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의 자기평가 지침 *
1. 나는 교수의 확신을 가지고 학생(어린이)을 지도하고 있는가.
2. 나는 타의 아닌 스스로가 불타는 열심을 갖고 교사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충성. 봉사하고 있는가.
3. 나는 나의반 학생(어린이)이름을 암기하고 학생(어린이)과 가정까지 잘 이해하며 이들의 영혼을 귀중히
여기고 힘써 기도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4. 가르칠 말씀을 기도로 준비하고 교안을 작성하며 연구하고 있는가.
5. 나는 주일학교 시간과 그 외 제반 교사회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내가 맡은 순서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가.
6. 나는 교사로서의 외모가 단정하며 의복이 너무 호화롭거나 등한히 하여 학생(어린이)들의 시선을 끌만큼 어지럽지 아니한가.
7. 나는 교사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많은 책을 읽고 연구하는가.
8. 나는 급한 성미로 학생(어린이)들에게 실망을 주거나 지나친 친철로 통솔에 불리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은가.
9. 나는 나 자신의 태만과 실수로 인하여 학생(어린이)들을 시험에 들게 한 일이 없는가.
10.나는 주님의 사랑을 본 받아서 서로 사랑하며 상호간의 협동과 인화 단결에 전력을 다하고 겸손한 위치에서
봉사하고 있는가.
* 교육목표 및 사업지표 *
1. 교육목표
⑴ 주제 :
⑵ 교사표어 :
⑶ 어린이 표어 :
⑷ 목표
① 빈약한 영혼들을 절대배가 하고 주님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키운다.
② 신앙의 내실화 - 아직은 어리지만 진정한 믿음을 갖도록 키운다 (롬 1:17)
③ 신앙의 생활화 - 듣고 배운 말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키운다. (눅11:28)
2. 사업지표
교사와 학생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계획
⑴ 교사
① 기도하는 교사 - 매일 돌아가며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한다.
② 준비하는 교사 - 교안작성 및 일지기록
③ 찾아가는 교사 - 학생들의 가정을 목자의 심정으로 심방
④ 공부하는 교사 - 교사들을 위한 양서를 필독.발표
⑤ 각종 강습회 참석
⑥ 교사 헌신예배
⑵ 학생
① 교육 - 구원의 확신을 주기위한 교육 계획
1. 목표의식 고취 - 교육목표를 분명히 알게 한다.
2. 공과공부를 철저하게 학습시킨다.
3. 기본자세 - 예배태도,헌금태도,전도방법,심방,봉사,신앙인의 예절등을 다각적으로 연구 교육한다.
4. 주일 오후예배 - 여건을 조성한다.
5. 성경고사실시 - OPEN BOOK 시험 (확인 학습)
6. 이슬비 전도 편지
② 행사 - 교육목표에 부응하는 행사를 원칙으로 하며 행사위주의 진행을 피한다.
③ 서무.행정 - 철저한 기록,확인,문서보유,문서수발등 조직과 계획에 의한 집행을 하며 물잘를 절약한다.
④ 포상 - 학생들의 사행심을 키우지 않는 범위내에서 상벌을 정확히 하여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알게 한다.
⑤ 축의 - 신입,생일,인도 및 경조 사항이 생길때 실시
⑥ 성가대 - 학생 자체의 성가대를 조직 운영할 수 있도록 그 여건을 조성한다.
Ⅱ 담임교사의 업무
1. 매일 아침 자기반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생활을 하고 주일날은 예배시간 20분 전에 도착한다.
2. 공과 내용과 성경본문 말씀을 3번 이상 읽고 교안을 작성하여 제출하며, 시청각자료를 최대한 수집.활용 한다.
3. 출석하는 학생에 대하여는 반가이 맞아 자리를 정돈하고 조용하게 거룩한 예배를 드리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4. 결석하는 학생에게는 엽서발송,전화 또는 직접 심방하여 결석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고 위로 격려 지도한다.
5. 2회이상 연결석 학생에게는 주일 오후 시간에 전도임,부장,동료교사와 함께 심방한다.
6. 심방,엽서우송 기타 지도사항은 생활 기록부에 기입하고 심방결과를 임원에 제출한다.
7. 출석부에 출석,요절,헌금,인도,등 기타사항을 정확히 기입한다.
8. 예배위원은(안내,사회,기도,헌금,반주) 최선을 다해 책임을 완수하여 예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9. 토요일은 교사 기도회를 가지며 전교사는 자유로이 시간을 정해 자기반 학생과 교사업무를 위해 기도한다.
* .예배에 대한 이해 *
용어적인 뜻에서 예배란 아래로 허리를 굽히다(구약적인 의미), 섬기다,절하다,부복하다,경배하다(신약적인 의미)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로 지음받은 사람이,구속의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께 나가는 유일한 길이 바로 예배요,사람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이다. 즉 예배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도인의 믿음은 하나님을 예배함으로써 시작되고 예배하는 가운데서 믿음이 절정이 이른다고 볼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통하여 내적인 힘을 얻고 ,영혼이 성장하며, 이를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일 것이다.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지시해 주신 방법과 장소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하나님과의 단절된 상태를 교제의 상태로 바꾸는것 이다. 이러한 만남이 곧 예배라 한다.
2.예배의 바른자세
예배의 원리는 아래와 같다.
①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사람의 응답이다.
계시란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 자신을 나타내 보이심을 가르킨다. 하나님의 계시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즉 하나님의 구원사역이다.
②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한다.
신령과 진정이란 마음의 뜻과 정성을 다하여 신령하게 하라는 것이다.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
성령안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에 기초한 예배를 드림을 일컫는다.
③ 공동체로서 드려져야 한다.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를 확인한다.
주기도문은 우리 라는 집단적인 의미와 행위를 나타내고 있다.
예배할때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④ 그리스도인의 영광스런 의무다.
우리 그리스도 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며,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은 예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서 가능해진다.
⑤ 맺으면서
예배는 아무렇게나 행해 지는 것이 아니다.하나님께 응답하는 행위가 거룩하게 있어지고, 여기에서 예배의 참여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사귀는 체험을 가져야만 한다. 바른 예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갖도록 하여 새 생명으로 태어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3.가정예배와 자녀교육
①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것은 사람과 교제하시려는 목적에서였다. 하나님께서는 늘 사람에게 찾아와 주시며,사람이 그의 부르심에 응답하기를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찾아오심에 대하여 사람은 예배 를 통하여 응답하게 된다. 가정에서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족장과 그의 가족들과 계약을 맺으신 약속의 이행이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최초의 기관이었으며,하나님 나라의 모형이기도 하다.
② 가정은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 에게 알게하는 (사38:19) 기관이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지켜주심과 인도하심을 알도록 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가정은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요,사람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최초의 자리이다.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신앙을 생활로 실천하는 곳인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를 누리는 곳이기도 하다.(신6:5~9)
가정예배는 가족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도 되지만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훈련을 쌓게 하는 것이다.
③ 가정예배를 드림으로써 가족들은 영적으로 풍성한 생활을 누리게 된다.
가정예배가 단적으로 주는 유익은 우선 가족 구성원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사실이다.
예배를 인도하는 부모는 신앙안에서 자기 자녀들에게 향한 관심을 드러내 보여 줄 수 있다. 기독교 양육의 최대 교재는 하나님의 말씀과 지금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에 대한 체험이다.(딤후 3:17)
④ 가정은 신앙을 생활하는 동시에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기독교 양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것이다.
가정 예배가 없는 곳에서의 자녀들이나 부모들은 엿새동안의 세속사회에서의 그들과 타협하면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세속적인 가치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여 그대로 살아가고 있고 여과 없이 받아들이는 실정이다.
⑤ 우리의 가정이 예배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가정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주일학교를 비롯한 교회에서는 각 가정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하고, 적절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적극성을 보여야 하겠다.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주간을 단위로 한 가정예배 지침서를 만들어
제공하도록 해야 겠다.
각 가정에서는 이 지침서를 따라 예배를 드린다.
가정예배는 기독교적 양육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며,최대한의 프로그램이다.
* .공과 교수법 *
공과를 가르침에 있어서 교사는 지식을 가르친다고 하는 입장을 떠나 학습자의 반려자로서의 교도자(敎導者)가 되어 학습자의 학습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⑴ 공과교수에 임하는 자세
학습이란 보다 자각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활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교사는 공과 교수를 할 때 치밀한 준비와 아울러 산 학습의 장(場)이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
교사에게 요구되는 것은 천국일꾼으로 학생들의 양성 그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이다.
① 반드시 정확한 학습목적을 세우고
② 학습내용을 고안하고, 능률적인 공과 교수
③ 이에 따른 교수활동이 전개되어야 한다.
⑵ 공과교수의 여러활동
① 언어활동
가장 보편적인 교수법으로는 강의,토의,설교등 말하기,듣기에 의한 활동이다. 단점)듣는것만으로는 잘 배우지 못한다.
②시각활동
보기)상징적인 그림을 보여 주거나 극화자료 보여주기
융판 후레쉬 카드 사용,필림 스크랩,지도(약도),영화를 보는 것 등이다.
장점)학습자들로 하여금 학습활동을 촉진시키는 힘이된다. 제의)언어활동에 시각적 상징을 혼용하여 교수
③고안된 경험의 활동
학생들이 보고,듣고,보는것에 의존하지 않고 그들이 스스로 어떤 기획된 활동을 해봄으로 학습이 되게 하는 활동
보기)역활극,극화,기획된게임,견학,창작활동 등
제의)고안된 활동은 공과교수를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하게 해준다.
교사는 가르치거나 제시하는 사람이 아나라 학생들과 함께 학습하는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④직접적 경험의 활동
학습하는 학생들이 공과의 내용에 따른 실제적 상황,문제와 개념에 구체적으로 참여하여
체험에 의존하는 교수활동이다.
⑤공과교수의 지침
1.나의 학급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
2.공과교수를 이끌어 가는 나 자신이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
3.나의 학급의 학생들이 최대한의 창읠력을 나타내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
4.나의 학급에 학생들에게 기대를 줄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 같은 방법의 활동은 지루함만 낳는다.
5.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성취하고,교수 목적이 달성되는 활동이어야 한다.
6.나의 학급의 학생들이 흥미롭게 진행하는 활동이어야 한다.
⑶공과교수의 진행
대개 예배를 마친 후에 공과시간을 갖는다.
예배를 끝냄과 동시에 학생들의 마음은 흐트려지고 교사는 이들을 모아 주의를 집중시켜 공과를 진행하는 어려움이 있다.
① 출석호명
학생들의 시선을 모으고,그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다. 출석을 부르는 동안 학생들과의 대화와 한주간 동안의 인사교환과 선생님의 관심이 보여진다.
* 가급적 간결한 대화와 골고루하고,그들의 약점이나 가정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②도입
학습준비 또는 동기유발의 단계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학슴의 지도 목표를 인식하게 하고 학습을 끝맺는 일까지의 활동을 강력히 추진 시켜 갈 수 있는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단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이 있는데 매 공과 교수시 마다 학기 단원을 주지 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③그외
도입단계 다음의 전개와 정리는 작성된 교안에 의해서 진행하고 개는 전술한 겨수진행의 방법들을 선택하여 활동한다. 정리에 있어서는 학습의 맺음과 함께 배운것을 평가하고 학습한 것을 생활에 연결 시켜서 다음 학습과의 지속을 도모한다.
5. 학습과 교구
교사는 바르게 가르치고,교육이 목표하고 있는 내용의 달성을 꾀하면서 효과적으로 교수-학습을 징행하기 위해서 교수-학습의 수단,곧 도구(Aids)에 의존해야한다.
교육에 있어서 수단은 교욱의 효과를 높이는 매개체이다.
⑵ 교육기관과 교구
교구란? 소모성 물품들 곧,풀,도화지,크레파스 등 비소모성 물품들 칠판,게시판,시청각 자료,괘도,성경지도 등
주일 학교는 성경을 교육하는 기관이므로 성경 교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보조적인 수단으로써의 교구들을 마련 해야만 한다.
의의는?
㉮ 충분한 비품(교구)을 주일학교를 위해 준비해 두고 있다면 그 교회는 교회목회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 교구의 마련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드러낸다.
㉰ 높은 수준의 유형적인 준비는 참여자들로 항여금 하나님의 창조에 대하여 경외하는 자세를 지니도록 한다.
㉱ 교구가 마련된 만큼 주일 학교의 운영이 잘 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⑶갖추어야 할 교구의 종류(일반적인 제안)
㉮ 책(도서류) - 주일학교 운영을 돕는 참고서,성경주석,성경강해,성경지도,
교수-학습의 지침서,매달 학급의 운영을 위한 자료,교사 핸드북
㉯ 시청각 교구 - 칠판 게시판,환등기 ,영사막,상경지도,찬송가(괘도)
㉰ 학습교구 - 연필,공책,시험지류,(필기용지),도화지,풀,색종이,크레파스,가위,지우개,자 등
㉱ 음악교구 - 오르간,피아노,실로폰,악보용 칠판 등
㉲ 역활교구 - 인형,성경시대의 옷등
6.교사의 편애
창25:28 -+ 교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편애라는 우를 범한다.
37:3 | 그러므로 고르게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48:22 | 교사의 편애는 학생들로 하여금 질투를 유발시킨다.
43:30 | 교사는 자기 학급의 학생들에게 골고루 관심을 쏟도록 노력해야 한다.
43:34 | 교사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는 학생은 안정감을 갖는다.
약 2:2 -+ 반명 편애는 학생들에게 불안정과 공포를 심어준다.
7.학생의 이해
예수님은 열 두명의 제자를 잘 알고 계셨다.
우리가 삯군 선생이 아니고 선한 선생이 되려고 한다면
내게 위탁된 하나님의 양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학생들을 안다고 하는것은 곧 그들을 지도 한다는 사실과 이어져 있다.
나는 내 반의 학생들을 잘 알고 있는가?
⑴ 학생들에 대한 관심
학생들을 귀찮은 존재로 알고 늘 멀리하는 사람은 결코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과 친구가 되려고 시도해야 한다.
⑵ 학생들과의 우정교환
우정을 나눈다는 것은 학생을 맡은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교사가 되기전에 그들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친구의 마음은 오랫동안 사귐이 있는 까닭에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할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⑶학생의 행동관찰
학생이 생각하는것이 무엇이며 그가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알려면 무엇보다
그의 행동을 세밀히 살펴 보아야 한다.
행동뒤에 무엇이 숨겨져 있나를 살피는 일은 어린영혼의 성장을 도우려는 교사의 즐거움이며 동시
에 의무이기도 하다.
⑷ 이야기를 들려주고 토의.표현활동
교사는 언제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들려주는 동시에 듣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⑸일기를 쓰면서 관찰
자기가 맡은 학생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늘 살펴가며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양상을 일기에 적어두면 그 학생을 위하여 유익할 뿐아니라 결과적으로 다른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8.효과적인 학급의 관리
학급,그것은 학습 조직의 기본 단위이다.
일반적으로 학급관리는 학급 교육의 기능을 충실하게 능률적으로 바람직하게 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건을 정비하는 것 이라 정의된다.(잠 27:23)
교사 개인으로 볼때는 학급관리가 바르게 되면 학습지도 활동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
⑴ 학급의 사회적 특성
교사가 바람직한 학급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취해야 하는 행동은 학급 사회의 정체를 파악하는 일이다.
① 학생 개개인의 신앙을 경험하는 장이다.
②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협동사회이다.
③ 교우관계로 뭉쳐진 사회이다.
④ 각기 자신의 개성을 소유한 이질 집단이다.
⑤ 이상적인 사회 이면서도 제 2의 가정이다.
⑵ 학급관리의 목표
①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을 알게 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해야 한다.
② 교사와 학생들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이해로써 개인 지도 및 집단 지도등을 통하여 학생들을 양육시킨다.
③ 하나님 앞에 흠없이 설수 있는 자녀가 되도록 한다.
생활신앙의 훈련을 통하여 실천 신앙인이 되도록 한다.
④ 창의성 및 창조성을 길러준다.
⑤ 성경학습 중심이 되겠지만 주입식에 의한 가르침보다 학생 스스로가 활동 경험하는 창의적인 학습자가 되도록 한다.
⑶학급관리의 방침
①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가 다니는 주일학교를 잘 알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② 하나님의 자녀로서 일상생활의 자기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인격체가 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③ 주일학교 안에서 일체의 학습활동은 신앙인으로서의 책임있는 활동이 되도록 하며 장차 하늘 나라 시민으로서의 생활의 모형이 되도록 한다.
④ 학생들을 전체로서가 아니라 개인으로서 알고 이해하며 도와 주어야 한다.(요10:3)
⑤ 창작 활동을 비롯한 경험활동의 촉진으로 적극적으로 학급활동에 임하도록 한다.
⑥ 교사는 학생들의 가정과 긴밀한 협조를 얻어 늘 어린이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⑦ 주일날 한번 만나는 것에 의존하지 말고 전화나 엽서 ,심방을 자주하여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늘 싱싱해야 한다.
* 공 과 공 부 준 비 법 *
1.작성요령
1) 기도로 충분히 준비한다.
2) 가르칠 공과를 부담감 없이 1-2번 읽는다.
3) 본문인 성경을 충분히 읽고 묵상을 한다.
4) 가르칠 내용중에서 모르는 부분은 연구 한다.
5) 정독을 하면서 공과 목표에 맞도록 요점을 정리 한다.
6) 요점정리를 보면서 도입,전개,결론을 나누고 사용할 예화(언어)를 준비한다.
7) 가르칠 교수안을 되도록 충실히 만든다.
8) 여러번 읽으서 자연스럽게 암송을 한다.
2.교수법
1) 교수형태 (가) 말하는 방법 ---- 동화,강의
(나) 보여주는 방법 -- 그림,견학
(다) 의견 교환법 ---- 토론,문답
2) 주의력을 집중시켜라.
Ex) 분위기형성,억양변화,보조자료 사용,질문들등...
3) 흥미를 파악하고 유지하라.
Ex) 이해할 수 있는 언어및 내용,밀접한 환경및 상황,다양한 응용력...
4) 심층을 울려라.
Ex) 영혼을 자극,상상력에 호소,생생한 예화사용...
5) 교사 자신이 자신감을 가져라.
5.교사의 자세
나는 가르치고 있다 는 자족감으로 교사직을 감당해서는 않된다.
교사는 학생들이 나를 통하여 얼마나 배우고 있는가? 를 늘점검해야 한다.
즉 교사로서의 봉사의 초점은 교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있으므로서 각자가 맡은 연령층에 맞게 교수방법과 형태을 연구하고 숙달시켜서 바르게 전달되어야 한다.
*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 *
1. 서 론
1780 년 영국의 산업 혁명 과정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주일학교가 시작 되었다. 1780 년초 영국의 로버트 레익스 ( Robert Raikes ) 가 글라우체스터 시외에 용무가 있어서 가게 되었었다. 그때는 영국의 산업 혁명 과정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장에고용된 노동자들이었다.
그런데 거리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이 대부분 욕설과 난폭한 행동.막 처참하기 까지 했다. 그래서 로버트 레익스는 이러한 처참과 부도덕을 예방하기 위하여 주일날 그들을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어느 교회에 장소를 요청하게되었다.
그런데 그 교회는 두가지 이유에서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첫째 이유는 이런 무식한 노동자의 어린이들이 배우게
되면 사회에 혁명이 일어나기 때문에 않된다는 것이고
둘째는 주일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주일을 범하는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 빌려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로버트 레익스는 글라우체스타에 있는 한여인의
부엌을 빌려 처음으로 주일.학교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와같이 주일학교의 시초가 교회안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우리는 주의깊게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2. 교회와 주일학교
주일학교는 교회가 경시할 수 없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다. 그리고 이 주일학교를 통한 교육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을 끊임없이 재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때문에 주일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는 예배 ( 그것도 성인을 위한 예배 )
와 "케리그마 " 에, 치중하여 중요한 교육 영역인 주일학교 교육에 대해 소홀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이제 주일학교에 대한 문제점과 그 해결을 감당해야할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1) 주일학교의 문제와 교회의 책임
오늘날 한국교회와 주일학교는 그 수에 있어서 다른 어떤 나라의 주일학교보다 월등하다. 그러나 그질에 있어서는 낙후되어있다. 학생들은 많지만 흥미를 유발시킬 프로그램이 빈곤하고 교사는 많지만 교회 교육의 목적과 교육의 다양한 내용과 그것을 실현해 나갈 방법이 무지하다시피한 교사가 대부분이며 교육재료는 많이 늘었지만 그 교육재료를 현장과 복음에 관련시켜 사용하는데 무지하.다.
(1) 주일 학교 교사
현재 대부분의 교회들이 교사난에 허덕이고 있다.
몸바쳐서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주일학교에 투신한 교사가 적은 것도 문제이지만 그 구성원들이 대부분 직장인
학생층으로 구성되어 그 교사들의 시간 부족 혹은 성의
부족으로 점차 주일학교 교사를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이 20 대 초반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 전문적으로 교직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그야말로 아마튜어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의 신앙적 태도도 가지 각색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교사문제는 교사 모.집과 교사 훈련이라는 큰 문제로 나누어 볼수 있다.
주일학교 교사는 참 교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가르침인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구원에 대한 깨달음을 가지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로 부름을 받은자이다.
참 교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심부름하여 주는 섬기는 자이고 봉사자이다.
주일학교의 성장과 부흥은 교사에게 달렸다. 교사는
주일학교 교육의 주체이다.
아무리 좋은 시설과 교육 재료를 준비한다고 하여도 교사가 없으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다. 오늘날주일.강냅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 그것은 훌륭하고 유능한 교사의 부족이다. 오늘날 주일학교의 어린이들은 그들을 지도해 주고 치료해 주며 돌보아 줄 영적인 양육자를 찾고 있다.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 방항하는 어린양떼가 너무도 많다. 어린이도 한 영혼을 지닌 인격자이다.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을 원하고 있으며 그들도 하나님을 믿고자 하고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으리 말해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줄 그누구를 기다리고 있다.
3. 주일학교 교사의 자격
[1] 영적인 기준
1) 올바른 신앙인
바른 신앙을 소유할 뿐 아니라 고백할 수 있어야한다.
2) 구원의 체험자.
거듭난 체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 얻은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는 자라야 한다.
3) 성령의 권능을 받은자
교사의 스승이 되시며 친히 가르치시고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고 그에게 전적으로 의지 하는 자라야 한다.
4) 영혼을 사랑하는 자.
한 영혼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특히 어린 영혼을 실족되지 않게 지도하며 그들의 목자가 되어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랑과 사명.감이 넘치는 자라야 한다.
5) 먼저 체험한 신앙생활을 보여주는 자
교사는 학생보다 나이가 더 많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세상을 더 살았다는 결론이다. 세상을 더 살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험을 많이 하였다는 뜻이다.
신앙은 체험이다. 주교교육은 머리로 전달되는 지식의 교육이 아니고 가슴으로 전달되는 영적교육이다.
교사는 체험적 신앙을 학생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주교교사는 나이가 많을수록 좋다. 신앙경력이 많을수록 좋다는 말 이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주교교사의 연령이 낮은.데 있다. 반드시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나 나이가 젊으면 신앙도 깊지 못하는 수가 많다.
많은 신앙의 연륜이 필요하다. 젊으면 활동과 열심은 좋은데, 하나 님을 의지하는 힘이 약하며, 사람의 꾀나 수단을 쓰는 일들이 많아진 다. 한번 교사직에 오르면 평생 교사가 될 각오를 가지자. 목사가 되지 않는한 평생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사명을 갖고 체험한 신앙 의 알맹이를 보여 주고 먹여 주어야 한다. 이것이 교사가 하여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2] 교육적 기준
1) 피 교육자의 심리 이해
2) 지식.
세상에서도 어떤 일에 전문가가 될려면 그 방면에 있어서 상당한 지식 과 배경을 가져야 한다.
의사는 전문가다. 그러므로 참된 의사가 될려면 의과대학 전 과정을 마쳐야 하고 따라서 국가고시에 응시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전문의가 되고 학위까지 받으면 더욱 인정을 받게 된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법관도 마찬가지다. 판사나 검사는 전문가다. 법에 대하여 전문가다 그들이 법관이 되기까지 그 수고는 말할 수 없다. 학교교사도 교육하는 일에 전문가다. 교육대학을
졸.격강 상당한 교육수련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주교교사는 무엇인가?
주교교사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지겟군은 전문가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지게만 등에 짊어지 면 된다. 엿장사는 전문가가 아니라도 된다. 전문성이 필요 없다. 엿 판만 매고 다니며 가위만 치면 된다.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돈 받고 엿 주면 된다.
주교교사는 무엇인가? 아무런 수련도, 지식도, 상식도 갖지 않아도 세례만 받으면 되는 것인가?
아니다. 성경도 많이 알아야 하고 기도도할 줄 알아. 한다. 열심 도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수련이 필요하다. 믿음 의 수고가 필요하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냥 생겨지는 것 아니다. 간절한 마음과 기도의 뜨거운 열의가 있어야 생겨진다.
주교교사가 될려면 믿음도 큰 믿음을 가져야 한다.
혼자 하나님 앞 에 앉아 긴 밤을 하얗게 밝히는 간절함과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뜨거운 가슴을 어린이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어린이들이 교사의 뜨거운 가슴을 느끼고 믿음이 어떤 것임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John L. Lobingier는 좋은 교사의 자질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교회내의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둘째, 교회학교 교사는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셋째, 교회학교 교사는 그가 기독교를 가르치는
이유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넷째, 좋은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며,
공과와 그 이상의 것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좋은 교사는 민주주의적 접근 방법으로
학생들과 동료로서 의 친교속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좋은 .내거 학생들이 어떻게 배우는지를 알며 학생과의 관계에 있어서 보다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Herman H. Horne 같은 이는 교사의 자질을 육체적 자격, 이지적 자격, 감정적 자격, 의 지적 자격, 일반적 자격으로 세분해서 논하기도 한다. 물론 우리는 이 밖에도 여러 부분에서 다양하게 그 자질들을 취급할 수 있다.
4. 교사의 역할
1) 친구로서의 교사
교사가 할 수 있는 역할 중에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다. 여기서의 친구는 의사 소통이 가능.케 하는 인격적인 관계이며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고 서로 사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역할을 말한다.
2) 상담자로서의 교사
3) 참고서 보다 큰 역할을 하는 교사
교사는 참고서 보다 크다. 교사는 참고서 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러 므로 교사는 참고서에 매여서는 안된다. 더 이상의 것을 학생들에게 주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참고서는 성경의 일부이지 성경이 아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하나님 의 말씀이라 하지만 참고서인 공과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지 않는다. 참고서는 성경의 일부분을 쉽게 풀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참고서 중심의 교육은 지극히 단편적인 성경지식을 소개하는 것 뿐이다.
교회교육도 종합적 교육이 필요하다. 종합적 교육을 위하여 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교사는 참고서 내용만 전달시키는 지극히 상식적 교사 가 되지 말고 모든 면에 만족을 주는 완숙한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연구가 필요하고 교사상호 협조가 필요하다. 교사 는 성경과 여러가지 부교재 등을 사용하여 많은 보충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큰 문제는 교사회에 내어놓고 전체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 다.
참고서는 중요하다. 그러나 참고서를 전적 의지 할 것이 아니다. 교 사 자신의 노력으로 보충을 하여 나가야 한다. 참고서는 가르치는 일 에 도움을 주는 정도지 그것이 전부요, 절대적일 수 만은 없는 것이다
주교교사는 학생들의 신앙성장을 도와 주는 일 외에 달리 할 일이 없다. 학생들이 신앙을 얻고 평생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되기만 하면 교사의 일은 다한 것이다.
3) 기독교 신앙의 중계자로서의 교사
4) 배우는 자로서의 교사
5) 종으로서의 교사
참 교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교사는 학생들을 위하쏟지만 교사가 학생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얼마나
되겠는가 ? 학생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배운다. 우리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다 가르칠 수 는 없다.
그러기에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종으로서 말씀을 통하여 교육을 수행해 가자.
5. 기독교 교육과 주일 학교
교회 교육은 기독교 교육이다. 기독교의 사명은 " 복음 선포 " 이다. 그러므로 교회교육은 복음을 전달하고 수용하는 기독교 교육의 포괄적인 행위 중에 하나님과 동시에 교회라는 . 거견 공동체를 현장으로 하여 시행하는 특수하고도 구체적인 기독교 교육 행위이다.
교육이란 채워주는 과정으로서의 사상의 계발, 이념의 형성을 꾀하는 것이다. 또한 이끌어내는 과정으로서의 피 교육자의 선천적인 재질과 흥미를 발견하여 활동, 유희, 실험을 통하여 창조적 독자적 생활 방식을 수립하는 것이다.
주일학교의 교육은 " 복음 " 을 살아있는 영적 교훈으로
하여 어린이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인격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일학교 교육은 기독교의 신앙진리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증거.할 수 있도록 추구하는 것이며 그대로 실천하는 신자로서의 생활을 기대케 하는 것이다. 또한 주일학교의 관심은 피교육자로 하여금 인간문명 속에 돌아가 하나님의 형상인 자신을 완성시켜 가도록 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르는 것이다.
일본의 어느학교 정문에 " 하나님을 모르는 교육은 고상한 악마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 라고 씌여 있다고 한다.
사실상 인간의 창조와 섭리와 인간의 목적을 모르는 자교육은 정상적인 목표에도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떤한 인간을 형성할 것인가 ?
많은 학자들은 인간을 어떻게 보아야 하며 어떤 인간을
형성할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쥴리언 헉슬리는 진화속의 인간을
칼 마르크스는 경제적인 인간을
지그운드 프로이드는 심리학적 인간을
피렌 키엘케골은 실존적 인간을
마르틴 부버는 대화 속의 인간을
라인 홀드니버는 죄인으로서의 인간을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는 삶 그 자체이다. 기독교 교육은 도덕적인
원칙보다 삶의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삶의 힘을 준다.
기독교교육의 필요성
수없이 방치된 어린이들을 누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것인가 ?
한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마굿간에 탄생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기뻐 받으시며 인류를 구속하신 그리스도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 승천 하시므로 우리에게 영생과 복락을 선물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보지 못한 사람은 어느 누구도
이 어린이들을 인도할 수 가 없다. 누가 뭐래도 할 수 없다. 다만 그리스도를 만나고 체험한 그래서 그분으로 부터 부름 받은 교사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
* 학습과 지도방법 *
1.강의법
강의법은 가장 옛날부터 내려오는 교수법이며, 주어진 문제 또는 개념을 이해 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갖춘이에 의해 구두로 해설하는 것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 같으나 효과를 거두려면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체계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문제를 규명하고, 분석하며 청중들을 자극하고 격려하 며, 계속 교육을 추진하는데 강의법은 유효하다. 그러나 강의법에는 한계가 있으니.1)학습자가 피동적이기 쉽고 2)강의된 것을 이해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보 면 문제가 많다. 따라서 자율적 학습 참여와 추상적인 언어주의 학습에 광범한 시청각 교제의 활용이 병행되어야 한다. 강의법이 효과있게 되기 위해서는 1)강의는 강의자 자신의 성실한 확신에 충만한 것이어야 한다.2)학습의 내용을 눈으 로 보듯이 여실하게 설명하는 직관적인 것이어야 한다.3)내용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진실해야 하며 듣는자로 하여금 그 다음 단계를 예상하고 기대하면서 긴장 중에 들을 수 있게 해야 한다.4)학습자의 이해 정도와 반응에 대해 충분히 관심 하면서 진행시켜야 한다.
2.이야기법
교사들에게 가장 요긴한 학습지도 방법이며 동시에 가장 그릇되게 사용되기 쉬 운 것이 이야기법이다. 옛날 히브리 사람들은 이야기를 많이 교육에 사용하였으 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비유같은 이야기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이야기는 반드시 사실이 아니라도 상관없으나 듣는 사람들이 공감 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교사는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 며 듣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이야기의 도입을 유도해야 한다.
잘 구성된 이야기는 시작, 본줄거리, 클라이막스, 결론의 네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야기의 목적은 클라이막스나는 "그러니까...."하는 도덕주의적 교훈을 남기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야 기 자체가 뜻있고 충실한 것이었다면 거기에 다른 것을 첨가할 필요가 없다. 이 야기는 학습지도에 다음과 같이 사용될 수 있다. 1)도입단계 2)토의를 위한 소재제공 3)추상적 내용의 해석 4)핵심되는 내용의 강조 5)학습내용의 종합정리
3.토의법
토의는 사회화된 공동학습의 비격식적인 교수 형태이다. 토의 학습은 비격식적 인 것 뿐 아니라 집단적인 사고를 해가는 방법이므로, 개성을 강조하는 민주적 자율적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이러한 것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자유롭고 평등하고 신뢰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토의는 어디까지나 시실 자체에 대하여 각자가 논리적 근거로 평등한 입장에서 발언하며, 그렇다고 무책임한 발 언을 용납하는 것이나, 기분에 좌우되어서는 결코 안되는 것이다. 상호 적응하 는 중에 집단적 사고를 위한 집단적 결론을 얻으려는 것이다. 토의는 기능은 다 음과 같다. 1)자기의 생각을 높이며,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태도의 함양 2)자신 의 의견을 정확 명료하게 발표하는 능력 3)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의견을 듣고 이해하며 평가하는 능력 4)민주적 태도의 경험. 좋은 토의를 하기 위해서 는 먼저 적합한 토의 제목이 제시 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 하다. 토의를 이끌어가야 하는 지도자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야 한다. 1)
물리적 환경 2)참석 인원수 3)좌석의 배정 4)지도자의 위치 5)참관인이나 방문 객의 문제 6)토의의 결과에 대한 개방적 연구적 태도
4.질문법
(1)질문의 기능 : 1)학습준비로서의 질문 2)학생들의 이해정도를 시험해 보기
위한 질문 3)학생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이끌어가기 위한 질문 4)학생들로 하여
금 평가 및 결정을 나타내도록 이끌어가는 질문
(2)질문을 하는데 주의할 점-의외의 질문, 유도 질문, 빈번한 질문 너무 단순
한 질문은 피한다.
(3)질문의 형태-탐구적 질문, 복습적 질문, 투속적 질문.
5.패널
패널은 3-6명의 사람들이 주어진 제목에 대한 유목적적 대담을 하는 것이다. 패널원은 청중 앞에 좌석을 정하고 진행된다. 청중은 문제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들을 듣게 악할 수 있고 관심과 흥미를 촉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유능한 패널원을 여 러명 구하기는 용이치 않고 패널은 일종의 대담이므로 지식과 내용이 질서 정연 하게 소개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패널을 이끌어가는 사회자는 그 자신이 그 문제데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을 뿐만 아니라 토의를 자극하고 학습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이어야 한다.
6.대담
대담은 일종의 해설이다. 대체로 6-8명으로 구성되되 4명은 회원중에서 선출된 대표로서 전문가와 질문할 사람이다. 나머지 2-4명은 그 문제에 대한 전문가난 자원인사이다. 사회자의 지시에 의하여 회원을 대표하는 이들이 그 문제의 전문 가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 의견을 말하고 문제를 제기한다. 사회자의 지도 하에 일반은 듣다가 그 토의에 참여할 수 있다. 대담에 있어서 특히 사회자의 역할은 크다
7.분과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집단 전체로서 능률있게 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특정한 작업 을 적은 그룹의 인원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에 위촉하여 행하게 하는 것이다.
분과위원회는 학습활동을 계획-평가할 때, 문제를 연구검토하고 발견한 것을 보고할 때 많이 쓰여질 수 있다. 분과위원회의 장점은 위원회를 임명함으로서 책임을 느끼는 미를 여러 사람 갖게 되고 회원으로 하여금 자기에게 흥미와 관 심이 있는 일을 하게 하여 유망한 지도력이 발굴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접학한 인원의 선정은 용이치 않고 전체로나 개인이 하는 것보다 위원회가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판결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8.심포지움
옛날의 심포지움은 5-20명의 인원이 가정이나 식당에서 음식을 나누면서 사귀 고,아울러 공통적인 관심사를 격식없이 토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의 심포 지움은 동일주제 혹은 밀접히 관련된 주제의 각 측면들에 대하여 권위있게 말할 수 있는 두명 내지 다섯명의 적격자들의 일련의 강의를 말한다. 대체로 시간은 20-30분 정도이고 사회자의 지도하에 강연하는 것이므로, 피차 상호간에 의견교 환은 하지 않는다. 이같은 심포지움은 다음과 같은 때에 행할 수 있다. 1)지식을 체계있게 제시하기 위하여 2)특정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각도에서 권위있는 견해와 전체적인 이해를 하게 하기 위하여 3)긴밀하게 관련된 문제들을 해명하기 위하여
9.세미나
세미나는 5-30명이 인정받는 권위자의 지도 미테 특수연구를 행함을 말한다.
세미나의 목적은 참가인들로 하여금 권위자의 지도 밑에 특정한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다.
(1)장점-1)인정받는 권위자는 학습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2)체계있고 면밀한 연구가 가능하다. 3)준비와 연구 및 보고 과정을 통하여 연구에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가능하다.
(2)단점-1)적합한 지도자를 만나기 어렵다. 2)세미나의 회원들이 될만한 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3)권위있는 지도자 앞에서 참가자들은 자기를 감추거나 소극 적일 수 있다.
10.면접
면접을 일반 청중이 듣고 보는 앞에서 문제 분야에 깊이 관련된 한두 사람의 자원(Resource) 인사들에게 사전에 선정한 항목의 문제들에 관하여 한 사람의 질문자에 의하여서 체계있게 질문하고 응답하게 하는 것이다.
11.시범
시범이란 특정한 행동을 행하는 방법이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용의주도하게 마련된 실천이다. 이는 적절한 구두 또는 시각으로 된 설명, 예화 질의 등을 수반하며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시범은 새로운 방식을 가르칠 때, 학습동기를 촉진할 때 필요하며 시범에 포함된 사람은 시범자, 해설자, 사회자, 학습자이다.
12.현장학습
직접 현장에서 사물과 대상을 관찰하고 학습하도록 계획된 교육적 탐방여행이다. 학습효과를 얻기 위해서 문제와 관심의 대상 영역에 익숙한 지식을 가진 이의 안내와 지도 밑에 행해진다. 안내자는 상황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쉽게 일반 사람들은 눈에 띄이지 않는 점들을 지적해야 한다.
(1)장점-1)참가자에게 동적이고 입체적인 학습의 기회와 경험을 준다. 2)예리한 관찰 가능 3)비격식적 친교
(2)단점-1)현장조건(시간-공간)들의 제약 2)신체적인 제약이 있는 사람들은 현장학습 불가능 3)안전도 4)시간의 소요
13.롤 플레이
롤 플레이는 선정된 학습집단원들에 의하여 문제되는 상황과 여건들을 즉석에서 극적으로 실연하여 보는 것이다. 롤 플레이가 지니는 특성 중에는 극적인 표현에 직접 참여하거나 혹은 이를 관찰함으로서 얻게 되는바의 정서적 충격이다.
사실 그 문제나 상황에 관하여 읽거나, 듣는 것보다, 롤 플레이를 보거나 혹은 직접 실연하여 봄이 실제적 경험에 가까운 반응을 나타내게 한다. 롤 플레이는 사람들로 자아반성을 하도록 마음의 태세를 이끌어 가는데 유효하다.
14.극화
연극은 교육적 입장에서 볼 때 상상과 사건의 능동적인 재생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응답관계를 재생하려는 뜻에서 연극은 중요한 방법이다.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연극을 사용하는 목적은 쇼를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성서의 이해를 깊게 하는데 있다.
(1)장점-1)자아의 전인격적 발전 가능 2)전체와의 관계에서 자기 이해 3)연극은 모든 집단 활동 중 가자아 철저한 훈련
(2)단점-1)많은 시간 필요 2)연극을 위한 연극이 되어버리기 쉽다. 3)참여하지 않는 사람과 단절될 가능성이 있다.
* 효과적인 반목회와 신입생 관리 *
1.반목회의 중요성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게하고,몸된 교회를 형성케하며,세계를 향하여 주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어린이로 양육하는데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또한 이 교육이 효과를 거두려면 적절한 조직이 필요하게 된다. 일찍이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부르시고 훈련시키셨듯이 소그룹의 조직이 필요한 것이다.
만약 이 소그룹에서 실제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병이 든 우리 몸과 같아서 몸된 교회의 어느 한 부분이 마비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므로 반은 전쟁터로 비유하면 최전선이 되며 이 최전선에서의 승리는 거의 교사에게 달려있다고 보아야 한다.
반목회는 결코 주일학교의 지엽적인 사역이 아니라 주일학교의 출발점이다.
2.반목회의 목표
c.화이트는 주일학교 교육의 목표를 첫째, 학생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것. 둘째,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 인의 구주로 영접하도록 이끄는 것. 세째,그리스도인의 특성,즉 예배와 거듭난 생 활,효율적인 봉사로 드러나는 기독교적인 특성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라고 했다.
마태복음28:19-20의 주님의 말씀에서 보면, 그 목표는 제자가 되며,또한 제자를 삼는 것이 기독교 교육의 목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반목회는 숫자를 늘리며,성경 지식을 가르치는 것 이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는데 있다.
우리 충현교회는 천국일꾼을 키우는 것을 교회 목표의 하나로 삼고 있으므로 우리 교사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어린이 목회의 중요성을 느껴야 한다.
* .신입생 관리 *
매년 새로 나오는 어린이들이 그 부서의 재적생의 약 50%정도 나 된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그러므로 신입생을 관리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저절로 찾아오는 어린이들을 관리만 잘해도 그 반 은 저절로 부흥하게 되며, 그 부서도 저절로 부흥하게 된다.
(1) 새로 나오는 어린이의 신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카드에 기록한다.
(2) 즉각적인 심방을 통해서 아이를 사로잡는다.
(3) 반 구성원이 되도록 적응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4)구원의 확신을 갖게한다.
(5)계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 예수의교육방법 *
기독교 교육학이 금세기에 이르러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예수님의 교육이 세계의 교육사에 나타난 어떤 교육자보다도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인격교육과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 영혼까지 구원하는 교육방법이다.
기독교 교육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이다. 예수님 자신이 선생중의 선생이셨다.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13:13)." 이처럼 자신을 선생이라는 용어를 29번 사용하셨다. 키텔은 신약에 58번이나 사용하셨고 그 중에 48번은 4복음서에 나타나고 거기서 41넌은 예수님께 사용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교육자 가운데 으뜸 교육자이셨다.
I. 교사로서의 예수님
1. 예수님의 교사로서의 적합성
1) 진리의 현현 2) 섬기고자 하는 욕구
3) 가르치고자 하는 신념 4) 성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
5) 인간성의 이해 6) 기술의 통달
2. 예수님의 교사의 자격
1) 위대한 전통과 일치된 선생이신 예수님
2) 가르치시기 위한 충분한 준비
3) 인격의 감화력 4) 다정한 우정
5) 풍성한 동정과 긍휼 6) 기쁨에 찬 얼굴과 마음
3. 예수님의 교사의 자질
1) 모방해야 할 인격적 가치 2) 적적한 교훈
3) 그의 학생에 대한 지식 4) 그의 주제에 대한 지식
5) 세상에 관한 지식을 가졌고, 이것을 가르쳤으며 그대로 사셨다.
4. 예수님의 교육 목적
1) 그는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적 성격의 기준들을 가르치셨고 그대로 사셨다(도덕적)
2) 그는 사람들의 육체를 고치시고 그들로 온전케 만드셨다(신체적)
3)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적해 보이셨다(미학적)
4) 그는 윤리적인 진리와 영적인 진리를 모두 가르치셨으며, 그의 제자들 의 지성도 역시 훈련시켰다(지적)
5) 그는 자신이 한 사람의 선량한 시민이셨으며, 세속적인 권세에 복종하 라고 가르치셨다(사회적)
6) 생활인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셨다(직업적)
7) 예수님 그 자신이 아들이셨으며 바로 그 자신이 영적으로 변화한 생명이셨다(영적)
5. 예수님의 으뜸 교육목적은 구속운동이다.
복음서에 나타난 용어와 개념을 고찰해본다.
1) 영생(요한복음에 20번 사용) - 예수님이 직접 사용하신 대주제이다.
그의 개념은 질적인 것을 말한다. 생명의 본질이 변화됨을 의미하며, 하나님과 예수님과 완전한 연합을 의미한다. "영새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
2) 하늘나라(마태복음에 32번 사용) - 하나님 나라와 같은 개념이면서 마태복음에만 나타난다. 예수님의 교훈에 있어서 하늘나라는 사람의 노력과 창조에 의해서 아래로 부터 올라 갈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그 나라는 하나님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늘로 부터 내려와야 되는 것이
다.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3) 하나님의 나라(누가복음에 32번, 마가복음에 14번, 마태복음에 4번, 요한복음에 2번 사용) - 장소적인 의미에서 구원을 말한다.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 쓰여진 복음이므로 그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다.
4) 하늘의 집(천당) - 고린도 후서 5장 1절에 한번 나온다. 구원의 장소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친근감을 준다.
5) 낙원(누가복음 23:43, 고린도후서 12:4, 요한계시록2:7에 사용) - 표현면에서 다른 것 같지만 천국과 다 같은 말 같다.
6) 구원(사도행전 6번, 바울서신 24넌사용) - 가장 보편적인 용어이다.
예수님은 바로 이 구원 사업을 위하여 오셨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이 용어가 별로 사용되지 않고, 예수님의 구속 사업이 끝난 사도들의 활동에서와 바울 사도의 글에서 주로 나타내고 있다.
6. 예수님의 교육을 기초한 기독교 교육의 목적
1) 하나님과의 교제
2) 성경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다루고 적절한 일상생활을 위한 지도
3)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그를 위한 크린스챤의 사랑의 행동
4) 성령과 예수님의 형사을 닮게 하는 성령의 능력
5) 모든 사회 관계에서 올바른 기독교 태도를 갖게 하는기초로서 하나님 에 대한 아버지 개념과 사람에 대한 형제 개념
6) 교회와 교제를 통한 교회의 성장
7) 지상 명령으로서 전도와 선교의 책임
8)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으식적 노력과 용납을 가지 고 생명에 대한 기독교 적인 해석
9) 모든 창조물을 통하여 반영되는 하나님의 속성에 대하여 영광을 돌리 며, 인간들의 유기적인 여러 공동체에 반영되는 하나님을 향하여 영 광 돌리는 것
10)그리스도 예수가 기독교 교육의 목적
7. 예수님의 성장 모습을 통한 교육목적(눅2:52)
1) `그 키가 자라며' 에서 신체 목표를 찾는다.
2) `하나님의 사랑'에서 영적 목표를 찾는다.
3) `지혜가 자라며'에서 정신적 목표를 찾는다.
4)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며' 에서 사회적 목표를 찾는다.
8. 기독교 교육의 사회적 목적
1) 조사(Investigation)... 사람을 찾음(눅19:10)
2) 복음전파(Evangelizatlon)...사람을 구원(행16:32)
3) 확인(Identification)...주 안에서 뿌리를 박음(골2:6-7)
4) 지식(Information)... 성장케 함(벧후3:18)
5) 성화(Sanctification)...성령을 받음(행1:8)
6) 헌신(Consecration)...산 제사로 드림(롬12:1-2)
7) 감독(Supervision)...증진해야 함 (딤후2:15)
8) 완전(Perfection)...성숙함(엡4:15)
* 문제아 관라 *
*지능문제*
1.지능이 높은 아동
1)특성:.자기 동년배를 멀리 하고 비판하고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어린이 사귄다.
.매사에 독단적 개인생각과 행동 좋아함.
.성년이 되면 우월감에 빠져 남을 속이고 지능적으로 범죄할 소질을 갖게 된다
2)원인:진성 우량아 혹은 환경성 우량아
3)취급법:.인간은 신체,사회성,정서,도덕,종교성 등이 지식의 성장과 동반해야 건전한 인간이 된다.전인 교육 필요.
.과제를 많이 내 준다.
.체력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를 시킨다.
.타인과 협동하도록 한다.
2.지능이 낮은 아동
1)특성:.친구들로 부터 제외되고 타인의 활동 방관만 한다.
.말과 태도 기타 모든것이 뒤떨어짐
.시보기 시어기 늦다.
2)원인:진정한 정박아,유사 정박아(사회성 뒤짐,내성적,북끄러움)
.병보다 여러 발달면이 늦다(증후군)언어.생활습관 운동능력,사회성. 진성 정박아의 경우(태아 사고.난산.유아기질환.내분비 장애.매독.영양장애
임신 초2개월 영양 결핍.모체 장애-걱정근심,전염병,약물중독)
3)취급법:.학습 만 중요시 하지말고 기계적인 작업과 기본적인 습관훈련 생활 능력을 개발시킨다.
.다른 아동과 비교하지 말고 발달에 맡는 과업을 부과하라. 같은 수준의 아동과 구룹을 만들어 주라.
.자기 힘으로 할수 있는 일을 많이 주어라.
.무리한 요구나 기대를 하지말라(사회성, 의욕 더 없어짐)
3.그림을 그리기 싫어 하는 아동
1)특징:그리기를 싫어한다
.예능 활동을 싫어한다.
2)원인:.부모의 기대가 너무커서 아동의 현 능력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의 능력에 대하여 어른의 입장에서 혹평하기 때문
3)취급법:.칭찬하라.
.무엇이 표현되었고 무엇을 표현할려고 한 것에 중점을 두라.
.그림,무용,음악을 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그것이 아동을 기르는
영양이되게 한다.
*감정 성격문제*
1.제마음 대로 하려는 아동
1)특징:.제 마음대로 안되면 화를 내고 행패를 부린다
.타인의 입장이나 의견을 무시하고 누구나 다 자기에게 복종하기를 바란다.
.자기 중심이다.
2)원인:.정서적으로 성숙 하지 못해 유아적 자기 중심성이 남아 있다
.사회성이 훈련되지 않아 제 고집대로 하려 한다.
.가정에서 제마음 대로 하도록 그대로 묵인 해주었기 때문이다(조부모계신 집)
.불필요한 방해물 처럼 취급받아 마음이 삐뚤어 짐(욕구 불만 참는 훈련 못 받음)
3)취급법:친구들과 많이 놀게하고 집단 생활 을 경험하게하라.
.일관된 태도로 자녀를 취급하라.(원칙준수)
.자기 뜻대로 되지않는 것을 가끔 경험하게하라.
.고집 센 아동끼리 집단을 민들어 주어라.
.고집은 억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므로 좋은 방법으로 자기 통제를 할수 있도록 한다.(그네 독점 때 감독자로 세움)
2.싸움 잘하는 아동
1)특징:싸움의 빈도가 많다.
.약자를 괴롭힌다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2)원인:.자기 아품과 불쾌의 원인이 타인의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했을 경우(발밟 힘)
.자기의 일 타인이 방해했을 경우.
.소유권 침해,배신 ,멸시,거짓말 ,비밀폭로,의협심,경쟁,질투,분노
.열등감으로 인한 경우_어른의 꾸지람,친구의 거부
.부모의 거부와 엄격으로 -부모의 거부적 태도,무시,금지,잔소리-공격적이 됨
.질투로 인한경우-형제 간에 불공평한 취급-공격적이됨
3)취급법:.위험을 동반한 싸움 단호이 꾸짓고 금지해야한다.
.충분히인정해 주고 믿어 주라.
.강제로 빌게하는 제판관의 태도를 갖지 말라.
.싸움은 피차의 느낌과 요구,생각을 알게 하므로 여유있게 관찰하라.
.잘 못된 점을 인정할 기회를 주어라.
3.내성적인 아동
1)특징:.처음 만난 사람이나 새로운 장소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굳어져서,말도못하고 마음이 불안하여 안정되지 못한다-사회적 내향
.다른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밖에 나가기도 싫어하고 혼자서 조용히 논다든지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2)원인:.내향성은 선천적 소질에 의한 것이 상당히 많다
.환경적 요인으로 더강화됨(어머니의 영향)
.부모의 불인정 ,칭찬부족,과소 평가
.과도한 꾸짓음.
.빈곤 가정,신체 허약으로 인한 열등의식
3)취급법:.지나치게 간섭하지 말라.
.스스로 과소평가 하게하지 말고 어른들에 대한 공포에서 해방시켜주라.
.용기와 담력을 길러주라(뛰어내리기.노래하기)
.격려와 인정 칭찬을 해주라
.친구 한 사람을 사귀게 하라.
.홀로 있을 때에 애정을 표시하라(안아주며 대화)
.돈과 지위,외모가 인간의 가치 결정하는 것 아님을 가르쳐 줌
*사회성문제*
1.말 안하는 아동
1)특징:.사람들 앞에 말하기를 싫어 하고 발표하기 싫어한다.
.가정에서는 잘 말하나 밖에에는 수줍어한다.
.내성적이고 불안해하고 수줍어한다.
2)원인:.너무귀여워해 밖에나가 놀 기회가 없었기때문
.마음에 큰충격 혹은 신체적결함,운동능력 직적능력 낮을 경우
.가정의 빈곤 부모의 거부-열등감을가짐.기가 약함 상처받기 쉬움
3)취급법:.예방책으로 어릴 때부터 밖으로 내 보내서 다른 사람과 외부 환경에 익숙하게하여 저항력을 길러 주고 열등감 불안감 공포심을 심어 주지않 음
.장점을 발견해 꾸중 보다는 칭찬을 많이한다.
.친구를 사귈 기회를 많이 부여한다.
.교사는 서두르지 말고 자주 웃어줌 친절하게 대해주라.
.말을 안하므로 자기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는 아동을 잘구분하여 교육한다.
2.친구들이 싫어하는 아동
1)특징:그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어 하나 친구들이 끼워 주지 않는다.
2)원인:.욕을 잘하고 밉상스럽고 제할 일을 하지않기때문
.선생님의 조수로 남의 잘못 고자질하기때문
.사회성 미숙 자기 중심적
.지능이 높은경우 지능이 낮은경우
3)취급법:자립심과 봉사정신을 동시에 길러 준다.
.지적 신체적 정서,사회,도덕,종교성의 발달을 동시에 강조한다.
사랑으로 모범을 보이며 양육한다.
.아동의 밀고를 관심없는 태도로 대하라.
.친구로서 취급받고 인정 받을수 있도록 배려한다.
.같은 수준의 아동끼리 그룹을 만들어 준다.
3.남을 방해하는 아동
1)특징:.재미있게 놀고있는 친구방해,장난심함,심술부림
2)원인:.사회성의 결핍
.마음속의 욕구 불만
.자기중심적이어 자기가 중심이 되지 못했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와 놀고 있을 때
3)취급법:.조건적으로 사랑하지 말라.
.차별대우를 하지 말라.
.형제끼리의 싸움은 자기들 끼리 해결하도록 하라.
.아동속에 잠재해 있는 욕구 불만을 만족 시켜 주라.
.1:1로 비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하라.
*도덕성문제*
1.도벽성이 있는 아동
1)특징:.만5세가 되면 아동은 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된다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정서적인 불안 불만의 표현
.90% 이상 훔친경험이 있다,행동 보다 행위에 대한 동기 중요
2)원인:.놀이로서 한것,훔치는것을 자랑 지능 낮거나 체력이 좋은 어린이
.소유관념에 대한 감각이 얕은 아동,정서발달이 늦어 소유관념없음2-5세
.친구의 관심을 끌기위한 도둑,학동기에 성적나븐 어린이 몸이 작은 어린이 말더듬등으로 친구의 관심을 받기위해
.수집의 욕구로 인한도둑,빈곤한가정 잡비를 주지않는 가정
.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한 도둑.부모의 냉정과 무관심에대한 복수
.계획적인 도둑 ,친구들과 어울려 친구의 미움받기 싫어
.병적인도둑,간질,히스테리 ,이상성격,선천매독
3)취급법:.지나치고 가혹하게 꾸짓으면 역회과를 낸다.
.훔친행동이 나쁜 것이지 깨닫도록한다.
.아동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한다.가게물건 보상 사과
.전체학생을 조사하지 말라.믿어 주는게 더 중요하다
.원인을 파악 원인 제거에 힘을 쓰라.
2.거짓말하는 아동
1)특징:.4,5세 아동의 하는 말에 6%가 거짓말
.악의가 없고 고의적이 아님
2)원인;.상상적인 거짓말,공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항 하는 거짓말
.언어 부족에서 오눈 거짓말,적절한표현 진상 모르기 때문
.주목을 끌기위한 거짓말,애정이나 주목이 결핍된 아동
.자기방위의 거짓말,부모나 선생님이 너무 무섭기 때문 변명 정당화
.소원 충족의 거짓말,강력한 요구를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이룬것으로
말하는 거짓말
.어른과 같은 악질적 거짓말,이기적동기에서 남을 해치기위해 복수위해
3)취급법:.악질적 거짓말 외는 벌을 주면 역효과
.거짓말의 원인 제거,공포감,애정결핍,욕구불만,불안 자기존재 무시
.거짓말과 도둑의 90%는 욕구불만에서 온다는 학자가 있다.
.책임의식을 강조한다.
3.교사를 무시하는 아동
1)특징:교사에게 무례한행동을 하고 하인 처럼 취급한다.
2)원인:가정에 문제가 있다.
.부모가 자식을 상전처럼 취급하고 무슨 요구든 다 들어줌
.어머니가 복종적
.아버지가 어머니를 무시했을 경우 여선생님 무시
.애정결핍으로 주목끌기위해
3)취급법:.부부끼리 서로 존경
.공손한태도 친절한말,온화한 얼굴로 대함 부모의 말은 잊도 어떤 사람인
것
안 잊음
.교사가 사랑을 가지고 좋지 못한태도 이해 시킴
.동화를 통해 남녀 중요성 강조
.원인 제거
*생활습관 문제
1.정리못하는 아동
1)특징:.정리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아동
.정리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리 못하는 아동(다른 사람보면 함)
2)원인:.둔하여 정리 못함
.가정에서 훈련 부족
.제마음대로 방치하여
3)취급법:.정리하는 습관 기름
.공동작업으로 정리하게 한다.
.유아에게 자율을 기대하능 것은 잘못 이다
.개인적으로 칭찬하며 훈련 시킨다.
2.완벽성이 있는 아동
1)특징:교사나 부모가 시키는 대로 완전하게 한다
.다른 사람에대해 비판적
2)원인:.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들어
3)취급법:.완전에만 관심을 갖지 말라.
.좀 못해도 칭찬하고 떠들도 격려 해주라.
3.나쁜말 하는 아동
1)특징:.텔레비전에 나오는 유행어
.더럽고 야비하고 성적인 말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
.존경어가 아닌 상스런 말을 한다
2)원인:.문화적 배경때문
3)취급법:.친구를 너무 제한하지 말라.
.바른 말을 사용하라.
.유행어는 곧 사라진다.그러므로 과도한 반응을 보이지 말라
*심신문제 소아신경증*
1.야경증
1)특징:.밤에 자다가 깨어 울고 잠꼬대가 심하다.
2)원인:.낮의 긴장과 피로가 그런 형식으로 나타난다.
.시력이 약함.기가약함.조롱받음 등
3)취급법:.안정감과 평온감을 갖도록함
.일상생활을 줄겁게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도록 한다.
.긴장하는 일을 발산하도록 한다.
2.야뇨증
1)특징:.3세 이전은 문제가 되지 않음
.3세 이후에도 계속 야뇨
2)원인:신체적요인-염분및 수분 과다 섭취,방광염 요도염
.심리적요인-정서적 긴장,신경과민,불안 불만,열등감,죄의식
.애정결핍-질투 동생 볼 때
3)취급법:.기질적 결함 병원서 치료
.심리적 결함 원인 제거
3.손톱뜯는 아동
1)특징:.손톱을 물어 뜯는다.
2)원인:손톱 뜯는 가정은 긴장이 많다.
.긴장과 불안의 배출구로 손톱을 뜯는다.
3)취급법:.긴장의 원인을 알아 건전하게 해소 한다.
.손가락과 손톱을 자랑하도록 한다.
5.말더듬아동
1)특징:유아 때부터
.여아보다 남아가 3,4배 많다.
.2세경,취학전후,사춘기에 나타남
2)원인:.유전,모방,혀의 길이라는 학설과 정서적 불안이라는 설
.3세 전후에 집중.2-5세 언어 급격히 발달 어른의 말배우는 데 부담
.심리적 불안 갈등,불만-조롱 받을 경우
3)취급법:.말더듬이래도 불안해 하지 말라.,불안초조,잔소리 금물
.아동에게 긴장과 갈등 제거해 주고 흥분하지 않게 한다,
.호흡조정-심호흡을 시킨다.
.리듬감각의 훈련
.전신근육의 긴장을 푼다.
.큰소리로 책을 읽는다
.음절마다 끈어 발음연습을 한다.
*부모의 문제*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1.거부형 부모
일부러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불행감,열등감,극빈,병약,무식으로 거부함
1)부모의 태도
1)무관심:요구하는것 행하는 것을 부모는 모르고 있고 알려고도 하지 않음
2)귀찮다는 느낌:자기의 생활이나 일에 대하여 귀찮다고 생각
3)따뜻한 말의 결핍:잔소리를 많이 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을 않함
4)체벌:조그마한 일에도 때림
5)비교,비난:타인과 비교하여 비난, 비꼼,창피를 줌.
6)위협:그런 짓을 하면 내쫑겠다,귀신이 너를 잡아간다.
2)거부된 아동
1)주의 획득 반응:어떻게 해서든지 부모 내지 자기가 의지하는 어른들의 애정을 얻으려고 하고 주목을 끌려고 이상한 행동이나 태도를 취하기 쉽다(이상한 태도로 남을 웃김,화,싸움,손가락 빨기,손톱 뜯기, 야뇨,코만지기)
2)유치한 행동의 반복:동생 생겼을 때 부모의 사랑 받기위해 퇘행(대.소변)
3)반항 공격적 태도:부모에게 미움을 받으면 난폭,짜증,파괴와 같은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함으로 긴장을 해소하려 한다.(간접공격,질투, 흉보기,불면증,비꼬기)
4)타인의 친절을 거부함:유아기 때 냉대와 학대를 받고 자라난 사람은 타인의 후의와 친절을 받을 능력이 잘 발달 되지 못함
5)고독과 무언:언제나 공포를 느끼고 어떤행동에 대하여 불안이 동반하기 때문에 고독하고 말하지 않는 내성적 성격이 된다.
6)질투심:형제 가운데 자기만 비난 받는 다고 생각 할 경우 부모가 다른 형제들을 더 사랑한다 는 두려움에서 질투를 느낀다.
7)불량 범죄의 온상:237명중 144명(61%)
3)거부의 원인 1)부부의 애정관계 좋지못 할 경우
2)극빈 3)부모의 과다한 기대 4)부모의 정서적 미성숙
5)자녀 양육 관심 부족
2.익애와 과보호형 부모
익애: 지나치게 아동 중심(사랑에 빠짐) 맹목적 사랑
과보호:지나치게 아동을 보호하고 걱정하는 것
1)익애와 과보호 부모의 태도
1)자녀를 독점하려고 한다.(소유물 일종의 자기만족)
2)자녀가 부모만 의존하는 것을 기뻐한다(아기처럼 취급)
3)자녀의 욕구를 다 만족 시켜 주려 한다
4)간섭이 많다
5)걱정이 많다
6)자녀를 과대 평가한다(결점 못봄,충고비난)
2)과보호와 익애를 받은 아동
1)인내심이 없다(사소한 일에도 불만)
2)화를 잘 낸다(제 마음 대로 않 될 때)
3)자기 중심적이다.
4)사람들의 주목을 얻으려 한다.
5)열등감을 가진다(타인과 접촉 충분히 습득못해 대등한 친구와 생활할 수 없기에)
6)자극에 대해 과민하다.(지나치게 세밀하게 보호 받았기에)
3)과보호와 익애의 원인
1)자녀가 병약하거나 신체장애,정신박약 아 인 경우
2)전의 자녀들이 모두 죽은 경우( 독자)
3)부부의 불화,부모의 불행감,열등감
4)부모 자신이 어려서 사랑을 못 받았을 경우
3.엄격,완고형 부모
1)부모의 태도
1)높은 수준을 설정한다.(지나친 기대)
2)공부를 강요한다.(학업성적 절대시)걱정,간섭형.요구 즉응형(모든요구 들어 줌)
조잡 분노형(사소한 일에 신경질).방임형(교육 무관심).혼합형
3)자기의 야심을 만족 시킨다.
4)부모의 체면을 중시한다
2)엄격 완고형 부모의 어린이
1)권위에 순종하고 약자에게는 난폭하다
2)열등감이 강하다(부모의 명령에만 행동했기 때문에 집단생활에 자신감상실)
3)자기를 잃어 버린다(자신 생 못 가짐)
4)주위 사람과 조화된 생활을 못 한다
5)반항적이 된다.
6)부모 자식 간에 갈등이 생긴다(대립,긴장,알력)
3)엄격 완고형의 원인
1)부모의 자식에 대한 요구 과다
2)부모의 권위 야심,가정전통 요구
3)(부)지나치게 엄격 (모)지나치게 유순
4.모순 불일치의 부모
1)부모의 태도
1)기분 내키는 대로 아이를 대함
2)취급 방법 일정치 않음
3)부모의 다른 태도
4)부모의 이중 인격
2)모순,불일치의 부모의 자녀
1)정서적으로 불안함
2)공포심,경계심,침착성 결핍 등으로 불량화되어 반사회적 인물이 될수 있다
3)이중 인격자가 되기 쉽다
4)권력에 맹종하고,정서적 동요가 심하고.기분파가 되기 쉽다
*성격 고치기
1.소극적인 아이들을 적극적인 아이로
1)특징
1)적극적이고 의욕적이 아니다.
2)매사에 자신이 없다.
3)남의 선두에 서지 않는다.
4)자주성,자립성,주체성이 없다.
5)미지의 세계에 대하여 혹심을 갖고 모험할줄 모른다.
2)원인
1)익애형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많다.
2)엄격한 가정에서 과격한 꾸지람을 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
3)모든 것을 자녀 스스로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어려서 부터 부모가 다해주기 때문
이다.
4)가정에서는 마음대로 할수 있으나 세상에 나가서는 그러지 못하므로 소극적이 된
다.
3)성격 교정
1)다 해주거나 익애하지 말라.
2)자신으 머리로 생각하게 하라.
3)꾸짓기 전에 먼저 자신이 스스로 뉘우칠수 있도록 한다.
4)아이들에게 교회에서 가정에서 책임을 지어주어라.(일)
5)친구들과 잘 놀도록 하라
5)친찬해 주어 자신감을 길러 주라.
2.우울한 아동을 명랑한 아동으로
1)특징
1)한 반에 1-2명은 우울해 보인다.(일반적으로 유초등부는 사회적 책임감 결여 밝
음)
2)개방적이 아니고 폐쇄적이고 사교성이 없으며 고독하다.
3)이야기를 잘 안하고 자신을 남에게 내어 놓지 않는다.
2)원인
1)주위 사람들과 투쟁하며 자란 경우(형 동생 친구,열등감)
2)자기 표현이 인정 받지 못한 경우
3)부모 자식 간의 심신의 접촉이 결핍된 경우
4)능력이 부족한 경우
5)비참한 경험을 한 경우
3)성격 교정
1)원인 제거(형제 대립 부모의 불공평한 대우)
2)장점을 인정하고 칭찬
3)아이들과 접촉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
4)능력이 부족한 경우는 다른 부분의 소질을 개발
5)명랑한 분위기 유지
3.자기 중심적인 아이를 이타적인 아이로
1)특징
1)어른의 이기주의와 다르다.
2)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보다 언제나 자기 본위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2)원인
1)너무 귀여워 하여 요구한 바를 다 들어줌
2)장자,말자,외자,
3)성격 교정
1)너무 귀여워 하지 말것
2)여러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할 것
3)친구를 만들고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게 한다.
4)부정을 용납치 말 것
4.의지가 약한 아이를 의지가 강한 아이로
1)특징
1)인내심이 없다.
2)일을 중간에서 잘 포기 한다.
3)훌륭한 성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2)원인
1)부모의 과보호
3)성격 교정
1)자력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하게 한다.
2)목적의식을 가지게 한다.
3)자기의 희망이나 욕구가 만족되지 않을 때도 참고 견디게 한다.
4)반항기의 의지를 꺽지 말아야 한다.
* 결함형 아이
1.인공아-자연을 음미하지 못하고 전자 게임 열중,자연 속에 뛰노는 것 싫어하고 기계로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함
2.엉퉁한 아이-어뚱한 짓을 하여 교사의 관심 유도
3.말 잘하는 아이-말만 하지 행동하지 않는다.
4.안테나 아이-많은 정보를 취득.그것을 해볼려 함
5.콩나물 아이-키만 컷지 인내심이 없다.
6.제마음대로 하는 아이-집에서 하는 대로 한다.(성적만능)
7.상전 아이-매사에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하는 아이
8.소비형 아이-돈만 있으면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
* 예배학 개론(왜 예배를 드리는가) *
- 어린이 예배를 관심하며 -
진정한 교회는 의미있는 예배를 통하여 끊임 없는 동력을 얻는다.
이 동력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바로 보며, 미래를 창조하는 동력이다.
예배는 마치 신앙 공동체를 위한 "풀무"와 같아서 : 규칙적으로 드려져 야 하며, 적합한 동력을 지녀야 하고, 마음을 다 쏟는 것이어야 한다.
이러한 예배는 : 하나님의 구원행동을 밝히 나타내고, 하나님의 계시 에 응답 하게 한다.
I. 개념 정리
1. 당신은 왜 예배를 드리는가 ? : (시 96:7-8)
"예배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신 하나님의 계시예 대한 응답이다" 예배 = 계시 + 응답 = 앎 + 만남 + 위임
예배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우리의 자발적인 행동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 축하하는 일이다."
2. 예배자에게 필요한 신학적 신념들
하나님에 대한 믿음 : 영원, 무한, 만물의 근원, 초월자 & 편재자, 용서 와 사랑의 하나님.
그리스도 중심적 신념 : 하나님을 가장 분명하게 계시해 주시는 분. 중보자,화해자
성령의 임재와 역사에 대한 믿음 : 지금, 여기에 계신 하나님의 영.
성서
교회 : 우리는 예배(모이는 교회)와 봉사(흩어지는 교회)를 목적하여 단결한 교회를 믿으며...
* 이러한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위해 큰 도움을 준다. 전 인격의
투신.
3. 지금까지의 문제점
평신도의 참여가 부족했다.
예배신학적 이해의 부족. 자신을 바치는 것보다, 무엇을 얻어가려
는...
주의 만찬의 경시.
세례, 기도의 중요성 무시.
내용이 결여된 감정, 삐뚫어진 신비주의, 미신적 의타성, 운명론적 현실주의.
이기주의, 조건적 투자로서의 헌금, 경축의 특이성이 부족한 예배 행위, 곁길로 나가는 기복, 방관적 태도, 타계주의, 편협한 분파주의, 교역자의 지나친 독단과 압도적인 태도.방관자로서의 예배,
4. 한국 교회 예배의 장점
기도의 생활 : 새벽기도
감사하는 생활 : 십일조, 감사헌금
찬송 :
말씀에 대한 갈망
모이기를 힘쓰는 일...
II. 예배의 유형
말씀의 선포와 성만찬은 기독교회 예배의 두 기둥이다. 기독교 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탄생하여 그 말씀을 통해 강화되고 지도되며, 성만 찬을 통해 말씀의 실현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회는 그 균형을 잃어 온 것이 사실이다.
1. 예전 중심의 예배 : 예배 중심, 제사장적, 집단적, 정교회나 로마 가 톨릭, 형식과 교의에 치우친 나머지 성령의 인도에 따른 자유로운 말씀 의 선포를 막아왔다. "예배의 중심에는 인간의 기본요구가 존재해 있는 데, 그것은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일이다." ( 미신적인 태도까지 포함됨)
2. 말씀 중심의 예배 : 말씀 중심, 예언자적, 공동체적, 개신교회,
성령의 자유로운 역사에 치중한 나머지 신앙의 개별화, 편의주의를 초래하 고 공동의 체험과 교회 전통의 유지를 저해해 왔다.
"하나님 관념"은 종교개혁 시대에 이르러 신약의 하나님관을 회복하려는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종교개혁자들은 회중을 "달래주는 희생제"의 성격을 띤 미사를 버리고,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것"을 중요시하는 예배 의 이념을 세웠다.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은 예배 전체의 내용과 생활에 있어서 중심적 부분이 되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말씀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신앙은 인격적 하나님을 확신케 했고, 예배신학의 근거를 분명히 해 주었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학)
III. 바람직한 예배의 태도
. 어린이 예배를 지향하며
1.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2. 교회의 기본적 사명 : 케리그마, 디다케(교육), 코이노니아(친교), 디아코니아(봉사)
3.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공동체 속의 어린이들 : 공동체의 소속, 참여를 통한 학습, 자신의 능력을 평가,
4. 자발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 어린이들의 경험에서 출발, 얼마나 많은 내용이어야 하나 ?,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참여,
5. 넓어지는 예배당 : 예배 현장의 확대를 위한 예배 형태
6. 커지는 예배당 :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예배 형태
7. 종합 학습 센터 : 듣고, 침묵하고, 일하고, 독서하고, 시청각 교육, 평가하는...
8. 다양한 시도를 주저하지 말라 : 예배 순서에서, 예배 장소에서, 예배의 참여도에서, 예배의 모형에서...
9. 예배의 장소와 분위기, 시설에 대한 투자 문제.
10. 전인적 교육을 지향하며...
* 성서 교수법 *
1.서론
18세기 주일학교 운동 이후 교회에서의 어린이를 위한 성경교육은 계속 강조 되어 왔다. 이러한 어린이 주일학교 교육은 교회 성장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어린이 교회교육에는 많은 문제점이 제기 되었다. 무엇보다도 많은 교회에서 실행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성경공부가 재미없는 공부가 되어 버렸고 참석 숫자도 점점 줄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 측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자체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성서속에 들어 있는 종교적 재념이나 언어에 대한 이해가 전혀 불가능한 어린이들에게 성인 중심 교육방법을 그대로 주입하는 교수법을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학습자로서의 어린이에 대한 이해없이 어린이의 연령과 사고 수준에 맞지 않는 성서내용만을 인식 시키는 교육이 계속 진행될 때 어린이들은 어떤 흥미나 관심을 잃게 되는 교육이 되고 만 것이다.
예를 들면 "예수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든가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다"고 할때 아무리 그 의미를 설명한다고 해도 "영생"이나"하늘나라"라는 용어 자체를 인식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그 교육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에 대해 교육이론가들과 심리학자들은 다양한 교육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이론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서를 가르치는 데에 적용시켜야 하는 문제에는 무관심하고 있다. 또한 성서학자들은 성서의 기본적 성격 내지는 해석방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러한 성서기초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하는 구체적 과제까지는 전혀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되는 일선 담당 교사들에게는 교육과정 속에서 큰 실망과 좌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성서가 주로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 책은 아닐찌라도 어린이에게도 성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일진데,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어린이들에게 합당한 성경교수법을 터득하는 일은 매우 긴요한 일일 것이다. 효과적인 성서교수법을 터득하는 일은 물론 성서를 왜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와 성서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일차적으로 해결된 후에야 이루어질 문제이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교수법에 관한 문제는 물론 이차적인 문제이지만 바로 학습 효과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이 된다.
바람직한 어린이 성서교육과 가장 중요하고도 긴급한 성경 교수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교사들이 성서를 보는 올바른 이해와 둘째로 학습자인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성서를 어떤 책으로 수용하며 성서의 권위와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올바른 성서관과 성서 이해가 있을 때 왜 성서를 가르쳐야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교사의 사명감도 더욱 간절해지고 분명해 질 것이다.
또한 교사가 학습자인 어린이의 특징에 대한 이해와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계속 변화해 가며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에 대해서 전인적으로 세밀한 검토와 성찰이 없다면 어떤 성경공부도 합당한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2.성서와 어린이
1) 성서교육의 중요성
어린이에게 있어서도 성서를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어 린이를 위한 성서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성서의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구약 창세기 18장에 의하면 아브라함은 그의 자녀와 권속들을 의롭고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으로 엄중히 또 반드시 훈련시켜야 함을 하나님께 위임받고 있다. 이것이 부모된 자로서 절대적으로 수행할 임무와 사명이었다. 당시의 성서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충성을 의미하였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지대한 목적으로 하는 철저한 주입식 교육 방법이었다. 다시금 신앙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주 것과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해야만 하는 활동을 동일시 할 만큼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원리하에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 성서
교육이 놀랍게 발전 할 수 있었다.
18세기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으로 성서의 권위가 상대적이 되면서 성서교육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켰다. 즉 성서중심, 교리중심 교육에서 인간중심, 경험 중심 교육이 되면서 성서가 제시하는 삶의 인격적 변화를 강조하는 교육으로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기에 들어오면서 세계전쟁과 경제공황으로 인한 위기의식은 인간의 무력함을 실감하게 되었고, 복음과 신의 우선권을 취하는 신정통주의 쌉과 만남으로써 삶의 새로운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성서교육을 발달시키게 되었다.
1960년 이후 고도의 과학문명의 발달로 여러 가지 변혁이 일어났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삶속에서 계속 말씀 하시고 행위하신다는 전통적 신앙은 성서를 과거의 책이 아니고, 성서속의[[힝광 새 인간화와 해방을 줄 있는삶의 인격적 변화를 강조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기에 들어오면서 세계전쟁과 경제공황으로 인한 위기의식은 인간의 무력함을 실감하게 되었고,
복음과 신의 우선권을 취하는 신정통주의 쌉과 만남으로써 삶의 새로운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성서교육을 발전시키게 되었다. 서는 결코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성서를 통한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형성하고 참다운 인간다움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성서교육에 다시금 강조점을 두게 되었다.
2)현대적 성서관
어린이의 성서교육이 올바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성서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앞서 교사의 성서이해와 해석에 관한 문제가 보다 근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성서기록 당시에는 잘 이해되고 감격할 수 있었던 내용들이 오랜 시간과 장소가 달라짐에 따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사도 바울의 서신들이, 다음에 복음서들이 차례로만 격차가 생기는 경우에 볼 이해와 해석의 문제에 대단한 혼란을 초래한다. 따라서 내가 어떠한 성서관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가장먼저 취급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성서는 어떤 책이며, 어껑게 생겨났는가 하는 문제를 다룰 때에 다만 연대기적 문서로서 나열해서는 안된다. BC10세기경 문서화 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구약은 구전에 의해서 전해지는이야기 형태로 삶 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약의 문헌형태 역시 구전형태에서 전해지다가 처음 사도 바울의 서신들이, 다음에 복음서들이 차례로 문서화 되었는데 이는 어떤 구전을 보존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초기 기독교인들과 이방세계의 교회의 필요에 의한 서신이었다.
종교개혁이후 보수주의적 성서관이 개신교회 전통을 이어오면서 성서내용줌심 교육형태에 근간을 이루고 있다. 성서를 문자 그대로 절대 무오한 하나님말씀으로 인정하는 성서 절대주의 전통으로서 근본주의 신학과 함께 복음주의 보수주의 신학 유형이 여기에 속한다. 성서를 하나님이 계시하여 그대로 기록된 하나님 말씀으로 즉 계시 자체로 이해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인간에게 말
씀하기 위해서 일정한 사람을 택정하시고 성령으로 그들이 기록하는 일을 감독 하셨는데 그렇게 생겨난 것이 성서이다. 곧 하나님 메시지로서 성서의 정확성과 무오성을 고수하고 있다. 성서에 대한 비판정신을 용납치 않으며 성서 기록자의 갑정과 표현양식을 통했다해도 그 최종 결과는 역시 하나님의 진리라고 보는 성서의 문자주의를 고수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성서관에서의 성서교육은 성서만을 유일한 규법으로 인정하는 성서 내용 중심교육이 되고 만다. 이러한 경향의 성서교육은 학습자의 욕구와 동기 형성이나 이해력은 무시된채 성구만을 암송하며 어떤 일정한 교리를 인식시키는 교육이 되기 쉽고 성서를 하나의 역사적 지식으로 아는데 그치게 된다.
이와 반대 견해를 갖는 것이
슐라이마허(F.Schleiermacher) 중심으로한 자유주의 신학의 성서관이다. 하나님은 성경시대에 활동하신 것 같이 현재에도 계속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책속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성서는 계시자체가아니라하나님의활동하시던
것을 기록한 것이며, 하나님을 믿게된 인간들의 경험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주장한 다. 따라서성서권위는절대적이 될 수 없고 최고의 경전일 뿐 고등비평적인평가와과학적 방법에 의해서 연구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성서관을 수용 하는 성서교육은 인문주의적 교육원리를받아들이고 인간의 가치와 관계를 중 요시하며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며 뜻있는 자기 실현에 목 적을 둔다. 성서교육학자는 성서를 현재의 삶을위한한수단으로 보고 지식과 경험으로이해한다.따라서생활경험을중시하는 이러한 성경교육은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강조하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의 관계에서 성서가 현실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주장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의 교육은 경험에다 지나치게 중점을 두기 때문에 경험밖의 것은 그대로 지나쳐버릴 위험이 있다. 또한 자신과 직접관계되지 않는 부분은 무관심하게 되고 성서에서 듣는다라는 근본적 자세가 흐트러지고 단순히 인도주의 도덕주의적교육이나 사회윤리에 대치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제1차 대전 이후 위기의식과 낙관적 세계관에 대한 회의가 생겨나면서 신정통주의 신학이 등장되었다. 그후 현재까지의 성서관은 보수주의적 입장도 자유주의적 입장도 거부하고 새로운 차원에서 성서의 절대 권위를 인정하는 입장이다. 성서는 계시 자체는 아니지만 계시를 증거하는 증언으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권위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계시는 선서 자체도 아니고 경험 자체도 아니다. 계시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의 행위이고 말씀이다. 성경은 계시에 관한 기록문이며 계시의 매개체이다. 계시를 증언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권위를 가진다. 따라서 성서를 가르친다는 것은 성서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고, 하나님의 계시에 신앙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데있다. 성서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도록 하는 것만 아니라 곧 하나님을 알게 하는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성령을 통해서 성서의 기록된 말(Worlds)들은 하나님의 말씀(The word)이 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 교사의 촛점은 어떻게 성경의 기록된 말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는가에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인 계시와 만나게 될 때 비로소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성경을 올바로 가르친다는 것은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 성경이 요구하는 대로 합당한 반응을 내보일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을 말한다. 마땅히 알아야 할 뜻을 알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체험을 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항상 성 경이 제시하는대로의 반응을 보일 것인가에 집중하면서 가르쳐야 한다.
3) 학습자로서의 어린이의 이해
성서교육이 비교적 가능하다고 보여지는 어린이를 취학전 4살부터 국민학교 졸업반 어린이 12세까지를 유치부(4~6세), 유년부(7~9세), 초등부(10~12세)로 구분해서 고찰하고자 한다. 이들 어린이들의 일반적 특징과 종교적 특징을 검 토해 봄으로써 성서교수를 받을 학습자로써의 어린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바람직한 성서교수법을 모색할 수 있다.
가) 유치부 어린이(4~6세)
이 시기의 어린이의 일반적 특징으로는 신체적으로 운동기능이 활발해 진다.
읽기, 쓰기가 시작되지만 인지 능력은 아직 전조작적 사고 단계이기 때문에 논 리적 사고는 기대할 수 없으나 언어가 가능하면서 사회성이 생기게 된다. 이 시기에는 상징기능이 점차 발달하게 되어 의미를 나타내는 것과 표현하는 의 미 사이에 분화가 생기게 된다. 언어의 출현으로 인해 사고의 내면화와 행동의 교적
특징에 대한 파악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며 어린이들의 기본적 욕구에 적합한 교육내용과 방법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1) 유치부 성서 교수법
유치부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
신체적으로 운동이 활발해 지는 시기이나 아직은 지구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고 종교적 사고와 신앙 유형은 직관적이고 투사적인 양상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가정 분위기가 아닌 새롭고 상이한 교회환경에서 오는 불안 때문에 안정감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고, 또한 뚜렷한 소속감을 원하고 있다.
교사 성인에 대한 의존성, 신뢰감이 강하게 나타나고 환상과 놀이의 요구가 강하며 삶의 기쁨의 욕구도 생겨나기 때문에 자신감과 즐거움과 행복감을 발전시켜 주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이 시기는 아직 인지적으로 전조작적 단계이기 때문에 직접 무엇을 가르친다
는 것보다 영향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며 종교적 사고발달에도 적합한 일이 된다. 종교적 언어로 가르치는 것은 부적당하며 그들에게 적합한 경험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부터 또 자연적인 것에서부터 채택된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이에 성서이야기를 교육자료로 제공하여야 한다. 글짓기, 그림그리기, 무언극, 무용, 노래 등을 통해 환상을 일깨워 주는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인지적 방법보다는 정서적 방법을 통한 교육이 더 바람직하다. 교사는 복잡하고 이해가 어려운 성서적 개념들의 의미를 전인적으로 터득해서 학습자로 하여금 그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습자 삶의 경험과 관련시기에 적당한 성경귀절을 암송하게 하는 경우에 찬송속의 노랫말을 통해서 습득하게 하는 방법을 채택하는 것도 좋은 교수법이 될 수 있다.
예배를 통한 성서교육을 기대할 때 짧고, 아름답고, 즐겁고, 다채롭고 치밀 한 것이 되어 예배를 마련하여 예배와 교육이 분리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가급적 종교적 신학적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성서로부터 그 의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한에서 일상 용어를 동원해야 할것이다.
2) 유년부 성서교수법
유년부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 운동기능이 세밀하고도 조화있게 성장해 가는 시기이다. 종교적 사고는 아직은 직관적 상태이나 구체적 사고로 전환을 다소 나타내 보이고 있다. 신앙의 유형도 역시 직관적 신앙에서 문자적 신앙의 형태로 발달해 가려고 하는 중간 시기에 있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이 가지고 잇는 기본적 요구 역시 유치부 어린이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가지는 욕구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안정감의 욕구가 있으나 이 욕구는 부모나 교사들이 보증하는 안정감에는 만족치 않고 그 이상의 무엇을 기대하며 요구한다. 즉 우주적인 안전감인데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오는 안정감이라기 보다는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성인 모두에 의한 안정감을 필요로 한다. 학교생활의 기쁨을 교회 생활로 연결시켜 주면 더욱 효 과적일 것이다. 삶의 표준에 대한 욕구가 생기므로 성인들이 제공하는 규칙들 의 이유를 분명히 해주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 종교나 성서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려는 욕구도 생기게 되므로 이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성경교육이 구체적 생활 경험과 연결되어야 한다. 성서적인 주제들은 생활 주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심어 두도록 한다. 환상과 상상력에 대한 욕구를 위해 사고를 확장시켜 주고 환상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성서이야기들은 어린이 인지능력과 관련있고 그것을 깨닫고 개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이 관심가진 주제로는 친구, 애완동물, 이웃, 생일파티, 절, 선물 등인데 같은 주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랴 싫증을 느끼지 않게 되며 이에 해당되는 성서적 자료가 자연스럽게 제공되어야 한다.
이 시기의 방법으로는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제를 능동적으로 탐구하도록 도와주며 주의를 집중하는 교육이 되기위해 교육내용을 그들의 욕구와 관심으로부터 이끌어 내되 하나님 말씀,성서적 의미에서 탈선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학습자의 반응에 촛점을 맞추어야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3) 초등부 성서 교수법
초등부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 사춘기 현상이 나타나고 인지적으로 아직 구체적 조작 단계이다.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또래 친구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차츰 상호간의 사회적 임무를 인식하게 된다. 다수에 의한 판단이 우세하게 되며 성인보다 또래집단 권위로 바뀌게 되고 약간의 비평적 접근과 추상적 사고가 가능해 지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성경 교수를 위해서는 먼저 어린이들의 기본적 욕구를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막연하게나마 느껴졌던 삶이 불안정에 대한 지각이 성장하게 되어 보호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게 된다. 또래 집단의 지지를 받으려는 강한 욕구가 밀려오며 교사와도 개인적인 관계를 갈망한다.시종 일관성 있는 규칙을 요구하게 되며 의미에 대한 추구 열정이 높아진다. 종교적 개념에 대해 모순을 해결코자 하는 의식이 생기며, 또한 이를 바로 이해하려는 필요성을 가지게 된다.
이 시기에도 생활주제가 계속 제공되어야 하되, 성서주제가 병행해야 한다.
보다 넓고 높은 경험에 직면해서 생겨나는 주제들 즉 나 자신, 창조, 법과 질서 등과 같은 생각케 하는 의미 주제들은 체계적으로 고찰하게 된다.
성서가 어떤 책인가를 알려주기 위해 성서의 기원과 배경 등을 정직하게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서적 진리의 분명한 개념에 초점을 맞춘 어떤 사고의 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적의미에서 진리를 찾아 내도록 유도하며 교사들은 이를 오늘날 학습자들의 삶속에서 상관된 경험에 연결시켜 주므로서 이 교훈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교육에 힘써야
한다.
성서와 문서를 픽션과 넌픽션으로 구분할 수 있는 가능서도 비추어 주며 추 상적 사고가 가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끌어 올려야 할 것이다. 교사는 권위주의적인 강의식,주입식 교수법을 지양하고 학습자들과 더불어 배운다는 의도를 가지고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격려해야 한다. 진리에 대한 통찰력 을 키우는데에 관심을 갖게 하고 깨달은 진리를 일상생활에서 체험, 적용하도록 하며 또한 경험의 세계에서 부터 무한한 세계를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성경을 암송한다든가 반복해서 인식한다든가 하는 학습단계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게 하며 실제 삶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교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 성서 사실에 집중하는 교육에서 성서의 미에 집중하는 교육으로, 또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knowing about God)으로부터 하나님을 아는 (knowing of God) 교육으로 이어지는 교수- 학습이 되기 위해서 교사는 인지적, 정서적, 행위적 세차원을 모두 포괄하는 전인적 통합방법을 터득해야 할 것이다.
4. 결 론
어린이도 성경을 통해 하나님 말씀인 계시와 만나는 체험을 해야만 새로운 삶의 변화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를 위한 성서교수법은 "성서를 가르치는 것"에서 부터 성서로부터의 경험을 가르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 실시되어야 한다. 성서의 개념과 언어가 어린이들의 제한된 지능에 비교해 볼 때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린이의 특성에 맞추어 정서적인 면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신앙이란 신념, 신뢰, 행위란 세차원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며 신앙의 세차원이 골고루 조화있게 성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성서속에 들어있는 자료들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학습자의 특징과 욕구와 관심에 따라 선택된 자료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성서적 언급과 삶의 경험이 병행되어 강조되어 상호연결이 되고 서로 조화와 보충이 이루어지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교수법은 내용 중심,교사중심 방법인 획일적 주입식 강의법같은 방법을 지양하고, 학습자가 직접 참여하여 학습과정을 통해 산 경험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해야 할 것이다.
학습에 필요한 여러가지 자료와 기재들을 충분히 마련하고 학습자로 하여금 직접 찾아보고 또 생각해 보고 서로 공부한 것을 발표하고 서로 교환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 방법, 교사가 최선의 도움과 격려를 안지 않는 개방교육방법 (Open Education)과 같은 방법이 어린이 성서교육에 바람직하다고 말할수 있다.
또한 선택된 성서 교육방법이 다만 성서지식을 얻는 교육이나 결국에가서는 도덕교육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성서교수법이 언제나 참신하고 생기가 있고 흥미가 있어서 학습 동기유발이 계속 일어나는 창조적 교수법이 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개발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 어린이예배순서자료 *
* 기도
1. 기도의 형태를 다채롭게 하자.
2. 기도 노래, 복창 기도, 묵상 기도, 교사가 대표로 하는 기도.
3. 어린이가 대표로 하는 기도, 성가대가 노래로 하는 기도, 다같이 암송하는 기도.
4. 기도의 말은 어린이가 이해하는 말, 오늘날의 어법에 맞는 말을 쓰자.
<하시옵소서> <하나이다> <하시사> 따위 보다,
<주십시요> <기도합니다> <주셔요> 등이 좋다.
5. 몸가짐은 가장 정성스럽고 경건하게 가지자.
* 찬송
1. 찬송가 연습 시간을 꼭 가지고, 곡조 뿐 아니라 가사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해주자.
2. 일반 동요를 예배 시간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3. 예배 시간에 윤창을 부르는 것은 피하자.
4. 설교와 공부에 맞는 찬송을 미리 골라서 부르자.
5. 좋은 찬송이나 성곡을 듣는 기회도 주자.
6. 괘도를 쓸 때에는 뒤에서도 넉넉히 볼 수 있도록 크게 쓰자.
* 헌금
출석을 부르며 마구 받는 형식을 지양하고 헌금의 본 뜻을 살릴 수 있는 보다+ 무게 있는 순서로 만들자.
* 설교
1. 설교의 뜻
그 옛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해진 하나님의 뜻을 어린이가 사는 지금의 세계에 맞도록 새겨서 다시 전하는 것이 설교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동화나 훈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행위이다.
2. 설교자는 이런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자로서 권위와 자신을 가진 사람이다. <생활, 말, 복장, 강단에서의 태도 등 모든 면에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담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이다.
3. 설교 준비는 이렇게
-.평소에 메모책을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며 자료들을 모은다.
-.설교집이나 예화집을 참고한다.
-.설교 작성은 제재를 결정하는데서 출발한다.
A. 교리적인 제재 -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교회, 죄 등
B. 생활적인 제재 - 사랑, 인내, 용서, 협동, 친절 등
C. 절기 중심의 제재 - 자연계절, 교회절기, 일반절기 등
-.제재를 택한 후 성경 본문을 찾고 그 말씀이 나타내는 하나님의 뜻을 연구한다.
-.다음 설교 구성의 방법을 결정한다.
A. 제목을 중심으로 그것을 설명해 나가는 제목설짹+.
B. 성경을 조목조목 해석해 나가는 성경해석 설교.
-.예화는 중요하므로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
A. 예화를 동화와 혼동하지 말것.
B. 성경이야기, 어린이의 생활 경험, 교사의 체험담, 교육적 혹은 종교적 동화, 위인의 전기 따위에서 예화를 찾아낼 수 있다.
* 예배에 있어서의 사회
1. 사회자는
-.먼저 예배를 위한 정신적인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문단속, 통풍상태, 좌석정리, 사회자의 복장 등 예배를 위한 정돈을 미리 철저히 해둔다.
-.모든 순서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확인해 둔다.
2. 사회할 때에는칭-.필요 이상의 말은 하지 않는다.
-.가능한 무언사회를 한다.
-.강단에서는 될 수 있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말은 부드럽게 사랑에 넘친 음성으로 한다.
* 예배의 주제
1. 예배는 중심 주제가 있어야 한다.
2. 교회절기나 일반절기에는 그날의 뜻을 주제로 삼는다.
{ 신년 예배라면 [새 마음을 가지자] 등 }
3. 평상시에는 그날의 성경공부의 제목으로 주제를 정해도 좋다.
4. 찬송, 설교, 기도도 주제에 맞추어 준비한다.
5. 주제는 연말에 신년도 계획 작성시 다음 해 52주일 분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 어린이 예배와 설교 *
1 . 어 린 이 예 배
교회의 어린이 교육 분야에서 예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크다. 일주일에 한 두 시간씩 행해지는 교회의 교육시간 중에서 예배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 된다. 어느 교육학자가 얘기했듯이 예배는 어린이들에게 있어 훌륭한 학습 환경이다. 기독교교육의 의도하는 것이 예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예배가 실제적인 교육의 현장 속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예배의 의미도 모른 채 그저 습관적,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버리기 일쑤이다. 어린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 조차도 어린이 예배의 행위에 대해 지극히 무관심해 버린다. 아니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예배를 관리하고 있다. 예배의 질서 확립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이것은 "예배본다"는 경우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예배의 행위에 대해 말할 때 "예배본다", "예배드린다"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처음엔 "예배본다"는 말이 습관처럼 여겨졌으나 차츰 "예배드린다"는 말로 굳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모두 맞는 말은 아니다. 예배는 봐서도 안되고 드려만 져서도 안된다. 예배는 행해져야 한다. 그러므로 예배의 행위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할 때 "예배한다"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교제이기 때문이다.
예배를 보는 행위는 미신적인 행위에 비교할 수 있다. 무당이 굿을 하고, 푸닥거리고, 상을 차려놓고 보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행위는 구약적인 제사 행위이다. 짐승을 잡아 그 피를 드렸던 구약시대의 제사행위가 곧 드리는 예배였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예배의 행위는 달라졌다.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만이 아닌 받는 행위와 더불어 예배의 모든 절차가 진행된다. 찬송과 기도와 헌금을 드리고 말씀과 축복을 받는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아닌 주고 받는 예배가 행해 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예배도 이런 올바른 예배행위의 이해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요즘 일부 교회교육의 현장에서는 이런 올바른 예배행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어린이 예배인지 성인예배인지조차도 구별하기가 힘들다.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주기도문만 하면 예배의 행위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예배를 인도하는 자나 참여하는 어린이들도 참 예배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젠 어린이 예배에 있어서도 바람직한 움직임이 일어나야 한다. 어린이 예배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신의 실존을 깨닫게 하고 신과의 교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어떤 가정의 두 어린이가 교회학교를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이야기이다.
"전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제 곁에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우리 교회의 예배는 참 좋아요." 초등부에 다니는 어린이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유년부에 다니는 어린이의 이야기는 그와 대조를 이뤘다. "전 예배시간이 지긋지긋해요. 설교도 재미가 없고 지루해서 혼이 났어요. 다시는 교회에 다니지 않을 거예요." 이 두가지의 대답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배를 통해 느끼는 결과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어린이예배를 훌륭한 학습의 장으로 생갈할 때 학습이 이루어지느냐 이루어지지 않느냐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자연의 신비함을 볼 때 경탄을 금치 못한다. 닭이 모이를 쪼아 병아리의 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볼 때, 꽃이 피는 모습을 볼 때, 해뜨고 지는 모습 등을 볼 때 탄성을 지른다. 어린이의 예배를 통해서도 이런 경이로운 느낌을 받도록 지도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는 예배시간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교사와 함께 있는 어린이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해 속에서 어린이 예배의 순서를 연구하고, 예배의 분위기를 조성해 주며, 모두가 참여자가 될 때 어린이 예배는 자연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교회학교의 현장에서 교육의 전반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지도자들로부터 어린이 예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2 . 어 린 이 설 교
아동 설교이든 장년 설교이든 설교를 맡은이들의 책임은 무겁다. 어떤 이들은 설교 준비는 하지 않고 성경책 하나만 들고 올라 서서 "주여 믿습니다"하고 생각나는대로 외쳐대며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전한다는 답변으로 회피하는 설교자들도 많다. 특히 아동설교를 맡은 이들은 설교 준비에 소홀하기 쉽다. 어른들이야 무슨 얘기를 하든지 다 알아서 새길 줄 알지만 어린이들의 두뇌는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설교를 부탁받으면 성경말씀 한 귀절 읽고 이야기 한 가지 들 려주고 이야기에 근거해서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식으로 설교를 하여서는 곤란하다.
* 어린이주일 교회교육 프로그램 *
어린이 주일은 교회학교 연중 행사표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의 하나일것이다. 아마 이 날을 잊어버리고 그대로 지나쳐버릴 교회학교는 하나도 없겠기 때문이다. 어린이날은 일반 교육 면에서 뿐만 아니라 기독교 교육 면에서 보다 더 그 의의가 큰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참신하고도 기독교 교육적인 방향으로 이것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소개하려는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결정적인 것은 아니며 개개 교회학교의 실정에 맞추어 취사 선택 혹은 개조되어야 할 것이다.
어린이 주일을 뜻있게 보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하나의 " 특수 주일"로서의 이 주일을 대하는 기본적인 원칙부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린이 주일의 프로그램은 기독교의 정신과 교회의 목적에 일치해야 하며 또한 그것은 조화를 이룬 것이어야 한다. 즉 어떠한 행사를 마련하건 간에 그것은 종교적이며 계시적이며(어린이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펼쳐 보이는 방향의 것) 예배하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이 주일의 프로그램은 또한 기독교 교육의 목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 주일의 행사의 목적은 단순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오락을 준다
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깊은 의의가 있는 것이다. 즉 기독교의 진리를 가지고 어린이들의 생의 변화까지도 이룰 수 있는 데까지 그 목표가 높아져야 한다. 교회의 교육적인 사명을 높이고 전체교인들로 하여금 기독교 교육의 프로그램을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주일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만 맞는 것으로 준비되어서는 안된다. 지금까지는 어린이 주일의 순서가 어린이 위주였으나 참다운 교회 교육적인 면에서 본다면 교회의 전성원인 어린이, 젊은이, 남녀 장년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어야 한다. 교회의 전체적이고 통일적인 활동 가운데서 어린이의 위치와 중요성이 강조되는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즉 교회가 마련하는 가족적인 분위기 가운데 전체 교우가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교회의 한 식구라는 의식을 개발시킬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 주일의 프로그램은 그 주일의 특성을 십분 살린 것이어야 한다. 크리스마스에 적합한 것이 어린이 주일에 적중할 리도 없으며 어린이 날에 관한 것이 부활절에 맞아들리 없는 것이다. 어린이도 하나님이 주신 인격성을 구비했다는 점과 이 어린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의 뜻에 따라 헌신의 서약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이 주일의 프로그램들은 한 두 어린이를 중심해서 계획되어서는 안되며 되도록 많은(전체) 어린이가 참가하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즉 그 날 행사의 강조점이 어느 개인에게 주어져서는 안되며 그룹 전체에 미쳐야 한다. 따라서 활동 의 형식은 어디까지나 그룹 형식이 좋을 것이다.
어떠한 프로그램이든지 그것이 교회교육적인 것이 될 때 성구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으며 그렇게 관습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특히 그 사용법에 유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성구는 전체 순서 중에서 동떨어진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의 적을 향한 포괄적인 것으로 주어져야 한다. 그리고 주어지는 성구는 각 연령가 어린이에게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어린이 주일의 프로그램은 아름답고 단순하고 통일성이 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름다운 조화"는 기독교 종교와 밀접히 관계되어 있는 경지이기 때문이다.
이 날의 프로그램들은 변화성이 있어야 한다. 같은 해에 행해지는 여러 다른 행사가 천편 일률적이어서는 안되며 또한 같은 행사를 같은 방법으로 미래의 어린이 날에 반복하는 것도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어린이 날의 프로그램은 행복한 요소와 즐거운 요소가 담뿍 실려져야 하겠다.
어린이 날에 대한 기독교적인 깊은 메세지를 가져다 준다는 것과 맑고 깨끗한 즐거 움을 준다는 것 사이에는 아무 모순도 있을 수 없다. 오히려 서로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하겠다.
어린이 주일의 프로그램은 가정과 교회와의 유대보다 깊고 굳게 하는 방향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이 날의 행사를 통해서 교회에 속한 각 가정은 기독교 교육 특히 어린이의 종교교육에 대한 교회와 가정의 임무를 인식할 수 있으며 교회와 가정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의식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 개체교회에서 실시할 수 있는 어린이 주일 프로그램을 생각해보자.
1 . 예 배 프 로 그 램
1) 어른과 함께 드리는 예배
어린이 교회학교의 예배는 때때로 어른과 함께 드림으로써 그 의의를 깊이 할 수 있다. 이것은 특히 어린이 주일과 같은 특수 주일 때 가능하며 또 효율적이다.
주일학교의 예배 시간이 아니라 이 날 만큼은 교회의 정식 예배시간에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들은 앞 자리에 질서있게 자리잡으며 담임 교사들이 함께 앉는다. 예배의 사회는 원칙적으로 담임 교사들이 함께 앉는다. 예배의 사회는 원칙적으로 담임 목사가 맡으며 일반 예배와 다름없이 도입하고 예배순서의 첫부분에 어린이를 위한 순서가 진행된다. 즉 어린이 중심의 찬송, 목사나 교사가 맡은 아동 설교, 어린이 찬양대의 특별 찬송, 어린이 교회학교 각 부가 준비한 순서들(예 : 성구낭독, 어린이 헌장낭독, 시 낭독 등), 부모대표의 말씀 등이다. 이같은 순서가 지나면 교사는 조용히 어린이들을 이끌고 밖으로 퇴장하며 예배는 어른들만을 계속되게 한다.
2) 어린이들만의 예배
어린이 교회학교만으로 어린이 예배를 드리는 경우에는 할 수 있는한 모든 순서를 어린이들이 맡아 보도록 계획한다. 이 경우 예배의 주제는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자기를 드리는 헌신의 순서가 되어야 하며 크리스챤 어린이로서 이웃에의 봉사를 다짐하는 순서가 되어야 한다.
3) 헌신과 입교의 뜻을 가진 예배
어린이 주일 예배는 어린이를 하나님께 드리고 교회를 받아들이는 순서를 포함하는 것이 좋겠다. 그 형식은 여러 가지 있겠으나 7세가 된 어린이들을 호명하여 꽃을 달아주고 경제적으로 허락이 되는 교회에서는 목사의 서명이 된 성경책을 나누어 주는 것도 그 한 가지이다. 또한 이 날의 프로그램 속에 유아세례를 포함시키는 것도 어느 모로는 의미있는 일이다.
2 . 학 습 활 동 프 로 그 램
1) 반별 좌담회
초등부는 각 반별로 교회의 어른(교직자나 평신도 중에서)을 초대하여 한 자리에 앉아 그 분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는다. 좌담회의 사회를 어린이가 맡도록 사전에 지도하면 더 좋을 것이다.
2) 부별 전시회
각 부별로 학습활동에 관한 전시회를 마련하여 부모나 형제를 초대한다. 이 전시물의 내용은 비단 이미 학습한 가운데서 얻어진 산물만이 아니라 앞으로 학습할 것도 미리 보여 주는 방향으로 한다. 어린이 주일에 대개 학년 초에 있으므로 그 한 해의 학습활동에서 다룰 목표나 문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샘플적인 작품을 준비할 것이다. 이런 계시물은 개인의 작품보다도 공동작품이 더 의의가 있는 것이다.
3) 어린이날 "패전트"
어린날의 의의를 나타낸 패전트(간단한 연극, 무대없이 하는 극)를 준비한다.
이것을 하는 경우에는 등장 인원수가 되도록 적어야 하며 플로트가 너무 복잡해서는 안될 것이다. 내용은 어린이들이 자기들의 생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힘쓴다는 방향으로 이끌어져야 한다. 특히 등장하는 어린이에게 지나친 비중을 두어서는 안될 것이다.
3 . 가 정 프 로 그 램
1) 부모를 학급에 초대한다.
학습별로 부모님들에게 편지를 내어서 일반 학습 시간이나 특수한 순서(예배, 전시회, 패전트 등)에 초대한다. 초대장을 낸 후에 교사가 한 번 각 가정을 방문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2) 부모님 환영 순서 마련
학급별이나 혹은 전체적으로 부모님을 환영하는 순서를 갖는다. 그 내용으로는 꽃달아 드리기, 간단한 예물(학습시간에 어린이들이 만든 것)드리기, 환영노래잔치 등이 있을 것이다.
3) 어린이 교육을 위한 부모들과의 상담 시간 마련 어린이 주일 한 주일이나 혹은 특정한 시간에 상담 기간을 설정한다. 부모들에게 상담에 관한 안내장을 내고 어린이들의 가정에서의 문제를 교사와 더불어 상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 어린이 제자훈련(글없는 책) *
주제 : 죄 (하나님에 의 불순종)
인간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 하였고 하나님을기쁘게 하기위해 살지않고 자기맘대로 살았 읍니다.이것이곳 죄인것 입니다
1, 모든 사람이 ( )를 범하였으매 ( )에 이르지못하더니
( 로마서 3 : 23 ) 암송 하세요
2, 죄가 어떻게 이땅에 들어 왔을 까요?(창세기 3장을 함께 읽어봅시다)
1) 하나님의 명령 (2:16-17)과 하와의 대답(3:3)을 읽고 차이점을 찾아보세요
2)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
에 대해서 사탄의 견해는무었입니까 ?(3:45)
3) 범죄한 인간이 처음 느끼는 감정은 무었 입니까?(3:7-10)
4)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그잘못을 누구에게 전가 시키고 있읍니까 ?
(3:11-13)
5) 죄의 결과는 무었입니까 (3:17-19)
3, 죄의 댓가는 무었입니까 ?
1) 로마서 6:23
2) 창세기 2:17
4, 이 무서운 죄를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
- 무었으로 씻을수 있나요 ? 무었으로 해결 할수 있나요 ?
5, 그 아들 ( )의 ( )가 우리를 모든 ( )에서 깨끗하게 하실이요 (요일1:7)
찬 양 : 얼마나 아프셨나
기 도 : "예수님.저는 죄인 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 했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모두 사함을 확신합니다 예수님 내죄를 모두 씻어주셔서 감사합니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어린이 제자훈련 ***
주제 : 십자가-(붉은 색장)
말 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읍니다 예수님 께서는 아무죄 가 없으셨는데도 매를 맞으시고 손과 발에 못에 박히셔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까닭은 바로 나의죄 무었으로도 씻을수었는 나의죄 때문이었읍니다
1, 하나님이 ( )을 이처럼 ( )하사 ( )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 )자마다 ( )치않고 ( )을 얻게 하려 하심 이니라 (요 3 : 16)
2, 군사들이 예수님께 한 행동은 무었입니까 ? (마27:27-31) (하나씩 구체적으로 찾아 봅시다)
3, 예수님께서 죽으심은 바로 나 때문 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나)의 ( )을 인함이요,그가 상함은 우리(나)의 ( )을 인함이라.그가 ( )를 받으므로 우리(내)가 ( ) 를 누리고 그가 ( )에 맞으므로 우리(내)가 ( )을 입었도다 우리(나)는 다 (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갈길로 같거늘 ( )께서는 우리 무리(나)을 그에게 ( )시키 셨 도다"
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무었입니까 ?
- (요한 1:7) - (롬 5:8)
(함께 나누어 봅시다)
5,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두리느니 누구든지 내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로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
라 (계 3:20)
- 예수님을 영접 하세요.마음의 문을 열고
찬 양 : 열매
기 도 "예수님,예수님께서 나의죄를 위해 죽으셨읍을 믿읍니다.나를위해 아무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피를 흘리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셨읍니다 예수님,내모든죄를 씻어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어린이 제자훈련***
주 제: 성 장(녹색장)
말 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우리들은 잘 자라나야 한다.<성장>은 생명의 특징이다.
만약에 자라지 않는 자식을 가진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는 매우 슬플 것이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라나기를 원하고 계신다.우리의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듯이 우리의 신앙도 푸르게,씩씩하게 자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자.
1. " 오직 우리 주 곧 (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 )에서 ( )가라. ( )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벧후3:18)"
2. 자라지 않는 아기는 ( )거나 ( )아기 입니다.하나님의 자녀인,그리고 제자훈련을 받은 우리 어린이들은 무럭무럭 ( )합니다.
3. 우리는 얼마만큼이나 자라야 하나요?
"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 )에 ( )에게 까지 자랄지라.그는 머리니 곧 ( )시라.(에베소서 4:15) "
4. 자라기 위한 조건
성수주일-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주일날은 교회에 나와 예배 드려야 합니다.(여행중일 때는 어데게 하나요?)
하나님의 말씀-설교,성경공부를 잘하고 요절을 암송하고 말씀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Q.T도 물론 잘 해야 합니다.
찬 양- 하나님은 찬양속에 계셔서 우리가 찬양할 때,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고 힘도 주셔서 우리를 씩씩하게 살게합니다.따라서 우리의 신앙이 자라
기 위해서는 [어린이 찬양]에 꼭 참석하여야 합니다.
기 도-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만약 우리가 숨을 쉬지 않으면 곧 죽게 될 것 입니다.항상 기도하는 어린이가 되어 자라나야 하겠습니다.
전 도- 전도는 "영혼의 운동"입니다.전도하는 예수님의 어린 제자가 됩시다.
5. 성장을 위한 나의 결심
이제 모든 제자훈련을 마칩니다.제자훈련을 마치면서 구체적으로 내가 실천할 과제들을 한번 생각해봅시다.위의 - 까지에서 내가 실천하지 못한것을 찾아보고 성장을 위해 결단하고,실천합시다.
6. 수 료 식
1991.11.3 오후 2:00 (수료자는 1:30 분 까지 나오세요)
선생님들은 수상(상 받을 사람) 예정자를 뽑아서 10월 29일 (화) 교사교육후 에 모여서 수상자를 정하겠습니다.-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동 심리 이해와 상담 *
1. 발달 위기를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 위기는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고 넘어가야 하는 삶의 단계에서 일어나는 위기를 말하며 생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위기가 아니더라도 사건의 발전과정을 예측할 수 있는 위기를 일컫는 수 있다. 예를 들어 군에 입대하는 청년이 있다면 그는 군대생활에서 오는 긴장된 생활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생활에 대처할 준비를 가지고 군대생활을 시작한다. 영성수련을 쌓는 수도자도 자기의 영성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때마다 위기가 온다.
에릭슨을 비롯해서 다른 여러 발달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변화과정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건전한 인격"(Erick Erikson)을 위하여
1)신뢰감(a sense of basic trust) 0세
2)자주성(Automony) 1-2세
3)선도성(initiative)3-5세
4)근면성(industry)6-12세
5)자아 주체감(Sense of ego ldentity)청년
6)친근성(intimacy)청장년
7)생산성(generativity)장년
8)자아 통일(integrity)노인
2. 바람직한 신앙지도를 할 수있다.
3. 가정 교육의 방향을 설정 할 수있다.
풀어 가는 말
. 오늘의 아동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
1. 국민학교 6학년 여학생 100명이 말하는 '엄마에겐 감추고 싶은 나만의 비밀'
*. 내 남자친구(38. 6%) 이유는 1)다른 사람이 나의 남자 친구를 아는게 싫 어서 2)부끄럽다. 3)엄마가 남자친구 사귀면 혼날 줄 알라고 하셨기 때문에
4)어린아이가 공부는 하지 않고 남자는 무슨 남자냐고 꾸중들을 것 같아서 *. 좋지 않은 시험 성적(12. 9%) 1)엄마한테 혼날 것 같아서 2)엄마가 다른 아줌마들에게 창피당할 것 같아서
*. 학원 빼먹고 친구들과 놀았던 일(11. 9%)
*. 신체의 변화(5%) 1)엄마가 나의 신체를 아는 것이 부끄러워서 2)그냥 말 하기가 어렵다.
*. 선생님께 혼났던 일(4%)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 실망하실 것 같아서
*.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쓴 일(3%) 엄마가 아끼던 것이라고 혼날까봐
*. 학교 늦게 끝났다고 말하고 친구들과 놀다온 일, 남자 친구가 보낸 편지,
좋아하는 연예인, 엄마 몰래 장난 전화한 일(2%)이 공동 7위의 응답을 차지 했다. 기타 응답으로는 몰래 저축해둔 나만의 재산, 잘못으로 깬 그릇을 피 아노 의자속에 넣어 둔일. 인형이나 장난감을 숨겨뒀던 일. 엄마 몰래 동생 하고 싸웠던 일, 일기장에 쓴 내용, 남자친구에게 받은 인형선물을 엄마에게 는 내 돈 주고 샀다고 거짓말 한 일 등으로 나타났다.
2. 내가 진짜 배우고 싶은 것
국민학교 4학년 100 대상으로 현재 자신이 배우고 있는 과외 학습의 내용과 이들이 진짜로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이들이 현재 가 장 많이 배우고 있는 과외 학습은 1)피아노(49. %) 2. 영어(32. 7%) 속셈학원(32. 7%) 미술학원(22. 2%) 글짓기 학원(17. 4%) 서예(16. 4%) 태권도(10. 0%) 컴퓨터(6. 7%) 수영(5. 7%) 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지금 배우는 것과 상관없이 배우고 싶은 것의 1위는 '태권도'였다. 이렇게 배우고 있는 것과 배우지 싶은 것이 차이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응답자의 연령적 성향에 인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응답자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과외 학습의 내용이 이들 자신의 의견을 고려한 선택이기보다는 대체로 부모들이 선택한 것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도 커다란 원인이 될 것이다.
진짜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는 태권도는 '깡패를 만날 때 혼내 줄려고, 멋있어 보이기 때문에', 발레(무용)는'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출 수가 있기 때문에', 컴퓨터는 '오락을 할 수 있기 때문', '과학자가 되고 싶어서', 미술은 '화가가 되려고', 플롯을 '연주회의 연주자가 멋있어 보여서', 수영은 '날씬해진다. 몸이 유연해진다', 피아노 '멋있어 보이기 때문', 바둑은 '사고력을 기르려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싶어서', 바이올린은 '폼이 멋있어서' 연극은 '멋진 역할을 맡고 싶다'라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3.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서울 소재 국민학교 3학년 100명에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에 대해 질문한 결과 1. 엄마와 아빠의 부부싸움(23%) 2. 재미없는 T. V프로그램(15%)
3. 어린이 교통사고(10%) 4. 양로원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9%) 5. 길에
서 구걸하는 사람들(7%) 6. 고아원 아이들(6%) 아는 사람들(6%) 7. 엄마를 슬프게 하는 할머니의 태도(2%) 기타(14%) 기타 응답으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엄마가 돌아가셔서 새엄마가 있는 친구들, 시험을 못 봤다고 때리 는 선생님이나 부모님, 몸이 불편한 장애인, 아는 사람들의 죽음, 추운 날에 잘 팔리지 않는 물건으로 장사하는 노인, 용돈이 모자라서 먹고 싶은 것을 사서 먹을 수 없는 현실, 늙은 사람을 공경하지 않은 젊은이들, 방학동안에 많은 숙제를 내주시는 선생님, 돌봐줄 가족이 없는 사람들, 생일날 선물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어린이가 볼 것이 많지 않은 텔레비전 프로그램등의 내용이다.
II. 상담 사례들
A. 공부하지 않는 아이 사례
1)학업에 관심이 없는 아이
<문제>// 국민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있는데 집에서 통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이틀후면 시험인데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며 그런데도 억지로 앉아 있으니까 능률도 안 오르고 집중도 되지 않는다. 더구나 공부나 시험에
대해서 공포증과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며 시험 기간동안에는 시험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몹시 불안해 한다.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난감하다.
<상담> // 옛날에 비해 자녀의 수가 적은 요즘의 핵가족 사회에서는 부모 의 지나친 기대가 아이들에게 종종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이제 국민학생 아동에게 시험기간이라고 해서 몇시간씩 앉아서 공부하길 강
요하는 것은 자칫 아이가 공부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거나 흥미를 잃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열 문제에서 여섯 개를 틀렸다고 해서 틀린 것을 나무라기 보다는 네문제를 맞춘 것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해주도록 하십시오. 특
히 주의하셔야 할 것은 다른 아이들과 절대로 비교를 하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루에 한시간씩이라도 정기적으로 공부하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사례 2) 집중력이 부족한 아들
<문제>// 국민학교 3학년인 아들아이가 주의가 산만하고 침착하지 못하다.
학교성적은 좋지만 밥을 먹거나 공부할 때도 늘 장난을 치고 저녁에도 너무 늦게 자고 TV와 오락을 너무 좋아한다. 아이가 차분하고 야무져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다.
<상담>// 국민학교 아동들이 주의 집중력이나 지구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TV나 오락을 지나치게 즐기면 아이의 성향이 공격적이고 파괴적으로 흐를 염려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예를 들면 TV는 몇시에 몇시까지, 오락은 하루에 30분, 취침시간은 몇시... 하는 식으로 생활에 질서를 잡아주도록 하십시오. 또한 어려우시겠지만 아이가 공부해야할 시간에는 당신도 책을 보신다던가 하는등 아이의 시간표에 부모님께서도 함께 적응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아이에게는 공부하라고 하시고는 TV를 보신다면 곤란합니다.
2. 도벽 사례
1) 아들의 손버릇문제를 호소하는 부모
<문제>// 국민학교 2학년인 아들의 손버릇 때문에 걱정스럽다. 내옷을 뒤져 서 돈을 가져가곤 하는데 몇번씩 야단을 쳐도 고쳐지지가 않는다. 때리고 야단치면 그 자리에서는 안그러겠다고 그러다가도 돌아서면 또다시 그런다.
여동생은 매사에 침착하고 자기일은 모두 자기가 맡아서 하는데 왜 얘만 그 런지 알 수가 없다. 형제간에 이렇게 다르니 아들아이가 더 밉고 짜증까지 난다.
<상담>// 아이들의 도벽은 정서적 불안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도벽이 왜 나쁜지에 대한 도덕적인 개념이 아이들에게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리고 야단을 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 하군요.
아이에게 도벽이 왜 나쁜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십시오. 매주 일정 한 양의 용돈을 주고 사용한 곳을 적도록 하여 체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여동생과 아이를 비교하여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만약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십시오.
사례 2) 비행을 일삼는 아들
<문제>// 48세된 주부인데 3남매 중 고3된 막내아들이 속을 썩힌다.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학교성적도 좋고 모범생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성격도 포악해졌다. 공부하라는 말만하면 자기방에서 전축을 크게 틀고, 이웃까지 폐를 끼친다. 야단을 치면 대들고 돈만 자주 요구한다. 대학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다.
<상담>//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아들이 어머니의 속을 많이 썩히는군요.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모범생이었던 아들이 그렇게 된데에는 어떤 연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데 단독 그 이유를 물어보셨는지요. 아마 물어봤었어도
진심을 얘기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군요. 먼저 대학입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아드님은 자기 나름대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혹은 요즘 누구와 어울리고 있는지 등을 묻고 그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나쁘게만 보고 전혀 가망성 없는 놈으로 포기하는 태도 혹은 어떻게 해서든지 부모님 뜻대로 하시려는 생각은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어머님의 좀더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기본적으로는 아드님의 인생을 "마음대로" 하시려 생각은 접어 두십시요.
사례 3)도벽이 있는 아들의 버릇을 고치는 방법
<문제>// 국민학교 6학년, 4학년 남자아이를 둔 주부이다. 아이에게 훔치는 버릇이 있다. 옆집에 가서 서랍을 뒤지기도 하고 가방을 뒤져봤더니 돈도 많이 들어 있었다. 야단을 치면서 몰아부쳤더니 학교 형들이 시켜서 그랬다 고 하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버릇을 고쳐줄 수 있겠 는가 ?
<상담>// 지금 댁의 아이처럼 국민학교 고학년의 아동이라면 도벽에 대한 도덕적인 관념이 수립되어 있을 시기입니다. 무조건 야단을 치기 보다는 그 원인(예를 들어 용돈이 부족한지 아니면 꼭 가지고 싶은 것이 있는지)을 살 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의심이 가더라도 학교 형들이 시켰다고 하는 아이의 말을 일단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협박과 강요에 못 이겨 그랬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아이에게 도벽이 왜 나쁜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또 다시 도벽을 저질렀을 때는 어떠한 벌을 주겠다고 구체적으로 다짐을 받으십시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상담가와의 상담을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사례 4)도벽이 있는 아들의 가르치는 방법
<문제>// 아들 둘을 둔 40대의 주부이다. 둘째 아들이 국민학교때 부터 돈을 훔치는 버릇이 있다. 이들에게 그런 도벽이 있는 것을 잘 몰랐던 아버지와 형이 아이를 심하게 때려서 아이가 가출을 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스럽다.
<상담>// 아들이 도벽을 하게 된 동기 및 원인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먼저이 원인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도벽을 고치기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을겁니다. 아동문제행동을 치료해주는 전문기관에
대한 것은 사랑의 전화로 문의해 보십시요. 아이를 때리는 것은 도벽을 고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효과는 있을지라도 근본적인 도벽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도벽은 어릴 때에 고쳐주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례 5)도벽이 있는 국민학교 4학년 아이를 기르는 부모
<문제>// 국민학교 4학년인 아들과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를 둔 주부인데 아들아이 때문에 걱정이다. 몇일전 만화가게에서 만화를 보다가 그냥 들고 왔는데 주인이 집으로 전화를 해서 돌려준 일이 있다. 그때 아이에게 야단 을 치고, 설득도 해서 안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는데 이틀후에 또다시 슈퍼에서 건전지를 훔쳐왔다. 아이의 이런 행동이 자꾸 반복되면 어쩌나 걱정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다.
<상담>// 자녀의 훔치는 행동에 대해서 [야단치기] [훔친 물건 돌려주기]
[다짐받기] 등 여러 가지 좋은 교육방법을 사용해 오고 계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군요. 앞으로도 훔치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와 같은 교육방법을 계속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아동심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한다면
더 효과적인 새로운 방법들을 매우실 수 있게 될겁니다.
사례 6)도벽과 주의장애를 가진 아들문제 상담
<문제>// 국민학교 5학년인 아들이 있는데 매사에 모범적이고 순종적인 누나와는 달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집착이 강하고, 자기가 사고 싶은 것은 뭐든지 사려고 하고, 가끔은 남의 물건을 훔치기도 한다. 또한 주위가 산만 해서 5분이상 공부를 못하며 매사에 차분하지도 못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스럽다.
<상담>// 남매를 키우시면서 혹시 은연중에 여자아이니까 남자아이니까 하는 식으로 구별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여자아이라서 순종적이어야 하고 차분해야 하고 남자아이니까 씩씩하고 용감해야한다는 식으로 구분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양육태도가 아이들의 성격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제재를 가하십시오.
해도 될 것과 해서는 않될 것을 분명하게 구분해서 아이에게 명확하게 말씀 해주시고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행하십시오.
3. 거짓말 하는 아이 사례
1)아들의 거짓말 버릇
<문제>// 34세 된 가정주부로서, 9살 된 아들이 항상 거짓말과 남을 속이는 버릇이 있어 고민스럽다. 남의 아이들은 별탈 없이 잘 크는 것 같은데, 왜 우리아이만 이런가 싶어 공연히 원망스럽다. 아들이 빨리 그런 나쁜 습성을 고쳤으면 좋겠다. 아동교육서를 보며 교육하려하지만 쉽지가 않다.
<상담>// 먼저 거짓말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들이 거짓말을 하는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부모혼자 치료하기가 힘들다면 아동문제 행동치료 전문기관에 가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례 2)거짓말이 심한 아이문제로 고민
<문제>// 외아들을 둔 30대의 주부이다.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늘 거짓말을 한다.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거짓말을 해왔는데 특히 돈을 자꾸 속이려 한다. 교재비, 목욕비등을 핑계로 돈을 가지고 가서는 오락실에서 다 쓰고 온 적이 많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의 거짓말을 고치도록 지도할 수 있을까 ?
<상담>// 하나 밖에 없는 아이가 밝고 모범적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이의 거짓말하는 습관이 어머니인 당신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군요. 오락을 좋아해서 오락비 마련을 위해서 아이는 어머니를 속여 돈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그런 아이에게 거짓말하는 습관을 고쳐보겠다고 해서 오락실이 어떠니 하면서 꾸지람을 하는 것은 아이의 그릇된 습성을 고칠 수 없습니다. 꾸지람을 하는 것은 오히려 당신과 아이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벌로서 아이의 습관을 고치려하기보다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지켜야할 일을 스스로 정해 행동하도록 하십시요. 이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어머니가 따뜻하고 구체적으로 아이의 잘한 행동에 대해서 칭찬
을 해주는 것입니다.
III. 아동에게 주어진 문제들
A. 지능 문제
1. 지능이 높은 아동
1)특성:
. 자기 동년배를 멀리 하고 비판하고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어린이 사귄다.
. 매사에 독단적 개인생각과 행동 좋아함.
. 성년이 되면 우월감에 빠져 남을 속이고 지능적으로 범죄할 소질을 갖게 된다
2)원인:진성 우량아 혹은 환경성 우량아
3)취급법:. 인간은 신체, 사회성, 정서, 도덕, 종교성 등이 지식의 성장과 동반해야 건전한 인간이 된다. 전인 교육 필요.
. 과제를 많이 내 준다.
. 체력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를 시킨다.
. 타인과 협동하도록 한다.
2. 지능이 낮은 아동
1)특성:
. 친구들로 부터 제외되고 타인의 활동 방관만 한다.
. 말과 태도 기타 모든 것이 뒤떨어짐
. 시보기 시어기 늦다.
2)원인:
. 진정한 정박아, 유사 정박아(사회성 뒤짐, 내성적, 부끄러움)
. 병보다 여러 발달면이 늦다(증후군)언어. 생활습관 운동능력, 사회성.
. 진성 정박아의 경우(태아 사고. 난산. 유아기질환. 내분비장애. 매독. 영양
장애) 임신 초2개월 영양 결핍. 모체 장애- 걱정근심, 전염병, 약물중독)
3)취급법:
. 학습만 중요시 하지 말고 기계적인 작업과 기본적인 습관훈련 생활 능력
을 개발시킨다.
. 다른 아동과 비교하지 말고 발달에 맡는 과업을 부과하라.
. 같은 수준의 아동과 그룹을 만들어 주라.
.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주어라.
. 무리한 요구나 기대를 하지 말라(사회성, 의욕 더 없어짐)
3. 그림을 그리기 싫어 하는 아동
1)특징:
. 그리기를 싫어한다
. 예능 활동을 싫어한다.
2)원인:
. 부모의 기대가 너무커서 아동의 현 능력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
. 그의 능력에 대하여 어른의 입장에서 혹평하기 때문
3)취급법:
. 칭찬하라.
. 무엇이 표현되었고 무엇을 표현할려고 한 것에 중점을 두라.
. 그림, 무용, 음악을 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아동을 기르는 영
양이 되게 한다.
B. 감정과 성격의 문제
1. 제마음 대로 하려는 아동
1)특징:
. 제 마음대로 안되면 화를 내고 행패를 부린다
. 타인의 입장이나 의견을 무시하고 누구나 다 자기에게 복종하기를 바란다.
. 자기 중심이다.
2)원인:
. 정서적으로 성숙 하지 못해 유아적 자기 중심성이 남아 있다
. 사회성이 훈련되지 않아 제 고집대로 하려 한다.
. 가정에서 제마음 대로 하도록 그대로 묵인 해주었기 때문이다(조부모계신집)
. 불필요한 방해물로 취급받아 마음이 삐뚤어 짐(욕구불만, 참는 훈련 못 받
음)
3)취급법:
. 친구들과 많이 놀게하고 집단 생활을 경험하게 하라.
. 일관된 태도로 자녀를 취급하라. (원칙준수)
.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가끔 경험하게 하라.
. 고집 센 아동끼리 집단을 만들어 주어라.
. 고집은 억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므로 좋은 방법으로 자기 통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네 독점 때 감독자로 세움)
2. 자주 싸움하는 아동
1)특징:
. 싸움의 빈도가 많다.
. 약자를 괴롭힌다
.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2)원인:
. 자기 아픔과 불쾌의 원인이 타인의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했을 경우(발밟
힘)
. 자기의 일 타인이 방해했을 경우.
. 소유권 침해, 배신, 멸시, 거짓말, 비밀폭로, 의협심, 경쟁, 질투, 분노
. 열등감으로 인한 경우_어른의 꾸지람, 친구의 거부
. 부모의 거부와 엄격으로 -부모의 거부적 태도, 무시, 금지, 잔소리-공격적이 됨
. 질투로 인한 경우-형제 간에 불공평한 취급-공격적이 됨
3)취급법:
. 위험을 동반한 싸움 단호히 꾸짖고 금지해야한다.
. 충분히 인정해 주고 믿어 주라.
. 강제로 빌게하는 재판관의 태도를 갖지 말라.
. 싸움은 피차의 느낌과 요구, 생각을 알게 하므로 여유 있게 관찰하라.
. 잘못된 점을 인정할 기회를 주어라.
3. 내성적인 아동
1)특징:
. 처음 만난 사람이나 새로운 장소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굳어져서, 말도 못하고 마음이 불안하여 안정되지 못한다-사회적 내향
. 다른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밖에 나가기도 싫어하고 혼자서 조용히 논다든지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2)원인:
. 내향성은 선천적 소질에 의한 것이 상당히 많다
. 환경적 요인으로 더 강화됨(어머니의 영향)
. 부모의 불인정, 칭찬부족, 과소 평가 또는 과도한 꾸짖음.
. 빈곤 가정, 신체 허약으로 인한 열등의식
3)취급법:
.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라.
. 스스로 과소평가 하게 하지 말고 어른들에 대한 공포에서 해방시켜주라.
. 용기와 담력을 길러주라(뛰어내리기. 노래하기)
. 격려와 인정 칭찬을 해주라
. 친구 한 사람을 사귀게 하라.
. 홀로 있을 때에 안아주며 대화를 하므로 애정을 표시하라
. 돈과 지위, 외모가 인간의 가치 결정하는 것 아님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C. 사회성의 문제
1. 말 안하는 아동
1)특징:
. 사람들 앞에 말하기를 싫어 하고 발표하기 싫어한다.
. 가정에서는 잘 말하나 밖에서는 수줍어한다.
. 내성적이고 불안해하고 수줍어한다.
2)원인:
. 너무귀여워해 밖에 나가 놀 기회가 없었기 때문
. 마음에 큰충격 혹은 신체적 결함, 운동능력 지적능력 낮을 경우
. 가정의 빈곤 부모의 거부-열등감을 가짐. 기가 약함 상처받기 쉬움
3)취급법:
. 예방책으로 어릴 때부터 밖으로 내 보내서 다른 사람과 외부 환경에 익숙
하게 하여 저항력을 길러 주고 열등감 불안감 공포심을 심어 주지 않음
. 장점을 발견해 꾸중 보다는 칭찬을 많이 한다.
. 친구를 사귈 기회를 많이 부여한다.
. 교사는 서두르지 말고 자주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라.
. 말을 안하므로 자기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는 아동을 잘 구분하여 교육한다.
2. 친구들이 싫어하는 아동
1)특징:
. 그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어 하나 친구들이 끼워 주지 않는다.
2)원인:
. 욕을 잘하고 밉상스럽고 제할 일을 하지 않기 때문
. 선생님의 조수로 남의 잘못 고자질하기 때문
. 사회성 미숙 자기 중심적
. 지능이 높은 경우 지능이 낮은 경우
3)취급법:
. 자립심과 봉사정신을 동시에 길러 준다.
. 지적 신체적 정서, 사회, 도덕, 종교성의 발달을 동시에 강조한다. 사랑으로 모범을 보이며 양육한다.
. 아동의 밀고를 관심 없는 태도로 대하라.
. 친구로서 취급받고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 같은 수준의 아동끼리 그룹을 만들어 준다.
3. 남을 방해하는 아동
1)특징:
. 재미있게 놀고 있는 친구방해, 장난심함, 심술부림
2)원인:
. 사회성의 결핍
. 마음속의 욕구 불만
. 자기중심적이어 자기가 중심이 되지 못했을 때
.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와 놀고 있을 때
3)취급법:
. 조건적으로 사랑하지 말라.
. 차별대우를 하지 말라.
. 형제끼리의 싸움은 자기들 끼리 해결하도록 하라.
. 아동속에 잠재해 있는 욕구 불만을 만족 시켜 주라.
. 1:1로 비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하라.
D. 도덕성의 문제
1. 도벽성이 있는 아동
1)특징:
. 만5세가 되면 아동은 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정서적인 불안 불만의 표현
. 90% 이상 훔친 경험이 있다, 행동 보다 행위에 대한 동기 중요
2)원인:
. 놀이로서 한 것, 훔치는 것을 자랑하는 지능 낮거나 체력이 좋은 어린이
. 소유관념에 대한 감각이 얕은 아동, 정서발달이 늦어 소유 관념 없음 2-5세
. 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한 도둑, 학동기에 성적 나쁜 어린이 몸이 작은 어린이 말더듬 등으로 친구의 관심을 받기 위해
. 수집의 욕구로 인한 도둑, 빈곤한 가정 잡비를 주지 않는 가정
. 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한 도둑. 부모의 냉정과 무관심에 대한 복수
. 계획적인 도둑, 친구들과 어울려 친구의 미움받기 싫어
. 병적인 도둑, 간질, 히스테리, 이상성격, 선천매독
3)취급법:
. 지나치고 가혹하게 꾸짖으면 역효과를 낸다.
. 훔친 행동이 나쁜 것이지 깨닫도록한다.
. 아동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한다. 가게물건 보상 사과
. 전체학생을 조사하지 말라. 믿어 주는게 더 중요하다
. 원인을 파악 원인 제거에 힘을 써라.
2. 거짓말하는 아동
1)특징:
. 4, 5세 아동의 하는 말에 6%가 거짓말
. 악의가 없고 고의적이 아님
2)원인;
. 상상적인 거짓말, 공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거짓말
. 언어 부족에서 오는 거짓말, 적절한 표현 진상 모르기 때문
. 주목을 끌기 위한 거짓말, 애정이나 주목이 결핍된 아동
. 자기방위의 거짓말, 부모나 선생님이 너무 무섭기 때문 변명 정당화
. 소원 충족의 거짓말, 강력한 요구를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이룬 것으로
말하는 거짓말
. 어른과 같은 악질적 거짓말, 이기적 동기에서 남을 해치기 위해 복수 위해
3)취급법:
. 악질적 거짓말 외는 벌을 주면 역효과
. 거짓말의 원인 제거, 공포감, 애정결핍, 욕구불만, 불안 자기존재 무시
. 거짓말과 도둑의 90%는 욕구불만에서 온다는 학자가 있다.
. 책임의식을 강조한다.
. 교사를 무시하는 아동
1)특징:교사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고 하인 처럼 취급한다.
2)원인:
. 가정에 문제가 있다.
. 부모가 자식을 상전처럼 취급하고 무슨 요구든 다 들어줌
. 어머니가 복종적
. 아버지가 어머니를 무시했을 경우 여선생님 무시
. 애정결핍으로 주목을 끌기 위해
3)취급법:
. 부부끼리 서로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온화한 얼굴로 대하라.
. 공손한 태도와 친절한 말을 하여 사랑보임으로 부정적 사고를 교화한다.
. 동화를 통해 남녀 중요성 강조
. 원인 제거
E. 생활습관의 문제
1. 정리못하는 아동
1)특징:
. 정리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아동
. 정리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리 못하는 아동(다른 사람보면 함)
2)원인:
. 둔하여 정리 못함
. 가정에서 훈련 부족
. 제마음대로 방치하여
3)취급법:
. 정리하는 습관 기름
. 공동작업으로 정리하게 한다.
. 유아에게 자율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다. 개인적으로 칭찬하며 훈련 시킨다.
2. 완벽성이 있는 아동
1)특징:
. 교사나 부모가 시키는 대로 완전하게 한다
. 다른 사람에 대해 비판적
2)원인:
.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들어
3)취급법:
. 완전에만 관심을 갖지 말라.
. 좀 못해도 칭찬하고 떠들어도 격려 해주라.
3. 나쁜말 하는 아동
1)특징:
.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행어
. 더럽고 야비하고 성적인 말
.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
. 존경어가 아닌 상스런 말을 한다
2)원인:
. 문화적 배경 때문
3)취급법:
. 친구를 너무 제한하지 말라.
. 바른 말을 사용하라.
. 유행어는 곧 사라진다. 그러므로 과도한 반응을 보이지 말라
F. 심신(心身), 소아신경증(小兒神經症) 문제
1. 야경증
1)특징:
. 밤에 자다가 깨어 울고 잠꼬대가 심하다.
2)원인:
. 낮의 긴장과 피로가 그런 형식으로 나타난다.
. 시력이 약함. 기가 약함. 조롱 받음 등
3)취급법:
. 안정감과 평온감을 갖도록함
. 일상생활을 즐겁게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도록 한다.
. 긴장하는 일을 발산하도록 한다.
2. 야뇨증
1)특징:
. 3세 이전은 문제가 되지 않음. 3세 이후에도 계속 야뇨
2)원인:
. 신체적 요인-염분및 수분 과다 섭취, 방광염 요도염
. 심리적 요인-정서적 긴장, 신경과민, 불안, 불만, 열등감, 죄의식
. 애정결핍-질투 동생 볼 때
3)취급법:
. 기질적 결함 병원서 치료
. 심리적 결함 원인 제거
3. 손톱 뜯는 아동
1)특징:
. 손톱을 물어 뜯는다.
2)원인:
. 손톱 뜯는 가정은 긴장이 많다.
. 긴장과 불안의 배출구로 손톱을 뜯는다.
3)취급법:
. 긴장의 원인을 알아 건전하게 해소 한다.
. 손가락과 손톱을 자랑하도록 한다.
4. 말을 더듬는 어린이
1)특징:
. 유아 때부터 여아보다 남아가 3, 4배 많다.
. 2세경, 취학전 후, 사춘기에 나타남
2)원인:
. 유전, 모방, 혀의 길이라는 학설과 정서적 불안이라는 설
. 3세 전후에 집중. 2-5세 언어 급격히 발달 어른의 말을 배우는 데 부담
. 심리적 불안 갈등, 불만-조롱 받을 경우
3)취급법:
. 말더듬이래도 불안해 하지 말라.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이므로 잔소리를 하
는 것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아동에게 긴장과 갈등 제거해 주고 흥분하지 않게 한다.
. 호흡조정-심호흡을 시킨다.
. 리듬감각의 훈련
. 전신근육의 긴장을 푼다.
. 큰소리로 책을 읽는다
. 음절마다 끊어 발음연습을 한다.
IV. 아동심리 이해와 기독교교육
A. 가정에서 부모가 유의해야할 문제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1. 거부형 부모// 자신의 불행감, 열등감, 극빈, 병약으로 인한 무의식적 행동문제
1)부모의 태도
①무관심:요구하는 것 행하는 것을 부모는 모르고 있고 알려고도 하지 않음
②귀찮다는 느낌:자기의 생활이나 일에 대하여 귀찮다고 생각
③따뜻한 말의 결핍:잔소리를 많이 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을 안함
④체벌:조그마한 일에도 때림
⑤비교, 비난:타인과 비교하여 비난, 비꼼, 창피를 줌.
⑥위협:그런 짓을 하면 내쫓겠다, 귀신이 너를 잡아간다.
2)거부된 아동
①주의 획득 반응:어떻게 해서든지 부모 내지 자기가 의지하는 어른들의 애정을 얻으려고 하고 주목을 끌려고 이상한 행동이나 태도를 취하기 쉽다 (이상한 태도로 남을 웃김, 화, 싸움, 손가락 빨기, 손톱 뜯기, 야뇨, 코만지
기)
②유치한 행동의 반복:동생 생겼을 때 부모의 사랑 받기 위해 퇴행(대. 소변)
③반항 공격적 태도:부모에게 미움을 받으면 난폭, 짜증, 파괴와 같은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함으로 긴장을 해소하려 한다. (간접공격, 질투, 흉보기, 불면증)
④타인의 친절을 거부함:유아기 때 냉대와 학대를 받고 자라난 사람은 타인
의 후의와 친절을 받을 능력이 잘 발달 되지 못함
⑤고독과 무언:언제나 공포를 느끼고 어떤 행동에 대하여 불안이 동반하기
때문에 고독하고 말하지 않는 내성적 성격이 된다.
⑥질투심:형제 가운데 자기만 비난 받는다고 생각 할 경우 부모가 다른 형제들을 더 사랑한다는 두려움에서 질투를 느낀다.
⑦불량 범죄의 온상:237명중 144명(61%)
3)거부의 원인
①부부의 애정관계 좋지 못할 경우
②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의 부족
③극빈
④부모의 과다한 기대
⑤부모의 정서적 미성숙
2. 익애와 과보호형 부모의 예: 지나치게 아동 중심의 사랑에 빠짐으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경우 과보호: 지나치게 아동을 보호하고 걱정하는 것
1)익애와 과보호 부모의 태도
①자녀를 독점하려고 한다. (소유물 일종의 자기만족).
②자녀가 부모만 의존하는 것을 기뻐한다(아기처럼 취급).
③자녀의 욕구를 다 만족 시켜 주려 한다
④간섭이 많다.
⑤자녀를 과대 평가한다(결점 못 봄, 충고비난)
⑥걱정이 많다.
2)과보호와 익애를 받은 아동
①인내심이 없다(사소한 일에도 불만)
②화를 잘 낸다(제 마음 대로 않될 때)
③자기 중심적이다.
④사람들의 주목을 얻으려 한다.
⑤열등감을 가진다(타인과 만남이 충분하지 못하여 친구와 생활을 못한다)
⑥자극에 대해 과민하다. (지나치게 세밀하게 보호 받았기에)
3)과보호와 익애의 원인
①자녀가 병약하거나 신체장애, 정신박약아인 경우
②전의 자녀들이 모두 죽은 경우(독자)
③부부의 불화, 부모의 불행감, 열등감
④부모 자신이 어려서 사랑을 못 받았을 경우
3. 엄격, 완고형 부모
1)부모의 태도
①높은 수준을 설정한다. (지나친 기대)
②공부를 강요한다. 요구 즉흥형(모든 요구 들어줌) 걱정 간섭형. (학업성적
절대시) 조잡 분노형(사소한 일에 신경질). 방임형(교육 무관심). 혼합형
③자기의 야심을 만족 시킨다.
④부모의 체면을 중시한다
2)엄격 완고형 부모의 어린이
①권위에 순종하고 약자에게는 난폭하다
②열등감이 강하다(부모의 명령에만 행동했기 때문에 집단생활에 자신감상실)
③자기를 잃어 버린다(자신 생각을 못가짐)
④주위 사람과 조화된 생활을 못한다
⑤반항적이 된다.
⑥부모 자식 간에 갈등이 생긴다(대립, 긴장, 알력)
3)엄격 완고형의 원인
①부모의 자식에 대한 요구 과다
②부모의 권위 야심, 가정전통 요구
③(부)지나치게 엄격 (모)지나치게 유순
4. 모순 불일치의 부모
1)부모의 태도
①기분 내키는 대로 아이를 대함
②취급 방법 일정치 않음
③부모의 다른 태도
④부모의 이중 인격
2)모순, 불일치의 부모의 자녀
①정서적으로 불안함
②이중 인격자가 되기 쉽다
③공포심, 경계심, 침착성 결핍 등으로 불량화되어 반사회적 인물이 될 수 있다
④권력에 맹종하고, 정서적 동요가 심하고. 기분파가 되기 쉽다
*성격 고치기
1. 소극적인 아이들을 적극적인 아이로
1)특징
①적극적이고 의욕적이 아니다.
②매사에 자신이 없다.
③남의 선두에 서지 않는다.
④자주성, 자립성, 주체성이 없다.
⑤미지의 세계에 대하여 혹심을 갖고 모험할 줄 모른다.
2)원인
①익애형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많다.
②엄격한 가정에서 과격한 꾸지람을 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
③자녀 스스로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어려서 부터 부모가 다해주기 때문이
다.
④가정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으나 사회에 나가서는 소극적이 된다.
3)성격 교정
①다 해주거나 익애하지 말라.
②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게 하라.
③꾸짖기 전에 먼저 자신이 스스로 뉘우칠 수 있도록 한다.
④아이들에게 교회에서 가정에서 책임을 지어주어라. (일)
⑤친구들과 잘 놀도록 하라
⑥칭찬해 주어 자신감을 길러 주라.
2. 우울한 아동을 명랑한 아동으로
1)특징
①한반에 1-2명은 우울해 보인다. (일반적으로 유초등부는 사회적 책임감 결여 밝음)
②개방적이 아니고 폐쇄적이고 사교성이 없으며 고독하다.
③이야기를 잘 안하고 자신을 남에게 내어 놓지 않는다.
2)원인
①주위 사람들과 투쟁하며 자란 경우(형 동생 친구, 열등감)
②자기 표현이 인정 받지 못한 경우
③비참한 경험을 한 경우
④능력이 부족한 경우
⑤부모 자식 간의 심신의 접촉이 결핍된 경우
3)성격 교정
①원인 제거(형제 대립 부모의 불공평한 대우)
②장점을 인정하고 칭찬
③아이들과 접촉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
④능력이 부족한 경우는 다른 부분의 소질을 개발
⑤명랑한 분위기 유지
3. 자기 중심적인 아이를 이타적인 아이로
1)특징
①어른의 이기주의와 다르다.
②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보다 언제나 자기 본위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2)원인
①너무 귀여워 하여 요구한 바를 다 들어줌
②장자, 말자, 외자,
3)성격 교정
①너무 귀여워 하지 말 것
②여러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할 것
③친구를 만들고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게 한다.
④부정을 용납치 말 것
4. 의지가 약한 아이를 의지가 강한 아이로
1)특징
①인내심이 없어서 일을 중간에서 잘 포기 한다. 좋은 성과를 기대하지 않
는다.
2)원인
①부모의 과보호
3)성격 교정
①자력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하게 한다.
②목적의식을 가지게 한다.
③자기의 희망이나 욕구가 만족되지 않을 때도 참고 견디게 한다.
④반항기의 의지를 꺾지 말아야 한다.
* 결함형 아이
1. 인공아- 자연을 음미하지 못하고 전자 게임 열중, 자연 속에 뛰노는 것
싫어하고 기계로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함
2. 엉뚱한 아이- 엉뚱한 짓을 하여 교사의 관심 유도
3. 말 잘하는 아이- 말만 하지 행동하지 않는다.
4. 안테나 아이- 많은 정보를 취득. 그것을 해볼려 함
5. 콩나물 아이- 키만 크지 인내심이 없다.
6. 제마음대로 하는 아이- 집에서 하는 대로 한다. (성적만능)
7. 상전 아이- 매사에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하는 아이
8. 소비형 아이- 돈만 있으면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
IV. 아동심리 이해와 기독교교육
A. 가정에서 부모가 유의해야할 문제
1. 거부형 부모// 자신의 불행감, 열등감, 극빈, 병약으로 인한 무의식적 행
동문제
2. 익애와 과보호형 부모
3. 엄격, 완고형 부모
4. 모순 불일치의 부모
B. 가정에서 어린이를 위한 위기상담
1. 대상과 성장의 모습
1)소극적인 아이들을 적극적인 아이로
2)우울한 아동을 명랑한 아동으로
3)자기 중심적인 아이를 이타적인 아이로
4)의지가 약한 아이를 의지가 강한 아이로
2. 가정에서의 위기상담// 보편적인 위기와 보편적인 위기
1)위기를 당한 사람과의 만남.
2)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라.
3)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라
①목표 수립 ②자원 조사 ③대안 확정 ④행동 착수 ⑤반성과 재검토
4)위기상담의 협조의뢰
*심방 지침서 *
1. 개 요
(1) 명 칭 : 1995년도 상반기 학생 심방
(2) 기 간 : 1995년 2월 한달 동안
(3) 주 제 : 네 양무리를 돌아보라.(행 20:28)
2. 심방의 정의
방문한다, 돌아본다, 권고한다.(창4:9, 16:8-9, 출3:19, 마25:36) 교역자나 교사가 찾아가 위로, 권면, 교제등을 통하여 신앙성장을 도운다.
3. 심방의 성경적 근거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아담에게 찾아오신 사건이 인류 최초의 심방입니다.
구약 예레미야 23:2 에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양 무리를 돌아보지 않은 목자들에게 진노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여기서 돌아보다 의 히브리어 파카 드는 방문하다 의 뜻으로 오늘날로 말하면 심방하다 의 뜻이된다.
4. 심방의 목적
(1)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 가정에 주의 평안을 빌며,
(2) 학생의 사정을 파악하여 학생의 문제점을 알고 격려하며 영적 도움을 주며
(3) 결석생의 결석 이유를 철저히 파악하여 우리반의 출석이 100%가 되도록 한다.
(4) 초등6부의 안드레 전도운동의 효과 극대와 출석 배가 완성.
5. 심방의 종류
대심방, 일반심방(전화심방, 초대심방, 문병및 축하심방, 우편심방,약식심방)
6. 사전 준비
(1) 학생생활 기록카드를 통해 학생 가족 사항을 숙지하고 심방을 위해 기도로
준비
(2) 교사 자신이 성령 충만하여,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기도와 경건으로 영적인 무장을 한다.
*준비물-- 성경.찬송가, 학생기록카드(약도), 말씀준비, 주보, 특별경우-선물
(3) 심방계획표를 작성하고 전화로 미리 심방 날자와 시간을 정한다.
(심방받을 학생과 친한 학생을 동행시켜도 좋다.)
7. 심방시 유의 사항
(1) 자주 결석하는 학생이나 환자를 먼저 심방한다.
(2) 집에 들어서면 잠시 인사를 나누고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 짧게 묵상기도를 드린다.
(3) 대화시에는 말을 하기 보다는 듣는 자세를 취한다.
(4) 식사 시간을 피하라.(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이용)
(5) 알게된 사생활에 대하서는 절대 비밀을 지키고, 신앙 지도에 필요한 부분은 부장 장로님과 지도 교역자에게 알려준다.
(6) 불신 가정인 경우에도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으나 어려우면 대화와 기도로 대신 한다.
(7) 설교는 5분(성경만 읽어도 가능) 이내가 좋다.
(8) 어린이의 꿈과 가정의 기도 제목을 자연스럽게 알도록 한다.
(9) 심방 기록 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10)심방 예배 순서는; 사도신경-찬송-성경봉독및 설교-기도-주기도문.
<예배는 10분 정도드리며 심방의 전체 시간은 30분에서 45분 정도가 좋다.>
8. 심방 설교
1. 잠22:4 -------- 겸손하게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
2. 시133:1-3 ----- 가족끼리 사이좋게 지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심.
3. 살전5:16-18 ---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를 드리
자.
4. 잠6:1-4 ------- 부지런한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하시고 그런 사람에게 부자
가
되고 성공 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신다.
5. 약 1:4-5 --------< 458 > -------------- 인내하며 지혜가 부족할때
6. 딤후 4:6-8 ------< 257,402 > ---------- 달려갈 길
7. 벧전 5:9-10 -----< 434 > -------------- 고난중에 강하게 하심
8. 히 12:1-3 -------< 535, 539 > --------- 믿음의 경주
9. 고전 10:31-33 ---< 246 > -------------- 교회에 유익을 끼쳐라
10. 딤전 4:7-8 ------< 341, 508 > --------- 경건을 연습하라.
11. 시 41:2-3 -------< 217 > -------------- 붙들어 주시며 치료하시는
하나님
12. 사 40:27-31 -----< 255,266 > ---------- 여호와를 앙망하라
13. 딤후 3:14-16 ----< 235 > -------------- 확실한 믿음의 근거(성경)
14. 잠 1:7 ----------< 388,393 > ---------- 지식의 근본
15. 마 7:7-11 -------< 197 > -------------- 구하라
16. 빌 4:6-7 --------< 484 > -------------- 하나님께 아뢰라
9.심방보고서 ( 2부를 작성하여 1부는 교사용,1부는 제출)
1.심방후의 결과를 주어진 양식에 의거하여 작성합시다.
2.3월 첫주(5일)까지 작성하여 심방 보고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합시다.
2.심방 보고서에 의거하여 계속하여 반 학생들을 지도합시다.
* 교안 작성법 *
교사는 자신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그 해에 원하시는 성장과 앞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역을 위하여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이 헌신된 교사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자들을 잘 가르
켜 헌신 시키는 것이 교사의 임무입니다. 교사와 학생의 만남에서 모든 시간 시간들이 중요하나 그 중에도 성경을 통하여 만나는 만남은 가장 중요하다. 이 만남이 준비없이 이루어지면 안되겠고 교안 작성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만나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1.교안작성 이란 ?
교사가 규정된 성경의 내용을 가르키기 위해서 학습의 목적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학습 상황의 접촉점을 찾아 재구성 하는 과정을 말한다.
2.교안 작성법
교안작성을 위하여 무엇을 교사와 학생이 배울 것인가 기대감을 가져야 합니다.
가르침을 위해서는 흥미와 관심 동기 유발이 되어야 하며 여기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복음으로 말미암는 도전으로 생활의 적용이되도록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자가 혼연일치가되어야 겠습니다. 더 나아가 가장 훌륭한 교사가 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서 교안을 작성하면 틀림이 없겠습니다.
(1) 성경 본문의 중요성 : 공과 공부는 성경을 가르치기위해서 집필되었다.
그 공과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을 충분히 읽고 내가 먼저 은혜 받아야한다.
(2) 요절 : 교사가 먼저 모범을 보이기위해 외워서 학생으로 하여금 반드시 외우게 유도한다.
(3) 도입 : 주위를 집중하고 말씀 속으로 끌어들이기위한 준비작업.
(4) 전개 : 이 부분이 본론으로 재미있게 학습을 유도해야 한다.
(5) 결단과 적용 말씀을 통하여 도전 시키고 할 수있는 일을 결정 한다.
* 기독교 교육과 성서 이해 *
<1>. 성서의 본질
1.기독교교육의 출발은 성서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로 부터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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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리스도인은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기록한 책'임을 믿는다. 또 성서는 다양한 종류의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말씀하신다. 또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성서를 통해 자신의 뜻을 우리들에게 말씀하신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은 구원이다. 출애굽 사건은 구약의 핵심을 이루고있으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중심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오늘도 구원의 손길을 우리에게 펴시며 우리 모두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리를 원하신다.
2)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음을 증언한다. 비록 성서가 책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단순한 과거의 기록으로만 여기지는 안는다. 성서는 오늘도 생명력있게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문자 그 자체가 어떤 신비한 힘을 갖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그 기록된 말씀이 효과적으로 교육되고 전달될 때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는다. 성서를 교육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갖고서 교육에 임해야한다.
3)성서는 공동체의 산물이다. 성서 교육에 있어서의 공동체의 역할을 아무리 강조해도 다함이 없다. 신앙은 공동체의 산물이요 또한 공동체를 위한 것이어야한
다. 공동체를 떠난 성서 교육을을 생각할 수없다. 성서는 무엇보다 공동체를 배경으로하고 있으며 또 공동체를 위한 것이다. 성경의 모든 책들은, 기독교 교육학자 넬슨이 지적했듯이, (Where Faith Begins, 71, John KNOX ATLANTA, 1971) 모두가 긴밀하게 성도의 신앙 공동체와 깊이 연관되어있다. 믿음의 선조들은 성서에서 자 신들의 이야기와, 노래, 역사적인 설화들, 그리고 신조들을 자신들과 자녀들을 위 해 기록된 형태로 보존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신앙 가르침은 바로 이 공동체를 배경으로하며 나아가 공동체를 이루기위한 것이 되어야한다.이 말은 천주교에서 이해하는 성서에 대한 교회의 우위를 말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4)교사 자신의 사명과 정체도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우리가 가르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결코 개인적인 동기나 바램이 아니다. 성서를 가르침은 바로 신앙 공동체의 본질적 사역이요 사명이다.
따라서 교사는 신앙 공동체를 대표하는 것이요 신앙 공동체가 바라는 가르치는 사명을 위임받아 행하는 것이다. 마리아 해리스가 지적했듯이 가르치는 사역은 나의(my)사역이 아니라 우리들(our)의 사역임을 기억해야한다.
5)나아가 성서의 참 해석자는 성령임을 명심해야한다. 개혁교회의 전통에서는 성서의 최종적인 해석자는 성령임을 분명히하고있다. 비록 인간의 노력으로 성서는 해석되지만 결코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바른 해석을 할 수없다. 나아가 해석된 성서를 가르치는 사역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있어야한다. 따라서 교사는 늘 성령에 의존하는 자세가 있어야한다.
2.성서적인 의미의 "안다(to know)"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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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성서 교육을 위해서 우리는 성서가 말하는 "안다"라는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바라는 성서 교육은 성서를 "아는 것"이라고 말할 수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는 "안다"는 단어가 다양한 의미를 갖는 것도 알 수있다.
1)성서적 의미
"안다"라는 뜻의 구약의 yada, 신약의 ginoskein은 특별한 이해를 요구한다.
성서에서는 수 많은 곳에서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뜻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깊다. 성서적으로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적인 이해나 지식 습득이 아니다. 오히려 이는 지, 정, 의 전체를 포함한 우리의 전체로 응답하는 것을 뜻한다. 습득한 지식에 대한 순종이나 자신의 변화없이 우리는 "안다"고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해서 토마스 그룸 (Thomas Groome)은 성서적인 앎의 핵심을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기독교적 종교교육)행함에 있다라고 주장한다.
2)성서를 안다는 것은 바로 아는 사람( a knower) 과 아는 대상 사이에 (a known) 인격적 만남이요 상호 참여이다. 내가 성서를 알 때 성서가 또한 나를 안다. 내가 성서로 나아갈 때 성서 또 한 내게로 다가온다. 나 자신의 개방없이 성서를 단순한 앎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닫아둔 채로 성서에 대해 객관적으로 지식을 가졌 다고해서 성서을 안다고 할 수없다. 성서에 대한 지식을 가질 때에 우리의 편에서도 변화가 일어나야한다.
3)성서 교육의 목적은 변화(transformation)를 가져오는 것이 되어야한다.
비록 지식을 갖는다해도 이는 지식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지식이어야한다. 또 이 변화는 우리의 모든 영역에 미쳐야한다. 지적인 변화, 감정적인 변화, 그리고 인격적인 변화도 포함된다. 변화를 위한 성서 교육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애써야한다. 학생의 관심과는 거리가 먼 성서의 내용이라든가 학생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선택등은 변화를 이루기에는 부족하다. 또 배우는 사람에게 의미가없는 내용도 변화를 야기하기에는 부족하다.
<2>.효과적인 성서 교육을 위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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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는 먼저 성서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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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가 어떤 책이냐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게 될 때 이에 따른 우리의 교육적 노력도 결정되기 때문이다. 성서 교육을 위한 여러가지 문제들, 즉, 어떻게 성서를 대해야하며, 성서 교육에 대한 목표는 무엇이며, 그리고 바람직한 교수 방법은 어떠해야하며, 교사의 역할은 무엇이냐하는 등의 문제들은 반드시 성서의 본질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한다. 성서의 본질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교육의 목표나 방법은 달라질 수있으며 또 아무리 효과적인 교수 방법이라 할지라도 성서의 본질에 부합되지 않을 때에 사용할 수없다. 어떤 방법이 과학의 실험 대상에는 효과적이 할지라도 성서 교육에는 전혀 사용할 수없는 경우가 그 예이다.
2.교사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성서에 대한 이해를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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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성서의 본질과 성서 교육의 목적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해를 갖고있으며 이것이 성서 교육에 큰 영향을 끼친다. 우리가 성서
교육에 관한 새로운 이론을 배운다 하더라도 많은 경우 자신이 이미 갖고있는 이해에 굴절되어 사용되는 것을 흔히 경험한다. 따라서 이를 밝히고 분명히 할 필요가있다. 예를 들어서 본 교재를 통해 성서의 목적을 새롭게 배웠다 할 지라도 많은 경우 자신이 갖고 있는 이해를 점검하고 또 배운 내용과 서로 대화하지 않음 으로인해서 비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가있다. 자신은 새로운 이해에 따라 행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검토되지않은 목적과 방법을 따를 경우가 빈번하다. 다음을 스스로 질문해보자.
나는 성서를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성서는 어떤 자세로 대해야하는가?
성서를 가르치는(배우는) 목적은 무엇인가?
성서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다음으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과 새로이 배운 성서 교육의 이론과 비교해 보아
야 한다. 서로 상이점이 있을 때 이를 어떻게 해결 할 지를 고려해야한다.
<3>.장로교의 성서 이해//말씀론으로서 성서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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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삼중적인 차원에서 이해한다. 즉 계시된 말씀(예수 그리스도), 기록된 말씀(성경), 설교말씀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 삼중적인 말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기 위하여 성서를 읽어야 한다. 그 목표를 상실할 때, 모든 수고와 노고는 헛것이요, 결코 우리는 진리를 인식할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지혜없이 우리가 어찌 지혜로울 수 있는가?"
기독론은 칼빈에게 있어서 성서의 중심이자 하나님과 인간인식의 근거였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알몸으로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는 신구약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종교 개혁자들이 내건 "성경만" 이라는 기치처럼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대한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는다......성경은 신앙과 행위에 관한 가장 정확한 표준이므로 그것에 관련된 모든 것은 성경에 의해서 판단 받아야 한다(제 1조).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 되었다(딤후 3:16-17,벧후 1:21). 성경은 인간의 말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요, 따라서 거기에는 인간적 요소와 신적인 요소가 함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자가 지니고 있던 시대적이며, 문화적인 배경 등 인간적 요소들을 그의 섭리를 성취하기 위하여 사용하셨으므로 성경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다(제3조). 성경의 가르침은 계속해서 개혁되고 갱신되어야 할 개인과 교회와 사회와 역사의 원리가 된다. 하나님은 성경과 세계안에서 사역하시는 성령에 의해서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신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개혁운동의
원리인 동시에 원동력이 된다(딤후 3:16-17)."
장로교는 무엇보다도 성경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는 것을 천명한다.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되었으나 인간의 말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즉 "성서의 본래 저자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라는 고백이다. 이러한 성경에 대한 믿음은 성서 교수방법론이 일반 교육에서의 가르칠 내용이나 교과목 혹은 교재를 다루는 방법과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우리가 성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서 자체가 우리를 가르친다.
이러한 성서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하여 장로교 헌법은 성서를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이요 정확한 표준으로 고백하며, 개인.교회.사회.역사의 개혁과 갱신의 원리이고 원동력임을 고백하고 있다. 여기서 개혁, 갱신과 같은 말은 교육과 연결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교수의 본질이 의도성에 있기 때문이다. 그 의도성의 원리와 원동력을 바로 성경에서 찾아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장로교에 있어서 성서는 단순히 전달되어야 할 교과목이 아니라 오히려 가르칠 내용과 목적과 방법까지도 방향짓는 지침이다.
한편 칼빈은 성경말씀과 교회와의 관계를 뗄 수 없는 관계, 이른바 교육학적으로 볼 때 이 성경말씀이 육화(incarnation)되는 핵심적인 장(context)을 교회로 인식한다. 그는 교회를 "어머니로서의 교회"로 묘사한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교회는 어머니이다.
"....하나님은 교회의 품 속으로 그의 자녀들을 모으시기를 기뻐하시고, 이들이 유아와 어린이로 있을 동안 교회의 도움과 목회로써 양육시키시고, 이들이 장성하여 신앙의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교회의 어머니다운 돌봄으로 인도하신다."
"이 어머니가 그의 태 속에서 우리를 잉태하고, 우리를 낳으시며, 젖을 먹 여 양육하고, 우리가 육신을 벗고 천사처럼 될 때까지 돌보고 인도하지 않는 다면, 우리는 결코 생명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평생토록 이 학교에서 떠날 수 없다. 어머니 품을 떠나서는 죄의 용서 혹은 구원이 불가능할 것이다......."
본래 교회는 칼빈에 의하면 말씀과 사도들의 말씀 선포에 의하여 산출되어 계속 해서 말씀에 의해 살아가며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자녀를 양육해 간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신앙과 교회와 성서가 유기체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4>.교육 목회에 있어서 성서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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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목회에 있어서 성서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다. 교육 목회는 성경말씀을 위 에서 정의한 교육목회라는 통전적(integrated) 인 목회사역을 통하여 개인적 차원 에서 그리고 공동체적인 차원에서 소통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1)성서는 교육목회가 소통시키려고 하는 중심내용(Core Text)이 된다.
이것은 장로교의 성서관에 근거하며, 성서은 위에서 밝혔듯이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다.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은 성서을 통하여 오늘도 말씀하고 계시며, 신앙의 사건을 불러 일으키신다. 그런즉 성서을 소통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성서의 지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성서를 통하여 신앙의 사건을 불러 일으키고 개인과 공동체가 끊임없이 성서와 대화하는 삶을 살도록 이끈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2)성서는 그리스도인의 행위의 척도가 되며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사회와 역사의 모든 개혁의 원리와 원동력이 된다는 장로교의 성서관에 근거한다. 즉 성서는 교육목회의 근거와 방향을 제시하고 그것을 수행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에서 교육목회의 중심이다.
3)성서가 교육목회의 중심이 되는 것은 그것이 어떤 특정 신분이나 계급, 또는 특정 연령의 사람에게 한정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종교 개혁자들이 모든 사람에게 성경이 개방되어 읽고 배워야 하는 책이라 믿고 모국어로 성서를 번역했던 신념과 맥을 같이 한다. 따라서 교육목회는 어린이도 어른도 똑같이 성경과 친숙하고 그 말씀을 읽으며 대화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4)성서가 교육목회의 중심이라는 것은 위에서 칼빈이 고찰한 대로 성서가 한 거룩한 공동체의 책으로 그것이 그 공동체를 탄생케 했을 뿐만아니라 공동체를 통하여 육화되기 때문이다.
성서는 이와 같이 교회라는 장(context)에서 비로소 하나님 말씀으로 생명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경말씀이 육화되는 장(context)을 교육 목회로 설정 하는데 타당한 근거를 얻게 된다. 다음 장에선 성경 교육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교육의 다른 요소들과의 관계 속에서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 기독교교육과 인간이해 *
인간의 모든 교육행위의 대상은 <인간> 자신이다. 우리는 교육자체 를 위해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체를 위해 교육한다. 이 점은 기독교교육에서도 동일하며, 기독교교육은 <인간화>작업이다. 이것은 세가지 기초위에 성립하는데, 먼저는 교육의 주체와 내용인 교회라는 기초:신학적, 성서적 기초,둘째, 교육의 대상인 인간이라는 기초,세째, 교육의 과정과 방법이라는 기초: 교육학적 기초이다. 두번째 기초인 인간학적인 기초는 우리에게 교육의 대상인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요구한다.
이것은 교사들이 자기 학습자들, 곧 인간의 삶을 이해한다고 할 때 기초가 되며 기본이 되는 관점이나 방향을 우리는 어떻게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교육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그것을 끌어내어 현재화하려는 인간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기에, 교육하는 이는 학생 개개인 속에 있는 발달, 성장의 법칙=원리에 의헤 출현하는 발달 가능성과 양상을 바라보면서 그것에다 교육적인 활동, 노력
을 경주해야 한다.
이때 가장 요청되는 것은 인간을 고정화해서 움직이지 않는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발달적인 안목으로 보는 일이다. 어린이나 청소년들 속에서 출현해 오는 발달 가능성의 싹을 발견해서 이를 가꾸러 가는 것이 교육자의 사명이다.
1. 유아의 일반적인 발달성
1) 유치부 어린이의 발달상
*신체 능력의 발달
제 1충실기가 옴으로써 체중이 증가하고, 신체적인 면에서 부모로 부터 자립한다.
또한 기본적인 습관이 붙고, 남녀의 성적인 차이를 알게 된다.
* 지적인 발달
자기 중심성이 강하며. 상상이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조작적인 사고의 시기이며, 직관에 의해 지배되며 논리적인 일관성이 없고,사고 지각이 미분화되어 있기에 지각이 우위를 점하며 감각 운동적이다.
직관적이고 상상적이고 주술적인 하나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시각적인 것은 자극이 다양해야 기억할 수 있고,주의 집중 시간이 지극히 짧아서 1 분 이하에 머문다.
언어를 습득하는 시기이고,놀이의 종류 중에서 주로 상상적인 놀이, 수용적인 놀이, 그리고 구성놀이와 운동놀이에 관심이 쏠린다.
*정서의 발달
모자 분리가 이루어짐으로 여기서 불안이 싹튼다.
그들의 욕구불만은 주로 자기 소요를 침범당했을 때 생기고, 자기 소유가 침해를 당했다고 느낄때 공격성을 표출한다.
양친과 형제 자매에 대해서 애정을 지니며 이를 표시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애정을 표시한다. 자기에게 쾌(쾌)적인 요소나 만족을 주는 대상에게 애정을 가지고 이를 표출한다.
* 사회성의 발달컥 형성한다.
나타난 행동의 결과만을 가지고 선악을 판결하는 결과론적 도덕관을 지니고 있다.
도덕이나 종교의 기준을 양친의 그것과 동일화하며, 직관적이고 상징적이고 주술 적인 하나님 개념과 신앙을 가지고 있다.
2. 아동의 일반적인 발달상
초기 아동기 어린이
* 신체 능력의 발달
신장이 갑자기 증가하며 약간 신체적으로 외형상의 불균형이 느껴진 다.
*지적인 발달
현실적챨힝황쩜 기억을
하며, 주의 지 속 시간을 아직도 짧아서 3분 정도이다.
옛날이야기를 즐겨 듣고, 생활동화, 전설이야기,동물 만화를 대한 침해를 입거나 이를 감지했을 때 공격성을 드러낸다.
교사에 대한 애정이 특히 짙게 표출된다.
* 사회성의 발달
새로운 세계인 학교로 나가는 시기이므로 새 환경에 적응치 못하는 경우가 생기며 형제와의 관계가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형제 속에 서의 순힝 수 등에 떠라 인간 관계와 그 영향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3인 정도의 집단이 친한 사이가 되나 각각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남아있다.
교사를 절대화하여 의존하며 복종하기를 좋아하고, 교사에게서 주의, 칭찬, 원조를 받을 것을 기대하게 된다.
권위 의존적인 하게 남아있다. 그러나 거짓말 하는 일에 관해서는 동기론 (동기론)적아,러 판단하기 시작한다.
중기 아동기의 어린이
* 신체 능력의 발달
아동다운 신체가 되어 그 나름대로 안정되 상태가 된다.
신체활동이 활발해서 몸을 계속 움직이고 있다.
강의 형식로 남자아이와여자아이가 마찰이 심하다.
*지적인 발달
형식적이고 물리적인 속성을 넘어선 것에도 생각이 미치며, 지식 생활기올돌,
기상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면서 차츰 성서적인 창조설에 대해서 불만을 품게 된다.
* 정서의 발달
어린이가 지니고 있는 <사회적인 승인>의 욕구가 좌절됐을때 열등감을 느끼고, 자주성과 진취성을 충분히 획득하지 못한 어린읏기의 어린이
* 신체 능력의 발달
들어갈 수 없는 어린이들은 고독감에 빠
질 수도 있다.
위의 열등감이 원인이 되어 퇴행적이거나 도피적인 공격성을 드러내고, 신체적인 공격을 받았을 때 이것에 반격하는 공격행위를 하게 된 다.
동성의 친구에저 것에도 생각이 미치며, 지식 생 활기올돌,
기상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면서 차츰 성서적인 창조설에 대해서 불만 을 품게 된다.
* 정서의 발달
어린이가 지니고 있는 <사회적인 승인>의 욕구가 좌절됐을때 열등감 을 느끼고, 자주성과 진취성을 충분히 획득하지 못한 어린이는 자기 무력감에, 갱 (패거리)그룹에 들어갈 수 없는 어린이들은 고독감에 빠 질 수도 있다.
위의 열등감이 원인이 되어 퇴행적이거나 도피적인 공격성을 드러내고, 신체적인 공격을 받았을 때 이것에 반격하는 공격행위를 하게 된다.
동성의 친구에세 애정을 표시하고 교사에 대한 애정을 점차로 약해진다.
*사회성의 발달
특히 남자 어린이와 부친의 관계가 중요하고, 가족에 의한 통제보다 친구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는데 그것은 패거리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집단의 강한 결속력에 끌려 들어가서 그 그룹에 충성하며, 대개 6-8 명이 한 집단이 되어 그 사이에는 애정을 바탕한 교제가 맺어진다.
개인적으로는 교사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나 집단의 한 멤버로서 교사를 구하기에 친구같은 인간적인 관계로 교사를 대하려 한다.
교사에 대해서 비판적인데 특히 교사의 공평, 불공평에 대해서 민감 하게 반응하고. 올바름과 부정에 대해서 자주적으로 판단하게 되어 권 위 의존적인 도덕관을 탈피하고 자주적 도덕관을 지니기에 결과론적 도덕으로부터 차츰 동기론적 도덕으로 변화한다.
후기 아동기 어린이
* 신체 능력의 발달
남자 어린이 보다 여자 어린이의 신체 발육이 앞서기 시작한다.
*지적인 발달
논리적인 사고로 전환되며, 논리적인 인과관계 개념이 완성함으로 기독교의 교리나 신학적인 논리를 조금은 이해하기 시작한다.
삼단 논법을 이해하고 이것을 표현속에서 구사한다.
한층 언어가 조리있고 표현이 풍부하게 되며, 더 다독을 하며 책을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에 비로소 인생이 무엇인가에 관심하기 시작하나, 그것은 주관적이며 종교관도 동일하다.
타인의 종교에 대해서는 극히 배타적인 태도를 취한다.
*정서의 발달
신체적인 변화와 성숙, 특히 성적인 변화의 증후에 대해서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
의지적인 활동,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방해받을 때 이에 대해서 분노와 공격성을 표시한다.
자기의 지적인 면이 낮다고 느낄때, 자기의 신체상의 용태가 추하다고 느낄때, 가정의 조건이 나쁘다는데서 열등감을 느낀다.
이성에 대해서 막연한 애정과 관심을 느끼나, 표면적으로는 이성에 강하게 반발한다.
* 사회성의 발달
여자아이들과 모친과의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다.
친구 선택에 있어서 분화현상이 일어나고 친구 사이의 상호 의존도가 높아진다. 또한 친구들 사이에서 역할 분담이 생긴다.
자아가 분화되기 시작하고 자기의 무력함과 인간의 유한성을 인지한다. 여기서 전능자, 절대자에 대한 경회감, 신뢰심, 의존심이 생긴다.
완전히 자주적인 도덕관이 확립되는 시기이며, 동기론적 입장에서 도덕 판단을 하게 된다.
#각 연령층의 발달 과제
유아기의 발달 과제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차이에 대해서 알도록 하고 올바른 성적인 습관을 배운다. 성에 대한 바른 느낌과 태도를 알게 한다.
또한 부모 형제돠 자기와의 정서적인 결속관계를 느끼고 알게 하는 일, 가족 이외의 가까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느끼고 알게 하는 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확인하는 과정을 배우는 일 이 중요하다.
그리고, 쾌(쾌)는 곧 선이고 불쾌는 악이라는 원시적 차원을 벗어나 바른 것과 부정한 것, 선과 악을 구별하게 되는 일, 도덕적인 양심을 발달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아동기의 발달과제 놀이와 신체적인 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운동능력을 몸에 붙이는 일이 중요하며, 같은 연령의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이는 길을 배우며, 동연령 집단 속에서 사회생활상의 주고 받는 품을 배우고 게임에 있어서 페어 플레이 할 수 있는 길을 배운다. 또한 합리적인 가치 판단력을 발달시키는 일, 인격적인 독립성을 양성하는 일, 자주적인 인간관계를 이루는 일이 중요하다.
각 연령층의 하나님 의식
1. 유치부 아동의 하나님 경험
연령이 낮은 어린이들은 자기가 한번 지각한 것은 비록 그것이 꿈이건 말건 말로서 실존한 것으로 힘을 가진다.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다는 것도 용이하게 되어진다. 그러기에 유 치부 어린이 정도에서는 하나님이나 하늘나라의 존재가 오히려 의심없
이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유치부 어린이들에게는 부모와 교사의 언동이 절대적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하나님 개념의 이해나 형성에 있어서 권위의 수용이 매우 중요 한 열쇠가 된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는 그들 앞에 확신있고, 실천적인 모습으로 하나님을 보여야 할 것이다.
바른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바른 인식을 두 가지 길에서 가능한데 즉,1>부모,교사와의 애정관계 속에서 무언 중에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느끼며 배우게 된다. 2> 동료들과의 집단유희는 그들의 하나님 인식을 키워준다. 서로 놀이에 열중하며 부딪치고 싸우고 하는 사이에 자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바탕삼아 남을 이해하고 동무와의 만남과 교제 속에서 사람으로서의 인격을 성장시켜 간다.
이렇듯 우치부 어린이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은 진리의 솔직한 표현, 어른들의 확신있는 생활태도, 그들 자신의 동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2. 유년부 초기 아동의 하나님 경험
그들은 가정이나 환겨의 차이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한 그들이 들은 옛날 이야기나 읽은 동화를 통해 하나님 인식을 하게 된다.
신 개념은 아동들이 교회학교 교사나 부모의 이야기와 설명을 통해 압도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고 순순히 받아들여 믿고 있다. 그러기에 이 연령등에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교적인 각색을 반성없이 제공해 줄 때 그어린이들은 다시는 교정하기 어려운 불건전한 신관을 심어받게 되는 것이다. 순수하게 교사의 말을 잘 받아들인다는 것이 그대로 종교교육의 효과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경우가 위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년 초기 아동들의 하나님 관념은 또한 거의 현실적 이익 추구의 실제적인 것이다. 교사는 이 점에 유의해서 어린이들이 지닌 하나님 생각의 차원을 높여줘야 할 것이다 그것은 <나>라는 세계에서 차차 밖으로 눈을 돌려 이웃의 행복과 사회의 밝음과 세계의 평화로움을 위해 기도하는 생활을 보임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에 잠기도록 도와 줌으로 가능하다.
특히 유년 초기의 어린이들은 타인을 위해 자기까지 공동책임을 지며 타인이 나를 대신해서 희생한다는 것이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다.
다만 말로써가 아니라 희생의 삶을 보임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다.
3. 유년부 후기 아동의 하나님 경험
하나님 인식을 신앙이라는 명확한 가치의식 태도에서 찾게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향한 내적인 감정과 태도에서 찾도록 지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약이야기의 신앙적인 의미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각색해서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으로 전개해 보이 는 것이다. 정서에 많이 호소하므로 하나님 경험을 굳히도록 하는 방 향에서 교사의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
4. 초등부 아동의 하나님 경험
초등부 어린이들의 하나님 인식은 그들의 사고 방향, 가치관, 역사 적이고 사회적인 의식, 그리고 생활 정서와 깊이 관련이 지어진다.
초등부 교사들은 하나님의 참과 정의를 강조함으로써 그들이 눈뜨기 시작한 정치적 흥미, 도덕적 감정, 정의감에 호소해야 한다. 성과있는 폭 넓은 하나님의 사랑를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의식과 이웃에 대 한 관심을 일꺼워야 할 것이다. 이것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을 알게 되
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학자 루이스 쉐릴(L.J.Sherrill)은 어린이에게 제시된 종교(하나님)와 어린이에 의해 응답된 종교 (하나님 ) 사이에 는 <동적 자아 (동적 자아)가 개제하는데, 이 동적 자아를 바르게 고 려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 인식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이다. 각 연령 층에서 어린이가 신생의 여러 단계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동적인 자아 를 길러서 위의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앙의 교육은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교사는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자기가 맡은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면서 생활로 보여줄때 이 하나님의 사역은 나타나실 것이라 믿는다.
* 기독교 교육원리 *
I . 서 론
기독교 교육의 기초는 하나님이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에 근거한 인간형성의 기능, 즉 복음에 의한 그리스챤 형성의 기능이며 그리스도의 모습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는 그리스챤을 형성하는 주체, 사람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형성하는 주체는 인간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있으며 기독교 교육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히2:6 "사람이 무엇이기에 당신이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교육은 사람을 취급하며 또한 사람에의하여 행해진다. 그래서 일반 교육에서는 교육학의 기초 개념으로서의 교육의 의의를 단적으로 정의하는 가운데 "교육이란 인간을 보다 더 가치있는 인간으로 형성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활동이다" 라는 개념은 인성 그 자체의 발전과 성장이다. 그래서 사람은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할 존재이며 동시에 교육이념을 실천하는 자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인간을 통하여 인간을 교육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의 이념과 실천은 주로 인간 개념의 기본요소인 인간의 기원과 본성, 세계관, 생의 목적 및 운명 문제 등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교육에는 역시 인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이는 교육이 적절히 계획되고 행해 질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곧 루터가 사람의 정체를 재발견하게 된 종교개혁의 귀중한 공헌 가운데 하나이다. 루터는 죄인을 구원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간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취급하면서 "사람은 외롭고 자족할 수가 있는 존재가 아니며 동시에 어떤 인간공동체의 한 예속자에 불과한 소망이 없는 존재도 아니다." 했다. 이와같은 교육이념이 기독교 교육이념으로 출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인간을 통하여 역사하시며 인간을 통하여 인간을 교육하신다. 그래서 사람을 이해하면서 사람이 속 해야 할 올바른 관심사는 인간 그 자체가 적절한 영역에서 살게 함이니 지금까지 기독교 교육원리를 많이 대하는 중에 깊은 지식이 있을줄을 알고 인간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 및 신-인 관계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그 자신은 물론 타인을 이해할 수 없기에 좀 다른 각도에서 기독교 교육론적 입장을 취하면서 기술하려 한다.
II. 기독교 교육의 의의
혹자는 "기독교 교육은 사람으로 하나님과 만날 준비를 갖추게 하고 그 만남이 성령을 통해서 실생활과 상관되고 실제 삶에 편안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일단 정의한 일도 있다하지만 대체로 기독교 교육은 '그리스도와 같은' (Christ like) 인격형성을 할 수 있도록 교도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경험과 성경의 인도를 받는 개인들이 모인 집단체 안에서의 교제를 통하여 성장 발달하는 교육과정이라도 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형성을 할 수 있도록 교도한다는 것은 기독교 교육이 '한과정' 이라는 말이지 전체 삶에서 분리된 날개의 사건들을 집합시켜 놓은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교도한다는 말은 그들의 삶이 그리스도처럼 위대한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교리를 주입시키거나 또는 어깆로 배우도록 강요한다는 말은 결코 아닌 것이다.
우리가 만약 인간이 더욱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고 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의무를 깨닫게 하는 일 이외에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교육시키려 한다면 우리의 교육관은 '최고의 것' 일수 없는 것이다
'하나남과의 관계경험' 이란 어귀는 하나님께 응답하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처럼 형제의 필요에 관심하고 그들의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 인간교육을 시키며 남을 돕는 사람이 되도록 육성 발전시키는 것을 뜻한다.
인간이 필요한것 가운데 가장 큰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무엇보다
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또 그렇게 육성발전시키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교육적 구속적 성장패턴' 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데 결국 기독교 교육의 주요 목적은 교육적 구속적 성장패턴을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인간을 배출시키는데 있는 것이다. 만약 교육이 구속적인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제거되고 말것이며 또한 그 교육 과정은 하나님이 주신 생애를 성취시켜가는 인격자를 형성시키기에는 너무도 큰 빈혈증적인 세속적 수준으로 전락되고 말 것이다. 그 다음에 '성령의 인도를 받는 개인들이 모인 공동체 안에서의 교제를 통한 성장 발달' 이라는 어귀는 모든 그리스챤의 성장은 교회를 통한 것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곧 하나님의 성령이 그 집단체의 한복판에서 작용하고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응답적인 삶을 하는 공동체 안에서의 생활경험이 밝혀주는 성장 발달로 인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 교육이 놓여있는 근거인 것이다
동시에 이것이 기독교 교육의 능력이요 바탕이며 그 승리의 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는 곧 하나님이 높은데 계시지만 동시에 현실생활속에 현존하는 것과 그의 순간 순간 역사하시는 계시에 응답하는 백성들을 관심하시며 돌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촌지라고 잊을 수 없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게 한다.
II. 기독교 교육의 목적
기독교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이 인간을 향하신 구속의 뜻의 실현이다. 곧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처럼의 삶 그 자체가 되게 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인격 형성이니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라"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는 말씀 중의 목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그의 생활 전면에 나타났으미 |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 는 신체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상태를 동시에 찾아 볼 수 있다.
이 표준은 곧 사람으로 하여금 인성을 개발하면서 그 사람 속에 신성을 불어 넣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그 은총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길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채워 삶의 전부각 신앙으로 고상한 차원의 승화하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더우기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응답하는 일에 점점 성장해 가도록 교도해야 하며 또 하나님 없이는 인간이 죄가운데 비참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야 하고 또한 인간이 자신의 무가치함과 용서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여 사회생활 전반에 기독교적 요소를 정착되게 하는데 있다.
이는 곧 비기독교적 문화권을 기독교적인 인간형과 생활권으로 정착시키려는 근본 뜻도 동시에 목적이 되어야 한다.
IV. 기독교 교육과 생활의 실재성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교육이 곧 구원받은 자의 실제 생활패턴이 되게 하자는 뜻이다. 오늘 우리의 기독교 교육이 다방면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를 통해서 또한 개교회 주일학교로서 교육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의 숙제는 남아있다. | 하나님을 보여 달라| 이 말은,
"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 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못하느냐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 지를 보이라 하느냐 " (요14:8-9)
바로 이것이다. 예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고 아버지를 알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건만 아직 그런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형편이다. 오늘 우리 기독교 교육이 이런 입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말씀과 실제 믿는 자의 생활의 거리를 두고 추상적인 것만 가르치었기에 다 생활속에 예수가 있고 그 예수와 함께 성장케 하는 체험의심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어린이에게 하나님을 사랑과 의와 정의라는 용어로 설명해 주면서 어린이들 스스로가 그런 관계를 경험하도록 자기 성찰과 예민한 느낌을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래서 다윗과 같이 사람 앞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생활의 연속성을 아이들 마음속에 깊이 형상화 해야 한다. 즉 그리스챤으로서 생활방법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가며 자신의 윤리적 선택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게 하며 책임을 감수하는 실제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교회생활 등 넓은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남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임을 실감케 한다. 동시에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임을 자각케 한다. 그래서 교회에 서 가르치는 말씀과 가정과 사회, 국가생활의 이중 구조적인 모순을 제거해 주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V . 기독교 교사상 적립
기독교 교육은 성격상 구체적이어야만 하고 또 구체적일 수 있다. 그것은 성령에 대한 종의 역할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교훈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하나님 사이에 관계가 수립되고 대화를 할 수 있게 한다.
만약 가르침이 그 주제와 내용을 전달하는 것 뿐이라면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대화적 관계수립은 있을 수 없고 또 하나님이 주신 교육적 임무는 완성 못하고 실패할 것이다. 그리스챤의 가르침은 상호작용의 전달 방편이고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그의 진리 그리고 그의 구속사 업에 대한 그들의 관계를 깨닫도록 돕는 기독교 교육자료와 교육목적을 통하여 연합된 하나의 교제의 반응인 것이다.
교육상황은 대개 학생을 사랑하고 또 그들의 필요한 것을 이해해 주는 교사와 또 그룹생활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또 공통의 요구와 약함과 교 육방법과 자료 및 구속의 교제 가운데서 스스로를 나타내신 하나님에게
응답하는 일 등을 다 포함한 상황인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말로 표현 한다는 것 이상의 일이다. 가르친다는 일은 인격적이고 응답적인 교육적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고 또한 주제의 내용 전달 이상가는 응답적인 교육 적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고 또한 주제의 내용전달 이상가는 친교의 특성 의해 가르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가르친다는 것은 함께 나누는 일이고 교육하는 일이고 또 기독교 신앙 안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선택하고 기능을 발휘하도록 개인을 돕는다. 또한 교육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응답
적인 인간존재로서 성장하게 하며 또 자기 자신을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이게 하며 또 자신을 주어 타인을 믿고 신뢰하면서 자라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그런 상황에서 기독교 교육은 그 바라던 바의 목적달성을 할 수 있게 되며 또 성령이 그 교육 그룹안에 함께 계셔서 교육을 실현시켜 나아가도록 돕고 힘 주시는 것이다. 더우기 우리 교육의 촛점은 어떤 주제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어야만 한다. 기독교 교육은 인간 생활속에 있는 자만과 자기의존 또는 죄악의 어두움과 무지
를 없에 버릴만큼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은 그룹의 상호작용인 것이다. 기독교 교육의 임무는 사랑과 친절과 신앙과 하나님께의 응답을 증진시키는 것, 그리고 삶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해서 살도록 돕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최상의 교육목적이고 또 그것은 오직 그리스챤의 가르침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기독교 교육은 그리스도 신앙에서만 또한 사랑의 관계에서만 태어냐야 한다. 그런 관계의 문맥에서 인생의 추잡함은 그 힘을 잃고 개인의 죄악은 그 호소력과 지배력을 박
탈당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이 타인과 함께 나누어 같이 살때 아니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에 의해서 령당 했을 때 삶의 승리는 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점에서 그리스도 교사는 그리스도 신앙에 의해 가르침의 제제를 받는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된 가면을 쓴 한낱 가면무도회 에 나온 선생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인생을 발견한 교사는 다음과 같은 초대교회의 명령을 느끼게 될 것이다. 즉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 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것을 가르쳐 기키게 하라" (마2
8:19-2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경험한 자이면 누구나 그는 하나님이 행하셨고 또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구속사업에 대하여 증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교사는 자기 스스로 기독교 교육의 교사가 될 수 없다. 교사는 정말로 교사되게 하시고 또 정말로 가르치며 또 하나님의 구속사업을 역사하게 하시는 성령에 의하여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교사의 헌신적인 지혜와 재능을 이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말과 행동으로 복음 선포하는 일에 헌신하게 하시며 또 구속적 친교를 갖게 하시는 이는 활동하시는 성령이신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은총으로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심정을 갖게 될 때에 우리는 과연 무옷을 말하고 가르쳤다에 앞서 학생들에게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많은 학생에게 감화력을 끼치었다 할 수 있으니 이것이 곧 산 삶의 현장으로 인도하는 기독교의 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VI. 결론적으로
기독교 교육의 중심목적은 기독교 교육의 최고 목적이 성경상 신학적이 어야 한다고 믿는 신념을 가지게 된 그리스챤이 과거 및 현재를 통해서 얻은 통찰력을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다. 이 결정은 다음으로 요약이 되 어지나니,
1)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하나님은 진리와 사랑과 선함 과 공의 등 우리의 모든 실재 되신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그의 능력을 통하여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이는 인간으로 하나님의 사 랑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인간의 죄인이기는 하지만 그 래도 하나님은 그 인간을 늘 찾아 다니시며 그의 구원을 인간에게 가져오셨다. 이런 성경적 사상 문맥에서 진정한 기독교 교육의 목적이 결정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사람이 그의 생명과 구원
을 진정으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볼 수 있을때 거기서만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2) 그리스챤이 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사람들은 그리스챤이 된다. 사람이 모방에서가 아니고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될 수 있는 열린 반응에 의하여 그리스도의 특색을 취하게 될 때 그는 자기가 그리스챤이 된 것을 안다.
곧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삶과 또 삶의 동기와 진리의 봉사정신을 발견
하지 않고서는 결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이 된 연후에 기독교 교육은 하나의 목적을 가질 수 있다. 곧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깨달아 알게 하고 또 그에게 가납될 수 있는 인격이 되게 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의 유일한 목적이다.
3) 인격의 점진적 발전에 대한 통찰력-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인간 발전의 층계적 레벨에 관련을 갖고 또 의미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 교육의 목적이 각기 이해할 수준에 따라 받아드릴만한 사상 형식으로 나타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신학적 교육목 적만은 모든 수준에 동일하게 실현되어야 하지만 그 목적달성을 위한 표현은 계층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방법은 단순히 자연적인 생활과의 관련을 통해서 되고 청년과 어른
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인격적 관계를 가짐으로서 또 구원과 신뢰를 통한 반응으로서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목적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우리는 인격의 성장과정을 간과해서는 안되고 또 인격 성장발달의 수준에 알맞는 또 의미가 통하고 이해될 수 있는 표현형식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4) 신앙의 강박성에 대한 통찰력-초대 그리스챤들은 복음의 내적박력(inner dynamic of the gospl) 에 의하여 활약하였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 도의 복음을 증거한다는 사실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들은 죽기까지 예수를 증거하였다. 타인을 돕는다는데서 그들은 곧 삶 과 죽음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현대 인데게 긴요한 생의 전부이다. 어떤 그리스도인 교육자들은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의 신성한 강박감(comiulsion) 에 감동되어 예수의 세계를
전하고 있다. 이 교육자들은 기독교 교육을 위하여 강하게 주장하는 것 이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실현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는 교육적 소명감인 것이다.
5) 그리스도 교회와 그 나라의 뜻 실현 통찰-교회는 그 전체 역사로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 이름에 있으니 먼저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있고 연합된 사람들의 친교의 집단이 있고, 또 성령에 의하여 능력을 얻으시는 하나님의 가족이 있다. 교회의 목적과 사명은 교회에서 나타난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친교관계를 들어가도록 사람을 육성시키는데 있었다. 이 구원의 공동체는 보다 큰 사회적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을 증진시키고 또 인간의 생명을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 가운데로 해방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교회의 목적과 사명은 기독교 교육을 위한 신학적 목적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교회의 사명완성은 하나님과 구원의 교제를 통해서 오는 교육의 힘으로 실재화 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학적 교육목적은 한 하나님과의 만남 곧 인간과 하나님과의 만남이 기독교 교육의 유일한 그리고 참된 목적이라고 믿는 깊은 신앙에서 와야 하는 것이기에 깊은 참고와 상고를 바란다.
* 글없는 책 사용법 *
1. 책소개
이런 책 본일이 있어요? 보세요! 이 책은 색으로만 되어 있고 글은 없어요. 그래서 글없는 책이라고 해요. 글은 없지만 이 색깔들이 굉장히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 줄거예요. 이건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이야기예요.
이 끝 폐이지가 제일 재미있기 때문에 끝부터 시작하겠어요.
2. 금색 폐이지
이건 무슨 색이죠? 예, 맞아요. 이 금색은 길이 온통 맑은 금으로 되 어있는 아주 아름다운 나라를 말해주고 있어요. 이 나라는 고생이나 슬픔 아픔이나 죽음이 없는 아주 행복한 곳이예요. 밤이 없고 햇빛보다 밝은 이 곳은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보석으로 만드셨어요(계20:13-21:4). 하나님이 아니고는 이렇게 훌륭한 곳을 만들 수가 없어요. 그런데 세상이 깜짝 놀랄 일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하늘 나라를 만드셨어요
(요14:1-3).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다 이곳에서 행복하게 오래오 래 살기를 바라고 계셔요(요3:16). 그런데 하늘나라에 못가게 하는 것이 하나있어요. 그것은 하늘나라에는 없어요. 뭔지 아셔요? 죄예요.
3. 검은색 폐이지
바로 이 색깔이 죄를 말해주고 있어요.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셔요. 죄 때문에 이 세상에 모든 아픔과 걱정과 슬픔이 생겼어요. 죄가 모든 좋은 것을 망쳐놨어요. 그런데 죄가 뭘까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지못한 것은 다 죄예요. 거짓말하거나 욕하거나 남을 때리는 것이 죄예요. 남의 것을 훔치거나 미워하는 것도 죄예요.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나요? 말 안듣는 것도 죄예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하셨어요(롬3:23)
모든 사람은 몇 사람이지요? 전부 다란 뜻이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 죄를 짓고 그냥 죽으면 예수님이 계신 하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죄를 없앨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 어느것도 우리죄 를 없앨 수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셔서 죄를 없애는 길을 마련해 주셨어요.
다음폐이지가 그 길을 보여주고 있어요.
4. 빨간색 폐이지
하나님은 내 자신의 착한 행실로는 내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계셔요.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하늘 나라에서 이 세상에 보내셨어요. 예수님은 나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해 벌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사53:6). 죄없으신 예수님을 나쁜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자 예수님의 양 손과 발에서 피가 흘러 내렸어요. 가시를 만든 모자를 씌워 예수님의 이마에서도 피가 흘렀고 창에 찔린 옆구리 에서도 피가 흘렀어요. 예수님이 큰 소리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는 돌아가셨어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더 하실 일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우리를 대신해서 벌 받으실 때 흘리신 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요일1:7). 이 빨간색 폐이지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가
리키고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영영 죽어버리셨을까요?
5. 흰색 폐이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사흘만에 다 시 살아나셨어요. 그후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신 후에 구름을 타고 하나님의 나라로 가셨어요.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며 이 이야기를 듣는 어린이들의 마음문을 두드리고 있어요(계3:20).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이면 죄를 깨끗이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어요(요1:12, 3:33).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요. 이것은 사랑의 선물이예요. 여러분은 이 선물을 거절하겠어요? 잠깐 눈을 감고 예수님이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셨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은 지금 여러분의 마음문을 두드리시며 말씀하고 계셔요. "나는 너를 위해 죽었었다
너의 죄값을 다 갚았다.지금 네 마음속에 들어가 네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싶다. 들어가도 되니?"
지금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모든 죄 용서받고 천국에 가기를 원하는 어린이가 있나요? 그 어린이는 눈감은채로 조용히 한 손을 들어 주세요
예, 내리세요. 예수님께 진심으로 맘문을 열어 드리고 싶은 어린이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세요.
"예수님, 나는 죄를 지었어요. 예수님이 내 대신 죽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들어 오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한 어린이의 죄가 깨끗이 용서된 것을 이 흰 색이 말해주고 있어요. 지금 그렇게 기도한 어린이는 마지막 한 폐 이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6. 초록색 폐이지
이 초록색은 새생명을 나타내주고 있어요. 자라나는 풀과 나무의 색깔 과 같죠? 이 색은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인 어린이가 매일매일 어떻게 자랄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어요. 죽은 나무나 풀이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이지 않은 어린이는 하늘나라 생명이 없으므로 자라지 못해요. 예수님을 모시어 영생이 있는 어린이는 갓난 아이가 젖을 먹듯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해야 잘 자라죠(벧전2:2). 또 숨을 쉬듯
상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께 기도하고(살전5:17) 다른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롬10:13, 14) 내 몸과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고 (롬12:1, 2)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으로 우리의 속사람이 자라나요.
그러면 하늘 나라에서 상을 받게돼요.
* 교사 세미나 자료(교사란?) *
서 론
실제로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나 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있다(엡 4:11,
마 28:19). 모든 크리스챤은 자신이 알건 모르건간에 교사로 혹은 지도자로 활약한다. 그러나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의 결여나 방법의 무지 등으로 실상은 자신의 달란트를 잘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의 대부분의 교회의 회원 가운데는 지도자의 소질은 있으나,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교회마다 소수의 교인 만이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는 반면에, 대다수의 교인들은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Robert K. Bower는 "교회교육 계획을 위해서 우수한 지도자를 선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고 하였고, Lois E. LeBar는 "그들의 소명이 무엇이든지간에 지도자 훈련을 받으라는 요청을 받아야 한다" 고 하였다.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의 김득룡 교수도 "교회에 등록된 교인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홀로 그들 자신만을 통하여 완수될 특별한 위임을 받은 유일한 인물들이다. 교회의 일꾼을 보충하기 위한 양성과정을 부과해야 한다" 고 하였다.
실제로 하나님과 인간의 올바른 관계로부터 출발하는 기독교 교육
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독교교육의 실제적 사역을 맡은 크리스챤 교사와 목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즉 바른 가르침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 말씀이 계시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리에 이르도록 하는 교사와 목회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1. 교사란 누구인가 ?
C. B. Eavey는 "교사란 구주이신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경험한 자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새롭거나 묵은 것들을 전하되 그가 보고 듣고 한 것을 말할 때에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부정할 수 없도록 전하는 사람이다" 라고 하였다
2. 교사 선발의 시기
Lois E. LeBar는 "새로운 회심자 가운데서 모집하는 적당한 시간은 그 교인이 몇년동안 교회의 좌석에 가만히 앉아 있은 후가 아니라 그가 교회에 출석한 바로 그날이어야 한다. 많은 교인들이 봉사하는것 보다는 교회
의 방관자로 훈련 되었다." 고 말하였다.
우리는 흔히 교사 선택에 있어서나 교회의 봉사직에 대해 교인들에게 교회 지도자들이 부탁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사실 이것은 성서적이라 할 수 없다. 하나님 안에서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일하도록 명령받은 것이지 부탁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사란 교인들에게 있어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명령에 대한 순종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3. 도전받는 교사
아동교사들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하나님은 아동들을 귀히 여기시며(마 18:10f.)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은 아동들의 은사를 인식해야 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David E. JENKINS의 호소에 가까운 주장은 상당한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동들을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하여 교사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표현하기 위하여 일주일을 쪼개어 살아야만 한다. 매주일의 짧은 시간 만으로는 부족한 까닭이다.
또한 아동들에게 최대로 효과 있는 교수를 하기 위해 아동들을 이해하고 복음의 살아 있는 메세지를 최선으로 전할 방법들을 사용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제 1장 교사의 목적의식
기독교 교육은 [그리스도에 관한 교육]이며, 그 교육의 결과로 [그리스도의 인격과 행위]를 닮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성품과 행위가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고,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이 그 목적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그의 구속 사역 안에서 믿음을 통하여 구속받은 모든 사람 안에 있는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이다.(H.W. Byrne. pp.105f.)
1. 왜 나는 교사이어야만 하는가?
내가 교사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나 개인의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의 문제이다. 교회의 참된 본질은 다른 무엇보다도 성경이 잘 나타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경을 바탕으로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이루어 나가야만 한다.
교회는 말씀선포(kerygma)와 교육(didache), 친교 (koinonia)를 하기 위하여 모이고, 세상을 향한 봉사(diakonia)와 선교를 하기 위하여 흩어져야만 한다. 모임에만 주력하면 교회는 이기적인 교회가 될 것이며, 흩어
짐에만 주력하면 흩어짐을 지탱해 주는 힘(power)이 결핍된 교회가 될 것이다.
교회교육은 교회라는 터전을 바탕으로 일어난다. 교회교육은 교회학교 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교회 전체의 영적인 힘(spiritual power)과 관계된다. 따라서 교회 전체가 교육을 행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한다는 감격을 상실함으로써 저들 자신의 헌신을 선택적인 것으로 이해하거나 아예 무관심한 것은 결국 교회의 본래적 사명, 믿는 자의 기본적 자세에 대한 무
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Perry D. Le Fevere는 그의 "The Christian Teacher" 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불리움을 받았다는 감격을 "궁극적 관심과 헌신"이라고 불렀으며, 바로 이 관심과 헌신에서 우러나오는 교육적 행위와 봉사를 기능이라고 보지 않
고 오히려 "소명"(vocation)이라고 부른 것은 대단히 중요한 해석인 것이 다.
따라서 교회학교 교사직을 수락 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 을 따라 교사라는 소명에로 초대되었음을 수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이상적인 교사란
실상 이상적인 교사란 없다. 특성론이란 하나의 통계에 지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교사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말은 아이러니를 낳게된 다. 그러나 목표지향적인 교사는 최소한 이러이러 해야 하지 않을런지...
1) 학생들과 함께한다.;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시키고 그들의 삶에 생 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은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예컨대, 옥외 활동(소풍, 스포츠 활동, 함께 장보기...)이나 가
정방문(병문안, 파티...) 등
부모를 만나라. 교사는 정규적으로 부모를 만나야 한다. 가정과 교회의 협력은 교회교육의 핵심이다.
친구가 되어주라. 아동을 깊이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 즐기며,
이러한 감정들을 아동들에게 보여 주라.
2)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성령에 대해 민감하고, 그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된다.
당신의 전존재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경건의 모범이 되라. 당신의 학생들이 주시하고 있으므로 끊임 없이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명료히 하라.
3) 목표를 세우라.
3. 교사의 자기인식
미국 주일학교 연합회는 1929년에 지도자의 인격적 자질에 관한 목록 들을 PERSONALITY의 각 철자로 시작하는 무려 81개 덕목의 리스트를 제공하였는 데, 이렇게 볼때 이러한 자질들을 완벽하게 갖춘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완벽하게 요구되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교사란 세력이나 권력으로 아동들을 누르고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종의 신분-인간의 필요의 짐을 희생적으로, 그리고 구원의 사상을 가지고 지고가는, 자기를 낮추는 종의 신분이다. 다시 말해서 교회에서의 교사란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형성된 종이나 노예와 같은 것이다.
독자들은 이 대목에서 발끈 하실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랴. 우리 주님께서 자신이 종으로 오셨으며,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려 오셨으니 말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막 10:43F.
Gains S. Dobbins는 교사의 근본조건으로 교사는 섬기는 자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개념을 완전히 용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요약컨대, 교사는 인간의 전적 타락의 결과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 할 때만이 리더할 수 있는 힘을 부여받게 되며, 교사란 섬기는 것이라고 하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독특성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제 2장 교사의 교수준비
1.교수의 장(건)
우리는 가르치고있다. 뿐만아니라 우리는 모든 것을 통하여 배우기 도 한다. 이렇게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은 동시성을 갖는다. 이러한 가르침과 배움의 현장을 우리는 학급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학급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로는 목적(goal) 중심의 학급이다. 이 학급은 내용, 목표, 교사 중심, 그리고 주입식 방법으로 이끌어 가는 학급이다. 즉,학습의 내용과 자료를 절대시 하며, 목표성취에 역점을 두고, 교사의 일방적이며 학습자의 삶과 경험이 고려되지 않는다. 그리고 주입식과 강의식의 방법이 주로 사용 된다.
둘째로는 과정(process) 중심의 학급이다. 이는 목적 중심의 학급과 상반되는 것으로 삶의 중심, 학생중심,문제 해결을 통한 경험 중심의 학
급이다. George Albert Coe는 권위 중심이며 내용 중심인 교육을 반대하면서 복음은 시대 속에서 해석되어야 한다고 했고,특히 기독교교육은 학생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어야 하며 학급은 더 넓은 학습경험 속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문제 중심의 교수법(problem-project teaching method)은 다
섯단계로 설명되어져 있다.
학습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가지고 교육을 한다.(아동 관심)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과 세계의 관계에서 인식된 것을 표현하도록 한다.(자기 표현)
학습자가 구체적으로 생활하고 접촉하고 행동하므로 자기의 인격 적인 실현을 하도록 한다.(자기 실현)
학습자가 교사, 친구, 사회, 학교, 국가와의 관계에서 인격적으 로 사회적 관계를 맺도록 한다.(인격의 사회화)
학습자가 구체적으로 행동에 참여하게 한다.(자기 통제)
셋째로는 만남(encounter)을 향한 학급이다. Lewis J. Sherrill은 만남을 대면(confrontation)과 응답적 만남(encounter)의 두가지로 해석하 였는데, 대면은 계시적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나 주시는 행위이다.
이때 인간이 하나님께 대하여 신앙, 사랑, 복종, 봉사로서 인격적 응답을 할 때 응답적인 만남이 이루어 진다. 그러므로 만남(encounter)은 인간의 주체적인 응답의 행위에서 이루어 진다.
만남을 향한 학급의 내용은 지식과 삶을 동시에 중요시 한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새로운 관계 구조와 역할을 의미한다.
역동적으로 교수 학습을 진행한다.;학급은 교과과정의 결정과 교 수 학습에 모두 참여하여야 하며,학습이 유발되도록 창조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
3. 교안의 작성 요령
1)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를 결정하라.
; 아동의 삶과 경험에서 한가지 개념만 선택하라.
2) 목적을 세우라.
; 명확하고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행동적용어가 좋겠다.
3) 학습활동과 방법을 선정하라.
교수 목적에 적합하도록 선정하라.
골고루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라.
아래는 효과가 작은데서부터 큰데로의 순으로 기록하였다.
언어;강의,토의,읽기, 이야기,녹음...
시각;그림,영화,연극,환등,지도공부...
고안된 경험;연극활동,역할극,견학,창의적인 글짓기...
실생활의 경험
4) 보조자료를 선정하라.
제 3장 교사의 아동관리
1. 아동의 이해
아동들에 대한 이해는 곧 인간이해와도 통한다. 여기서는 기독교적 인간 관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므로 교사가 지녀야 할 아동 이해에 관한 필자의 경험에서 나온 몇가지 견해들을 피력하고자 한다.
1) 아동들도 봉사할 수 있다. 그들은 교회의 필요와 프로그램의 다양한 측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 또 교회의 미화 작업을 위해, 또는 전도나 홍보 활동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도 있다. 아동들이 봉사할 수 있도록 준비 시키는 것은 교회의 책임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교회에 봉사하도록 하라.
아동들이 봉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들으라.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쉽게 얘기할 수 있다.
이때 이들을 격려하라.
2) 아동들은 자신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용어들로 복음을 들을때 반응한다.
추상적인 용어를 피하라.
신학용어를 피하라.
단순한 용어들로 복음을 전하라.
3) 세대차이를 인정하고 그 간격을 좁혀야 한다. 시대는 변하고 아동들 의 생각은 우라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아동들에 대한 책들이나 잡지를 읽어라.
T.V.의 아동 프로를 시청하라.
자신의 아동시절을 회상하고 지금의 아동들과 비교하여 그들을 이해 하도록 노력하라.
아동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동과 같이 되는 것이다.
4) 자신이 가르치는 연령 그룹의 심리적 특성 등을 연구하는 것이 좋다.
5) 하나님이 아동들을 어떻게 보시는가를 알고 그들의 문화가 미치는 영향들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2. 심방관리
심방은 각 반별로 실시하되 장기결석 어린이, 결석을 잘하는 어린이, 그리고 불신가정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다. 교사와 어린이 1조, 그리고 보조교사와 어린이 1조가 팀이되어서 심방 코스를 설정한 다음에 교사가 기도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다.
교사와 동행한 어린이로 하여금 어린이 이름을 부르게 하며, 초인종이나 대문을 노크할 때에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하고,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는 전도하도록 한다.
한편, 평일에는 전화심방을 활용하도록 한다. 교회에 나오는 가정의 어린이를 중심으로 하되 불신 가정의 어린이는 되도록이면 삼간다. 평소에 교사와 어린이와 가정의 관계가 잘 이루어져 있어 이해가 가능한 가정의 어린이에게 전화로 심방할 수 있다.
3. 주중 모임
교사와 아동들이 한 가정에 모여 파티나 친선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교사는 다과나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새 어린이를 이 때 데리고 오도록 초청장을 나누어 주고,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다.
1, 2개월에 한번 정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를 통해서 교사와 아동들이 더욱 친근해지며, 아동들의 가정환경,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고, 개개 어린이의 신상을 기억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예제/아동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지 기록하고, 실제로 복음을 설명해 보라. 단, 믿는 아동에게나 믿지 않는 아동에게나 이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제 4장 교사의 자기평가
이 장은 교사가 자기 스스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LOG-TEST LIST를 실었다. 내용은 필자의 스승이셨던 김성수 박사의 [교회교육론]의 부록으로 실린것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는다. 교사의 위치와 역할은 교육의 장에서 대단히 중 요하다.
그러므로 교사란 매일의 자기의 삶에서 자신을 평가하고 다듬어 나가 야함은 물론이다. 나는 과연 어느 정도의 교사인가 ? 아래의 문항을 잘 읽고 각 문항마다 점수를 기록하고 각자의 양심 으로 자신을 평가해 보자.
교사의 자기 평가 척도
1. 생활
1) 나는 진실하고도, 적극적이며, 개인적인 기독 신자의 생활을 잘 유지해 가고 있는가 ?
2) 나는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가르침(교리)과 생활(실제)에 조화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
3) 나는 내 자신의 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비추어 해결하고 결정하는 헌신의 생활을 하고 있는가 ?
4) 나는 기도와 묵상, 말씀 상고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매일 계속하고 있는가 ?
5) 나는 매 주일 공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특별 집회 등에 충실하게 잘 참석하고 있는가 ?
6) 나는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로서 교회를 봉사하고 있는가 ?
7)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경건한 자세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가 ?
8) 나는 주일학교의 모든 동료 교사들 및 직원들에게 우호적이며 협동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
9) 나는 당회나 교육위원회 또는 주일학교의 행정적인 책임을 맡은 분들의 모든 결정이나 계획에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협력하고 있는가 ?
10) 나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혹 결근을 하게 될 경우 담임목사나 교육담당 교역자님 또는 부장에게 가능한 한 사전에 연락을 하고 있는가 ?
11) 나는 단정하고 호감이 가는 개인적인 용모를 갖추고 있는가 ?
2. 아동과의 관계
1)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 개개인의 특수한 요구와 사정을 도와주기 위해서 그들과의 진정한 관계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들의 개인차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
2) 나는 아동들과 더불어 그들의 영적인 성장, 착한 생활 등 여러 문제에 관해서 개인적인 상담을 하고 있는가 ?
3)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 개개인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그들을 위해 규칙적인 기도를 하고 있는가 ?
4)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을 그들의 연령 수준에 맞게 상대하고 있는가 ?
5) 나는 아동들이 예배에 규칙적으로 잘 참석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도 하고 있는가 ?
6)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에게 어떤 특별활동이나 특별헌금 등을 통해서 교회의 전체적인 계획 또는 활동에 동참할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으며 또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가 ?
7) 나는 내 주위에 교회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 또는 결석자들을 아동들과 함께 심방하고, 나아가 자신들의 경험 등을 나누게 함으로써 그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와주고 있는가 ?
8) 나는 아동들로 하여금 교회의 회원됨이 어떠한가를 가르쳐 줄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돌이켜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아동들을 여러 면에서 격려하고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
9)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 개개인에 대해서 가장 최근의 신상 정보 기록을 갖고 있는가 ?
10)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 중 한명이라도 결석할 경우 빠짐없이 심방을 하거나 전화 또는 카드를 보내는 등의 일을 하고 있는가 ?
11)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 또는 그 가족이 병 중에 있을 때 찾아 가거나 전화를 하는 등으로 위로하는 일을 하는가 ?
12)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이 생일을 당한 경우, 또는 부활절, 성탄절 등 특별한 경우에 카드나 작은 기념품 등을 보내주는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가 ?
13) 나는 새로 출석하는 아동들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빠짐없이 적어 정리, 보관하고 있는가 ?
14) 나는 나의 반에 혹 방문자로 참석하는 아동들까지도 즐거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른 학생들과 더불어 친숙해질 수 있도록 보살펴 주고 있는가 ?
15) 나는 내 주위에 혹 출석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의 명단을 만들고 있으며 이들을 주일학교에 출석케하는 어떤 계획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실천하고 있는가 ?
16) 나는 아동들의 가정, 학교 또는 어떤 필요한 곳에서 그들을 만나 대화하거나 그들을 이따금씩 가정에 초청하는 등의 일을 하는가 ?
17)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서 그들의 연령수준에 알맞는 어떤 활동들을 이따금씩 계획하고 실천해 주는가 ?
18)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 모두가 자기네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개별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고 있다고 확실히 느낄 수 있을 만큼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하고도 편애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가 ?
3. 교수 방법
1)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서 추천되는 여러가지 책들을 읽고 이용하며, 또 공과나 보조교재 등에서 제시해 주고 있는 여러 제안들을 따라 가르쳐 보려고 노력하는가 ?
2) 나는 교재 준비를 위해서 최소한 2시간 이상은 바치고 있으며, 또 될 수 있는 한 매주 초에 교재준비를 시작하고 있는가 ?
3) 나는 본시 수업을 위한 교재를 준비하기 전에 그 본시 수업내용이 속해 있는 소 단원 또는 전체 단원이 지향하는 바 목적을 염두에 두면서 때때로 그것을 훑어 보는가 ?
4) 나는 교재 준비를 할 때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나아가 그들의 요구와 발달 관계에 맞도록 내용을 준비하는가 ?
5) 나는 매 주일의 분반공부결과를 교재가 지향하는 바 목표에 따라 평가하고 있는가 ?
6) 나는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교사회의, 교사 시범공부, 교사 연수회등에 잘 참석 하는가 ?
7) 나는 나의 교수 방법을 증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합회가 주최하는 주교교사대회, 교사 수련회, 교사통신대학 등 각종 프로그램에 잘 참석 하는가 ?
8) 나는 나의 교수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워 책들을 읽고 있는가 ?
9) 나는 개체교회 또는 연합회 주최의 장기적인 교사연수 계획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가 ?
10) 나는 동료교사의 교수활동을 관찰 함으로서, 또는 주일학교 부장선생님 이나 교육전도사님, 목사님 등과의 상의를 통해서 나의 교수 방법을 개 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
4. 신앙생활의 성장을 위한 동기 지움
1) 나는 매 주일 최소한 10분 정도 일찍 교회에 도착하여 아동의 교육환경을 돌아보고 혹 보조재료를 점검하고 아동들이 올 때 반가이 맞이하는 등의 일을 하는가 ?
2) 나는 학습환경을 단정하고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며, 또한 아름답고, 활동에 편리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 하는가 ?
3) 나는 정식 예배시간 전에 전체 또는 내가 가르치는 아동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유익한 예비활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실천을 하고 있는가 ?
4) 나는 아동들의 영적성장의 과정을 어떤 형태로던지 기록으로 유지하여 그 기록들이 아동 개인은 물론 반 전체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가 ?
5)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들이 자기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전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그들이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가 ?
6) 나는 질서와 규율은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고 온화한 수업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가 ?
7) 나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위해서 다양한 교육방법, 일꺼리, 교육 활동 등을 개발하고, 또 사용하고 있는가 ?
8) 나는 공과에서 추천하고 있는 시청각교재, 또는 총회교육위원회, 시청각 교육국, 어린이 전도협회 등 여러기관에서 아동들을 위해서 추천하고 있 는 시청각 보조교재들을 사용하고 있는가 ?
9) 나는 어린이 예배시간 또는 분반 공부시간에 아동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성경을 이용하도록 격려하고 또 그렇게 지도하려는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는가 ?
10) 나는 아동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간단하고도 재미있는 숙제들 을 해 오도록 아동을 지도 격려하고 있는가 ?
11) 나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반 아동들에게 알맞는 역할을 분담시키기 위해 서 학반을 때로 효과있게 조직하고, 책임 맡은 아동들로 하여금 맡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있는가 ?
제 5장 교사의 훈련
"내게 개개 주시는 건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의 기도훈련과 교육이 절실하다. 능력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빌 4:13의 말씀처럼 기도와 교육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요즘은 주일학교 교사들의 80-90%가 고등교육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러한 좋은 여건에서 부흥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
고로 다음의 몇가지 사항은 꼭 실천하도록 하자.
기도 훈련이다.
매주 금요 철야기도회 때 별도의 교육위원회 산하 전 교사가 참여하는 기도회를 실시
주일밤 예배 후와 수요예배 후에 5분에서 10분 정도의 기도회
주일 아침 주일학교 예배가 시작되기 1시간 내지 1시간 30분정도
전의 심방기도회 (시간은 약 15분 내지 20분 정도)
말씀 훈련이다.
좋은 교사는 성경에 능통해야 한다.
말씀에 녹지 않은 교사는 아동을 변화시킬 수 없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고정된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각양 예배전 30분부터는 성경을 펼치는 습관을 들여라.
특별히 교사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한 성령의 조명에 귀를 기울이라.
계속 공부하는 훈련이다.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 교육과 관련한 서적들을 계획을 세워 차
근히 읽어 나간다.
월간 [교사의 벗]이나 [기독교교육] 등 교사의 질적 양성을 위한 잡 지를 탐독한다.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실시하는 [새소식반] 등에 참석하여 실무교육
을 받는다.
항상 혼자서 동화구연이나 공과 등을 거울 앞에서 연습하여 몸가짐, 자세, 태도 등을 교정하고 더 나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한다.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탐구심과 의욕이 일어나야 한다. 전도사님이나 목사님께 물어서 지적 욕구를 채우도록 하라. 특별히 신앙관, 세계관을 확립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 다음엔 아동의 심리와 그네들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필요한 서적이나 자료들을 연구하라.
어린이를 그리스도에게 인도 하는 법
가. 구원의 필요성을 깨닫도록 한다.
- 죄에대한 성구를 제시한다.(롬 3:23, 3:1-12)
-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죄목를 나열한다.
- 어린이 자신이 죄인임을 지적
나. 구원의 길 설명 (엡 2:8, 롬 6:23)
- 선행으로 구원 받을 수 없다. (딛 3:5/선행, 엡 2:9/행위, 고전
1:12/지혜, 벧전 1:8/은,금)
- 예수님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요 3:16, 히 4:15)
- 죄를 위해 대신 속죄 (고전 15:3-4)
다.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토록
-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롬 6:23, 엡 2:8)
- 개인적으로 즉시 영접하도록 (고후 6:21, 행 2:37-41)
- 스스로 기도하게 한다.
라. 구원을 확신하도록 한다.(요 3:10, 34, 요일 5:13)
- 죄용서의 확신 (요일 1:7), 자백 (요일 1:9)
- 마음 속에 하나님이 계심을 고백케 함 (계 3:20)
- 누구의 자녀가 되었는지를 고백케 함 (요 1:12)
마.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게 함 (롬 10:10)
- 새로운 피조물 (고후 5:17)
- 새로운 삶 (갈 2:20)
바. 성장하도록 지도
- 기도하게 함 (롬 8:37, 요일 1:9)
- 성경을 공부하게 함 (벧전 2:, 딤후 3:16, 엡 6:11, 마 7:15-27)
사. 열매를 맺도록 함
- 전도 (고후 9:16)
- 성령의 열매 (갈 5:20)
아동의 하나님 이해의 수준
아동의 인지 발달 정도에 따라 하나님을 이해하는 정도가 차이를 갖기때 문에 가르치는 아동의 연령에 맞게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 안에서 교과내 용을 선정하고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Roy B. Zuck이 편집한 [Childhood Education in the church] 의 pp.367-374에 기록되어 있는 도표를 참조하라.
제 6장 시청각의 활용
1. 시각화의 효과
시청각의 이유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학습구조 자체가 5관을 통하여 이루 어 진다는데 있다. 교육심리학의 통계에 따르면, 미각 1%, 촉각 1.5%, 후각 3.5%, 청각 7%, 시각 87%의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듣는 것과 보는 것의 중 요성 때문에 시청각 자료는 교수학습에서 큰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기억력도 들은 것은 10%, 본것은 50%, 듣고 보고 한 것은 80%를 기억한다고 한다.
시청각 학습의 효율성을 지적해 보면 다음과 같다.
주의집중 및 흥미를 유지시키면서 교육할수 있다.
짧은 시간에 확실하게 학습을 진행시킬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2. 활용의 범위
시각화는 무엇보다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이나 상징으로 전달 함으로서 기억에 오래 남게하며, 복잡한 내용을 단순하고 간단하게 이해시킬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따라서 할 수만 있다면 교사는 시청각의 연구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요절암송이나 주제를 숙지시키는 구연동화나 설교, 퀴즈 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3. 사용의 원칙
4R;
Right Materials (바른 재료)
Right Place (바른 장소)
Right Time (바른 시간)
Right Way (바른 방법)
재료만 믿지 말고 꼭 실제로 연습해야 한다. 녹음기와 거울 등을 옆에 두고 자기 스스로 평가해 보는 것이 좋다.
사용할 때에는 먼저, 학습할 내용에 따라 재료와 기재 등이 순서대로 정리 되었는지 확인하고,제 시간에 제 자리에서 보여주고 감춘다. 이야기 할때는 자연스럽게 해야한다.
진행도중 학생들의 반응을 보아가며 재료를 가감한다든지 다른 방법 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평가서를 작성해 두면 다음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시청각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령께 기도하고, 시각재료를 준비하여 기도하며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역사 하시도록 그를 의지해야 할 것이다.
5.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수집하라.
교회에서 구입할 수도 있으나 한가지씩 계획성 있게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조건 살려고만 하지말고, 신문, 잡지에 나오는 그림, 사진, 달력 등 갖가지 그림이나, 작은 물건, 인형 뿐만 아니라 심지어 길가의 쓰레기통까지 도 훌륭한 시청각 자료의 창고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요령은 먼저 교안을 작성한 후 그 내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수 있을까를 구상한 후, 어떤 종류(융판, 화극, 인형...)와 방법(구입, 제작...)으로 시각화 시킬 것인가를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직접 그리거나, 베끼든지 제작하고, 인쇄에 맡기든지, 남에게 부탁하든지 하여서 시각화시킨다.
당신의 아동이
이럴땐 어떻게 하겠는가 ?
당신의 아동에게 문제를 발견 했을때 제일 먼저는 그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라.
이것이 교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초보적이며 기본적인 일이다.
출석이 불규칙하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출석을 잘 할때 포상한다.
개인적으로 상담한다.
공과를 좀 더 재미있게 한다.
집중하지 못한다.
공과 숙제를 내어준다.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공과를 좀더 재미있게 한다.
개인 신상을 좀 더 깊이 조사한다.
무엇을 배울 것인지를 미리 소개한다.
학습이 느리다.
공과 숙제를 내어준다.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어린이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알게 한다.
공과를 좀더 재미있게 한다.
무엇을 배울 것인지를 미리 소개한다.
너무 수줍어한다.
개인적으로 상담한다.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좋은 아이와 짝이 되게 한다.
개인 환경을 조사한다.
적대감을 보인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공과 숙제를 내어 준다.
좋은 아이와 짝이 되게 한다.
책임을 더 많이 준다.
뽐내기를 좋아한다.
공과 숙제를 준다.
가정환경을 조사한다.
책임을 더 많이 준다.
지배하려 든다.
어린이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게 한다.
배경을 조사한다.
책임을 더 많이 준다.
항상 늦는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개인적으로 얘기한다.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배경을 조사한다.
존경심이 부족하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좋은 모본을 자주 열거한다.
개인적으로 얘기한다.
배경을 조사한다.
예배가 마치고 나서야 들어온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좋은 모본을 자주 열거한다.
좋은 모본을 보일때 포상한다.
개인적으로 얘기한다.
어린이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게 한다.
좋은 아이와 짝이되게 한다.
공과 예습을 하지 않는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공과를 좀더 재미있게 한다.
학습과업을 소개한다.
헌금을 안 가져온다.
좋은 모본을 설정한다.
어린이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게 한다.
학습과업을 소개한다.
공격적이다.
좋은 모본을 자주 열거한다.
배경을 조사한다.
책임을 더 많이 준다.
* 교사 WORK-SHOP *
1. 도입
교사의 표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 라-(마태28:20)"는 말씀으로 우리 모두에게 교사가 될 것을 명령하신다. 본론에 앞서
서 우리는 몇가지 기본적인 개념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개념들은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으나 정리되지 않은 것이고, 이해하는 것 같으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일 수 있다.
기독교 공동체는 배움의 공동체이다. 이는 각 세대들마다 각각 새로운 과제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가르치는 일이다. 따라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그들의 세대에 알맞는 배움이 필요하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영감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의 도움을 얻지 못하였거나 인간의 지능, 통찰력 그리고 열심을 이용하지 못한 기독교
육은 교회 교육사역에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다. 여기서 유념할 것은 가르치는 일에 영감을 주는 것이 흔히들 생각하는대로 하나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다양한 요소의 복합적인 조화와 균형에 있다는 것이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과 기르는 것, 즉 지키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르치는 것과 지키게 할 것은 무엇인가? 다시 말하자면 교육에는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교회
교육에서는 많은 과정들이 있고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 되어 있으나 그 목적은 오직 하나이다. 교회교육의 목적은 구원이 아닌 성화-Gloryfication이다. 우리가 교회학교
에서 교육 목적을 구원에 두고자 할 때 성화의 결핍이 일어나고, 신앙과 생활이 유리
되며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는 거룩한 Sunday-Christian이 양산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교회교육의 목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성화를 이루기 위
한 방안이거나 과정이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그렇고 교회공동체의 경우에도 같다.
"우리의 주시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그를 아는 지식이 자라가게 -(벧후3:18)"하는 것, 즉 성숙된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것이며 공동체는 이러한 교육
이 잘 수행되도록 협력해야 한다. 또한 목회자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창의력이 요구 되는데, 목회자는 때로는 재정적인 협조나 공동체 구성원의 시간의 할애, 자발적 참
여와 헌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창의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또한, 각 교회는 확정된 교육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것은 성서의 이해, 인간/세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공동체에 대한 봉사와 충성 그리고 신앙의 무장, 교육에 대한 갱신과 발전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2. 기독교-공동체-교육
기독교와 공동체 그리고 교육, 이 세 그루의 나무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교회교육은 공동체 요소를 배제시킨 상태로 오늘까지 지탱해 왔다. 기독교와 교육, 두가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이면서 오히려 전체를 감싸안는 보자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동체에 대해서는 조화와 균형 측면에서 소홀히 대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단원은 공동체적 시각에서 보는 기독교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아울러, 신입교사들과 아동부 경험이 적은 교사들을 위해서 실천적인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원한다.
[교회 학교란 무엇인가?]
교회학교란 "교회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장년들을 위해서 교회가 운영하며 정규 교과 과정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회의 회중에게 기독교신앙을 가르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제도"를 말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교회학교 운영은 자원한 평신도 교사와
교회임원등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그 통제 및 관리는 전적으로 담임 목사에게 책임과 권한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에게 교회학교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야 할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점이다.
이미 언급한대로 교회학교의 교육목표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구현하는 것"이다. 예장측의 교육 목표인 '말씀과 삶'은 매우 정당하게 이름 지어졌다. 즉, 개인 행 동에 있어서 신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은 공동체와 유리되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오히려 공동체와 끈끈한 연관을 갖고 이루어진다. 따
라서 교사로 부름 받은 이들은 물론이고 모든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교회 공동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언행은, 배우는 사람들
에게는(그들이 누구이든지) 모두 가르침이 된다.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교육 받을 수 있으며, 받아야 하며, 배우는 도중에 있다. 교회교육에
한 모든 노력들은 계급과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명백히 지적능력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까지도 알아 들을 수 있는 의사전달과 교육형식을 추구해야 한다. 한 편, 학교, 친구 그리고 T.V.등의 전자매체에서 배우는 것보다 기독교교육을 받는 시 간이 매우 적다는 점에서 교사들은 그들의 노력부족을 메꾸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공동체 교육의 질과 수준 그리고 경향은 밖에서 배우는 주장들(예;진화론)에 대항하기 위해 특별히 자상하면서도 상호간의 따뜻한 감정의 교류가 있어야 하며 창의적이면서 풍부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
교사가 추구할 교육은 성서의 전달, 교리 학습 또는 체계적인 조직신학의 학습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런 것은 가르치든 안가르치든 배우게 될 것이
다. 문제는 어린이들이 배우는 순간마다 그리스도교의 주장과 가치를 그들의 삶과 인격에 축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교회공동체가 당면하는 모든 기회
는 그 때마다 가르칠 수 있는 잠재적인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공동체적 입장에서 교사들이 함께 씨름 해야 할 것은 단순히 객관적 지식과 사실을 인지 시키고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모색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교사가 감당할 '과제'인 것이다.
[무엇을 알아야 하나?]
교회는 실력 있는 가르침을 기대하고 있다. 목회자나 교사가 공동체 교육에 높은 질적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배우는 이들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실력 있는 교사가 되고, 성공적인 교사에로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누구나 그럴 수는 없다, 그러나, 노력할 기회는 모두에게 있다.
어린 시절의 자아는 그들의 전생애에 걸친 인격형성에서 끊임 없이 영향을 끼칠 기본적인 인상을 받는다. 따라서, 가장 어릴 때의 교사가 가장 오랜 영향을 주게 된다
(참고:5세이하/6세-11세/12세-15세/16세-19세/세대 구분). 특별히 어린이 교사는 넓게 알아야 한다. 또한, 교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 항상 따르는 것은 '조화와 균형'이다. "마땅히 따를 길을 어려서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잠언22:6)".
*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인간, 구원, 그리스도인, 공동체, 종말. 이것들은 별도의 참고지를 보기 바란다. 물론 이들에 대한 교과서는 성서이다. 이
항목들은 조직신학 측면 항목들이며 교사가 배워야 할 기본적인 것이다.
* 어린이들에 관한 것으로는 개인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이 있다.
우리는 그들의 가정, 학교 그리고 친구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들의 생활과 태도 는 장소에 따라 완전히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부모와의 협력은 매우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부모교육세미나 등은 교회학교의 새로 운 탈출구일 수 있다.
* 교육학과 심리학의 일반을 배우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린이의 발달, 동기, 정서 그리고 갈등/스트레스 같은 분야를 공부하고 적용하라. 어린 시절의 성취 나 좌절은 평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라.
[어떻게 가르치나?]
* 교회학교는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 되어야 한다. / 모든 어린이가 개인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성취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교사와 학생은 개인적인 친분과 유대, 열정을 유지해야 한다. / 꾸중보다는 용서를 심어 주라.
* 어린이를 평가하지 말라. / 시험을 치루지 말라. / 시상을 하려면 구체적 활동에 대해 하라. / 공동체의 동료로서 인격적으로 대하라.
* 공과 교수 / 한 시간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교사용 참고서 내용을 완전 숙지한 상태로 수업시간에는 학생용 공과만을 보도록 한다. / 모르는 것에 대해 솔직해지고 논증하려 고심 하지 말라. /하나님에 관해 서(Regarding-지식) 아는 것에서 하나님을(For-느낌) 아는 것으로....고백하는
시간이 되라(예)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경우, 사랑할 방법을 알려고 말라.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 공과책을 가르치려 말고 사람을 가
르치라. / 생각을 일으키는 질문을 준비하라.
* 하나님께서 그를 현재와 장래에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 / 그의 남은 장래 모두가 헌신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3. 마무리
* 교사는 스스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 유능한 교사는 훈련이 필수 불가결 하다. 훈련된 성령 충만한 사람이 훈련 받지 못한 성령 충만한 사람보다 훨씬 더 유용하다(바울을 기억하라).
* 교사들을 조직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달란트를 사전에 조사하고, 일을 나누어 주고, 위임 하고, 협력하도록 관리되어야 한다.
* 언제라도 자신과 환경을 조정할 준비를 하라.
* 예수 그리스도/조직과 사역/동역자 모두에게 3중으로 헌신하라.
* Vision을 가지라.
"원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누구이든지 간에, 어디에 살든지, 직업이 무엇이든,
어떤 재능을 가졌든, 우리 세대에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도록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읍니다."
* 교사 헌장*
1.주일학교 교사는 소명의식이 철저해야 한다
2.주일학교 교사는 성경안에서 성경대로 실천하여야 한다.
3.주일학교 교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과 봉사와 헌신 그리고 충 성심이 있어야 한다.
4.주일학교 교사는 모든 일에 솔선 수범의 본을 보여야 한다.
5.주일학교 교사는 항상 모든 일에 진실해야 한다.
6.주일학교 교사는 항상 기도하며 자질향상을 위하여 연구하여야 한 다.
7.주일학교 교사는 어린이의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8.주일학교 교사는 말보다는 실천을 중요시해야 한다.
9.주일학교 교사는 세상교사보다 자질이 다른 영혼을 지도하는 하늘 나라 어린이의 지도자로서 항상 긍지를 가져야 한다.
<교사수칙>
1.먼저 분명한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2.어려울 때마다 사명감을 가져라
3.장기 결석자를 제적시키기 보다 심방에 힘쓰라
4.늘 배우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라(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5.교사의 경건과 권위를 위해서 언어 행동을 본이 되게 하라
6.매순간 모든 일을 성령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교사가 되라
7.적어도 본문과 공과 내용은 3번이상 공부하여 교안을 작성하라
8.어린이들이 있는데서 교사들끼리 농담을 금하라
9.너무 심한 사투리나 모르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
10.학생들을 편애하지 말고 골고루 사랑해야 한다.
11.부정적,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 며 인되는 것을 기도하여 되도록 만드는 교사가 되라(빌4.13)
좋은 교사상이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6:33)
1.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직분의 인식자
2.어린이의 얼굴과 이름과 가정환경을 알아서 자주 기도해주는자
3.기도로성령께 의지하는 자
4.성경을 사랑하며 규칙적으로 읽는자
5.변화하게 하는 자
6.배우려고 애쓰는 자(자존심을 버리고)
7.자원하는 자
8.말할 뿐 아니라 인격적으로 들어주는자
9.인내로써 사랑하며 친구되어 주는 자
10.모든 일에 적응하며 솔선 수범하는 자
11.어린이들이 참여토록 하며 협조를 구하는 자
12.신앙과 이성(과학적,합리적 사고 등)을 조화시켜 연구하는 자
13.말하는 것보다 겸손으로 숨은 봉사자
14.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최고의 교사로 삼는자
15.복장과 말고 모든 일에 조심하는 자
16.나 자신을 비판하며 악습을 고치는 자(고전 9;27)
17.선후배를 알며 이방인에게 칭찬 받는 자
18.이 직분을 최고의 보람으로 변함없이 꾸준히 충성하는 자
* 나는 과연 얼마나 달란트를 남기고 있는가?
한 어린이의 삶을 빚을 수 있는 10가지 방법
1.아는체 해 주라
-어떤 방식으로든 그의 존재를 인식하거나 보고 있는 바를 이야기 해주라
2.격려해주라
-자연적 재능을 계발하도록 도우라!
"난 네가 그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
3.말하게 하라
-강하게 억압당한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힘을 주라
시시한 아이디어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라
4.귀를 귀울여 주라
-한 눈 팔지 말고 경청해주라
우리가 귀를 기울여 들어 줄 때 전할 수가 있다
5.장래에 대한 계획을 물으라
-그러한 질문이 그 아이로 하여금 자기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장래에 대한 물꼬를 트기 시작하게 할지 모른다
6.질문하게 하라
-어린이에게 적절한 대답을 주기보다 차라리 그로 하여금 질문하도록 유도하라
7.이상형을 제시하라
-어린이들은 자연적 영웅 숭배자들이다
그들에게 성경의 인물을 제시하고 그를 흠모하도록 부추겨 주라
8.경의 내지 칭찬을 표하라
-이렇게 함으로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을 확신시킬 것이다.
9.선생님 자신의 인생체험을 나누라!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는데 말해주지" 가 강의보다 더 도움이 된다
10.그리스도에게 인도하고 격려해주라
-우리가 한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영향은 영원에 대한 것이다.
그를 주님께 인도한 후 우리는 정기적으로 그가 기독교인의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시"
<생활 속의 아이들>
꾸지람 속에 자란아이
비난 하는 것 배우며
미움 받으며 자란아이
싸움질만 하게 되고
놀림 속에 자란 아이
수줍음만 타게 된다
관용 속에서 자란 아이
참을 성을 알게 되며
격려 받으며 자란아이
자신감을 갖게 되고
칭찬들으며 자란아이
감사할 줄 알게 된다
공정한 대접 속에 자란 아이
올바름을 배우게 되며
안정 속에 자란아이
믿음을 갖게 된다
두둔 받으며 자란아이
자신에 긍지를 느끼며
인정과 우정 속에 자란아이
온 세상에 사랑이 충만함을 알게 된다.
"크리스찬"
세상이 거져주는 열가지 기쁨보다
주안에서 한가지 고통을 감사하며
만인이 조롱함을 무서워 하기보다
주님의 비웃음을 두려워 할 것이며
인간의 방법으로 존경받는 자보다
주님의 뜻안에서 인정받는 종되며
백마디 천마디의 가증한 입술보다
한가지 실천하는 산 믿음 되게하사
주님의 이름으로 주께 영광돌리고
주의 뜻을 이루는 초석되게 하소서
교 사 의 기 도
나에게 힘을 주시어 유능한 교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나에게 지식 이상의 지혜를 주시어
내가 준비한 지식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나에게서 배우는 학생들의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소서
나에게 그들을 설득시킬 지혜를 주시어
냉담한 그들의 얼굴이 당신께 대한 관심으로 피어나게 해 주소서
당신께 큰 관심이 없는 젊은이들 가슴 속에
내가 이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되겠나이다.
배반자의 쌀쌀한 얼굴도 마다 않으신
당신의 그 친절을 나에게도 주시어
가면 뒤에 숨어 있는 고독한 영혼을 보게 해 주소서
나에게 당신의 그 인내를 주시어 실패해도 낙심말게 해 주소서
그들에게 당신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오셔서 완고한 인간들 가운데서 일하다 가신
당신을 본받아야 되겠나이다.
나에게 당신의 그 겸손을 주시어
당신께서 아버지께로 사람들을 인도하신 것 같이
나도 사람들을 당신께로 인도하게 해 주소서
당신께서 은총을 내려 주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도 당신께로 인도할 수 없사오니
결코 혼자서 하겠다는 생각은 말게 하소서
주여
마지막으로
내가 받을 최대의 보상은 여기에서가 아니라
저 세상에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소서
이 땅 위에서 당신을 빛낸 공로로 내가 가르친 학생들과 함께
나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알게 해 주소서
- 한 이름 없는 교사가 -
좋은 성경귀절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 마음을 두라"
(잠언27:23)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
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2-4)
* 교사의 사명 *
교사, 당신은 주일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당신이 성공하고자한다면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
대로 하지 않고는 어떤 교사도 성공할 수없다. "예수는 그지혜와 그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성공적인 교수법의 표본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그는 완전한 교사이다. 그 는 당신의 교수법의 본보기가 되신다. 진정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는 주일학 교 교사는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일학교 교사는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대로 자기 자신을 준비하려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중의 하나를 형용하려 할 때 어떻게 말할수 있겠는가? 몇년전에 1,200명의 목사들이 회의에 참석했었다. 그 때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봉 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을때 그 대답은 이구 동성으로 "주일학교 교사의 봉 사이다"라는 것이었다. 그런데이일에 대하여 당신이라면 어떻게 표현하겠는가?
주일학교에서의 하나님의 일은 그에게 헌신된 남녀 종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주 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그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고계신다. 주일학교 의 성패는 교사에 의해 좌우된다. 어느 곳에서든지 훌륭한 교사에 의해 학급은 세움을 받을 수 있다. 주일학교의 성공은 90%가 그 교사에게달려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지도력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결코 과소 평가하지 말라.당신의 가르침이 학생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이 가르치는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큼 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사들은 그들이 어떤 일련의 사실을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느끼는 때가 너무많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태복음 한 권을 가르치는 것은 한아이를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것을 기억하라. "어떻게 해야성경이 학생들의 생애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하는 것이 주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들의 생애에서 가장 커다란 질문인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나의 일생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생활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어떠한 인생을 살 것인가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젊은이들이 비행기 조정법은 알고 있어도, 자기자신의 욕
망을 자제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려면,당신 자신이 먼저 그러한 삶을 살아야한다.말로써 가르치는 방법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내가 어떠한 사람인가 하는 것이 너무 역설적으로 말해 줌으로 내가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학생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산 표본이 된다.어느 성공적인주일학교 교사가 있었는데 그는 자기 부서의 다른 교사들보다 유달리 잘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아 니지만 누구보다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 수 있었다. 토요일마다 고1학생들은 그의 낡은 차에 몸을 싣고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그들은
도중에 기독교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도 하고,자신들의 인생 계획에 대하여 토의하며 오락도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그는 사랑으로다스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생애를 소유하게 될 때 그학생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알았다.
학생들은 교사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반응을 나타낸다. 한 어린소년이 농부이신 아버지와 마을에 가보기 전까지 농부가 되려고 했었다. 마을에서 그는 엔지니어가 일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다.그 후에 변호사 사무실을 가 게 되었다. 변호사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환자를 돌보는 의사를 보게 되었을 때 그는 또 다시 마음을 바꾸었다. 그다음 주일에 설교를 듣던 그는 목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게 되었다. "농부, 엔지니어, 법률가, 의사, 군인, 항해사, 목사-이들 중 나는 무엇을 위하여 태어났음니까?" 그가기도드리는 중에 세미한 음성이 방안에 메아리치는 것 같았다. "왜너는 그 모두가 되어 보지않겠는냐?" 그 소년은 "네? 어찌 그렇게 될수 있읍니까?"라고 말했다. 음성이 대답하기를 "그들의 교사가 되면되지 않는가 그러면 어떤 아이는 책을 쓰게 될 것이고, 어떤 아이는좋은 노래를 부를수 있을 것이고 어떤 아이는 수술을 잘하게 되고 또어떤 아이는 설교를 잘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모든 것중에가장 훌륭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들은 네가 그들의교사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성공적인 교사는 그리스도와 영적인 교제를 갖는다. 당신이 학생들을 예수그리스도께로 인도 하려면 먼저 당신이 그를 따라야한다. 그들을 그리스도의 생명 가운데로 인도하려면 당신 자신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고 있어야한다. 학생들에게 그리스도를 가르치려면 당신 자신이 그를 알아야 한다.
모든 교사들은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나의 행동은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요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에 틀림없는가? 예수님께서니고데모에게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거듭나는 경험을 했는가?(요3:3) 나의 일생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의탁하였는가?" 새로 거듭나는 경험을 함으로써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가운데에서새로운 삶을 살게 되며, 하나님과 교제를 할 때 뚜렷한 인생의 목적과 이유를갖게 된다.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그에게 인도할 수 없다. 잠깐 멈추고 "나는 그리스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라고 자문해 보라 그리고나서 교사로서 당신의 소명에 대한 진정한 비젼을 보여 달라고 그에게 구하라.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치라는 부르심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가 당신의 은사를 개발케 해주실 것이다. 가르치는 능력의 발전은 자라 나는 경험이다. 예수님 자신도 성장하셨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 를 아는 것과 은혜에 자라라"고 말했다.
성장하는 교사로서 당신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의 말씀을 먹는 일을 배워야한다.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하며 당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확실히 알아야한다. 당신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 줄 수 있기를 원할 것이다.젊은이들은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 는가 보다는 당신이 생각이 알고 있는 것에 훨씬 관심이있다. 당신의 생각이 흔들린 다면 당신은 교사가 될 수 없다.바울 사도가 얼마나 자주 "내가 아노니, 내가 아는 고로"라고 말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읽어보라.
효과적으로 가르치려는 교사는 모순되지 않는 일관된 을 살아야 한다. 학생들 은 그리스도가 날마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당신은 가르치는 대로 살아야 한다. 믿음에 뿐만아니라 행동에도 정도가 있음을 기억하라.
제 교사들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진정한 표본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말했 다. 당신도 당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많은 경우엔 하나님을 따라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하여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바 울 사도는 또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빌1:21)라고 말했다. 그러한 삶에는 늘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들의 삶을 흐리게 하려고 기어드는 미묘한 것들이 있다. "합법적일지라도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다." 매일 당신이 신뢰 받을 수 있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당신은 교사로서 교회의 일원이 되어 교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한다. 당신의 학생들이 계속해서 그리스도인들의 교제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교회 안에서 세우고 싶을 테니까 말이다.
교사는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다. 당신은 "뭇사람이 알고 읽은바 된 편지"(고후 3:2)이다.
* 교사의 사명감 *
1. 교사의 성경적 근거
구역성경 신 6장에 보면 소위 쉐마 라고 부르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 말씀 중에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 (신 6:6-7)는 가르침이 있다. 이 가르침의 핵심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4-5)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신앙을 교육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철저하게 전수하였던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교육의 장은 가정과 회당이었고, 가정에서의 교사는 아버지가 그 역할을 담당하였다.
모세 때부터는 안식일마다 회당에 모여서 자녀들로 하여금 읽히는 율법을 듣게 할 뿐 아니라, 잘 배우게 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전통이었다. 그들은 율법의 교훈을 자녀들에게 가 르칠 때 암기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가르쳤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달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서판 위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그위에 꿀을 발라 그것을 자녀로 하여금 혀로 핥게 함으로써 말씀을 몸으로 체험하도록 하였다.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는 유대인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미 확립되어 있어서, 회당 학교가 많이 설립되어 있었다. 그래서 전국의 유대 어린이들에게 국법으로 의무교육을 받도록 하였다. 필경 예수님도 어린시절에 이 회당 학교에서 구약 성경을 배우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3년간의 공생애 동안, 몸소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고 명령하셨다. 예수님의 이같은 명령을 위임받은 열두명의 제자들은 교회를 세우고 예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쳤다.
2. 교사의 책임과 사명감
우선 교회학교 교사는 교회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고린도전서 12장 28절에 보면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로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라 고 하였다. 이것은 교사의 위치가 얼마나 귀한 직분인가를 깨우쳐 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학교 교사로 임명을 받은 것은 위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것이요, 아래로는 교회의 모든 성도들로부터 부탁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물론 믿지 않는 부모들의 가정을 대신하여 하늘나라의 귀여운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잡고, 온전하게 흠없이 키워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인도하는 막중한 사명을 위임받은 것이다.
교사가 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몇가지가 있다.
첫째, 신앙의 사람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어야 하며,
둘째,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이어야 하며,
셋째, 사랑의 사람으로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넷째, 충성된 사람으로서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다섯째, 인내의 사람이어야 하고,
여섯째, 부단히 배우려고 하는 겸손한 사람이어야 한다.
일곱째, 성경을 부지헌히 읽고 기도 생활을 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될 때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다.
교사는 실제 교사의 역할을 감당함에 있어서 교사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이 자신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길이 된다. 교사회에 규칙적으로 출석하면, 교회학교 전체의 계획과 예정을 알게 됨으로 전체 교회교육에 적합한 내용의 교육
을 할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설비의 개선, 학생의 가정과의 연락, 교회학교에 관한 특별한 요망, 불신앙의 가정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을 위한 대책, 학생들의 예배 출석 문제 등을 교사회에서 서로 의논할 수 있다.
교사들 중에는 훌륭한 교사의 자질을 타고난 사람도 있다. 천성적으로 학생들을 좋아하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어하는 사람말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대부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사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가르치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록 처음에는 미숙한 교사라 할지라도, 항상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면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다. 아무리 유능한 교사라도 준비 없는 교육은 효과를 별로 거두지 못한다. 사실 완벽한 교사는 한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교사는 누구나 신중한 준비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교사가 준비를 게을리 하면 자신을 후퇴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무성의한 교사가 되고 만다.
교회학교 교사가 준비하는 교육준비의 첫걸음은 기도하는 일과 지난주 과목을 복습하고, 앞으로 가르칠 과목을 공부하는 일이다. 교회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다.
영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도가 필요하다. 성경을 읽고 교재를 공부하는 일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준비한 것을 가르칠 때에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교육 내용을 좀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안을 작성하고, 필요한 교육 자료를 준비하여야 한다. 교안 작성은 우선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교안 작성에 필수적인 순서이다. 도입이 없이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서는 안된다. 반드시 도입이 필요하고, 또한 훌륭한 도입이 교육 전반에 걸쳐 성공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첫걸음이다. 교사는 도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주의집중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도입에 이어서 본론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내용을 가르칠 때에는 그 핵심이 무엇인지를 항상 잊지 말고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 핵심에서 벗어난 예화나 이야기를 피해야 한다. 모 든 예화는 그 내용의 핵심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반드시 응용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생활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야 한다. 이것이 없으 면, 한갖 지식을 위한 교육에 그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응용을 통해서 산교육이 되는 것
이다. 또한 교회학교 교사는 일반 학교 교사와 달라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영혼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만을 심어 주는 것은 교사의 사명으로서 미흡한 것이다. 학생들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씀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진정 교사들은 학생들이 지닌 영혼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교사들은 자신들의 손에 하나님의 말씀과 학생들의 영혼을 쥐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자신들의 손에 들려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의 영혼을 깊은 잠(절망)에서 깨워서 새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꼴을 먹여야 한다. 교회학교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영적인 양식, 생명의 꼴을 풍부하게 먹여야 할 책임과 의무가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주져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그리스도의 부름받은 충실한 사명자로서.
첫째로 학생들의 영혼 구원에 자신들의 생명을 바치고,
둘째로 이들에게 주님으로부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와 영원히 배부른 생명의 떡 을 공급받아 먹이며,
세째로 이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서로서로 힘을 합하여 그리스도의 자세로 하늘나라 건설에 충성해야 한다.
그때 상급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 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4:2)
3. 목회자와 교사의 관계
교회학교는 교회와 별개로 독립된 기관이 아니다. 교육은 선교, 봉사와 아울러 교회의
명 가운데 하나인데, 여기에서 교회학교는 교육을 위한 더 나아가서 선교와 봉사를 위한
존재이유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학교는 교회 전체 기관 중 하나로서 담임목사와 지도 교역자의 목회 방향 과 조화를 이루고 이에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각 교회마다 그 교회의 특성상 목회 적인 특성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성경에 근거한 목회 철학을 그 교회에 적용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럴때 교회학교는 그 교육의 방향을 목회자의 목회 철학에 맞추어 시행하여야 한다. 그래야 교회는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교회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 할 수 있게 된다.
교사는 담임목사와 지도 교역자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작은 목회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담임목사와 지도 교역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 지고 교사의 직분을 수행해야 한다. 교사는 담임목사의 목회 방향을 늘 마음에 되새기기 위 해서라도 주일 낮예배 시간에 반드시 참석하여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어야 한다. 만일 담임 목사와 지도 교역자의 방향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교사가 있다면, 그는 일단 그 교회 교사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지도 목사나 교육 전도사가 시무하는 부서는 담당 교역자가 항상 담임목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담임목사의 목회 방향에 맞 추어 교육 정책을 세우고, 교사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것은 교회 성장을 위해서나, 효과
적인 교육을 위해서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교회는 교회학교의 알찬 교육을 통해서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오늘의 시대와 사회가 점
점 더 불신앙의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현상을 보면서, 또한 교회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사실에 모두 깊은 우려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겠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을 안고 고민
하며 씨름하고 있는 각 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은 담임목사와 지도교역자와의 긴밀한 동역자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맡은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그리할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이 주님으로부터 있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사가 될 것이다.
아무쪼록 충현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의 뜨거운 헌신으로 교회학교가 크게 부흥되고, 선교
적인 사명을 감당하여 이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 교사의 삶 *
교사 당신은 주일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만일 당신이 훌륭한 교사로써 성공하고 자 한다면, 당신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고는 어떤 교사도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눅 2:52)
성공적인 교수법의 표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완전한 교사이다. 따라서 그는 당신의 교수법의 봄보기가 되신다. 진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주일학교 교사는 누 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일학교 교사는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대로 자기 자신 을 준비하려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해한 일 중의 하나를 말하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몇년전(1991. 4. 5. 기독교청년회 설문조사)에 교인들을 대상으로 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교 회에서의 가장 중요한 봉사 는 이구동성으로 주일하교 교사의 봉사이다 라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
주일학교에서의 하나님의 일은 그에게 헌신된 남녀 종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주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그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주일학교의 성패는 교사에 의해 좌우된다. 어느 곳에서든지 훌륭한 교사에 의해 학급은 세움을 받을 수 있다. 주일하교 의 성공은 90%가 그 교사의 헌신에 달려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지도력을 개발할 수 있는 주요한 기회를 결코 과소 평가하지 말라. 당신의 가르침이 학생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이 가르치는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큼 학생들의 생활은 변화될 것이다. 또 당신은 학생들의 생활모습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
다. 교사들은 그들이 어떤 일련의 사실을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느끼는 때가 너무 많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태복음 한 권을 가르치는 것은 한 아이를 가르치는 것 보다 훨씬 쉽다는 것을 기억하라.
어떻게 해야 성경이 학생들의 생애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주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들의 생애에서 가장 커다란 질문인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나의 일생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특권이 있다(이것은 의무이자 책임이기도하다).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어떠한 인생을 살것인가를 아는 사람
은 극소수이다. 젊은이들이 비행기 조정법은 알고 있어도, 자기자신의 욕망을 자제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려면, 당신 자신이 먼저 그러한 삶을 상아야 한다. 말로써 가르치는 방법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살아가
고 있는 모습이다. 이것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들에게 전하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 하여야 한다.
교회교육과 교회교육의 문제점및 그 대안점
교회교육이란?
1) 그리스도를 전하고 알리기 위한 교육
2) 교회 공동체로써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3)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배우고 그것을 생활과 적응시켜,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닮아가게 하는 교육
교회교육의 문제점
1) 교리 중심적이다
2) 왜 가르쳐야 하는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목적의식이 없는 교사가 많다
3) 주입식 교육이다(지식 위주의 교육)
4) 교사들의 체계적인 교육이 부실하다
5) 교회시설의 부실
몇 가지 교육 방법의 고찰
1. 강의식 방법
강의식 방법은 교사들 사이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전문가 들에게 가장 자주 비난을 받는 방법이다.
1) 단점
a. 학생들의 생각하는 것은 상관치 않고 교사가 준비한 것만을 전한다.
b. 강의식 방법은 학생들이 그 공과에 대해 준비해 온 것을 깔보고 무시한다.
2) 장점
a. 간단한 강의는 결론을 강조하는데에 혹은 배운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호소하는 공과의 요약에 유용하게 쓰인다.
* 예수님의 강의식 방법
1)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 예수님께서는 자기에게 배우는 자들에게서 질문을 받았을 때에 간단한 대
답으로 이 방법을 사용했다(마9:14-17). 2) 행동에 방
향을 제사하기 위해서
- 마태복음 10:5-42에서 예수님은 12제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보내려고 하실
때 그 준비로 강의를 하셨다.
3) 권의 있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 때
- 마태복음 24장 25절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 시면서 권위 있는 대답을 하시기 위해 강의를 하셨다.
2. 이야기식 방법
1)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 이야기를 잘 하면 기쁨의 도가니에서 비통한 슬픔에 이르기까지 모든 감정 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2) 간접 경험을 주기 위해
- 어떤 경험을 잘 이야기하면 마치 학생들이 그 사건을 직접경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그러한 가르침에서의 많은 진가를 얻게 된다.
3) 의지를 움직이기 위해서
- 예수님께서는 이야기법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변화시키셨다.
예) 선한 사마리아, 불의한 재판관, 씨뿌리는 비유.
3. 질문식 방법
오늘날 주일학교에서는 오늘 공과 제목이 무엇이지요? 하고 하는 등 그 방법이 남 용
되어 왔다
1) 웅변적 질문
- 이것은 순전히 학생들의 마음속에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질문
이다.
2) 사실 질문
- 학생들이 어떠한 것을 알고 있는가를 발견하기 위한 질문
3) 복습 질문
- 사실질문과 동일
4) 사고적 질문
학생들의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
a. 사고적 질문은 주의를 환기시키고 집중시킨다.
- 여러분이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부르짖는 소리나 도움을 청하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나 그러한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겠 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의 바벨론 귀양생활 시편137편)
b. 사고적 질문은 학생들로 하여금 문제를 발견하게 만든다
- 예를 들면 벨사살 왕의 벽에 글씨를 쓴 큰손에 대한 이야기를 공부하는 동안 교사가 하나님의 손이 오늘날 우리 국가에 대해 글씨를 쓰신다면 어떤 것을 쓰시리라고 생각하나요? 라고 물을 수 있다.
예수님의 예
-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마16:13)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시 유의 사항
1) 학습자의 삶의 경험과 지식의 범위 한에서 한다.
2) 폐쇄적인 것을 피하고 개방적인 것으로 한다.
3) 전체학습자를 향하여 질문한다.
4) 학생의 대답에 반응을 보인다.
5) 한번에 여러 질문의 내용을 담지 말 것.
6) 질문에 대하여 생각할 적당한 시간을 마련하라.
7) 질문은 퀴즈가 아니다.
* 질문의 3가지 차원
1) 지식의 차원 - 어떤 사실들을 관찰하고 제기하는 물음으로써 학습자가 알아야할
정의, 분류 그리고 관찰할 것을 정리하는 차원이다.
주로 육가원칙 중에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에 해당하는 내용
2) 해석의 차원 - 사고를 자극하여 의견을 이야기하게 하며 의미해석으로 연결시키는 차원이다.
육가원칙 중에서 왜, 어떻게,에 해당되는 차원이다.
3) 적용의 차원 - 의미해석과 개인의 생활경험과를 연결시키는 단계로써 학습자로
하여금 개인의 경험을 회상하게 하고 주제를 삶에 적용하게 하는
단계이다.
* 교사의 원리 *
오늘날 모든 교사들이 같은 지식을 습득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얼마 나 많은 학과 과정이 일반교육, 주요 전공 영역, 교양 학과에 의해 완성돼야 하는지 결정하는 일에 많은 논쟁이 있었다. 요즈음 모든 대학 교육의 전공 과목을 없앰으로써 예비 교사들이 학문적 수련을 위해 주요 과목을 택하게 하자는 운동이 명성이 높은 교육대학의 학장들에 의해 확산되고 있다. 일부 관료들은 학사와 석사학위를 얻고 주 학과 과정에 교양 학과와 전문 교육을 수반하는 5년 과정의 교사준비 프로그램을 추진하려고 더욱 노력해왔다. 현재 일반 동의를 얻은 교사 준비의 몇 가지 측면 중 한 가지는 장경험(field experience)이다.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학과 활동을 꽤 잘 한다. 한 연구는 2년제 교육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4점 만점에 평균 2.9의 점수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는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다른 과정의 학생들보다 더 많은 대학 학점을 따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교사 준비 프로그램 중에서 궁극적인 문제는 예비 교사의 성공적 완성
이다. 예비 교사들은 기본 교육 능력의 소유 정도를 정기 위해 전형적으로 학교 관리자와 대학의 지도교수에 의해 평가받는다. 몇 개의 교사 교육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필수요건이 총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연수가 어려 운 교사들에게 대학을 졸업한 연구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능력있는 교사들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은 높은 질의 교사 준비 경험을 하 도록 하고 많은 공인 대리 감시를 받고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승인하는 것 이다. 교사교육의 공인을 위한 국가 협의회(The National Council for Accreditation of Teacher Education : NCATE)는 국가 공인 기관으로 대우 한다. 많은 주의 교육부는 또한 프로그램 승인을 위한 필수요건을 준비해 놓고 있다. 이러한 필수요건의 준비 결핍은 대학 졸업생이 교사로서의 주
자격증을 획득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인된 교사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은 대학이 위치한 주에서의 개인 자격 획득을 의미한다. 자격증은 지역과 가르칠 자격을 얻는 사람의 연령을 규정 하고 있다. 1983년 가을에 교육청은 공립학교 교사의 98퍼센트가 주요한 근
무지역에서 자격증을 받은 것으로 발표했다. 미자격 교사는 교사 부족지역, 두 언어 병용 교육, 과학과 수학 교과에서 발견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의 자격증 발부청은 자격을 갖춘 교사를 고용할 수 없는 곳에서 임시 자격증을
발부할 권한이 있다.
주의 자격증 발부청은 또한 예비교사들이 자격증을 받기 전에 시험에 통 과하기를 요구할 권한도 가지고 있다. 시험은 국가 교사 시험처럼 일반 교 사 지식을 시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기초 교육 기술 시험 같은 기본 교양
의 평가를 한다. 시험 시기는 주마다 다양하다 : 어떤 주는 지원자가 교사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시험에 통과하기를 요구하는 반면, 어떤 주 는 과정 수료 후에 위임을 위한 시험을 본다. 자격증 시험 프로그램 중 일 부는 시험 절차와 교사가 되는 절차의 관계가 불분명하여 논쟁이 일어난다.
어떤 시험은 소수의 교사에게 차별대우하는 경우도 있다.
몇년 전 자격증 발부는 1단계 과정으로 되어 있었다. 예전에 획득한 교사 자격증은 사람들이 주나 지방의 규칙을 이행할 책임을 지우며 생활에 도움 을 주었다. 오늘날 많은 주에서는 교사들에게 주기적으로 재자격증 발부를 신청하거나 법정 자격증 발부에 따른 처음의 자격증을 얻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Homles Group은 교사에게 비갱신 자격증을 발부하고 숙달된 경지에 이른 교사에게 전문 교사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시행을 하며 다단식 자격과정이라고 이름 붙였다. 가장 높은 자격증 - 전문직으로서 - 은 많은 경험, 남다른 성과, 진보된 학문을 요구하였다.
연구에서 실행까지 직접 경험의 가치
경험있는 교육자들은 교육이 교실에서의 경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 Judith Lanier와 Judith Little, 두 교육학자가 교사 들은 실제 훈련이 몇몇 부정적인 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도 더 가치있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현장실습(field experience)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보고서를 완성했다.
신임 교사들은 학생통제와 학급경영에 대한 문제를 가장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문제들은 초임자에게 당연한 것일 수 있어도, 그것은 몇몇 교사들이 질서유지(명령의 존속)를 위한 지도가 없어서는 안 된다고 믿기 때문
이다. 결과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각 아동의 필요에 교육을 맞춤으로써 기
량을 개발시키려 하지 않는다. 그 연구의 의미는 통제만이 학업성취의 수단이라고 여기는 현장실습에 임한 교육 실습생들이 후에 학급경영자로서의 경험을 갖게 될 때 적응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리라는 것이다.
Lanier와 Little은 예비교육이 실제교실에서보다는 실험실에서 더 잘 이
루어질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즉, 더 많은 배려로 선택되어진 통제된 실험실의 분위기에서 교육실습생들은 혼란과 무질서의 위험없이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교육에 정열을 기울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경영의 오류를 막는
것보다 학생의 개인적인 필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교육경험을 시작으로 예비 교사들은 학급경영의 올바른 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연구가 지적하듯 처음의 경험들은 뒤에 경험하는 실제활동에서 더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Lanier와 Little은 "문제는 현장실습이 가치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 아니라 , 그것의 가치가 배울 준비가 되어있는 교사 지망생에 의존하는데 있다" 는 것을 발견하고 적절한 가상을 문제로 제시했다. 교생으로 처음 현장관찰
에 참여 할 때 좋은 수업과 나쁜 수업을 구분하려면 도움을 받아야 한다. 후에 수업을 하려고 시도 할 때는 가르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왜 여러 행동 들이 대체로 바람직한 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박식한 조언자와 함께 비디오 테잎으로 처음의 교수활동을 재조명하는 것은 교수 기술의 향상을 가져왔었다. 현장실습에 대한 연구에서의 결론은 현장실습이 그 자체로 능력있는 교사가 될 것을 보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step 3 : 교직의 확보 ===
교육청 결정사항 중에서 교사고용의 중요성에 대해 필적할 만한 것은 드물다. 영향력의 측면에서, 한 교사는 재직기간 중에 수천명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원의 측면에서, 한 교사가 교육계에 25-30년간 재직한다
면 한 교사의 고용은 약 백만여 달러의 위탁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교육청 이 교사의 모집과 선발을 매우 진지하게 하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 다.
교사고용의 특혜와 시행을 일반화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몇몇 교육청 에서는 경력있는 교사의 선발을 선호한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5-6개 지역에서 자격증을 받은 교사를 원하기도 한다. 미성년 학생이 많은 곳에서는 특
별히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할 수 있는 교사의 고용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 다. 고용의 시행에서 몇몇 교육청은 제출 서류에 치중하는 반면, 다른 곳에 서는 면접을 중시한다. 여러분이 재직할 곳을 결정할 때쯤이면 여러분은 적응하기 쉬운 학구의 고용특혜와 시행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여러분의 교수나 조언자, 대학내 교직안내소는 교직의 확보를 위한 여러분의 의문에 필요한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여러분은 직업 전선에서의 준비를 몇 가지 할 수 있다. 교사 준비 계획을 세우기 전에 교육실습, 대학과정을 포함하여 경력을 열거한 이력서를 준비 할 필요가 있다. 추천서는 지도교수, 교육실습 담당자로부터 얻을 수 있고
그 밖에 여러분의 교수능력에 대한 의견서가 있을 수 있다. 대학 성적 증명
서와 자격증을 포함한 이력서와 추천서가 대학내 직업 안내소에 보유된 소
개서류를 구성한다. 이 서류의 사본이 당신을 고용할 교육청의 요청에 의해 보내질 것이다.
교육청 특히 상급관청에서는 필기시험이라고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 서류는 최소한의 기대치를 구직자가 만족시키는 가를 결정하는데 반영된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사람만이 교직을 얻기위한 면접시험에 응하게 된다. 교 사 선발에 대한 연구중에서 Rand Corporation연구팀은 "훌륭한 교사" 에 관계된 자격규정이 교육계에서 조차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몇몇 교육청은 지원자의 폭을 줄이기 위해 일람표나 등급매김 같은 선발도구를 이용한다. 다른 절차에는 개인 또는 단체 면담, 관내 시험, 시범 수업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관계자가 여러분에 대해 알게 되는 동시에 여러분은 교육계에 대해 많이 배우게 한다. 교직을 얻는 것은 두 갈래의 선발과정 (two-party selection process)으로 간주된다.
다음 세 가지의 교사 선발과정은 여러분이 교직에 적합한지를 고려할 때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이다:
1.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교육청은 교수에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여러 특성 들을 평가하는 학문 능력의 객관적 측정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선택한다.
2. 교육청마다 선발과정에서 지원자에 대한 대우를 다양하게 한다. 어떤 곳
은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절차를 밟는가 하면 , 어떤 곳은 관료적이고 비개인적인 절차를 밟는다.
3. 처음의 고용자 선발은 자격증에 근거하여 후보자를 출하는 경향이 있다 : 그 다음 고용자 선발은 결원수에 근거하여 선발한다.
마지막 사항은 많은 지원자가 깨닫지 못할 수 있는 점을 일깨운 것이다.
교육청은 종종 교사발령이 가을에 있을 것이라는 명확한 생각을 갖기 전에 신청을 받고 선발시험을 치룬다. 때때로 결원수는 8월 까지도 공고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처음의 선발과정을 거친 지원자수와 최종적으로 필요되어
지는 교사수가 항상 딱 들어맞지는 않는다. 학과목에 강하기 때문에 발령받
으리라 여기던 신임교사들은 발령을 위한 면접 시험에서 교과외의 연구과제 같은 몇개의 영역을 접할 수 있다. 그런 고용과정은 이상적이진 않지만 교육계의 매우 복잡한 구조적 관계의 부산물로 이해될 수 있다.
* 교사의 자격과 사명 *
교회는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이 세상에 있고 또 그것은 미완성적이다. 교회의 신자, 특히 자라나는 젊은 세대는 오늘날 이 죄악된 세상에 너무나 노출되어 있다. 20세기 말과 21세기는 그들에게 세상 물질과 과학문명과 세속화의 거친바람을 가져오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이것들에 직면해가는 주역들이다. 이들을 위하여 교회는 보다 구체적으로 교육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자녀들을 잘 가르쳐서 굳게 서게 하고 열심히 일하며 주님의 증인들이 되어 주기를 바라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 사명을 교회에 맡기고 교회교육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이 사역을 교사들을 통하여 이룩하시기를 원하고 계신다.
죽은 소녀의 출석부 교회학교 교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이야기
교회학교도 학교임은 분명하다. 학교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 첫째가 교사요,
둘째가 학생이요, 세째가 교과서이다. 이상 세 가지 중 교사는 특히 중요하다. 그것은 좋은 교사 밑에서 좋은 학생이 나오기 때문이다. 교회 교육의 성공 여부는 교사가 결정한다. 그러 므로 교회학교의 가장 중요한 과정은 교사 선택에 있고, 훌륭한 교사의 높은 자질을 갖춘 사람을 확보하는 일이 교회 교육 성공의 길이다.
교회의 교사는 학생들의 신앙성장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학생들의 성경이해를 깨우쳐 주고, 기도의 본을 보이고 신앙의 길이 어떤 길인지 알게하는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교육은 교과서 위주의 교육이 아니고 신앙교육이 되어야 한다. 교사는 신앙인이어야 하 고 신앙을 보여주는 교사여야 한다. 참 교사는 어떤 역활을 하여야 하는가?
1.성경이 말하는 교사상
⑴ 교사로서의 예수님
예수님께서 스스로 나는 선생이다 고 29번에 걸쳐 말씀하셨고 제자들도 복음서 전체에서 계속 선생님 이라고 부르고 있다. 혹자는 예수님께서 설교하시는 사역보다 가르치는 교사의 사역에 더욱 중점을 두고 공생애를 사셨다고 주장한다. 프라이스(J. M. Price)는 예수님의 교사로서의 적합성을 여섯 가지로 이야기 했다. ① 진리 의 현현 ② 섬기고자 하는 욕구 ③ 가르침에 대한 신념 ④ 성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 ⑤ 인간성의 이해 ⑥ 기술의 통달 이것을 달리 표현해 본다면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현현이시므로 모범해야 할 인격적 가치지니셨으며, 성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교수방법의 통달을 통해서 생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효과적인 해답을 제공하셨다. 예수님의 인간성 이해는 자신의 무릎 아래 앉아있는 학생이해의 초석이 되었을 뿐 아니라 가르치고자 하는 신념과 섬기고자하는 욕구는 뚜렷한 교육의 주제를 설정하는 바탕을 이루었다고 하겠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①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주제이해) ② 누구에게 가르칠 것인가? (학생이해) ③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수방법이해)를 통달하신 권위있는 교사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상기한 3가지 이해를 통해서 교사의 구비조건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삶과 인격 속에서 보여 주셨다. 이런 점에서 예수님이 교사의 모본이라는 것이다.
⑵ 데살로니가전서 2장에 나타난 교사로서의 바울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설립하면서 그곳 유대인들에 의하여 심각한 생명의 위협에 직면하였다. 그는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해야 할 만큼 폭력적 위기에 처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살.교회에 대한 교사로서의 바울의 애정과 애모는 보기드문 필체로 표현된다. 그 의 온갖 애정은 차라리 거룩한 것이기까지 하다. 그의 교사로서의 심정의 표현을 살펴보면,
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교사 (4절)
그는 교사로서 복음전파자로서 고난과 능욕 그리고 온갖 수고를 극복하였던 근본적인 동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신앙에 있음을 적시하고 있다. 교사로서의 출발은 사람 이나 학생등의 기호나 요구에 영합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있음을 전제론 적으로 강조하는데 그의 뜻이 있었다. 하나님을 참 기쁘게 하는 것은 학생들의 타락한 욕구 에 영합하는 것과 상치되며 이에 대한 교사의 자각은 교사본연의 목적으로부터 이탈을 방지 해 준다.
② 유모로서의 교사 (7-8절)
바울은 자신을 영적 유모로 표현한다. 이러한 유모 라는 표현은 뒤이어 나오는 사모 하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우리의 사랑하는 자 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여기서의 유모란 의미는 그저 젖만 내어 먹이는 차용적 의미 가 아니라, 목숨을 나누는 사랑의 교감 관계인 것이다.
바울은 교사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이러한 생명의 나눔에 정초시켰는데 유모 라는 표현을 통해서 밤낮없이 쏟아붓는 희생적 사랑 그리고 최후에는 산 목숨 까지도 내어주려는 내적 결단을 토해내고 있다.
교사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 끼니마다 만나야할 유모와 같아야 한다는 바울의 강론이 사랑이 메마른 교회학교에 어색하게 들리는 것이 사실이라 할 때 교사상의 회 복은 더욱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③ 아비의 심정을 가진 교사 (11절)
동시에 아비의 심정을 가진 교사이어야 할 것을 말한다. 아비 심정을 가진 교사로서 바 울이 행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①권면하고 ②위로하고 ③경계하는 일이었다. 이 세가지는
부성적(父性的) 직무이다. 권면(παρακαλοντε )이란 자녀(학생)가 무지할 때 곁으로
(παρα) 불러(καλεω)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위로(παραμυθουμενοι)란 곁으로 다가가서 부드러운 말로 격려(μυθεομαι)하는 것이며 경계(μαρτυρομε
νοι)란 자녀가 그릇될 때 바른 길을 증거(μαρτυρεω)하는 것이다. 불러 가르치며, 부드러운 말로 옆에서 격려하며, 바른 길을 증거해 주는 것이야 말로 부성적 교사가 갖추어 야 할 기본적인 것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바울도 디모데와 디도에게 믿음의 아버지로서 권면 하고 위로하고 경계함으로서 가르쳤다. 부성(父性)의 엄격성은 모성(母性)의 부드러움과 함께 교사가 갖추게 될 완전한 사랑이다.
④ 학생을 자신의 기쁨, 소망 면류관으로 보는 교사 (19절)
바울은 자기를 그토록 배척했던 살.성에 사는 성도들에 대해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20절)라고 고백한다. 교사로서 뼈아프게 경험했던 탈출의 비애와 아덴까지 끈질지게 뒤쫓았던 저들의 사무친 증오심 속에서도 바울은 자기가 얻게 될 영광과 기쁨의 원천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베뢰아 사람보다 신사적이지 못했던 살.교인들! 그러나 그들은 교사인 바울의 눈에 너무나 소중한 존재로 파악되고 있다. 학생들을 장차 하나님 앞에서 받게 될 미 래의 면류관과 영광으로 바라보는 혜안을 가진 바울은 핍박자의 가시돋힌 가해 행위마저도 면류관으로 다가가는 전초단계일 뿐이라고 이해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바울의 태도는 교회교육 현장에서 열악한 조건과 학생들의 영악스러움에 좌절하여 시작단계부터 패배감에 사잡
히는 우리에게 또다른 안목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은 나의 기쁨이요 영광이라는 바울의 선언이야말로 바람직한 교사상을 구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조건이다.
⑶ 요한복음 10장에서 본 교사상(敎師像)
① 앞서가는 목자(4절)
좋은 교사는 모범을 보이는 교사이다. 신앙이란 언제나 순종을 요구하며, 순종에로의 교 육은 바로 교사의 순종을 요구하고 전제하기 때문이다(행1:1, 3:1, 고전 11: 1, 마23:3). 따라서 교사는 그 자신이 메세지가 되어야 한다. 학생은 교사의 수준만큼 성장한다는 것을 잊지 말 아야 한다.
② 양을 아는 목자(14-15절)
좋은 교사는 이해하는 교사이다. 학생들의 요구, 수준, 관심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 은 우리를 좋은 교육에로 이끌어 간다. 이해가 없는 교육은 그 자체가 폭력이며 강요일 뿐이 다. 이해란 관심과 흥미를 갖는 일이며, 상대방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며, 알려고 노력 하는 것이며, 결국은 섬기는 행위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하나님으로서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이러한 이해의 위대한 정신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교육의 대상에 대한 깊은 탐구는 교사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 조건의 하나이다.
③ 각각 자기 양의 이름을 부르는 목자(3-5절)
교사와 학생간의 개인적인 친밀한 신회와 교제를 잘 보여준다. 이런한 함께있음 과 동 반의 관계는 모든 교육적 노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더욱 신앙교육의 장에서 중요하다. 교 회교육은 구조적으로 어떻게 이러한 관계를 촉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연구하고 인적, 시 간적, 물질적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④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목자(11, 15절)
이것은 교사의 사랑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
2. 교사의 유형
주엘(D. V. Jewell)은 교회학교 지도자(교사)들을 4 종류로 나누었다.
⑴ 전제형의 교사 ( Autocratic )
모든 결정의 책임이 자신에게만 있다고 믿는 자이다. 결과는 학생들간의 사기침체, 책 임전가, 빈곤한 참여도, 창조성, 상상력의 결핍을 초래, 강요하게 된다. 이는 교사가 권위만을 내세우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참여를 원천적으로 무시하는 우월주의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⑵ 인자한 전제형의 교사 ( Benevolent Autocratic )
그는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들이 기뻐해 주기를 고대하며 학생들을 꾸짖는 만큼 칭찬도 해준다.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를 인간적으로 충실히 따르도록 하는 기술을 채용 한다. 학생의 평가는 교사가 부여한 임무 수행의 실적에 따라 평가된다. 이런 연유에서 학생 은 교사의 기술이나 평가에 위해 정서적인 갈취를 당하게 되며 따라서 교사나 지도자의 취향에 부합하리라는 확신이 없는 한 아무것도 새롭게 선택하거나 창작하지 않게 되고 지도자의 부재는 목적의 불분명, 산만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⑶ 방관형의 교사 ( Laissez-faire)
그는 짜여진 과제에 열중한 나머지 구성원이나 학생으로 부터 초연해한다. 대부분의 중요한 결정사항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일들을 구성원들에게 맡기려 한다. 특별한 요청에 의하지 않고는 당면한 일에 개입하려 들지 않는다. 이런 원인들은 학생이나 구성원들의 목표지 행적 활동을 저해하고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해 상호 책임전가를 모색하게 되어 협동심이 깨어지고 만다. 이러한 방임형의 지도자를 둔 모임은 핵심점, 공동목표나 지행점이 없어져 급속히 해체의 위기를 맞게 된다.
⑷ 민주형의 교사 ( Democratic )
역활을 분담하여 사역한다. 협동력이 배양되고 배우고 활동하는 핵생들이 능동적이며 책임성을 발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도자는 협력을 도모하려 토론의 기초를 놓는 자 가 된다. 지도자는 모든 일을 함께 나누며 함께 섬기는 자세로 일을 한다.
쥬디는 교회의 적합한 지도자는 ① 인격 안에 리더쉽을 가지며 ② 공동의 목표와 관심을 가진 집단의 일원이어야 하며 ③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협조하도록 유도하는 일이라고 하였 다.
3. 교사의 자질
⑴ 기초적인 자질
① 깊고 지속적인 기독교적 체험
② 그 경험을 타인과 함께 나누려는 열망
③ 성경의 교훈에 대한 건전한 이해
④ 인간발달과정에 대한 이해
⑤ 실례와 경험을 통한 최고교육능력
⑵ 필수적인 자질
① 종교적인 헌신 : 하나님의 사심을 믿고 기도하면서 매일의 행동에서 종교적 생활을 영 위하는 것
② 인간적인 매력 : 남에게 주기를 좋아하며 희생적이고 천성적 성품이 따스함
③ 지성 :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인간성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
④ 가르칠 수 있는 능력 :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며 남의 말을 들어주며 자신을
돌아보고 웃을 줄 알며 배우고 훈련받기를 즐기는 것
⑶ 바람직한 자질들
①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피상성을 넘어선 지식의 소유
② 심리학에 대한 신뢰성에 입각한 인간발달 단계의 이해
③ 타인에 대해 창의적 생각과 아량
④ 교육방법과 목적에 대한 훈련 이수
⑤ 진지하고 성공적인 교육훈련을 받은 경험
⑥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수 있는 능력
4. 교사의 역활
(1) 참된 신자가 되도록 인도하는 역활
교회 교사의 역활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학생을 신앙인으로 키우는 역활이 우선된 것이다. 참된 신자는 신앙의 전문가이다. 성경도 많이 알아야 하고 기도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열심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수고가 필요하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 다음 단계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교회 교사는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이어야 한다. 혼자 하나님 앞에서 긴밤을 하얗게 밝히는 간절함과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교사의 뜨거운 가슴을 느끼고 믿음이 어떤 것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2)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활
학교에는 복습시간이 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혼자 있을 때가 중요하다. 혼자서도 기도하고 혼자서 성경 읽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여 주신 것은 생활이었다. 교사는 학생에게 이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억지로 끌려
가는 태도로 교사를 맡을 것이 아니라 사명의식을 가지고 믿음의 분량을 따라 자신을 투자하여야 한다. 남을 이끌기 위해서는 더 많은 희생이 요구되어진다. 혼자서도 신앙생활하기가 힘든 현실이지만 교사는 이를 극복하여야 한다.
5.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의식
교회학교 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그 은혜에 감사하여 봉사하는 귀한 직분이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사 주신 직분임을 아는 사람이 그 직을 맡아 충성하는 것이다. 이 직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회피할 수 없는 귀한 직임을 명심하고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여야 한다.
이 사실을 감안하여 무엇보다 사명의식을 분명하게 가지고 교사의 직을 잘 수행하여야 한다.
예수를 믿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요(엡1:4) 교사의 직분을 받은 것도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다(딤전1:12). 은혜로 주신 직분이니 이 직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축복의 멍에이다.
하나님은 직분 주실 때 능력도 함께 주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신령한 복이 약속되어 있다(딤
전3:13). 교사의 직분은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이다. 가르칠 때 혼자함이 아니고 주님이 함께 하신다. 이것은 주님의 약속이다(마28:20).
⑴ 교사 임명의 중요성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사정이 조금은 다르지만 교사들이 부족하여 허덕이고 있다. 그 렇기에 사명감이 없는 사람도 임명되어질 수 있다. 하다가 보면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한다.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나 조심하여야 한다. 그리고 한 사람이 너무 많은 일을 맡게 되 기도 한다. 교사, 찬양대 등 한 사람이 여러가지를 맡기에 주일날은 너무나 분주하다. 교사의 전문화를 추진하여야 한다(전담교사제). 그래야 만이 교육의 질적 향상이 가능하다.
⑵ 잘못된 교사직 수행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 라 첫째, 선생들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그 듣고 배운 바를 몸소 실천해야 하는 중대한 책 임이 있기 때문이다(참조, 마23:8, 눅12:47, 딤전1:7). 둘째, 선생들의 실수는 다른 사람들로 하 여금 쉽게 죄에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참조, 막9:42, 롬2:20, 21). 세째, 소명과 헌신으로서가 아닌 인간적인 자랑과 욕심으로 선생을 하고자 했을 경우 자칫 교만하여지기 때문이다(참조,
잠16:18). 더우기 선생들의 실수는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준비된 자라고 판단될 경우 가르치는 자 로 나서야 한다(참조,딛1:5-9).
① 다른 친구가 하니 따라 하는 경우
친구들이 다 교사인데 자신만 빠지면 허전할 것 같아서 교사직을 자원하여 맡은 사람이 있다. 교사직은 자기를 위하여 맡은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을 위하여 맡는 직이다. 주님 의 은혜에 감격한 마음없이는 교사직을 맡아 끝까지 충성하지 못한다.
② 부모의 권고 때문에 맡은 경우
부모가 자녀의 신앙상 유익을 위하여 교사직을 맡으면 여러지지 면에서 신앙상 도음이 될 것을 알고 맡으라고 권유한다. 부모의 권유를 받는 것은 좋은 일이나 교사직은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에 의하여 수락되고 수행되어야 한다.
③ 흥미 본위에서 맡은 경우
교사직이 재미 있을 것 같고, 또 자신의 소질에 맞는 것 같아서 맡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가르치는 일은 흥미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④ 임명을 하니 억지 순종으로 맡은 경우
억지로 하는 일이 좋은 결과가 나타날리가 없다. 이 귀중한 직분을 억지로 맡는다면 이 또한 슬픈일이다. 고귀한 직분이니 귀한 줄 알고 맡아야 한다.
⑶ 가르치는 은사와 사명
하나님께서 교사직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신 것이다. 맡기실 때 그 직을 감당할 수 있는 은사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의 직을 잘 수행하여 나가면 재능도 더욱 활용되 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좋은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 교사는 교사직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많이 연구하고 개발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교과서 내용을 자신이 바로 이해하고 충실히 가르 치고 이해를 시켜서 학생들이 바로 깨닫게 되고 그들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결과가 되도록 노 력하여야 하겠다.
⑷ 교사 사명의 확신
교사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때 놀라운 힘을 얻게 된다. 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신비한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① 영혼이 생기를 얻는다 - 영혼의 귀중성을 인식할 것
말씀을 가르치는 일은 영혼에게 양식을 공급하는 일이다. 이 일을 부지런히 할 때 교사 자신의 영혼이 윤택하여 진다. 영혼의 귀중성을 기억할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외부 육은 다듬고 가꾸고 꾸미고 하지만 영혼에 대하여는 등한 하다. 보이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지 모르나 영혼은 육체보다 더욱 소중함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영혼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 자기의 영혼을 귀하에 여길 때 다른 사람의 영혼도 귀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영혼을 귀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할 때 영혼은 살아 약동을 하게 되며, 심령이 기뻐지는 것이다.
② 가슴이 뜨거워진다 - 항상 뜨거운 가슴을 소유할 것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할 때만 가슴이 뜨거워 진다. 성령님의 강한 역사는 말씀에 대한 열심이 있어야 하고 기도에 열심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 하신다. 성령님이 역사하실 때 가슴은 뜨겁고 의욕이 솟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에게 성령님이 도우시고 역사하여 주신다. 그리고 가르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생겨진다.
③ 열심이 치솟는다
자기 힘이 아닌 새 힘이 온다. 교사는 하나님께서 도우시므로 새 힘을 얻는다. 소년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사 40:30). 이 힘으로 교사는 열심을 내는 것이다. 사명감은 열심과 통한다. 사명감이 확실할 때 이러한 열심이 일어나는 것이다.
왕상 18장, 19장의 엘리야의 사건 / 나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일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사명을 맡기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④ 마음에 기쁨이 온다 - 기쁨을 잃지 말아야 한다.
교회교사는 그 직이 세상적인 것과 같은 직업은 아니다. 순전히 봉사직이다. 그러므로 확실한 사명감 없이는 이 직을 감당할 수 없다. 사명의식에 투철하면 주님의 일에열심이 솟고 따라서 기쁨이 넘친다.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빌1:13-14).
기쁨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넘친다(살전5:16-18). 이 기쁨은 세 상의 그 어떤 기쁨과도 다른 것이다. 이것은 마음의 기쁨이요 사명을 완수할 때 찾아오는 하 늘의 기쁨이다.
⑸ 교사의 사명 완수와 보상
교회학교 교사의 수고의 보상을 다른 무엇으로 계산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일군들에게 아름다운 것으로 갚아주심을 믿어야 한다.
① 땅 위에서의 보상
물질적이고 영적인 요소들이 주의 일을 위하여서 마련되어 질 것이다.
② 하늘 나라의 보상 ( 마 10 : 41 - 42 , 고전 15 : 58 ,단 12 : 3 )
예수님은 나그네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한 것도 하늘의 상급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하
셨는데 충성된 교사의 사명 완수의 보상이 어찌 크지 않겠는가?
6. 교사의 자기개발-영적관리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주셨다.노력만 하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어려운 일도 능히 할 수 있게 된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가르치는 일에만 마 음을 쏟고 생각에 잠기다보면, 자신에 대하여 등한시 할 수 있다.
(1)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발견할 것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마 7:4)
가. 나는 죄인이라는 사실 - 자신을 절대로 과대평가 해서는 안된다. 세리와 같이 철저 하게 죄인임을 고백하여야 한다.
나. 나는 교만한 사람이라는 사실 - 겸손이 미덕인 줄 알지만 겸손을 갖기란 참으로 어렵다. 예수님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마11:29, 빌2:5이하). 잘할 때 특별히 조심하여야 한
다. 마귀는 우리가 교만한 것을 매우 좋아한다. 겸손히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 나는 나태한 사람이라는 사실 - 사람은 본성적으로 게으르다. 그래서 성경은 게으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한다(롬12:11). 이 게으름, 나태 때문에 낭패를 당한다. 육체를 가진 사람은 게으름이 본능적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육체를 쳐서 복종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부지런하셨고 부지런한 사람을 사용하셨다.
(2) 신앙인격 도야에 힘쓸 것
바울은 롬2:21에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고 하였다. 그러므로 교사는 먼저 자신에 대하여 주의해야 하고 많이 노력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경건생활에 힘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 빌2:12. 자신이 든든할 때 확신있게 일을 할 수 있고, 바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가. 기도를 많이 할 것 - 기도는 신자의 호흡이다. 쉬면 안된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교만한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 성경을 계속 읽을 것 - 가르치기 위하여 성경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그러나 우리도 개인의 성장을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여야 한다.
다. 공식예배에 빠지지 말 것 - 교사는 항상 긴장과 노력 속에서 지내야 한다.
그런 중에 자신이 장성하게 되고 힘이 길러진다.
띵. 적극적이고 활동적이 될 것 -
링. 명확하게 가르칠 것
밑. 체험적인 신앙을 가질 것
삥.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할 것
(3) 실력을 갖도록 노력할 것
(4) 특색있는 교사가 될 것
결 론
지금은 자다가 깰때이다(롬 13:11). 문제는 교사 자신들의 몸가짐이다. 귀한 사명을 받았으니 배우는 일이면 어떤 어려움도 힘드는 일에도 참여하여야 한다. 수준급 교사가 되는 길은 교사자신의 활동과 자질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교사가 된 이상에는 우수한 교사가 되어서 성과있고 보람된 교육현장에 헌신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교사의 자질 *
1. 영적인 면
가)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나) 어린이들도 절망상태에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다) 은혜(복음)에 관한 성경과 교리에 밝아야 한다.
라) 제사장직이고 예언자적이고 사도직임을 인식해야 한다.
마)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한다.
바) 위대한 사랑을 소유해야 한다.
사) 생명이 천하보다 귀함을 알아야 한다.
아) 하나님을 위하여 전적인 헌신이어야 한다.
자) 항상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는 자라야 한다.
차)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2. 기술적인 면
가) 교안(공과)을 일찌기 준비하고 검토하는가?
나) 쉬운 말과 밝은 표정을 가졌는가?
다) 그들의 환경과 지역사회에 관한 지식이 있는가?
라) 어린이의 개인차를 인정하는가?
마) 언제나 친절하고 다정한가?
바) 시각자료, 보충자료를 사용하는가?
사) 모범적 교사를 관찰하여 보는가?
아) 경험있는 교사나 지도자의 조언을 듣는가?
자) 기독교 교육에 관한 연구를 하며 그에 관한 서적을 읽는가?
차) 장소와 분위기에 적응하는가?
타) 강습회나 교사 지도회에 참석하기를 좋아하는가?
3. 윤리적인 면
가) 단정한 용모와 부드러운 음성을 가졌는가?(노력하라)
나) 동료와 함께 화목하게 협력하는가?
다) 일반적인 예의에 밝은가?
라) 비난보다 칭찬하는가?
마) 윗사람이나 윗기관에 순종하는가?
바)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대하는가?
사) 시간에 철저한가?
아) 이타적이고 사교적인가?
1) 항상 성공적인 면만 바라보라.
2) 활발한 사람들과 교제하라.(연합하라)
3) 유익한 지식을 주는 그리고 영적인 힘을 주는 셩서, 서적을 읽으라.
4) 당신의 문제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부담주지 말라.
5) 당신의 솔직한 심정으로 하지못할 일을 하였을 때는 그냥 지나가지
말라.
6) 동기가 되는 아이디어나 글귀를 모아두라.
7) 상쾌하고 원기가 되는 이야기를 청취하라.
8) 적어도 좋은일 하나씩 생각해보라.
9) 당신의 실수를 웃어버리기를 배우라.
10)열심있고 다채로운 언어사용 습관을 붙이라.
11)일하는 곳에 질서있게 치우라.
12)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항상 생각하라.
13)하루의 성취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적은 목표를 설정하라.
14)명확한 자기 재선 계획을 가지라.
15)미리 준비하라.
* 교육적 사명 *
제 1 과 교사의 교육적 사명
1. 주일학교라 하면 당신은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일주일에 몇 시간입니까?
___________________ 시 간
그 중에서 주일학교 교육은 몇 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까?(우리 교회의 경우)
________ 시간 ________ 분
3. 당신은 왜 주일학교 교사가 되었습니까? ( )
① 주일학교 담당자들이 권유해서 ② 아이들을 좋아해서
③ 어린이 교육에 주님이 사명감을 주셔서
④ 기 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1】 교회 교육의 위기 현상
1) 한국 교회의 위기 현상
교회의 교육은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2세들의 교육을 교회가 소홀히 한다면, 조만간 교회는 수많은 서구의 교회와 같이 텅비고 노인들만 남게 될 것입니 다. 우리 교회도 예외가 아닐 것입니다. 복음을 수호하고 신약 교회의 진리들을 수호해야 하는 절대 절명의 사명이 있는 우리가 2세들에게 분명한 복음과 진리로 양육을 하지 않는다면 장차 우리 모임이 일반 교회로 타락해 버릴 것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급변해 가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비기독교적인 문화, 다시 말하면 사단의 문화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교육적 대처는 너무나 허술합니다. 사단은 고도로 훈련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발전된 문화로 공격하지만 우리는 구태 의연한 주먹구구식 교육으로 사단을 대처하고 있으니 이는 종이 방패로 총알을 막는 격일 것입니다.
오늘날에 있어서는 일반 교육의 전문적 발전이 현저한 반면, 기독교 교육은 100년 전에 비해 크게 발전된 것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초기의 뜨거운 헌신과 열정을 잃
어 버리고 안일과 타성에 젖어 퇴보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이러한 교회 교육이 위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 니다.
2) 위기의 원인
(1) 인식의 부족
학교 수업이 끝나면 바쁘게 뛰어가는 어린이들, 학원 가방을 메고 이곳 저곳을 순회 하는 아이들. 이것이 요즈음의 우리 주변의 풍속도입니다. 교육 제일 주의 를 지향하
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찬 세태 속에서 소위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조차도 이에 질세라 갖가지 교육을 위탁 기관을 빌어 자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치 공부 잘하는 자녀를 둔 것이 믿음 생활을 잘한 결과임을 내세우는 몇몇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자녀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로 자라나는 것을 도우는 것에는 주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일학교나 학생부
에 나오는 것이 입시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자녀들이 교회에 나오는 것을 방해하는 일도 있습니다.
아침에 모세오경을 읽게 하고 기도시간과 말씀읽기 시간을 오전 수업으로 보내는 유 태인의 교육과 비교해 볼 때 우리의 자녀 교육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를 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에서 기인합니다. 또한 세상 잘못된 사상들을 무조건 받아들임으로서 자녀를 사단 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주일 학교 교사들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어린 영혼들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습관적으로 어린이들을 대하고 지식 전달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귀한 하나님 말씀을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자매들이나 해야 한다는 주요하지 않다는 의식을 갖고 있으며 나그네처럼 잠시 들렸다 가는 기관으로 여기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합니다.
(2) 투자의 부족
교회 재정 규모에 비해 교육 기관에 투자되는 비율은 상당히 빈약합니다. 그것도 대부분 성경 학교나 수련회등 단회적인 행사에 일년 예산중의 대부분이 쓰여집니다.
그리고 몇번 시상과, 생일 파티, 달란트 시장을 하면 일년 예산은 다 쓰여지게 됩니다.
물질이 많이 투자되어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린 영혼이 곧 선교지(宣敎地) 라는 생각을 한다면 어린 영혼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입 니다. 어린이 영혼을 얻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다른 것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도구가 효과적으로 쓰여지려면 합당한 물품이 필요할 것이고 그
에 상응하는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귀 성도님의 교회의 재정은 어떠 한가요?
(3) 헌신의 부족
토요일 저녁과 주일 아침이면 바쁘게 움직이는 교사, 뭐가 그리 급한지 아침에 뛰어 가는 교사, 이런 모습이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일주일 동안 바쁘게 살다 보니 미처 주 일 학교 준비를 못한지라 토요일 늦게까지 준비하다 그만 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던 경험을 적지 않게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맡은 반 어린이를 위해 기도를 얼마나 했나 돌이켜 보면 부끄럽고, 전화도 일년에 한 두번 하나? 그리고 어린이에게 전도지는 몇 번을 전해 주었는지 생각해 보
면 기억이 없습니다.
(4) 훈련의 부족
예수님은 제자들을 3년간이나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비로소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맡기신 지상 명령인 전도와 선교, 그리고 몸된 교
회를 세우는 일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3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 그는 자신의 실패를 통해서 훌륭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사들을 어떻게 훈
련시키고 있는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무작정 인원 나누기 식으로 각기관에 배치 하여 일부터 맡기지는 않았는가! 주님이 각각 사람을 훈련시키시기 때문에 교회가 그 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인위적이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승천 하실 때 말씀하신 대위 명령인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읽어본다면 우리가 양육하 고 훈련시키는 일에 얼마나 소홀히 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위기를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인식의 고취
교회의 교육적 사명과 책임에 대해 철저한 인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온 성도가 교육적 인식을 갖고, 교육에 대한 사명 의식과 열의에 불타야 할
것입니다. 유년 주일학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2) 교육에의 투자
장기적 안목을 갖고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교회 교육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형성하고, 교육 시설을 갖추는 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의 영적 충만을 기반으로 풍성한 헌금 생활이 이 루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3) 교육의 전문성 확보
주일학교 교육은 비전문가들에 의해, 남는 시간에 어설프게 이뤄져도 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주일학 교의 전문가들을 양성하고,이들이 지속적으로 최선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4) 교사 훈련
주일학교 교육의 관건은 결국 교사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의 어떠함은 교사 훈련에 달려 있다. 교사는 부단히 성령 안에서 훈련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좇아 세상의 타성에서 벗어나 거룩한 주의 소명에 불타고 성령의 능력으로 헌신할 수 있도 록 날마다 영적 훈련에 매진해야 합니다. 이는 교회의 훈련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각자의 개인 경건의 훈련부터 시작되어야 주일학교 교육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교사의 역할 *
우리는 먼저 주교교사가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를 바 로 알아야 한다.
주교교사는 주교학생들의 신앙성장을 도와 주는 사람이다. 학생들의 성경상식을 깨우쳐 주고, 기도의 본을 보이고 힘차게 찬송을 부르므로 신앙의 길이 어떤 길임을 알게하는 길잡이가 되는것이 주교교사이다.
학생들의 신앙 성장을 도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스로가 바로 서야 하고 신앙을 가져야 한다.
국민학교 교육은 6년동안 가르치면 그 과정을 졸업 할 때 사회가 인정을 한다. 6년 과정의 학과를 이수하였기 때문에 그만한 실력을 가진 것이다. 그러나 주교 교육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6년간 소속교단 교과 과정에 따라 교육을 아무리 잘 하였다 하더라도 교회 출석을 않으면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가 헛된 것이다.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상한 일이다.
지금까지 배운 것은 어디로 갔는가? 없는 것이다. 아무런 필요가 없 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교교육은 교과서 위주의 교육이 아니고 신앙교육이다.
교사는 신앙인이어야 하고, 신앙을 보여 주는 교사이어야 한다. 참 교 사는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하는가?
1.참된 신자가 되도록 인도하는 역할
주교교사의 역할이 무엇인가? 학생을 신앙인으로 키우는 역할이다.
참된 신자는 신앙의 전문가이다.
세상에섣 어떤 일에 전문가가 될려면 그 방면에 있어서 상당한 지식 과 배경을 가져야 한다.
의사는 전문가다. 그러므로 참된 의사가 될려면 의과대학 전 과정을 마쳐야 하고 따라서 국가고시에 응시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전문의가 되고 학위까지 받으면 더욱 인정을 받게 된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피
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법관도 마찬가지다. 판사나 검사는 전문가다. 법에 대하여 전문가다 그들이 법관이 되기까지 그 수고는 말할 수 없다. 학교교사도 교육하는 일에 전문가다.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상당한 교육수련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주교교사는 무엇인가?
주교교사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지겟군은 전문가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지게만 등에 짊어지 면 된다. 엿장사는 전문가가 아니라도 된다. 전문성이 필요 없다. 엿 판만 매고 다니며 가위만 치면 된다.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돈 받고 엿 주면 된다.
주교교사는 무엇인가? 아무런 수련도, 지식도, 상식도 갖지 않아도 세례만 받으면 되는 것인가?
아니다. 성경도 많이 알아야 하고 기도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열심 도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수련이 필요하다. 믿음 의 수고가 필요하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냥 생겨지는 것 아니다. 간절한 마음과 기도의 거운 열의가 있어야 생겨진다.
주교교사가 될려면 믿음도 큰 믿음을 가져야 한다. 혼자 하나님 앞 에 앉아 긴 밤을 하얗게 밝히는 간절함과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뜨거운 가슴을 어린이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어린이들이 교사의 뜨거운 가슴을 느끼고 믿음이 어떤 것임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2.스스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 학교에는 복습시간이 있다. 자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다.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학생이 스스로 복습을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혼자 있을 때가 중요하다. 혼자서도 기도하 고 혼자서 성경읽고 찬송하는 그런 학생이 되도록 교사들은 이끌어 주어야 한다.
어찌하여 주일학교 교육을 마치면 교회를 떠나는 학생들이 많은가?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다.
예수님 서 제자들에게 보여 주신 것은 생활이었다. 기도하는 모습 이었다. 사람을 대하는 온유하신 태도였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이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주일엔 학생들 먼저 교사가 와서 기도하고 기다려야 한다. 주일학교 진행 시간에 자리를 뜨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도입 방법을 연구하여야 한다. 자신을 평가하여야 한다. 모방이 아닌 창의력을 나타내도록 힘을 기울여야 한다.
억지로 끌려가는 태도로 주교교사직을 맡을 것이 아니라 사명의식을
가지고 믿음의 분량을 따라 자신을 투자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들을 살펴야 한다. 연구하여야 한다. 학생 개인의 문제를 알아야 한다. 가정 환경을 알고 학생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함게 생각하고 대화하고, 기도한다. 기도의 필요성과 신앙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가르친다. 어려운 일을 다른 교사와 함 의논하고 학생들의 아픔을 함 아파하는 교사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하면 자연히 학생들은 주일학교의 필요성을 알게 되고, 교회는 중요한 기관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될때 학생은 스스로 신
앙을 갖게 된다.
3.교과서 보다 큰 역할
교사는 교과서 보다 크다. 교사는 교과서 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교과서에 매여서는 안된다. 더 이상의 것을 학생들에게 주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교과서는 성경의 일부이지 성경이 아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하나님
의 말씀이라 하지만 교과서인 공과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지 않는다.
교과서는 성경의 일부분을 쉽게 풀이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교과서 중심의 교육은 지극히 단편적인 성경지식을 소개하는 것 뿐이다.
주교교육도 종합적 교육이 필요하다. 종합적 교육을 위하여 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교사는 교과서 내용만 전달시키는 지극히 상식적 교사가 되지 말고 모든 면에 만족을 주는 완숙한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연구가 필요하고 교사상호 협조가 필요하다. 교사 는 성경과 여러가지 부교재 등을 사용하여 많은 보충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큰 문제는 교사회에 내어놓고 전체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 다.
교과서는 중요하다. 그러나 교과서를 전적 의지 할 것이 아니다. 교사 자신의 노력으로 보충을 하여 나가야 한다. 교과서는 가르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정도지 그것이 전부요, 절대적일 수 만은 없는 것이다
4.먼저 체험한 신앙생활을 보여주는 역할
교사는 학생보다 나이가 더 많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세상을 더 살 았다는 결론이다. 세상을 더 살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험을 많이 하였 다는 뜻이다.
신앙은 체험이다. 주교교육은 머리로 전달되는 지식의 교육이 아니고 가슴으로 전달되는 영적교육이다.
교사는 체험적 신앙을 학생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주교교사는 나이가 많을수록 좋다. 신앙경력이 많을수록 좋다는 말이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주교교사의 연령이 작은데 있다. 반드시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나 나이가 젊으면 신앙도 깊지 못하는 수가 많다.
많은 신앙의 연륜이 필요하다. 젊으면 활동과 열심은 좋은데, 하나
님을 의지하는 힘이 약하며, 사람의 꾀나 수단을 쓰는 일들이 많아진 다.
한 번 교사직에 오르면 평생 교사가 될 각오를 가지자. 목사가 되지 않는한 평생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사명을 갖고 체험한 신앙 의 알맹이를 보여 주고 먹여 주어야 한다. 이것이 교사가 하여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주교교사는 학생들의 신앙성정을 도와 주는 일 외에 달리 할 일이 없다. 학생들이 신앙을 얻고 평생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되기만 하면 교사의 일은 다한 것이다.
* 교사의 기본적 자질과 교사의 훈련 *
교육은 훌륭한 교사에 의해서만 이루어 진다. 훌륭한 교사 란 높은 이상과 고매한 인격, 폭넓은 교양과 학식, 한없는 인간애 와 탁월한 교직적 기술, 성경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적 감화력등을 갖추어야 한다. 인격, 학식, 교육기술, 영적 감화력은 주 일학교 교사가 갖추어야 할 4대 조건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교사의 기본적 자질은 교사로 임명받으면서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연구와 자기성찰, 그리고 영적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1) 교사의 인격
인격은 교사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자질이다. 투철한 교육 애와 어린이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 그리고 애정이 있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교사의 인격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다. 봉사와 희생 의 생애를 보내신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 좋은 인격을 갖춘 교사가 되도록 힘쓰자.
1) 인간성
명랑하고 즐겁게 사람을 대하여야 하며, 용모가 단정하고 좋은 자세를 가져야 하고, 지적,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한다.
2) 용어와 화술
명확하고 부드러운 음성과 적절한 억양, 화제의 앞뒤가 조리가 있고,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술술 나오는 말로, 하나하나의 낱 말이 명확해야 하며, 알맞은 단어와 좋은 말을 쓰되 철자법을 정확히 해야한다.
3) 윤리적 표준
솔직하고, 정직하고, 성실해야 하고 신념이 있고 용감해야 하며, 보다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관성있는 노력을 해야 하고, 교회안과 교회밖의 생활이 일치되어야 한다.
(2) 학식과 교육기술
교사는 어린이를 가르치는데 필요한 식견을 가져야 한다. 교직 수행에 필요한 교직과목, 어린이의 생활지도에 필요한 심리 및 신체 발달, 정서발달, 영적 발달에 관한 것, 어린이의 영적지도를 위한 풍 부한 성경지식 등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교사가 아무리 교직적 식견이 있다가 해도 가르치는 기술, 즉 교육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교직적 기술은 책을 통해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많은 훈련과 연마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율동과 찬양, 인형극 공연, 동화구연, 어린이 부흥회 인도, 레크레이션 지도, 캠프지도, 시청각 설교 등등이 아이들 앞에 섰다고 해서 저절로 되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와 전문적 소양을 가진 분들로 부터의 연수교육 등이 필수적이라는 말이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교사들의 교직적 기술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을 시켜오고 있지만, 이에 동참하는 교사들은 극히 미미한 정도이고, 또 참여한 교사들도 전문적 소양을 길러 교직적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지 않다는 데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다.
(3) 교사의 신앙적 자세
교사는 구령의 열에 불타야 하며(출32:32, 롬9:3), 말씀이 풍부 해야 하고(롬10:17, 벧전1:23), 성령의 사람으로(눅24:49, 행1:8), 늘 기도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고(삼상12:23, 행4:23-31), 지혜로운 사람으 서(잠11:30),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행2:47, 6:3), 아동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마10:40-42).
[1] 교사를 먼저 훈련하라 06/19 22:01 63 line
교사를 먼저 훈련하라.
교직은 전문직이다. 전문직은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전문성은 어느날 갑자기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연구, 그리고 교직적 기술을 연마하여야만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갖게된다. 주일학교 교사도 엄연히 교직이다. 더구나 영적 세계를 다루어야 할 주교교사들은 일반 교사들 보다 더한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 교사의 훈련에 대하여 고찰해 보자.
1. 훈련의 의미
국어 대사전에는 `훈련'이란 `일정한 목표나 기준에 도달케 하기위하여 실천시키는 실제적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의 훈련은 `Discipline'이라 하여 제자라는 용어인 Disciple'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므로, `훈련된 교사에 의해 제자를 양육하는 알'을 가리키기도 한다.
2. 훈련의 필요성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일학교 교사들 은 반드시 훈련을 받아야 한다.
허드슨 테일러는 "훈련받지 않은 병사가 쓸모없듯이 훈련받지 않은 선교사는 쓸모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바어 "훈련받지 않은 병사가 쓸모없듯이 훈련받지 않은 교사는 쓸모없다"고 하면 틀린 말 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교직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다(고전 12:28). 그렇기 때문에 1-2년하다가 싫증나면 그만 두어야 할 직분이 아니다. 평생토록 감 당해야 할 사명이고 직분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3-4년 하다가 그만두는교사가 70-80%에 이르고 10년이상 근속교사는 불과 10%미만인 것이 오늘 우리교회 주일학교의 실정이다. 젊었을때 잠깐 해 보다가 직장을 구하거나, 시집가면 그만 두는것이 주일학교 교사 가 되어 버렸다.
일반학교 교사들처럼 전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10년, 20 년 오랜 경험속에 경륜을 쌓은 것도 아니면서, 어린이들을 양육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미숙한 점도 많다.
오늘 우리가 가르치는 어린이들이 누구인가? 눈부시게 발생하 는 문명의 혜택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안방에 안방극장인 TV 나 비디오를 갖추고 있고, 안방 오락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제는 오디오가 발달해 안방 노래방까지 갖추고 있다.
물질적 풍요 속에 세속적이고, 쾌락적인 문화에 젖어들대로 젖 어들어 주일학교에서 구태의연한 교수방법과 탁월한 교직적 기술이나 전문성도 없이 가르쳐 주는 선생님들의 교육에 상식해 있다.
이러한 때, 교사들이 교직적 자질향상을 위한 훈련을 받는 일을 등한시 한다고 하면 우리는 결코 눈부시게 발전해 가는 현대사회 속에 서 어린 심령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없으며 어린이 선교에 대한 비젼을 더 이상 가질 수 없을 것이다.
[2] 성경학교 양이냐 질이냐 06/20 18:38 85 line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는 이야기가 있다. 두 마 리 모두 잡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하나를 추구하기도 어려운데 어찌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느냐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말에도 모순이 없는 것은 아니다. 두 마리 모두가 아니라면 그 중에 한 마리만 잡으면된다. 그러나 둘 다 잡을 수 있으면 잡는것이 좋다. 구태여 한 마리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만 거기에 단계적인 순서가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하면 성숙을 지향하고 교육적 요소를 감안한 교육적 배려와 성서적 기초만 튼튼하다 면 문제될 것이 없다. 자연히 성장은 뒤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숙은 과정으로, 성장은 결과로 여겨지는 교육적 태도가 필요하다.
* 한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성숙
최근 들어 여른성경학교 무용론 내지 폐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여름성경학교는 더 이상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한 두 가지의 결점 때문에 그것을 폐지할 수 있는가? 쥐를 잡으 려다 장독깨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름성경학교는 반드시 필요하다.다만 방법은 언제든지 바뀌어야 한다. 최근 한국에도 미국의 `베이비 부머'에 걸맞는 `영상세대'란 용어 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세대란 문자세대에 대치되는 개념으로 인생관, 의식구조. 가 치관 등에서 엄청난 차이를 드러낸다. 한 마디로 컴퓨터나 TV, Video등 의 `영상의 젖'을 먹고 자란 세대들인 것이다.
영상세대의 특징을 정근원씨는 그의 논문 {영상세대의 출현과 인식론의 혁명}에서 다음과 같이 비교했다.
문자세계가 이성적이라면 영상세대는 감성적이다.
문자세대가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면 영상세대는 좋고 싫음 으로 판단한다.
문자세대가 심사숙고하여 논리적으로 판단한다면 영상세대는 감각적으로 판단한다.
문자세대가 미래의 득실을 기준한다면 영상세대는 당장의 호악을 기준한다.
문자세대가 동질지향의 가치관(남들처럼 살고 싶다)을 가지고 있다면 영상세대는 이질 지향의 가치관(남과 다르게 살고 싶다)을 가지고 있다.
문자세대가 자기를 절제한다면 영상세대는 자기를 표현한다. 문자세대가 남이 창조한 가치에 동의한다면 영상세대는 스스 로의 가치를 창조한다.
문자세대가 타인에 대한 의식이 강한 반면 영상세대는 자기에게 충실하다.
문자세대는 억제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영상세대는 해방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문자세대가 문화에 대해 수동적 향유라면 영상세대는 문화의 생산, 소비에 참여한다.
문자세대가 소유가치를 중시한다면 영상세대는 사용가치를 중시한다.
바로 이러한 대상에 대한 바른 실체파악이 있게 될 때 우리 교육 현장은 구닥다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영상세대에 맞는 교육의 개혁 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름성경학교에 대한 위기론은 교육계혁을 위한 하나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더 이상 진부한 논쟁은 멈춰져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결론은 이것이어야 한다.
" 질은 양을 동반하고 양은 질을 담보한다. "
* 기독교 가정사역 연구소장 *
* 논의 자체가 문제되는 논의?
자녀들에게 가장 곤혹스런 질문은, "너는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으니?" 하는 질문이다. 그러면 아리들은 예외없이 "엄마, 아빠" 하고 대답한다.
이내 어른들은 다시 묻는다. "그 중에 구가 제일 좋은데?" 아이들은 질문자의 눈치를 본다. 그리고는 얼른 "아빠" 라고 말한다. 물론 엄마 앞에서는 "엄마." 가 된다. 그것이 고모 앞에서는 "고모"로 바뀐다 이걸 알면서도 어른들은 묻고 또 묻는다. 잔인한 질문이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 가혹한 형벌이기도 하다.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아이의 곤혹스러움 은 끝내 눈치를 학습하게 만든다.
이런 질문은 또 있다. 여름성경학교가 다가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다. 숫자를 챙기지 않을 수 없고 그렇다고 질을 떨어뜨려서는 안되고, 그러나 숫자가 적으면 질을 추구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합리화 하게 되고 숫자가 많으면 역시 성황리에 모든 것을 마치게 되었다고 자평하면 서 모든 질적인 문제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 버리기 쉽상이다.
이처럼 편리한 도구가 되어 피난처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질과 양 에 관한 논의인 것이다. 그러나 질과 양에 관한 거듭되는 논의의 배경에 는 질과 양은 반비례한다는 수평적 사고가 그 배경에 자리잡고 있다.
다시 말해 질을 추구하면 자연히 양은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양을 추구하면 질은 자연히 뒤떨어지지 않느냐는 논리다. 그럴듯 해 보인다. 그래서 어떤때는 질을 추구하고 어떤 때는 양을 추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갈팡질팡 갈지자 걸음을 걷고 있는것이 오늘날 교육의 현주
소가 아닐까 싶다.
과연 질과 양은 조화될 수 없는 상극일까? 오히려 질이 없는데 어찌 양이 있을 수 있으며 양이 없는데 질이 어디 있느냐고 물을 수 있다. 그러므로 양과 질은 같이 있는 것이지 별개의 것이 아닌 것이다.
한동안 교회성장에서 성숙이냐 성장이냐가 논란거리가 된 적이 있 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은 성숙은 성장과 관련되어 지고 성장은 `성숙을 촉진시킨다.'는 점이다.
* 양마저 놓친 상황은 어떻게?
최근 한 기독교 신문은 주일학생 감소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보도한 바가 있다. 주일학생의 감소는 교회의 노령화 현상을 재촉하고 있다. 결국은 미래의 한국교회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는 셈이다. 신문의 논평대로 교인 구성원의 노령화는 성장을 중단한 정체를 암시하는 것이며 한국교회의 쇠퇴를 예고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빚어진 것일까? 교육환경의 낙후현상과 핵사족화 되어가는 사회현상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지만 거기에 다만 모든 원인을 둘러될 수는 없다. 결국은 교육의 개혁없이는 주일학교의 발전이나 한국 교회의 성장 을 기대할 수 없다. 이처럼 양질의 교육이 시행되지 않는 데서 그 요인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양은 질에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나뉘어 질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 교사 헌장 *
1.주일학교 교사는 소명의식이 철저해야 한다
2.주일학교 교사는 성경안에서 성경대로 실천하여야 한다.
3.주일학교 교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과 봉사와 헌신 그리고 충성심이 있어야 한다.
4.주일학교 교사는 모든 일에 솔선 수범의 본을 보여야 한다.
5.주일학교 교사는 항상 모든 일에 진실해야 한다.
6.주일학교 교사는 항상 기도하며 자질향상을 위하여 연구하여야 한다.
7.주일학교 교사는 어린이의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8.주일학교 교사는 말보다는 실천을 중요시해야 한다.
9.주일학교 교사는 세상교사보다 자질이 다른 영혼을 지도하는 하늘나라 어린이 의 지도자로서 항상 긍지를 가져야 한다.
<교사수칙>
1.먼저 분명한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2.어려울 때마다 사명감을 가져라
3.장기 결석자를 제적시키기 보다 심방에 힘쓰라
4.늘 배우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라(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5.교사의 경건과 권위를 위해서 언어 행동을 본이 되게 하라
6.매순간 모든 일을 성령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교사가 되라
7.적어도 본문과 공과 내용은 3번이상 공부하여 교안을 작성하라
8.어린이들이 있는데서 교사들끼리 농담을 금하라
9.너무 심한 사투리나 모르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
10.학생들을 편애하지 말고 골고루 사랑해야 한다.
11.부정적,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인되는 것 을 기도하여 되도록 만드는 교사가 되라(빌4.13)
좋은 교사상이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6:33)
1.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직분의 인식자
2.어린이의 얼굴과 이름과 가정환경을 알아서 자주 기도해주는자
3.기도로 성령께 의지하는 자
4.성경을 사랑하며 규칙적으로 읽는자
5.변화하게 하는 자
6.배우려고 애쓰는 자(자존심을 버리고)
7.자원하는 자
8.말할 뿐 아니라 인격적으로 들어주는자
9.인내로써 사랑하며 친구되어 주는 자
10.모든 일에 적응하며 솔선 수범하는 자
11.어린이들이 참여토록 하며 협조를 구하는 자
12.신앙과 이성(과학적,합리적 사고 등)을 조화시켜 연구하는 자
13.말하는 것보다 겸손으로 숨은 봉사자
14.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최고의 교사로 삼는자
15.복장과 말고 모든 일에 조심하는 자
16.나 자신을 비판하며 악습을 고치는 자(고전 9;27)
17.선후배를 알며 이방인에게 칭찬 받는 자
18.이 직분을 최고의 보람으로 변함없이 꾸준히 충성하는 자
* 나는 과연 얼마나 달란트를 남기고 있는가?
한 어린이의 삶을 빚을 수 있는 10가지 방법
1.아는체 해 주라
-어떤 방식으로든 그의 존재를 인식하거나 보고 있는 바를 이야기 해주라
2.격려해주라
-자연적 재능을 계발하도록 도우라!
"난 네가 그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
3.말하게 하라
-강하게 억압당한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힘을 주라
시시한 아이디어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라
4.귀를 귀울여 주라
-한 눈 팔지 말고 경청해주라
우리가 귀를 기울여 들어 줄 때 전할 수가 있다
5.장래에 대한 계획을 물으라
-그러한 질문이 그 아이로 하여금 자기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장래에 대한 물꼬를 트기 시작하게 할지 모른다
6.질문하게 하라
-어린이에게 적절한 대답을 주기보다 차라리 그로 하여금 질문하도록 유도하라
7.이상형을 제시하라
-어린이들은 자연적 영웅 숭배자들이다
그들에게 성경의 인물을 제시하고 그를 흠모하도록 부추겨 주라
8.경의 내지 칭찬을 표하라
-이렇게 함으로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을 확신시킬 것이다.
9.선생님 자신의 인생체험을 나누라!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는데 말해주지" 가 강의보다 더 도움이 된다
10.그리스도에게 인도하고 격려해주라
-우리가 한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영향은 영원에 대한
것이다.
그를 주님께 인도한 후
우리는 정기적으로 그가 기독교인의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크리스찬"
세상이 거져주는 열가지 기쁨보다
주안에서 한가지 고통을 감사하며
만인이 조롱함을 무서워 하기보다
주님의 비웃음을 두려워 할 것이며
인간의 방법으로 존경받는 자보다
주님의 뜻안에서 인정받는 종되며
백마디 천마디의 가증한 입술보다
한가지 실천하는 산 믿음 되게하사
주님의 이름으로 주께 영광돌리고
주의 뜻을 이루는 초석되게 하소서
교 사 의 기 도
나에게 힘을 주시어 유능한 교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나에게 지식 이상의 지혜를 주시어
내가 준비한 지식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나에게서 배우는 학생들의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소서
나에게 그들을 설득시킬 지혜를 주시어
냉담한 그들의 얼굴이 당신께 대한 관심으로 피어나게 해 주소서
당신께 큰 관심이 없는 젊은이들 가슴 속에
내가 이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되겠나이다.
배반자의 쌀쌀한 얼굴도 마다 않으신
당신의 그 친절을 나에게도 주시어
가면 뒤에 숨어 있는 고독한 영혼을 보게 해 주소서
나에게 당신의 그 인내를 주시어 실패해도 낙심말게 해 주소서
그들에게 당신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오셔서 완고한 인간들 가운데서 일하다 가신
당신을 본받아야 되겠나이다.
나에게 당신의 그 겸손을 주시어
당신께서 아버지께로 사람들을 인도하신 것 같이
나도 사람들을 당신께로 인도하게 해 주소서
당신께서 은총을 내려 주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도 당신께로 인도할 수 없사오니
결코 혼자서 하겠다는 생각은 말게 하소서
주여
마지막으로
내가 받을 최대의 보상은 여기에서가 아니라
저 세상에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소서
이 땅 위에서 당신을 빛낸 공로로 내가 가르친 학생들과 함께
나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알게 해 주소서
- 한 이름 없는 교사가 -
좋은 성경귀절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 마음을 두라"
(잠언27:23)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 고 오직 하나님
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
로 하며 ----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
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2-4)
교수 -학습론
1.머리말
교수활동은 항상 학습자가 어떻게 배우는가에 대한 가설 위에서 설정하며 +- 교수-학습의 이론은 --모형화의 구조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 교수-학습의 방법은 --기초하에 만들어진 모형화의 실제이다.
1)교수-학습론의 발달과정
(1)17세기의 코메니우스(J.A Comenius, 1592-1671)
그의 이론은 사물을 교수함에는 정확하고 신속히 그리고 유쾌하게 배우도록 하며, 권위에 의해서가 아닌 아동 자신의 감각을 통해서 획득해야 한다는 직관주의의 원칙을 주장했다.
(2)18세기 후반의 루소(J.J.Rousseau,1712-1778)
그는 성선설에 의한 자연과의 합일의 원리를 근거로 아동발달과 발달단계의 특징을 명확히 하고, 그에 적합한 지도를 해야함을 강조했다.
(3)18세기 말 페스탈로찌(J.H. Pestalozzi, 1746-1827)
심리학적 개발주의 교육철학에 입각한 활동중심 교수법을 강조하고 네가지 교수원리 즉 자연적 성장발달원리, 직관원리, 자발성 원리, 기초 교수원리(수와 언어가 모든 사물인식의 기본 능력이라는 것)를 수립했다.
(4)19세기 프뢰벨(F.Froebel 1782-1852)
유아교육의 선구자로서 그의 주저 [인간의 교육](1826)은 아동에게 내제하는 선성을 개발하는 것이 교육의 근본인 바, 신의 창조활동에 기초한 인간의 창조 활동을 중시, 노작(로작)주의 교육법을 수립했다,
(5)헤르바르트(J.F Herbart 1776-1841)
도덕적 품성 도야이고, 직접적인 목표는 아동의 흥미를 확충시키는 것이다.
과학적인 교육학의 창건자로서 실천적 경험 위주의 방법론의 치중에서 그는 교육 목적과 방법의 통일을 축으로 하는 교육학을 수립했다.
그가 개발한 5단계의 형식적 교수단계는 다음과 같다.
-노출단계,-연합단계,-이해단계,-확신단계,-적용의 단계
(6)듀이(John Dewey. 1859-1952)
A.그의 학문적 출발점
:헤르바르트파는 교사의 교수에 중점울 두는 반면 듀이는 학생이 배우는 방 법에 관심하면서 문제 해결적인 학습을 통하여 성장을 추구하는 통찰적 지성과 실 천적태도를 형성할 수있다고 주장한다. 생동하는 지성은 성찰적사고에서 길러진다고 본다.
B.성찰적 사고(Reflective Thinking)의 특징적 5단계
*문제의식, 자료수집, 가설설정, 검증, 일반화
+-학생들이 계획하고 현실에서 달성할 수있는 목적을 설정하고 --+ | 그 목적을 성취시킬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 |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실행하고 +- 새로운 지식이나 기능을 +-실행한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 --+ 습득하는 학습방법
2.교수 -학습 이론들
A. 자극과 반응(Stimulus - Response:S-R)이론
1)원리//행동주의 심리학파 이론으로서 자극과 반응을 연결해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려는 이론을 총칭한다.
2)자극 -반응 이론의 공통적 견해
학습은 자극-반응의 연결에 의해 이루어지는 뚜렷한 형태의 습득이나 변화이다.(형태의 결과)
학습의 결과는 S-R에 의한 습관의 습득이다.(조건의 형성)
학습 또는 문제해결을 시행착오적으로 이루어진다.(학습 반복)
1)파블로브(Pavlov)의 고전적 조건반사설(conditioned re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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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화의 법칙으로서 자극과 반응이 접근해서 일어나는 접근법칙과
빈도가 많을수록 쉽게 학습이 일어나는 빈도의 법칙이 있다.
##조건반사이론에 대한 기독교육적 평가##
1)인간의 응답은 자주적이므로 조건따라 일정하게 응답하지 않는다.
2)조건반사 원리는 비인격적이다.
3)신앙교육은 반복조작으로 불가능하다.
4)조건형성은 학생과 교사의 자유로운 관계를 파괴한다.
5)조건에 의한 응답은 책임이 응답자에게 있지 않다.
형태학설이 학생의 능독적 참여를 촉구하고 학습자의 이전의 경험을 도는 관계 의 장을 재조직한다는 면에서 동의하지만 여기서도 성령의 여가를 인정해야 한다.
2).쏜다이크(Thorndike)의 시행착오설(trial and error: 연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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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견해// 학습은 특정 자극에 대한 특정반응의 결합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하 여 무수한 시행을 해 보고 그 가운데서 성공적인 해결방법을 발견하여 이를 되풀 이함으로써 양자간에 결합이 이루어진다는 견해이다.
2)학습이 쉽게 이루어지기 위한법칙
반복할수록 연결이 강화되어 망각을 막을 수 있다는 연습, 반복의 법칙 (Law of exercise or repetition)
학습의 결과가 쾌감을 주면 강화되고 불쾌감을 주면 약화된다는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 준비성의 법칙(Law of readiness)으로 학습을 행하는데 필요한 신체적,
지적, 정서적 및 사회적 성숙이나 기본조건이 갖추어진 상태를 말한다. 특히 신체적 준비성을 강조한다.
##시행착오설의에 대한 기독교교육적인 평가##
1)하나님은 먼저 계시하는 분이시지 시행착오 과정에서 찾아지는 분이 아니다.
2)자극과 응답은 분리가 아니라 둘 다 하나님이 주신다.
3)학습이 유쾌하지 않아도 초월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4)쾌,불쾌의 원리는 태도 함양에는 부적합니다.
5)습관 형성에는 시행착오설이 좋으나 하나님과의 만남이 습관론 안된다.
6)밖의 자극만 강조하고 인간의 내면은 무시한다.
환경적 요소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3)거크리(Guthrie)의 접근적 조건화설(Contiguous condi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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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어지는 작극과 뒤에 주어지는 자극간에 성질, 내용, 정도, 방법등이 결합되기 쉽게 접근시키는 일이 학습의 중요한 과제이다. 여습의 과다가 중요하지 않고 연습때 마다 앞에 행한 연습의 효과를 분석하여 성패를 분별, 수정하여 목표에 접근하여 가는 연습이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4)스킨너(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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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극의 분석보다는 반응부분의 분석적 연구로서 전개한다.
2)유기체가 어떤 자극에서 대해서 일으키는 2가지 반응
+-단순히 자극에 의해서만 돌출되는 반응 +-자극에 대한 유기체(학습자)의 요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반응 (operant response)//스키너의 관심은 학습자의 주체성에 대한 인정이다.
3)프로그램학습
**원리// 스킨너의 이론을 학습에 적용한 형태로서 학습은 스스로 행함으로서 설립된다는 근본원리에 입각하여 자기활동을 통해서 학습을 진행시키는 자기활동
의 원리, 교재를 학습자의 능력에 맞추고 교재의 비약적 발전을 통제함으로써 학습의 계속적 진행을 시도하는 자기 속도의 원리, 자기 반응의 옳고 그름을 즉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검증의 원리에 의한다.
**잇점
: 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학습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의욕을 강화하여 흥미와 자신을 갖게 하며 집단교수의 무리를 피하고 개인의 정도에 맞춤으로 우수 아동, 지진아의 문제도 해결된다는 것이다.
5)헐(Hull)의 강화설(Reinforcement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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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체는 자극의 강도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체의 요구상태에 따라 반응이 결정된다는 견해로서
S(자극변수) --O(매개변수) --R(반응변수)의 도식
+- 유기체의 요구, 습관등의 강도나 성질을 충족합으로 형성
6.자극 -- 반응 이론에 대한 평가(온스타인Ornstein의 견해)
1)S-R의 효과를 방해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2)실험실의 동물 경험에 너무 의존하며 학습자를 너무 기계적으로 생각한다.
3)학습이란 회상, 습관 또는 강화만이 아닌 매우 복합적인 사고과정을 포함함
4)더 높은 차원의 정신과정 도는 창의적 사고와 직관에 대해서 이 이론은 타당한 설명을 하지못하고 있다.
5)S-R이론은 인간존재가 외적 요인에 그리 많이 통제되지 않음을 생각 못하고 있다.
B.인지이론(인지이론)-인지구조의 변화에 의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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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통이론
학습은 S-R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중추신경 내의 기억 흔적의 변용
학습의 결과는 인지구조의 습득이다.
학습이나 문제해결은 주어진 상황이 전체적으로 조직 또는 구성되는 관계의 이해와 통찰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
1)통찰이론(Insight Theory:형태심리학의 학습이론//Wolfang K 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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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는 Thorndike의 시행착오설에 대립되는 입장으로 학습은 새 상황에 당면할 때 문제를 분석하고 본질적이고 비본질적인 자료를 식별하고 관계성을 인지하는 목적추구의 활동이며 유기체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갑자기 생기는 형태의 조직 및 재조직으로 이것이 지각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2)지각의 재 체제화 과정(The Process of Perceptional Reorganization) 통찰은 전체 -- 분석 -- 종합의 과정을 거처 경험의 의미를 파악할 때이다.
학습목표를 중심으로하여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한다.
사태 안에서 목표달성에 관련이 있는 요인을 분석한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환경구조를 개조한다.
3)시행착오설과 통찰설은 상호배제가 아니라, 상호보충적으로서 학습자의 능력과 학습조건에 따라 다양하며, 시행착오와 통찰이 함께 상존한다.
2)장이론(Field Theory:형태구조 재조직의 학설// K. L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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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견해// 수학에서 사용하는 위상(topology)의 개념을 심리학에 도입하여 모든 인간의 행동을 역학적 장에 기초하여 설명하고 있다. 생활공간(Life space)의 변 화 환경 속에서 개인에게 상호작용하는 많은 힘들에서 결과하는 형태의 조직과 제 조직이 학습이다.
2)과정//개인의 분화, 인지구조 형성, 체계화 (생활공간 형성)
3)동기유발//자발적으로 추구하는 목적, 성취욕구, 기대수준
3)쉐마이론(Schema theory:심리적 구조// J.Pia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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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리//동화와 조절이 성립하면 구조가 형성된다는 견해
2)개념이해
* 도식(도식-Schema):
인지적인 구조(congnitive structur)로서 공통된 특성에 따라 조직된다.
* 동화(Assimilation):
자기의 기관을 움직여 자연을 자기 속에 거두어 들이는 작용(공기흡입)
* 조절(Accommodation):동화에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잠재기능을 작용시켜 자신을 제어하며 외부에 적응해 가는 것(신진대사도 심리의 현상)
* 평형(평형-Equilibrium):동화와 조절을 균형있게 유기체에 결과를 가져온다
3)장점
현존 지식과 행동을 통합하여 새로운 장면에 어떻게 사용할지, 후속 학습의 기초가 되므로 기계적 학습보다 학습 능률을 올린다.
교제가 학습되는 동시에 쉐마가 학습되어 미래학습의 기초가 된다.
후속 학습은 쉐마를 이용하는정도에 따라 훈련, 보강되므로 과거의 학습을 자동적으로 학습한다.
4)교수-학습 구조론(브루너//Joseph s. B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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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리
교수 -학습에는 구조가 있고, 그 학문의 특유한 방법이 있다.
구조학습의 목적은 직관적 사고력의 신장이다. 혼자의 힘으로 의미를 발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관력이 길러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교과의 기본 아이디어가 연속성과 계열화로 발전되어 가는 나선형 교과과정(spiral curriculum)이 어야 한다.
구조는 귀납적 방법으로 유도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자에게 기본 규칙을 이해 할 때가지 많은 특수한 예를 단계별로 조금씩 제시함으로써 차차 정도와 범위를 확장시켜 가야한다. 학습의 동기유발 가치있다고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는데 수동적 방향에서가 아니라 학습내용에 대한 내재적 흥미의 기초 위에 유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2)교과의 기본구조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첫째, 기초사상 이해하면 다른 것 이해하기 쉽고, 둘째, 잡다한 사실 기억보다패턴에 맞추는 것이 쉽다. 세째, 기본 아이디어 이해하면 전이가 쉽고, 넷재, 기본사상을 가지고 있을때 변화하는 내용 전달이 쉽고 현실에 적용이 용이하다.
3)직관(intuition)과 발견(discovery)에 많은 강조점을 둔다.
4)발견학습법(heuristic)
아동 자신의 힘으로 발견해 내도록 유도하는 탐구적 태도를 형성한다.
장점
*자신의 것으로 학습이 남게 되며,
*발견이 주는 확신감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의 보상이 되어
*탐구를 강화해 준다는 것이다.
문제점
*직관교육이 아동에게 가능한가?
*구조화 학습상황 준비가 어렵다
*이 구조가 관념론에 바질 우려가 있다.
*행동주의 만큼 교사가 할 일이 명확하지 않고 모호하다.
*측정과 평가가 어렵다는 것이다.
C.실존적 참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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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 케고르(1813-1855)가 인간이해의 새로운 차원을 열므로 시작된 실존주의는 인간실존의 한계성을 지적함과 동시에 인간은 자아가 있어서 결단과 선택의 자유가 있음과 동시에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아을 지며 가능한 실존으로 자신을 형성해갈 능력이 있다고 본다.
실존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이론-인간의 성장이나 학습은 학습자의 참재력을 이끌어 내는 학습자 중심으로, 민감성 또는 각성 훈련의 모형론, 그리고 주체와 주체가 인격적인 만남의 모형으로 펼쳐진다. "나"의 자각이 기본이 되는 이론이다.
1)비지시적교수-학습론(non-directive interview strategy)//Karl Ro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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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리
비지시적 교수에서 교사는 학생이 그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을 먼저 존중한다. 의사소통의 분위가 창조되고 그 안에서 학생 자신의 자기 지시에 의하여 양육되고 전된다. 사려깊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학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각과 느낌의 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분명하게 하도록 돕는다(학습명료화 작업). 스스로가 자기를 평가하고 자신을 용납하도록 함이다.
2)교사와 학생의 관계는 동역자(partnership)의 관계
학생이 나쁜 성적에 대해서 불평하면 교사는 성적이 나쁘로독 된 그 주변의 환경에 이유를 돌리도록 조장한다.
3)교수-학습의 분위기
* 교사가 다감하고 응답적이며 학생을 인간으로 받아들어 관심을 표명하는 것,
* 상담의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실에서 학생은 자유로이 느낌을 표현하고 교사는 심판하거나 교화하지 않을 것.
* 교실은 상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느김의 표현에는 자유가 있으나 책임, 시간, 행동 등에 한계를 서로 지킬 것,
* 어떠한 압력이나 개인감점은 작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4)학생에게 기대하는 성장은 네 단계
첫 단계는 느낌의 방출 둘째단계는 자아에 대한 새로운 자각인 통찰의 단계 세째단계는 행동 네째단계는 새 차원으로 인도되는 독립과 확신의 통합이다.
5)학생중심의 교수모형이 되기 위하여서
교사는 상담자로서의 고도의 기술훈련을 받아야 한다.
2)만남의 이론(루이스 쉐릴(Lewis Sherrill, 189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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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릴은 조건반사이론이나 시행착오의 방법이 가지는 인간 주체성이 결어라는 한계성을 지적하고 인간의 부정적 요소를 다루지 못한 듀이의 경험론을 평가하면 서 형태학설이 말하는 통찰력이 매우 기독교교육에 접근되는 방법이나 결정적인 대면의 관계가 결여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1)교수방법원리(자아의 특성)
(1)몸과 혼의 총체인 생명력
(2)자기의지(Self-determination)-전 존재의 응답으로 나타나는 의지의 기본적인 형태
(3)자아의식(Self-consciousness)-자아의 확실성은 다른 자아와의 관계에서 형성됨
(4)자기 초월(Self-transcendence)-자신의 객체(me)가 되는 과정
(5)자아는 존재와 존재화(Being and Becoming)
2)신학적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만남의 두 차원
(1)하나님이 인간실존 속에 오시는 대면(Confrontation-계시)
(2)자아가 적극적으로 대면에 응답하는 만남(encounter)
대면과 응답의 만남이 일어날 대, 실존의 존재는 존재화가 되는 것이다. 교육과 학습의 행위는 따라서 만남에 참여하도록 마련하는 일이다.
3)만남에서 자아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방법
a)느낌과 정서의 쌍방통행-사랑의 분위기
b)참여의 원리
c)동일시의 원리-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
d)감지력의 원리-태도변화가 목적
e)상징적 의사소통의 원칙
f)양면가치의 원리-긍정적 응답과 부정적 응답의 여지 제공
g)궁극성의 원리-기독교교육의 궁극성 즉 자아를 여는 성도의 교제0
3.실존적 참여의 원리가 기독교교육에 부합되는 점(밀러//Donard Miller)
a.실존적 원리는 상황이 학습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궁극적 물음에서 일어난다고 본다.
b.진리가 서술된 문장이거나 객관화된 추상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만나지는 실재인데 이 만남은 "순간"에서 일어난다고 보아 이것을 볼노브(Blllnow)는 단절된 시간이라 한다. 이 순간이야말로 "새로운 순간"으로 이해한다. 그러 므로 학습은 심리적 반응이나 인식만이 아닌 삶에의 참여이다.
c.실존적 참여 원리에서는 학생과 교사의 위치를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구도자로 본다는 점이다.
d.유의할 점
실존주의 참여의 원리가 주관주의에 빠지기 쉽고 개인주의가 될 우려가 많은 제약점을 극복하려고 한 것이 사회화 과정이라고 본다.
D.사회화 과정이론(Socialization Process)
신학적 해석의 입장에서는 대표적 학자로서는 로버트 뵐케, 사회과학적 입장에서의 해석하는 학자로서는 마이클 리(James Michael Lee)가 있다. LEE(리)의 신학적 해석은 계시와 인간이해의 차원에서부터 시작하며 사회과학적 시도는 학습자의 삶의 정황과 경험에서부터 평가의 기준을 세운다.
1)뵐케(Robert Boehlke)
"학습이 개인에게 무엇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관계성 속에서 책임있는 자아를 경험하는 행위"라고 보면서 하나님과 인간의 심층적 상호작용과 상호침투 및 참여의 컴뮤니케이션을 관계라고 한다.
그 이유로서
a.기독교 신앙의 학습과정에는 신앙의 학습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 역사를 포함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b.학습과정은 인간을 학습자로 다루는 것이므로 인간의 본성, 경험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있어야 한다.
c.교회는 자아를 변화시키는 구속적 친교의 공동체이므로 학습과정에서 학습의
장으로서 교회가 마땅히 고찰되어야 한다.
d.기독교신앙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고백함으로 제자직 수행에 원동력이 되는 성령의 역사를 고려하여야 한다.
2)교수-학습의 이론들을 평가
1)사람을 깨우치는 조건이 필요하다.
2)인간이해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에 있으므로 인간은 "응답적이고 다라서 학습적인 존재"
3)학습하게 하는 능력은 성령의 은총이다.
4.기독교적 학습이론(뵐케)
1)원리
개념파악은 중요하나, 행동화하는 지식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을 믿는 절대적 가치에 동참하으로써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살게 하려는 것이다. 자아의 변화를 낳게 하는 과정은 학습자와 하나님의 만남이다.
2)사회과학적 견지에서 교수-학습론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 게시와 인간이해, 성령이라는 신학적 전재하에 해석하였다.
마이클(Michael Lee)는 교수-학습이론은 세가지 기본적 기능을
1)교실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어떤 개념이나 사실, 또는 법칙의 기본적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는 기능이고,
2)그 개념이나 법칙, 사실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이며,
3)교실의 현실 안에서 그 개념, 사실, 법칙의 실존과 작용을 검증하는 것이다.
3)교수-학습을 검증에 여섯가지 구성요소
//목적, 주제, 교사, 학생, 환경, 평가//
기독교교육 교수-학습에선 신학적 목적이 사회-과학적 과정의 형태와 흐름을 취해야 한다.
신학적방법 주창자는 주제가 신학이어야 한다고 하나 신학은 그 주제에 대한 인식적 성찰의 한 방법이므로 주장과 편견이 있다.
교사는 신학이로능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교수-학습의 과정을 다른다.
학습자를 성령의 선취적인 은사에 응답하는 자로 규정하는 신학적 학습자 이해가 실제적으로 학습자의 기능, 학습과정에 영향 주지 못하며, 오히려 성령의 역사를 신비화할 때 교육무용론 내지 성령의 역사를 기독교교육에만
제한시키는 결과이다.
환경에 대한 신학적 접근은 신학에 관심갖고 성령의 역사만 강조하다가 실재 삶의 정황을 망각하기 쉽다.
신학적방법은 성령의 역사이므로 평가할 수 없다고 한다.
4)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신학의 역할
신학은 신학적 의미를 주지 못하면 학문의 제국주의를 면치못한다고 마이클리는 신랄하게 지적하면서 신학으로 모든 것을 요리하려는 독단주의, 제일원리라는 만능주의의 유혹이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음을 말한다.
마이클 리는 신학조류에 따라 교육이론의 변천이 아니라 교육은 삶의 스타일의 변화이므로 신학이 오히려 삶으로 화해야 하기에 기독교육의 교수-학습은 신학이 그대로 남아 있는게 아니라 교수-학습의 과정의 형태를 취하도록 중계의 역할을 함으로써 어느 특정 신학을 교수함이 아니라 오리려 교수-학습 신학이 나와야 한다
는 것이다.
이론이라는 차원은 특수성으로 분류가 되나 이들이 상호 배타적이기 보다는 상호 보충적이라는 점을 감안하여교육의 목적, 내용,연령층, 환경에 따라 적절히 균형잇게 그리고 단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것이다.
* 구원 상담법 *
- 구원 상담이란 어린이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할 기회를 갖게 하고 자진해서 영접한 후 사죄와 영생 및 내주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필요성 - 아무리 많은 성경지식이 있더라고 그 모든 것이 자기 자신과 적용이 되지 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모든 성경의 내용을 가르칠때는 어린이와 적용을 충분히 시켜야 한다. 먼저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성경의 진리를 깨닫을 수 있다.
구원 상담의 단계
*먼저는 기본적인 복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즉,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만드신 나라, 죄로 인해 구원을 못 받음, 얘수님이 이땅에 오신이유.
1. 죄와 구원의 방법 인지여부를 확인한다.
a. 왜 남았니?
b. 너도 죄를 지은 일이 있니?
c. 왜? 예수님 만이 죄를 없애실 수 있을까?
2. 구원 성구를 알게하고 설명해 준다. - 요 1:12
a. 하나님이 그 구절에서 뭐라고 말씀하셨니?(조건+약속)
b. 지금 영접 하겠니?
* 질문후 반응이 나오면, 다시 재 질문을 통해 확인을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만들었지..?
그 나라에 무엇 때문에 들어갈수 없지..? 죄를 누가 씻기셨지?
누구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니?
3. 영접시간.
a. 예수님께 말씀드리면 돼!
b. 반응이 보이면, 기도하도록 이끌어 준다.
* 하나님, 나는 죄인이에요. 얘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사신것을 믿어요. 예수님 내 맘속에 들어오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질문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심어준다.
a. 너는 이제 누구의 자녀이니?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어?
요 1:12절 말씀으로 다시 확신시켜주고, 그 성구에 영접자의 이름을 넣어준다.
b.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니..?
c. 만약 네가 죄를 지으면, 예수님은 어떻게 하실까? (떠나실까?)
히 13:5 떠나지 않음을.. 확인 시켜준다.
* 내주를 확신시켜준다.
5. 죄를 고백할 것을 가르친다.
a. 만약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야 될까?
요일 1:9로 확인 시켜준다. 죄를 고백하고, 요서하심에 감사하라고 가르친다.
6. 영적성장을 가르친다.
a. 기도. - 감사&요구&사죄 ; 하나님께 이야기 하는 것이다.
b. 성경읽고, 순종하기 - 말씀먹기
c. 증거(전도)
d. 교회출석 - 하나님의 자녀는 교회에 가야한다.
* 의무적인면 보다는 특권 즉, 선물과 더불어 해야할일이라고 인식시켜 준다.
7. 감사기도하도록 유도한다.
a. 친구가 이렇게 구원 받았는데,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릴수 있겠니?
b. 큰소리로 전도자가 하나님께 기도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