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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5일 >
(1) 책명 : 아Q정전 (2) 지은이 : 루쉰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이 책을 지은 루쉰은 중국이 근대화하고 있던 시기에 신문화 운동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런 루쉰이 지은 대표적인 책 '아Q정전'을 읽어보게 되었다. 제목만 봐서는 아Q정전이 무슨 말인줄 잘 몰라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날품팔이로 살아가는 아Q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 당시 봉건적 예속에 허덕이는 그 당시 민중들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그리고 혁명기 당시의 중국인들 모습을 사실감있게 표현하였다. (5) 느낀 점 : 혁명당원을 자처했으나, 도두긍로 몰려서 어이없게 총살당하고 마는 아Q의 운명을 통해 중국 옛날 사회의 잘못 된 모습을 실감나게 느낄수 있었고, 신해혁명의 좌절을 다룬 작품인 것 같다.
< 10월 1일 > ![]() (1) 책명 : 우동 한 그릇 (2) 지은이 : 구리 료헤이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우동 한 그릇´이라는 첫 번째 단편과 ´마지막 손님´이라는 두 번째 단편으로 이루어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의 책으로 첫 번째 이야기인 ´우동 한 그릇´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일본에서는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 집들은 일 년중 가장 바쁘다. 북해정의 한 우동 집 역시 분주히 하루를 보내고 가게문 앞의 옥호막(가게이름이 쓰여진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열리고 두 명의 사내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온다. 허름한 옷차림에 여자는 우동 한 그릇을 시키게 되고 주인은 우동 한 덩어리와 반을 더 넣어 손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삶아 내어진다. 세 모자는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 두고 맛있게 먹은 후 우동 값 150엔을 지불하고 간다. 다시 신년을 맞이한 북해정은 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연말을 맞이한다. 오게 되는데 주인은 여자의 옷차림을 보고 일 년전 섣달 그믐날의 마지막 손님임을 알아본다. 여자는 다시 우동 한 그릇을 시키고 주인은 작년과 같은 테이블로 안내한다. 섣달 그믐날밤은 여느해 보다 장사가 번성하였다. 10시를 조금 넘긴 시간 주인은 메뉴표를 뒤집어 200엔으로 오른 우동 값을 150엔으로 바꾸고 세 모자가 앉았던 테이블에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놓아둔다. 가게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자 기다렸다는 듯이 세모자가 들어온다. 형은 중학생 교복을 입고 동생은 형이 입었던 옷을 입고있으나 여자는 여전히 예전에 입었던 허름한 반코트 차림 그대로 가게를 들어선다. 이번에는 우동을 이 인분 시킨다. 이윽고 세 모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료로 지불하지 못한 나머지 돈을 갚느라 힘들었던 일 동생 쥰이가 학교에서 쓴 작문이 뽑혀 전국 콩쿨에 출품되어 형이 수업 참관 일에 참관했던 일들을 얘기하며 우동을 먹은 후 우동 값 300엔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간다. 다시 일년이 지나 북해정에 주인들은 세 모자를 기다리지만 나타나지 않고 그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북해정은 장사가 번창하여 내부수리를 하지만 세 모자가 않았던 테이블만은 그대로 둔다. 새 테이블들 속에 낡은 테이블을 의아해 하는 손님들에게 주인은 우동 한 그릇 얘기를 해주게 되고 그 얘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아주 유명해진다.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섣달 그믐날밤 이번 해에도 세모자가 앉았던 테이블은 빈 채로 신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같은 거리의 상점사람들은 북해정에 모이게 된다. 나름대로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번잡함이 절정에 달했을때 가게문이 열리고 정장차림의 두 청년이 들어온다. 입문 쪽으로 향했던 시선들은 다시 시끄럽게 얘기꽃을 피우고 주인은 죄송하다며 자리가 없다고 말하려던 참에 화복(일본옷)차림의 여인이 머리를 숙이며 들어와 두 청년 사이에 선다. 여인은 우동 3인분을 시킨다. 십 수년전 세 모자를 생각하며 당황해하는 주인에게 청년하나가 말한다. 14년 전 모자 셋이서 우동 한 그릇을 시킨 사람인데 그때의 우동 한 그릇에 용기를 얻어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그 후 시가현으로 이사해서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교토의 대학병원에 의사로 근무하게 되었는데 내년부터는 삿뽀로의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어 그 병원에 인사도 할 겸 아버님 묘에도 들를 겸해서 왔다고... 그리고 동생은 작문에서처럼 우동 집 주인은 되지 않았지만 고토의 은행에 다니고 있다고 그리고 동생과 상의해서 사치스러운 것을 계획했는데 그것이 삿뽀로의 북해정에 와서 우동 3인분을 시켜먹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주인은 눈물을 흘리며 세 모자가 예전에 앉았던 테이블로 안내를 하게 되고 가게 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감동하게 된다. 나오는데 감정이 메마른 탓일까 너무나도 오랜만에 책을 펼쳐든 탓일까 도무지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다.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세 사람이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데도 이렇게 친절할 수 있을까... 또 그 친절에 감동하여 힘든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 반듯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는 내용에도 그다지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다. 나름대로 아직까지는 감정이 풍부하다고 느끼던 참이었는데 이번 독서를 계기로 얼마나 메말라 있는가를 느끼게 되었다.
< 9월 24일 >
(1) 책명 : 삼총사 (2) 지은이 : 알렉상드르 뒤마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루이 13세 시대에 가스코뉴 출생의 쾌남아 달타냥은 파리로 나와서 근위 총사대의 대장 트레빌을 찾아간다. 바로 그때 거기에 와 있던 유명한 3총사 아토스, 프르토스, 아라미스로부터 차례로 결투신청을 받는다. 약속한 장소에서 바야흐로 결투를 시작하려는 시각에 리슐리외 추기경 친위대의 습격을 받는다. 수적으로 3총사편이 몰리는 것을 본 달타냥은 곧 3총사편이 되어 네 사람이 맹렬히 친위대를 쳐부순다. 이리하여 맺어진 네 호걸은 일심동체가 되어 재상 리슐리외의 권세와 음모에 반항하여 종힁무진 활약한다. (5) 느낀점 : 삼총사에 나오는 인물들의 우정과 용기, 사랑 그리고 나라에 충성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시대 사람들의 진지하고 순수한 열정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가 나를 감동시켰다. < 9월 17일 >
(1) 책명 : 셜록 홈즈 - 빨강 머리 클럽의 비밀 (2) 지은이 : 아서 코난 도일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어느 날, 머리카락이 아주 붉은 사람이 홈즈에게 의뢰를 하러 온다. 그 손님은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는 윌슨이라는 자인데 그 자가 셜록 홈즈에게 한 이야기를 말해준다. 윌슨 씨는 그다지 크지 않는 조그마한 전당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신문 광고를 낸 것을 보고 온 스폴딩이라는 청년이 보통 사람의 월급의 1/2 만 받겠다고 하자 그 사람을 채용했다고 한다. 어느 날 스폴딩이 윌슨 씨에게 신문에 난 기사를 보여준다. 그 기사의 내용인즉, 빨강 머리 클럽이 하나 생겼는데 그 곳에선 하루에 서너 시간 정도 글만 쓰면 일주일에 4파운드를 준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귀가 솔직해진 윌슨 씨는 그 클럽에 가입하고 일을 시작한다. 모든게 윌슨 씨의 마음대로 되어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윌슨 씨가 일을 하러 가보니 그 클럽이 해산 되었다는 내용의 쪽지가 붙여져 있었다. 이 어이없는 상황을 말하려 윌슨씨는 셜록 홈즈를 찾아온 것이다. 곰곰히 생각하던 홈즈는 여러가지 계산과 추리를 통해 스폴딩이라는 점원이 전당포 지하에서 통로를 파 그 도시의 유명한 은행을 털려 했다는 게획을 알아차리고 범인을 체포한다. (5) 느낀 점 : 셜록 홈즈의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 읽어도 나에게 흥미를 준다. 셜록 홈즈의 추리력, 날카로운 직간과 주도면미함, 정의감 등은 본받아야할 내용으로 본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홈즈의 스토리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9월 10일 >
(1) 책명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지은이 : 레프 톨스토이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가난한 구두장이 세묜의 가족은 빵도 제대로 못 먹는 생활을 하며 지낸다. 어느날 다른 사람에게 빌려줬던 돈을 받아 털외투를 사러 떠났던 세몬은 사람들이 돈을 갚지 못하자 홧김에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방황한다. 교회 앞, 벌거숭이로 앉아 있는 사나이를 발견한 세묜. 죽은 줄만 알았던 그 사나이가 살아있자 데려갈까 가지 말까 고민하다 결국은 사나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세묜의 그런 행동에 웃음짓는 그 사나이는 세묜의 아내 마트료나가 짜증을 내다 마음을 고쳐먹는 모습을 보고 웃음 짓는다. 미하일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 사나이는 세묜과 함께 구두장이 생활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 사업은 점점 번창하여 명예높은 신사의 주문을 받게 된다. 멋진 구두를 만들어달라고 준 비싼 가죽을 죽는 사람이 신는 슬리퍼로 만드는 미하일. 세묜은 그런 미하일을 이해할 수 없었다. 신사가 주문하고 난 뒤 몇 분 뒤 그 신사의 하인이 와서 신사가 죽었으니 죽는 사람이 신는 슬리퍼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미하일은 그 순간 미소를 짓는다. 어느 날 한 여인과 그 여인의 두 아이가 세묜과 이야기를 한다. 조용히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미하일은 세번째 웃음을 짓는다. 그 순간, 미하일은 천사가 되어 하늘로 날아갔다. 그 천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벌을 받아 인간이 되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던 것이였다. (5) 느낀 점 : 이 작품은 톨스토이의 기독교적 윤리관과 그의 내면 세계가 잘 나타난 작품으로서, 이는 천사화한 미하일의 다음과 같은 말 속에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랑 속에 사는 자는 하느님 안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은 바로 그 사람 내부에 계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7월 16일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5. 새벽 출정호의 항해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제 2권 <사자와 마녀와 옷장>에 등장한 피터,수잔,에드먼드,루시는 오랫동안 나니아를 다스리다 옷장문을 통해 영국으로 돌아와 보니 시간은 전혀 흐르지 않았었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갈려는 아이들은 마법에 의하여 나니아의 폐허가 된 케어 패러벨 성으로 오게 된다. 캐어 패러벨 성이 폐허가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나니아를 정복했던 텔마르인의 후예 캐스피언 왕자는 '옛 나니아'를 사랑했다. 하지만 목숨의 위협을 받아 성을 떠나게 되고 숲 속에서 난쟁이들과 숨어 사는 옛 나니아의 국민들을 만나 옛 나니아의 재건에 나서게된다. 그 시기에 피터와 일행을 만나 서로 힘을 모아 옛 나니아를 되찾기 위해 일대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5) 느낀 점 : 나니아의 재건을 위해 캐스피언 왕자와 피터 일행, 나니아의 국민들이 서로가 하나라는 연대감을 가지고 대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나니아를 사랑하는 위대한 군주 아슬란이 미래를 예견하듯이 행동하는 모습이 꼭 예수님을 닮은 것 같다.
< 6월 25일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3. 말과 소년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144쪽 ~ 193쪽 (4) 책 줄거리 : 브레와 휜, 샤스타, 아라비스는 여러 일을 겪고 결국엔 고대왕릉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아라비스에게 라바다슈의 침략 소식을 들은 일행은 사막을 건너 지름길을 통해 나니아로 가는 길목에 있는 룬이라는 나라의 왕에게 소식을 전하자고 결심한다. 하지만 기나긴 사막을 지나는 일은 그리 쉽진 않은 법. 뜨거운 태양의 살기와 목마름, 지침, 배고픔으로 인한 고통은 아이들과 말들에겐 참을수 있는 고통이 아니었다. 겨우겨우 사막을 건너 남쪽 변방의 은둔자를 만난 아이들. 그때의 아이들은 더 이상 걸을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샤스타는 자신이 가지 않으면 룬은 물론 나니아가 큰 피해를 입을거라는 사명심에 자기 혼자 룬 왕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운이 좋다고 할까? 북쪽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통과하던 샤스타는 사냥을 하던 룬 왕을 만나고 소식을 전하게 된다. 룬 왕과 같이 말을 타고 룬으로 가던 샤스타는 말타는 실력이 없어 일행을 잃고 라바다슈 일행을 보게되는데.. 어떻게 될까? (5) 느낀 점 : 룬은 함락 당하게 될까? 아니면 샤스타의 힘든 노력으로 라바다슈 일행을 물리칠까? 한번 생각해볼 재밌는 상상이다. 사막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통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쯤 되면 아슬란이 등장할 시간도 됬는데 언제 등장하여 어떻게 샤스타 일행을 도와줄 것일까? 극적 반전을 기대해 본다.
< 6월 18일 >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3. 말과 소년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74쪽 ~ 143쪽. (4) 책 줄거리 : 타슈반을 지나가던 샤스타 일행은 거기서 나니아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러나 나니아 사람들은 도망가버린 왕자와 닮은 샤스타를 끌고 가버린다. 나니아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샤스타는 나니아 사람들이 타슈반에 사신 일행으로 왔다가 타슈반 왕자에 의해 갇혀있다는 걸 안다. 탈출작전을 시행하기로 한 나니아 사람들은 샤스타를 두고 밖으로 나갔고 그 사이 샤스타는 도망간 진짜 왕자를 만나 그 집을 탈출하게 된다. 고대왕릉에서 모이자고 약속했기에 몇일동안 일행을 기다리던 샤스타는 브레와 휜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 샤스타와 헤어진 아라비스와 말 두마리는 귀족이 된 아라비스의 친구 라사랄렌을 만나 당분간 그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빨리 타슈반을 탈출하고 싶은 아라비스는 성문을 통하지 않고 강으로 이어지는 수문을 통과하다가 티스로크 황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타슈반 왕자인 라바다슈 왕자를 보게된다. 라바다슈 왕자는 도망친 나니아 사신을 붙잡기 위해 나니아를 치기로 하는데.... (5) 느낀 점 :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 드는 영화이다. 헤어진 샤스타와 아라비스, 브레와 휜 일행이 어떻게 다시 만날지 궁금하다. 따로 나니아에 가게 될까? 여러 각도로 이야기를 달리 보면서 읽어볼만하다. 또 나니아가 닥치게 될 위기를 어떻게 나니아 사람들이 해결할 수 있을까? 아슬란이 등장할 것을 기대해본다. ㅎ
< 6월 11일 >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3. 말과 소년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50쪽 ~ 74쪽 (4) 책 줄거리 : 아라비스는 샤스타 일행에게 자기 아버지가 돈 때문에 늙은 갑부와 결혼시키려하자 나니아로 도망가기 위해 휜과 함께 도망가고 있다고 이야기 해준다. 샤스타 일행은 아라비스가 자신들의 처지와 비슷하다 생각하여 같이 나니아로 향하기로 한다. 그들은 나니아로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타슈반이라는 도시를 자신들의 존재를 들키지 않고 지나가기 위해 변장을 하기로 한다. 서로 친해져야할 시간이 흘렀지만 아라비스는 샤스타에게는 말을 걸지않고 브레에게만 말을 거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5) 느낀 점 : 많은 양의 쪽수를 읽지 못해 아쉬웠다. 그렇지만 적은 양의 쪽수라도 정독해야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샤스타와 아라비스 일행이 무사히 타슈반을 통과 할 수 있을까? 또 왜 아라비스는 샤스타에게 말을 걸지 않는 것일까? 점점 궁금증과 흥미를 더해주는 책이다.
< 6월 4일 >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3. 말과 소년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1쪽 ~ 50쪽 (4) 책 줄거리 : '나니아 나라 이야기' 중 세 번째 권인 이 책은, 마음씨 고약한 어부 아르셰슈와 함께 살던 샤스타라는 소년이 말하는 말 브레와 함께 자유의 나라 나니아로 출발하면서 벌어지는 온갖 모험을 다루고 있다. 둘은 나니아를 찾아가는 길에 귀족의 딸 아라비스를 만나는데, 아라비스 역시 늙은 총리 대신에게 시집 가는 것이 싫어 암말 휜과 함께 나니아로 도망치던 중이었다. (5) 느낀 점 : 수행평가가 밀려 있어서인지 많은 분량의 내용을 읽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앞에서 읽었던 두 권과는 달리 나니아에서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칼로르멘이라는 또 다른 나라를 연결시켜 흥미를 더하였다. 앞으로 샤스타 일행에게 일어날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 해지는데 이러한 궁금증이 판타지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5월 28일 >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2. 사자와 마녀와 옷장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1쪽 ~ 완결 (4) 책 줄거리 : 1편 마법사의 조카에서 디고리와 폴리가 아슬란을 만나 나니아라는 나라를 다른 세계에 건국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디고리의 조카 피터,수잔,에드먼드, 루시는 디고리가 나니아에서 가져온 나무로 만든 옷장을 통해 나니아로 들어가게 된다. 나니아는 아주아주 오래 전에 디고리가 찾아갔던 때와 달리, 영원히 겨울만 계속되어 황량하고 쓸쓸하였다. 하얀 마녀가 잔인한 마법을 사용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결국 네 어린이는 나니아의 왕인 아슬란과 힘을 합쳐 못된 마녀에 대항하여 마녀의 마법을 푼다. 그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나니아로 들어갈 때와 똑같이 옷장을 통해서 다시 우리 세상으로 돌아온다. (5) 느낀 점 : 이 책이 전에 영화로 나온 적이 있는데 보지 못하여서 아쉬웠던 적이 있다. 이 책에선 상상의 나라 나니아에서 네 아이가 어려움을 헤쳐나가 결국엔 승리한다는 내용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형제를 배신하고 마녀의 편을 든 에드먼드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아슬란의 희생정신, 다른 세 형제들이 에드먼드를 용서하는 아량함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5월 21일 > ![]() (1) 책명 : 나니아 연대기 - 1. 마법사의 조카 (2) 지은이 : C. S. 루이스 (3) 읽을 쪽 : 1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이 책은 우리 현실 세계와 우리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다른 세게를 반지를 통해 오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런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디고리는 옆집에 있는 폴리와 친해지게 된다. 디고리의 외삼촌은 디고리와 폴리를 반지를 통해 마법으로 다른 세게로 보내버린다. 디고리와 폴리는 세계와 세계 사이에 있는 숲을 통해 멸망해버린 찬의 제국과 사자 아슬란이 창조하는 나니아의 건설을 맞이하게 된다. (5) 느낀 점 : 이 책의 2권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 영화로 만들어진 적이 있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책을 읽어 봤는 데 나의 기대에 맞게 흥미롭고 판타지 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정의와 우정, 진리, 사랑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5월 14일 >![]() (1) 책명 : 제2차 세계대전 (2) 지은이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1939년 독일의 히틀러는 선전포고도 하지 않고 폴란드를 침공하였다. 이에 프랑스와 영국이 독일의 힘이 커져 가는 걸 막기 위해 선전 포고를 하자 여러 유럽 국가들도 영국과 프랑스의 편에 서서 독일에 대항하기 시작한다. 독일은 반 달도 못되어 폴란드를 점령하고 그 후 프랑스와 노르웨이 등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 땅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유대인을 유난히 싫어 했던 히틀러는 약 600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하는 등 이 전쟁은 인종 몰살에 이르기까지 한다. 한편 아시아에선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공습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까지 하지만 풍부한 물량을 바탕으로 미국이 반격을 하기 시작한다. 이후 독일은 소련 침공 실패와 더불어 극심한 자원난, 이탈리아의 항복 등 여러 위기에 놓이게 되고 마침내 히틀러의 자살과 독일의 항복으로 유럽에서의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끝마치게 된다. 아시아의 일본은 조금이라도 이익을 얻기 위해 전쟁을 끌어보지만 연합군의 원자폭탄 투하로 결국엔 항복한다. (5) 느낀 점 : 군인들만이 싸움이었던 전쟁에 여러 민족이 희생되는 걸 보면서 이 세상에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은 욕심을 추구하는 생물이기에 그런걸까??
< 4월 30일 >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 미국인편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을 쪽 : 112쪽 ~ 완결 (4) 책 줄거리 : 내가 읽었던 범위 속의 내용에는 미국의 국가(國歌), 각 주의 깃발이 무엇인지, 미국의 신용, 미국 속의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유대인 등 미국 사회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었다.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 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이 미국 국가는 오, 동터오는 여명 속에 자랑스럽게 펄럭이는 저 깃발을 보았느냐! 라고 해석된다. 깃발이 의미하는 것은 미국 국기인 성조기, 즉 미국인들이 자신의 나라 국기인 성조기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이 곡은 3류시인이었던 프랜시스 스콧 키가 독립전쟁 때 영국의 치열한 공격에도 굴복하지 않고 버텨낸 맥헨리 요새에서 힘차게 나부끼는 성조기를 보고 지은 노래라고 한다. 미국 국가에 얽힌 내용이 흥미로웠고 미국 각 주의 깃발에 얽힌 이야기 또한 재미있었는데 미국의 대표주인 뉴욕의 기는 독립 전쟁때부터 사용되었는데 중앙에 있는 두 여인은 '자유', '정의'를 상징한다고 한다. (5) 느낀 점 : 미국 국가를 들어보면서 200년전 독립전쟁 때 치열한 전투 끝에 이긴 맥헨리 요새의 성조기를 보며 감동하던 스콧 키가 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연방 국가인 미국의 각 주를 대표하는 깃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백인도 아닌 유대인들이 미국 상류층에 자리 잡고 있다는 걸 보면서 미국이 이민에 대해 강력하게 저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드디어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마스터 했다는 뿌듯함이 나를 기쁘게 만들었다.
< 4월 23일 >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 미국인편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을 쪽 : 1쪽 ~ 111쪽 (4) 책 줄거리 : 이 책엔 미국인의 성격과 대통령이 선출되는 방법, 미국 연방 정부의 특징 등 미국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요소가 들어 있다. 민주주의의 국가라고 불리는 미국이 간접적으로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의 연방 정부와 50여개의 주로 이루어져 연방정부는 다른나라와의 외교권, 국방권 등만을 가지고 있고, 50여개의 주는 각 주의 모든 일들을 다스린다는 내용을 읽었다. 그 중 각 주의 특별한 법들이 아직 까지 존재한다는 것이 나를 웃기게 만들었따. 미국의 하나의 주인 캘리포니아 주엔 '쥐덫은 오직 사냥 면허증을 가진 사람만이 놓을 수 있다.' 라는 법이 있는 데 생각해 보자. 아마 쥐가 극성을 부려 엉터리 쥐덫으로 피해가 늘자 만든 임시 법임을 알 수있다. 또한 텍사스 주에는 '모든 범죄자는 범행 24시간 전에 범행 대상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라는 엉터리 법이 있을 정도이다. (5) 느낀 점 : 각 주의 엉터리 법을 보고 왜 그런 법이 생겼을까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니 흥미로웠고 미국에선 대통령 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라고 생각이 들 만큼 미국의 대통령 당선은 어렵게 느껴졌다.또한 엉터리 법을 자세히 읽혀 미국에 가 있을때는 꼭 지키도록 노력하여야겠다 ㅡㅡㅋ.
< 4월 15일 >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 미국 역사편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미국의 역사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걸로 시작한다. 물론 오래전부터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지만.. 그 후 영국 청교도들이 영국 정부의 압박을 피해 신대륙에 도착해 프랑스 등 여러 국가들과의 경쟁에 이기고, 미국민들은 독립 전쟁을 통해 영국 정부에게서 독립을 하여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그 후 프랑스로부터 땅을 사들이고 멕시코와의 전쟁을 통해 지금의 미국땅을 건설한 미국민들은 세계최초로 대통령을 뽑아 지금 세상의 민주주의의 기초를 쌓은 나라라고 할 수 있다. 200년의 미국 역사 중에서 남북전쟁이 미국의 역사에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한다. 면화 등 농업 기술이 발달한 남부와 공업이 특히 발달한 북부는 서로 대조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큰 차이 중 하나는 북부는 노예제도를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주들이 이루고 있었고 남부는 노예제도를 지지하는 주들이 이루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 남부는 힘든 면화 농업이 발달했기에 노예제도를 지지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남부와 북부의 심한 갈등이 고조되는 시기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링컨은 노예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이었고 그러기에 남부는 연방정부를 탈퇴하는 수밖에 없었다. 남부의 공격으로 먼저 시작된 남북전쟁, 초반 북부는 남부의 유명한 리장군의 전술에 휘말려 계속 패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업이 발달한 지역답게 차츰차츰 남부를 누르고 진격을 시작한다. 결국 링컨은 노예해방선언을 하고 남부는 전쟁에서 패하고 만다. (5) 느낀 점 : 20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복잡한 역사가 전개된 미국..세계 초강대국이라 불리는 미국의 여러가지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여러가지 위험에도 슬기롭게 대처한 미국인들의 모습이 감명적이었다.
< 4월 8일 > ![]()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 미국 대통령편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을 쪽 : 다 읽었음 (4) 책 줄거리 :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여러 나라에 대한 설명 즉, 그 나라의 역사라든지 정치, 사회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만화로 재미있게 엮어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미국 대통령 편이 내 눈길을 끌었는데 세계 최강국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제일 높은 신분인 대통령들의 업적을 알아보는데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잘 아는 대통령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등이 있었는데 이름이 생소한 여러 대통령들의 미국 다루기를 읽다 보니 재미도 느껴졌다. 42명의 대통령 중 역시나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가 제일 인상깊었다. 미국인들의 제일 인기 있는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은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을 하여 변호사가 된다. 링컨이 대통령이 될 계기가 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스티븐 더글라스와의 토론회는 링컨을 스타로 만들어 링컨은 대통령에 당선된다. 우리는 링컨을 노예 해방을 시킨 인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링컨은 노예 해방엔 별 관심이 없고 연방 분열을 막기 위해서 노력한 인물이였다.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링컨은 노예 해방 선언을 하지만 그 후 일주일 뒤 연극을 보고 있던 중 열렬한 남부 지지자의 총탄에 암살을 당하고 만다. (5) 느낀 점 : 세계 최강국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읽고 몇 가지 느낀게 있다.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이더라도 그 시대가 좋지 못하면 정치를 못한다고 비난 받는 반면, 평범한 대통령이라도 시기를 맞춰 잘 당선되면 정치를 잘하는 인물이라고 칭찬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링컨의 연설이 나를 감동시켰는데"The goverment that of the people,of the people,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라는 연설이 특히 내 눈길을 끌었다.
< 4월 2일 >
(1) 책명 : 다빈치코드 2 (2) 지은이 : 댄 브라운 (3) 읽을 쪽 : 152쪽 ~ 끝까지 (4) 책 줄거리 : 자크 소니에르가 남겨 놓은 암호를 풀어나가던 랭던일행은 성배에 관한 문서가 영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프랑스 경찰을 따돌리고 영국에 가게 된다. 시온수도회가 성배에 관한 비밀을 밝히려고 하지만 가톨릭 단체 오푸스 데이에선 그 것을 막으려고 하고... 기나긴 추격전의 끝에 랭던과 소피는 티빙이 오푸스 데이의 사도들의 스승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국 티빙은 체포되고, 성배에 관한 진실을 랭던은 결국 못 풀게 된다. (5) 느낀 점 :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이 조금은 허무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흥미 진진한 추리소설을 읽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성배에 관한 진실은 어디까지란 말인가..?
< 3월 26일 > ![]() (1) 책명 : 다빈치코드 2 (2) 지은이 : 댄 브라운 (3) 읽을 쪽 : 7쪽 ~ 151쪽 (4) 책 줄거리 : 시온 수도회의 그랜드 마스터인 자크 소니에르는 자신이 알고 있는 비밀을 전하기 위해 암호를 남겨 놓았던 것이다. 랭던과 소피는 영국의 기사 작위를 딴 티빙 경과 함께 크립텍스 (암호) 를 풀어 나가는데, 예수의 피를 담아 놓은 잔인 성배가, 사실은 마리아 막달레나였던 것과 그 마리아 막달레나가 레오나르드 다빈치 ( 옛날 시온 수도회의 그랜드 마스터)의 그림 최후의 만찬 안에 예수님 오른쪽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5) 느낀 점 : 이 글은 교회의 가르침과는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설이라서 작가 마음대로 이 글을 썼는가? 아니면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 말인가? 궁금하다.
< 3월 19일 >
(1) 책명 : 다빈치코드 1 (2) 지은이 : 댄 브라운 (3) 읽을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미술가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그림을 중심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을 적어논 책이다. 미국의 종교 박사 로버트 랭던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어난 자크 소니에르의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명되어 프랑스 경찰의 수사를 받는다.하지만 자크 소니에르의 손녀이자 프랑스 경찰의 암호 해독학자인 소피 느뵈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죽을 때 남겨놓은 암호를 해독해 가며 자신의 할아버지가 남길려 했던 비밀을 랭던과 함께 풀어간다. (5) 느낀 점 : 이러한 소설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재미가 느껴진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전개되어 갈까라는 상상을 통해 나도 모르게 공부가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 또한 레오나르드 다빈치 속의 그림에 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흥미를 느꼈다.
< 3월 11일 >
(1) 책명 : 수학비타민 (2) 지은이 : 박경미 (3) 읽은 쪽 : 완결 (4) 책 줄거리 : 이 책은 수학에 대한 여러 공식을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 그 중 라마누잔이라는 천재 수학자 이야기가 내 눈길을 끌었다. 라마누잔이 병석에 누워있을 때, 영국의 수학자 하디가 문병을 왔단다. 하디가 라마누잔한테 " 내가 타고온 택시 번호 1729는 별 특징이 없는 숫자요." 라고 말하였는데 라마누잔이 하디에게 " 아닙니다. 1729는 9와 10을 각자 세제곱한 수의 합이자, 1과 12를 각각 세제곱한 수의 합이므로 두 가지 다른 세제곱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 최초의 수입니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5) 느낀 점 : 평소 수학에 대해 짜증을 잘 내던 나인데 이 책을 읽고 수학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재밌있게 접할 수 있었고, 내가 모르는 수학에 대한 사실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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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2,000원 빨리 갚아. 그리고 그냥 논술에 도움되는 책 읽으면 안되냐?T^T 공부도 잘하는 놈이..
-0- 소설이 재밌어 -ㅅ-ㅋ
야, 돈빨리 갚아. 내가 꼭 악덕사체업자라도 되는 것 같잖아.-_-
먼 돈을 가퍼 -ㅅ- 악덕사체업차야
잘 했습니다.
내 돈도 언능 갚어 ㅡㅡ 안주면 무덤까지 쫓아갈거임 ㅡㅡ
ㅋㅋ 이번 해까지 갚으라고 했찌ㅣㅣ? 다음 해에 전학가야지`
전학가면 죽어 ㅗㅗ 분명히 끝까지 쫓아간다고 했음 ㅋㅋ
수학은 별로 못봣어 -ㅅ-ㅋㅋ
돈갚어야 너 너 다음에는 20점이랬다! 그리고 먼나라이웃나라 만화책아니냐?ㅡㅡ ㅋㅋ
힌머리는 지구에서 사라져라사라져라~
디진다 변태야 ㅋㅋ 착한 내가 참자!
멀배겨싸 ㅡㅡ
안배꼇꺼든ㅋㅋ
아 영어 ㅡㅡ 죠낸 싫닼ㅋㅋ
해석 달아 줫자나 ㅋ
이모티콘 ㅋㅋㅋㅋㅋㅋ 글에다가 이모티콘을 ㅡ
센스 아니냐 센스 ㅋㅋ
헐 슬에기가 참는데 냄새가 너무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야 ㅋㅋ 나 270명 돌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