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71 골프회 - 20년 7월 제주에서 생긴 일

[내친 걸음]

아로마71 골프회에서는 7월 19일(일) 여주cc 에서 4팀 男10명, 女6명으로 강해석회장의 아들과 妻弟까지 동원하여 총16명이 즐거운 놀이에 열중한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7월 17일(금)에 제주도 제주시 한림에 살고 있는 박용호동기을 만나러, 제주도 서귀포시 南元에서 시속 60Km 로 1시간을 소요하며 아침 일찍 4:30분에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마치고 5:30분에 출발하여 6:45분 한림라온골프장 골프텔앞에서 몇년만에 조우를 하고 7:13분 티업하여 STON, LAKE 코스를 밟는데, 오늘은 제주도에 온 12일째로 제일 맑고 쾌청한 시간을 야외에서 보낼 수 있었으며, 더우기 최명희님의 친절한 안내에 이끌려 18홀마다 제주의 기운과 향내를 나름 은미할 수 있었답니다.

< 큰키에 위력있는 박용호의 멋진 샷 >

< 처음 본 두 여인들이지만 친구같은 조우 >

라운딩후 점심으로 풍성한 전복을 주제로한 여러가지를 먹고 요즈음 제주의 볼거리로 새로 부각된 <한림해변 풍차풍경>을 배경으로 우리부부 한컷하고, 주변에 있는 제주의 박용호별장으로 갔으며,

거실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호수를 사이에 두고 멋진 페어웨이가 펼처진 9홀 골프장이 있었으니 이곳사람들은 마음껏 카트를 몰고 자기시간에 맞추어 여유있게 즐길수 있는 모습에 그저 마음은 벌써 이동네로 이사오고 싶은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답니다

< 아래 호수를 끼고 2홀이 펼쳐져 있음 >

이제 제주에 자리를 잡은 박용호& 최명희님은 매일 푸른 잔디와 파란 바다,  그리고 맑은 하늘과 숨쉬며 여유로운 퇴임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