러만 가고,,,눈을 감고 생각을 해보니 난 아무것도 해 놓은 일이 없는데, 벌써 3학년을 바라보는 지금~~~
뿌듯 하기도 하고, 마음 한편은 씁쓸 하기만 하지만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은 참으로 즐거웠고,또한 힘들었으며, 때로는 큰 복을 준 한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 보게 됩니다.
방송고 입학식이 있던 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세월이 흘러 강산이 세 번씩 이나 바뀌었어도 같은 처지에서 함께 만난 선배님들과 학우님들이 왠지 모르게 낯설지 않고, 어디에선가 많이 본 듯 한 정감어린 얼굴들 이었고 인자하신 교장선생님과 근엄하게 느껴졌던 윤 웅이 교무부장 선생님, 그리고 파마머리에 분주 하게 뛰어 다니시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차 태평 학생부장 선생님, 눈이 너무나 이뿌게 보였던 미스코리아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셨던 권 오미 선생님 그리고 멋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의 한 두한 학생회장님을 비롯해서 큰누님 같으신 유 임순 실장님 등 많은 선배님들께서 우리1학년 신입생 들을 반갑게 사랑으로 맞아 주셨던 작년 입학식 때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지난1년 동안 1학년2반 실장으로 활동 하면서 권 오미 담임선생님 과 김 효정 총무님의 적극적인 도움과 우리 반 학우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2학기에는 부족한 저에게 더 많은 봉사와 학우들 간에 벽이 없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으로 이끌어 달라는 뜻으로 2학년 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저의 개인적인 이유로 본의 아니게 2학년장 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소홀했던 것이 사실 이었습니다.그래서 지난 10월에 차기학생회장 선출이 있던 날에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려워하고 고민 하면서 걱정을 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더 마음을 굳게 다 잡으면서 그동안 저를 믿고 도와 주었던 많은 학우님들! 그리고 언제나 저 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면서 우리 충주 방송통신고등학교 모든 학우들이 남녀노소를 벗어나 꿈 많았던 10대의 고교생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가슴속 깊이 소중하게 간직해 나 갈수 있도록 충주 방송 고 학생들의 심부름꾼이 되어 내년 한해를 잘 이끌어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충주고 차기 학생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제 2011년 신묘년 새해에는!우리 명문 충주 방송고의 맏형 인 3학년 선배로서의 책임감 있는 마음과 자세로 지금의1학년 후배들에게 올 한해동안 잘해 주지 못했던 부분과 소홀 했던 점들을 하나하나 고치고 보완 해 가면서 좀더 많은 관심과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가족처럼 생각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는 후배들 에게 존경 받을수 있고,후배는 선배들 에게 친 동생들 처럼 많은 귀여움과 사랑을 듬뿍 받을수 있는 학교생활로 출석 수업일이 기다려 지고,학교 수업이 재미가 있고,학우들을 만나면 늘 즐겁고 행복해 지는 한 해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입학하는 신입생 후배들 에게도 내가 입학 했을때 느꼈었던 서먹서먹 하고 낯설게 느껴졌던 그때를 생각 하면서, 좀더 정겹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 주면서 서먹서먹한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해서 학교 수업일이 기다려 지고, 학교가 가고 싶어 지도록 지금 1학년 후배님들과 함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사랑과 깊은 정 으로 잘 이끌어 주고 우리 학교 모든 학우님들이 다함께 화합 하고 단합된 모습,모두가 하나가 될수 있는 2011년 한해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또한 우리 학생회 임원들과 선생님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서로의 의견이 잘 전달 되어 선생님들과 학생회장인 저를 중심으로 한 학생회,그리고 학우님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일치 단결하여 신바람 나는 2011학년도가 되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충분한 협의를 해서 단체 헌혈봉사와 농촌 일손돕기를 할 계획이며 우리 방송고 학우들을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힘든 학우들을 선발하여 작은 금액의 액수 라도 전달 하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무슨 일 이라도 저 혼자서는 해 나갈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회장인 저를 중심으로 해서 임원들께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나로 똘똘 뭉쳐 손과 발이 되어 일 해 나간다면 어떠한 것이라도 다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내년 2011학년도에는 우리 충청권에 있는 천안 중앙고,홍성고,대전고,청주고,대전여고,충주고,이렇게 6개 학교의 학우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신나는 배구, 족구, 피구와 800m계주의 체육 경기와 흥겨운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는 자리인 충청연합 체육대회를 우리 충주 고 에서 주최 하는 뜻 깊은 해 이라생각합니다.
명문 충주고! 학우 여러분?
내년 2011년은 우리 충주고의 해입니다.
지난12월26일 에는 강태용 학생회장님과 강연문 총무 부장님, 이 향진 3학년1반 실장님, 그리고 김 효정 차기 학생회 여부회장님과 오 영수 차기학생회 총무부장님, 이 주희 차기2학년장이 청주에서 개최된 충청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2011학년도에 충청연합체육대회를 주최하는 우리 충주고 차기회장인 제가 2011학년도 충청연합을 이끌어 갈 충청연합 회장으로 추대되어 당선되었으며, 이날 청주고 이 규정 충청연합회장님으로부터 연합회기를 이양 받고 2011학년도를 이끌어 갈 차기 충청연합회장으로서의 포부와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천안 중앙고회장님 이시면서 전국연합 회장님을 맡고 있는 유 원종 회장님과 부산 동래고의 장 사익 영남연합회장님, 박 현 제주제일고 회장님, 선경님 수원여고 회장님과 07학번 서 동현 청주고 회장님, 또한 2011학년도 전국연합회장에 출마한 동래고의 최 윤식 차기회장과 제주제일고의 박복현 차기회장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하게 충청연합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저는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랑하는 우리 학우님들만 믿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를 믿고 도와주십시오.
여러분들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제가 2011학년도를 어떻게 이끌어 가겠다라는 말 보다 지금껏 선배님들께서 탄탄한 반석으로 다져놓은 이 길을 흠집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언제나 학우님들이 원하는 것들과 요구하는 사항들을 귀담아 듣고 모든 학생들의 대표로서 선생님들께 여러분들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 보다는 몸소 실천으로 행동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고, 제가 해 왔던 일 들의 심판은~~~내년 이맘때가 되어 마무리 할 때쯤이 되어 “제가 우리 학우님들과 화합 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학생회를 잘 이끌어 왔다면, 당연히 칭찬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기대 했던 것 보다 잘 못 이끌어 왔을 때는 그만큼의 질타와 비난을 받고 가겠지요”
저는 언제나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늘 입학 했을 때 가지고 있었던 처음의 그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갈려고 합니다마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지키고 가기가 그리 쉽지마는 않은 게 사실 이랍니다. 하지만 제가 약속했던 것들을 다는 못 지키더라도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오 진택 교장선생님과 윤 웅이 교무부장 선생님, 안 성환 학생부장 선생님, 그리고 방송 고 학생들을 위해 휴일도 없이 지도 해주시는 방송 고를 맡고 계시는 과목선생님들과 담임선생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 “박 상진” 이가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응원 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학우여러분 !
지금까지의 저력을 살려 명문 충주 방송통신고등학교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학우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님과 언제나 믿음직하고 든든한 동기 학우 여러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 합니다!
명문 충주고 학우 여러분?
사랑 합니다.!!!
충주고 방송통신 고등학교 2011학년도 차기학생회장/박 상진
첫댓글 명문 충주고 선배님 동기님들 부럽슴돠 **^^** 회장님 주최하시는 일들이 원활하게 잘될것입니다. 힘과 사랑으로 배려로 불편함이 있다하여도 수용하는 자세로 임하리라 믿어집니다.회장님 힘내시고 응원 멀리서나마 아끼지 않겠습니다.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