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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ATISTICS | ||||||||||||||
PLAYER | GP | GS | MIN | PPG | OFFR | DEFR | RPG | APG | SPG | BPG | TPG | FPG | A/TO | PER |
Gerald Henderson, G | 21 | 21 | 33.8 | 15.0 | 1.1 | 3.2 | 4.4 | 1.8 | 0.90 | 0.38 | 2.0 | 2.3 | 0.9 | 13.4 |
Corey Maggette, SF | 13 | 12 | 27.8 | 13.5 | 0.8 | 3.8 | 4.5 | 1.1 | 0.54 | 0.08 | 2.3 | 3.0 | 0.5 | 9.5 |
Kemba Walker, PG | 32 | 17 | 29.2 | 13.3 | 0.5 | 3.3 | 3.8 | 3.8 | 1.06 | 0.31 | 1.8 | 1.3 | 2.1 | 15.6 |
D.J. Augustin, PG | 21 | 20 | 32.0 | 13.1 | 0.7 | 2.4 | 3.1 | 6.3 | 0.67 | 0.05 | 2.6 | 1.3 | 2.4 | 15.3 |
Reggie Williams, SF | 11 | 9 | 28.0 | 10.5 | 1.1 | 2.7 | 3.8 | 2.0 | 0.45 | 0.09 | 1.3 | 1.6 | 1.6 | 11.3 |
Byron Mullens, C | 31 | 9 | 21.0 | 9.7 | 1.2 | 3.1 | 4.3 | 0.6 | 0.32 | 0.58 | 0.8 | 2.1 | 0.8 | 14.8 |
Boris Diaw, PF | 32 | 25 | 28.3 | 7.8 | 1.2 | 4.3 | 5.5 | 4.4 | 0.53 | 0.56 | 2.4 | 2.1 | 1.8 | 11.4 |
Derrick Brown, F | 32 | 4 | 20.3 | 7.6 | 1.5 | 1.9 | 3.4 | 0.7 | 0.69 | 0.16 | 0.8 | 1.3 | 0.9 | 15.3 |
D.J. White, PF | 25 | 7 | 20.5 | 7.4 | 1.1 | 3.0 | 4.1 | 0.8 | 0.24 | 0.52 | 0.7 | 2.0 | 1.2 | 13.9 |
Tyrus Thomas, PF | 25 | 18 | 23.0 | 6.0 | 1.0 | 3.5 | 4.5 | 0.6 | 0.72 | 1.68 | 1.0 | 2.8 | 0.6 | 8.9 |
Cory Higgins, G | 24 | 0 | 11.4 | 4.0 | 0.2 | 0.8 | 1.0 | 0.9 | 0.08 | 0.13 | 0.9 | 1.1 | 1.0 | 4.8 |
Bismack Biyombo, C | 31 | 9 | 16.8 | 3.8 | 1.5 | 3.1 | 4.6 | 0.3 | 0.32 | 1.68 | 1.0 | 2.1 | 0.3 | 11.9 |
Matt Carroll, SG | 29 | 2 | 12.2 | 3.0 | 0.2 | 1.0 | 1.2 | 0.8 | 0.31 | 0.17 | 0.6 | 1.0 | 1.5 | 6.3 |
Eduardo Najera, PF | 7 | 0 | 7.3 | 2.4 | 0.1 | 0.7 | 0.9 | 0.3 | 0.14 | 0.00 | 0.0 | 1.7 | 0.0 | 11.6 |
DeSagana Diop, C | 19 | 7 | 11.9 | 1.0 | 1.2 | 2.1 | 3.3 | 0.8 | 0.32 | 0.58 | 0.6 | 1.3 | 1.3 | 7.1 |
Totals | 32 | -- | -- | 86.5 | 10.3 | 29.8 | 40.1 | 19.4 | 5.63 | 5.88 | 14.8 | 19.5 | 1.3 | -- |
선수별 리포트.(주요선수만)
-D.J. 어거스틴은 초반 3경기 평균 17.7점 기록하며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기록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월들어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고, 2월은 부상으로 대부분을 결장했습니다. 게다가 팀은 그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08년 드래프트로 내년 팀이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며 RFA 신분이 됩니다. 이제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본인이나 팀을 위해서라도 후반에 뭔가 보여줘야 할겁니다. 이팀의 미래 포인트 가드는 어거스틴이죠.
-제럴드 핸더슨은 가장 주목할만한 유망주입니다. 지난 시즌부터 오프 더 스크린 플레이에 맛을 들였고, 샬럿 경기를 한 15경기 이상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슈터로서 자질도 갖춘 선수입니다. 1:1 플레이보다는 모션 오펜스를 통해 커팅 플레이나 스크린 플레이에 남다른 재능이 있어보였고, 또 그러한 시스템 속에서 자신만의 슈팅 리듬을 찾고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식서스가 샬럿 원정에서 어거스틴에게 30득점 이상을 주며 패한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날 핸더슨이 고비때마다 컬을 통한 3연속 점퍼로 게임이 완전히 망가진 기억이 생생합니다. 일단 미드레인지 게임 만큼은 물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장착했다고 봅니다.
또한, 운동능력 역시 리그 정상급 재능이고요. 현재 팀 내 스코어링 1위인 선수이고,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분명히 개인적으로는 스테업한 시즌입니다. 야투시도가 늘었으나 야투율은 올라갔고, 그 빈도수는 적으나 어찌됐든, 현재까지 퍼리미터도 3할을 넘긴 상황입니다. 물론 정확히 3할의 성공률이 좋은 기록이라 할 수 없지만 중요한건 그가 발전 중이라는 겁니다. 제가 핸더슨을 주목한 이유는 어거스틴, 켐바와 함께 4쿼터 팀이 공격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게끔 샷을 메이드 시키는 능력에 있습니다. 나름 클러치 능력이 준수합니다.
지금 샬럿 로스터에서 가장 강력한 스팟은 핸더슨이 위치한 2번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REGULAR SEASON AVERAGES | ||||||||||||||||||||
SEASON | TEAM | GP | GS | MIN | FGM-A | FG% | 3PM-A | 3P% | FTM-A | FT% | OR | DR | REB | AST | BLK | STL | PF | TO | PTS | |
'09-'10 | 43 | 0 | 8.3 | 0.9-2.4 | .356 | 0.1-0.4 | .211 | 0.8-1.1 | .745 | 0.4 | 0.9 | 1.2 | 0.3 | 0.2 | 0.2 | 0.6 | 0.3 | 2.6 | ||
'10-'11 | 68 | 30 | 24.4 | 3.8-8.4 | .454 | 0.1-0.5 | .194 | 1.9-2.4 | .785 | 0.7 | 2.3 | 3.0 | 1.5 | 0.5 | 0.7 | 1.7 | 0.9 | 9.6 | ||
'11-'12 | 21 | 21 | 33.8 | 6.2-13.5 | .463 | 0.3-1.0 | .300 | 2.2-3.1 | .712 | 1.1 | 3.2 | 4.3 | 1.8 | 0.4 | 0.9 | 2.3 | 2.0 | 15.0 | ||
Career | 132 | 51 | 20.7 | 3.2-7.3 | .446 | 0.1-0.6 | .227 | 1.6-2.1 | .761 | 0.7 | 2.0 | 2.7 | 1.2 | 0.4 | 0.6 | 1.5 | 0.9 | 8.2 |
-코리 매거티는 팀 내에서 가장 고액을 받는 선수입니다. 잭슨과 트레이드 매물이었지만, 전반기 경기중 2/3을 결장했습니다. 내년까지 남아있는데, 사면룰을 대상 1순위지만 팀의 여력이 없어 그마저 불가능해 보입니다. 경기력은 항상 그래왔듯, 팀 성적과 무관한 기록입니다.
-켐바 워커는 제가 기대했던 선수중 하나고, 괜찮은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카이리 어빙, 리키 루비오의 임팩트, 거기다 제레미 린에 가려진 모습이지만 타고난 스코어러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이따끔식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연출하는 터프샷은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의 야투율은 3할대이고, 어거스틴이 부상으로 이탈 이후 포제션을 늘리며 전형적인 약팀 유망주가 얻을수 있는 "스탯"어드밴티지를 얻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최근 5 경기 평균 17.0득점, 5.0 어시스트로 점점 리그 적응도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야투율도 .423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위치는 벤치 핵심 자원으로 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어거스틴도 마찬가지지만 6-1라는 사이즈로 NBA에서 30분 이상 출전하려면 더욱 강력한 스코어링 능력이 있어야 할겁니다. 하지만 아직 그정도 레벨이 아닙니다. 이 팀의 주전 PG는 엄연히 어거스틴인 상황이고요. 디시젼 메이킹과 샷 셀렉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신 듀오 캬캬 농구는 심장으로 하잖아!
-비스막 비욤보는 드사가나 죱과 타이러스 토마스가 부상을으로 결장한 기회를 잘 살려 31경기 출전 9경기 선발로 뛰었습니다. 프로젝트형 선수이고, 샬럿의 미래 수비 핵심이 될 선수가 될겁니다. 에너지와 허슬, 그리고 16.8분을 뛰며 1.7개 블락을 기록하는 좋은 수비 이피션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지 윌리엄스는 매거티와 마찬가지로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결장했지만 벤치에서 꾸준히 10득점 이상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팀 변화에 기인해 야투율은 내려갔고, 그의 장기인 퍼리미터가 3할 초반으로 다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팀에 필요한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맷 캐롤은 더이상 NBA 선수라 보기 힘들정도이고, 핸더슨 뒤를 봐줄 2번입니다.
-보리스 디아우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커리어 평균 .492의 야투율은 .417로 떨어졌고, 시즌 초반 락아웃 여파와 맞물려 돼지가 되어 돌아온 모습이었습니다. 다행스러운건, 이번 시즌 $9M 연봉을 받는 이 선수가 샬럿에서 뛰는 마지막해가 될 거라는 소식이죠. 미래 플랜에 없는 선수입니다.
-B.J. 뮬렌스, D.J. 와이트는 몇 안되는 구단의 트레이드 수작일겁니다. 뮬렌스는 썬더에서 전혀 기회를 얻지 못했고, 샬럿에 와서 자신의 가치를 검증했습니다. 둘 다 아직은 20분 이내로 출전 시간을 받는 로테이션 플레이어지만 고액 연봉을 받는 죱이나 토마스 보다 더 좋은 공격 효율성과 스킬을 갖추었습니다. 썬더에서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켐바, 비욤보, 와이트, 뮬렌스라는 새얼굴을 본 셈이나 다름 없겠네요. 팀 전력이 워낙 낮아 문제지만, 게임을 보면 그들의 승리에 대한 노력과 태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은 재능입니다. A급 혹은 S급 유망주는 아니지만 좋은 재능을 큰 지불을 하지 않고 데려왔기에 성공적인 영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데릭 브라운은 6-8의 작은 포워드지만 나름 미스매치 플레이에 능하고, 2라운드 10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리그에 잘 적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능이나 성장 가능성에 있어 뮬렌스와 와이트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외 코리 히긴스는 사실 NBA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멘탈이 성숙하고, 팀에 필요한 시스템 플레이어로 보이지만, 개인 기량이 워낙 쳐집니다. 6-5의 가드지만 볼 핸들링이나 센스는 거의 바닥에 가깝고, 단지 매치업상 사이즈에 우위가 있을시 써먹을정도 요량으로 기용폭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드사가나 죱과 에두아르 나하라는 부상과 노쇠화가 눈에 띄고, 더이상 이팀의 미래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그가 내년 플레이어 옵션에 $7.3M을 받는다는 것이죠. 평균 5-5도 못하는 선수인데, 저 샐러리를 부담할 팀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냥 안고 가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위안이라며 내년이 만기계약.
타이러스 토마스의 연장계약은 지금껏 샬럿이 행사해온 드래프트 실패작들 만큼이나 큰 실수라고 보여집니다. 계약 기간 동안 부상만 안당하고 출전만 해줘도 감사할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총정리:
샬럿은 짧은 구단 역사만큼이나 아직까지 프랜차이즈의 큰 성과가 없습니다. 래리 브라운 시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이 어찌보면 엄청난 성공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경제난과 구단 적자로 인해 제럴드 월러스, 레이먼드 펠튼을 트레이드 시켜야 했고, 이는 적절한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일단 다음 시즌 확정 샐러리는 $43M 선입니다. 캡이 $58M이라 가정하면 $15M정도 캡이 남는 상황이죠. 하지만 최하 4픽을 보장받을 팀이기에 루키 계약이 추가 될 것이고, 어거스틴과의 연장 계약을 고려하면 실제로 캡을 다 소진하진 않을 겁니다. 현재로서는 14년에 확정 샐러리가 $14M인데 이때 매거티, 죱, 캐럴 계약만 $20M이 빠져버리죠.
드래프트에서 실패하지 않고 핸더슨-어거스틴-켐바-비욤보-뮬렌스-12년 루키를 바탕으로 도약에 발판을 삼을 수 있을 겁니다. 후반기 샬럿은 마음을 비우고, 팀 내 미래가 될 만한 유망주들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될 것같네요.
마지막으로 2012년 드래프트에 샬럿은 구단의 사활을 걸어야할 플랜이 될겁니다. 드래프트 관련해서는 나중에 업데이트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탑 10 프로스펙만 집중하면 될겁니다. 최하 4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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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