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척 도계 성황골 이끼폭포의 장관 1.

[레드페이스(적벽)]

@산행일자 :2008년 08월31일

@날씨 : 청명하고 깨끗..

  삼척에서 도계로 이어지는 38번 국도변 하고사리역 근처에 소달초등,중학교 이정표가 보이면

바로 좌회전하여 시멘트길을 따라 석회암 채굴장지나 무건리이장집에 도착한다..

여기서 오른쪽 차단기 설치된곳이 들머리이고 왼쪽은 현불사(800m)가는 길이다..

여기서부터 약 1시간 임도길을 걸으면 초등용 허들에 "이끼폭포"라고 쓰여있는 이정표를 만나고 

길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1994년 폐교가 된 무건분교장을 만난다..

무건분교장 안내판 아래쪽 경사길로 20분가량 급경사(아주 미끄럽고 경사가 심하여 조심하여야 한다.)

를 내려서면 거센 물소리가 귀를 때리고 이어 푸른빛도는 소와 푸른이끼를 한껏 뒤집어쓴

폭포(높이 약 7-8m)가 나타난다..

여기가 "이끼폭포 최하단"이고 그 위로 "용소와 상단 이끼폭포"가 있고 바로 위에 "납닥소"가

검푸른물을 담고 있고 납닥소 위로 "용소굴"이 있다고 하나 용소굴로 오르는 길은 찾을수 없었다..

  또한 이곳은 육백지맥인 핏대봉으로 이어진는 능선길과도 만나는 오지산행길이다..

 무건리 이장댁

 차단기가 설치된 이끼폭포 들머리

 반대편 현불사 가는길

 길옆의 자홍색 물봉선 군락지..

 빈집..

누구의 애마였던가?? 

 가을의 문턱인가요// 억새

 벌목한 산능선~육백지맥인 핏대봉으로 가는 능선길..

 이끼폭포 이정표~~ 초등학교 허들??

 22회 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무건분교장 안내문^^

 이끼폭포의 최하단 (높이 약7-8m)

 용소와 상단폭포로 오르는 위험한 바위길..

 하단 이끼폭포 오른쪽 비탈면에 위치한 또다른 이끼폭포의 위용..(높이 10여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