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케익 한조각이 생각날때...
(향 좋은 원두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먹는 생각을 하면... 음... ^^)
동네 빵집에선 파는데도 없고
맛있는데 찾아 가야 하니... 그냥 꾹 참고 말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소문난 맛있는 빵집을 지나치게 되면...
늘 케익 몇조각 사들고 오게 되죠. 근처에서 영화한편을 보고 간김에 사
온다고 들렀습니다...ㅎㅎ
오늘은 압구정에 갔다가
맛있는 케익(빵, 쵸컬릿)집을 들려 부드럽고 예쁜 케익을 사 왔습니다.
La Patisserie ; Bon Nuvel (본누벨)이라는 곳인데요.
입구부터 아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왠지 맛있는 것들이 가득 있을것 같습니다.
친구가 가끔 이곳에서 쵸컬릿을 사오곤 하는데...
특별하게 선물하고 싶을때 예쁘게 포장된 맛있고 달콤한 선물을 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쵸컬릿은 종류별로 다양하고, 맘에 드는것으로 골라 포장 할 수 있습니다. (개당 1,200원)
저는 오늘 조각케익을 샀습니다.
블루베리 치즈케익과 쵸컬릿케익의 종류였는데 이름이 어려워 잊어 버렸습니다. (4천원)
(이론.. 기억력의 한계란 말인가...흠...)
맛은... 오우(^^) 아주 좋습니다. 특히 블루베리 치즈 케익은... 딱 맘에 들더군요.
조각케익도 종류가 많아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젤 중요시 하는것...
포장해주시는 분... (직접 만드시는분 같던데)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설명도 잘 해 주시고요.
위치 : 압구정 갤러리아 건너편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글로리아 진스 전에 왼쪽.
프린세스 호텔 1층.
첫댓글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