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묘터이야기
집의 기왓장을 갈아 주듯이 오래된 묘지의 잔듸를 새로 입히는 과정, 또는 허물어진 봉분을 다시 북돋두어 주는 일
이러한 일들을 사초(莎草)라 하였으니 쉬운 일인듯 하지만 때론 두렵고 위험한 일이다.
왜인고하니 일을 하는 과정이 위험하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모르고 하다간 뒷탈이 무서운 일이기 때문이다.
즉 이것이 묘탈=산소탈 이다.
이번 윤9월에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오래된 묘를 손보게 되고 때를 입히게 되는데 때를 입혀야 하는 산소인지 그대로 두어야 하는 산소인지? 화장을 해야 하는 산소인지? 이장을 해야 하는 산소인지도 모른채 손을 대게 되면 운기의 영향에 따라서도, 조상에 따라서도, 터의 기운에 따라서도 그 탈을 죽은자가 아닌 산자가 영향을 받게되는 수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주변에서 이런일을 들어본적 있는가?
벌초하고 오다가 사고로 일가족이 죽었다.
벌초하다가 벌에 쏘여서 사망했다.
사초하고 돌아오다 사고가 나서 불구자가 되었다.
산소를 건드리고 돌아와서 집안에 잦은 우환이 끊이지 않는다.
,,,기타 등등
이러한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건드리게 되고 손을 보게 된다.
묘는 겉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속이 중요한 법인데 속은 썩어 뭉글어져 가고 있는데 더 오래 계시라고 새로이 기와를 얹어 주신다.
목욕을 시켜 드리지 않고 새옷만 입힌 꼴이다.
이장을 해야 하는지,화장을 해야하는지?
그대로 둬야 하는지도 모른채 조상의 마음은 모른채 겉에만 온갓 정성을 쏟아 붓는다.
우환이 생기게 되면 어디서 부터 탈이 났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수습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다 보니 일 해놓고 집안은 풍지박산이 되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왜 좋은날이라고 해서 산소에 때를 입혔는데 왜 탈이 날까?
정성이 부족해서 일까?
산소만 볼것이 아닌데도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 어디서 그 영향을 받는지 모른다.
알면 피해갈 수 있는법인데 알려고 하지 않아 당하고 무지해서 당하고 만다.
윤달이라고 모든 사람이 사초해도 무탈하다고 생각말라.
남은 남이고 나는 나일뿐이다.
산소가 다르고,조상이 다르고,내가 다르고 묘터가 다르다.
그런데 그저 윤달이라고 무탈할소냐?
죽은자는 그날이 그날이더라.
하여 윤달이라도 날만을 따질것이 아니라 사초를 해도 되는 산소인지? 해서는아니되는 산소인지 ?
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알고 하라.
그것이 우환을 피해가는 지혜이다.
인연이 닿으면 알게되고 닿지 아니하면 모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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