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사러 익산에 갔다. 파를 사고 봤는데 야채가 많았다. 야채가 해를 맞아서 다시 1봉투를 더 샀다. 이랬다 저랬다 맨 날 야채와 과일 쌀 때는 청과물로 와서 가득 가득 많이 산다. 야채 살 때 그 시장에서 맨 날 사고 싶습니다.
제목 토스트 2001년 4월 18일 월요일 1학년 1반 1번
저녁에 빵을 사서 토스토로 해서 살짝 데어 먹는다. 우리 가족은 토스토를 할 때 빵을 계란에 깨서 후라이 펜에 구운 다음 갈라서 놓고 우유를 뿌린다. 먹어 봤더니 너무 맛있었다 매일 하루라도 빠짐없이 먹으면 겠다.
제목 토끼 2001년 4월 16일 월요일 1학년 1반 2번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 왔다.
그때 할아버지가 오셨다. 일하고 오
면서 토끼랑 토끼 먹이를 사 오셨다.
할아버지께서
"토끼를 잘 키워라"
라고 말씀 하셨다.
나는 먹이를 주고 튼튼히 잘 키우겠
다. 참 즐거웠다.
제목 컴퓨터 놀이 2001년 4월 1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번
민선이랑 컴퓨터를 했다. 나는 잘하고 민선
이는 게임을 잘못해서 알려 주었다. 일피 이
피 게임을 했다. 민선이가 게임왕을 깼다.
밤까지 했다. 내가 일피를 하고 동생은 이피
를 했다. 다음부터는 게임을 적당히 하자
제목 축구를 했다. 2001년 4월 9일 월요일 1학년 1반 3번
형하고 축구를 했다. 내가 한 번 이
기고 형은 5점 졌다.
내 친구 박재민하고 같은 편을 했
다. 형들은 매일 매일 할까? 형은 나
보다 축구를 잘 할 꺼야
제목 바 둑 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5번
겨울 방학때
누나랑 바둑 학원에 같이 다녔다.
지금은 나 혼자 다닌다.
현재 36급이다.
누나는 안 다녔기 때문에
급이 없다.
누나와 바둑 두면
내가 이긴다.
형하고 두었다
져서 기분이 안 좋다.
붙혀 뻗기 정석을 외웠다.
염심히 하여 형을 이기고 싶다
제목누나 친구들 2001년 3월 17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5번
누나가 5학년 전교 부회장
에 출마했다가 떨어졌다.
그래서, 선거운동을 해준
누나 반 친구들을 우리 집
으로 초대했다. 엄마가 맛
있는 음식을 많이 준비해서
나도 맛있게 먹었다.
나도 누나 친구들과 재미
있게 놀았다.
제목 이빨 치료 2001년 3월 29일 날씨 맑음 1학년 5번
이가 흔들려서
엄마와 함께 상아 치과에 갔다.
내 차례가 되어서 의자에 누웠다.
아플까? 안 아플까?
걱정이 되었다.
의사선생님께서
'아' 하고 입을 벌리라고 했다.
겁이 나고 무서웠다.
집게같은 걸로 이를 뽑았다.
생각보다 안 아팠다.
후유, 다행이다.
제목 러닝머신 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5번
우리가 서신동에 있는 헬스 푸라자에 가서 런닝머신을 사러갔다. 저녁에 우리집으로 배달이 왔다. 누나랑 마는 운동화를 신고 운동을 했다. 운동을 하니까 힘이 들고 땀이 뻘뻘 흘렸지만 조금 재미있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운동을 하겠다.
제목 태권도 2001년 4월 16일 목요일 1학년 1반 5번
태권도를 갔다 오니까 땀이 뻘뻘 흘렸다 .
그래서, 엄마와 함께 샤워를 했다.
샴푸로 머리를 감고 보글 보글 비누칠을 했다.
"앗 따가워 빡 밀지 마세요."
쏴쏴 머리와 몸을 헹구었다. 샤워를 하고 나니까 기분이 상쾌했다.
제목 약 2001년 4월 8일 일요일 1학년 1반 6번
약 먹을 시간이 되어서 약을 먹었는
데 내가 모르고 아빠 약을 먹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혼이 났다. 너
무 가슴이 아팠다.
제목 병원 2001년 4월 일 일요일 1학년 1반 6번
병원에 가서 처음으로 호홉기 치료
를 받았다.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먹
었다.
제목 옷 2001년 4월 일 금요일 1학년 1반 7번
저녁에 텔레비젼을 보았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옷을 사왔다. 기분이 좋
았다.
새옷을 입고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했다.
제목 바둑 2001년 3월 30일 금요일 1학년 1반 7번
바둑학원에 배현규랑 바둑을 해서
내가 이겼다.
선생님께서 선물로 스티커를 한 장
주셨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열심히 연습을 해서 또 이겨야지.
제목 받아 쓰기 2001년 4월 16일 월요일 1학년 1반 7번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했다. 나는 백
점 반았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내
일고 받아쓰기를 백점 맞아야 겠다.
받아쓰기 잘 하면 엄마께서 천원 주
신다고 했다.
제목 아기돼지 삼형제 2001년 3월 23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8번
엄마 돼지가 말했다. 집을 떠나라고했다. 첫째 돼지는 밀짚으로 집을 지었고 둘째 돼지는 나무로 집을 짓고 셋째 돼지는 벽돌집을 지었다. 늑대가 첫째 돼지 집에 가서 집을 날렸다. 둘째 집에 가서 집을 깨뜨렸다.
셋째 돼지 집은 불어도 안 날렸다 그래서, 늑대는 굴뚝으로 갔다. 다
음에 가마솥에 갔다. 가마솥에 갔을 때는 뜨거워서 도망갔다.
제목 피아노 갔다 집에 오기 2001년 3월 20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9번
피아노가 끝나고,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
자전거도 탔다. 재성이 집에 갔다.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다.
대현이랑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
퀴 돌았다. 놀이터에서 탈출 게임도
했다. 집에 와서 세수를 하고 디지몬도 봤다.
책 읽고 영어도 듣고 장난감가지고 싸움도 했다.
.
제목놀이터2001년 4월 10일 화요일 1학년 1반 10번
피아노 끝나고 아빠한테 허락을 받고 놀이터에 갔다.
그네를 타는데 슁슁 타고
미끄럼 탈 때는 스르르 쭉 미끄러워 재미있고
지구 탈 때는 뱅글뱅글 돌때 어지러워
아이들도 우르르 물려와 신나게 탔다. 놀이터에 또 와야지.
제목 날씨가 너무춥다. 2001년 3월 2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11
학교에 올 때
눈이 내리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일찍 왔다.
엄마는 가게에 계시고
나 혼자 집에 용감히 있었다.
내일은 날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다
제목 알림장2001년 3월 30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12번
알림장을 집에 놓고 와서 알림말을 적어 오지 못했다. 그래서 성현이 아
빠께서 성현이 노트를 보고 써 주셨다. 다음 부터는 책가방을 잘 챙겨서 학교에 가야 겠다. 엄마는 주무시고 나 혼자 트라케라 톱스 공룡 가지고 놀았다.
제목 스티커2001년 4월 17 월요일 1학년 1반 13
엄마가 준비물이랑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사 오라고 이천원을 주셨다. 나는 빵을 사먹고 준비물을 사려고 했는데 없었다. 다른데도 없었다. 그래서 1개 남은 문구점에 갔다. 거기는 있었다 집에 돌아왔다.
제목 동물원에 갔다2001년 4월 일 토요일 1학년 1반 15번
삼겹살도 구워 먹고 작은누나와 재미있게 놀았다. 엄마 아빠 자전거 타
고 집에 왔다.
제목 장난감2001년 4월 15일 월요일 1학년 1반 15번
밤에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다. 물총도 가지고 놀았다. 너무 재미 있었
다.
제목 건지산 2001년 4월 5일 목요일 1학년 1반 16번
점심때 김치전을 먹고 엄마, 이모 동생, 친척동생 하고 건지산을 올라
갔다. 돌아가는 길에 개나리꽃, 목련꽃, 배꽃, 벚꽃들이 많이 피었다. 냄새도 맡아보았다. 향기가 좋았다. 걷다 보니 어느새 산에 올라 왔다. 오를 때는 힘들지만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좋았다. 내려오는 길에는 박성현을 만났다. 서로 안녕하고 인사하며 헤어졌다.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니 속이 시원했다
제목 컴퓨터 게임2001년 4월 14일 월요일 1학년 1반 17번
인터넷을 들어갔다. 고전게임에는 벽돌게임이랑 그림 그리기 또는 색칠
하기도 있었다. 그 중에서 벽돌 게임을 했다. 내가 이겼다. 또 1탄게임는 쉽다.
제목 친구2001년 4월 18일 월요일 1학년 1반 17번
학원을 갔다. 끝날 때 최대한이 주차장에 있었다. 그래서 가방 놓고 최
대한하고 놀았다. 그 다음에 최대한 집에서 자바게임을 했다. 텔레비젼하고 연결되어 있다. 워프멘 게임을 했다. 땅다당! 지구로 들어갔더니 총이 아니라 대포였다.
제목 시골집 2001년 4월 4일 수요일 학년 1반 18번
할머니 댁에 갔다. 친구하고 놀았다. 박왕규 형과 조석우 친구랑 놀았다. 재미있다.
제목 병원2001년 43월 8일 토요일 학년 1반 18번
병원을 갔다. 기침이 심해서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
제목 돈 2001년 4월 6일 일요일 1학년 1반 19번
엄마가 컵에다 모아 놓은 동전에서 500원을 가져가다가 엄마한테 들켜
혼이 났다. 매로 손바닥 두 대를 탁탁 맞았다.
"문구점에서 얘들과 어울려 아무것이나 사지 말고 놀지 말아라"
하고 엄마가 1000원을 주셨다. 다시는 몰래 돈을 가져가지 않아야겠다.
제목 불2001년 4월 6일 일요일 1학년 1반 19번
교회 앞에서 불이 났다. 그래서, 소방차 4대가 왔다. 경찰 차 한 대가
왔다. 방송국 차 두 대가 왔다. 소방차가 물을 쏘아 불을 껐다.
제목 어린이 회관2001년 4월 8일 일요일 학년 1반 20번
아침에 밥을 먹고 어린이 회관에 갔다. 거기에서 물을 마셨다.
제목 논다.2001년 4월 8일 일요일 학년 1반 20번
학교를 갔다와서 유성현이 우리집에 놀러 왔다. 컴퓨터를 같이 했다.
스타그래프다. 나는 1탄을 했다.
제목 동생과 나2001년 4월 19일 일요일 학년 1반 31번
학교에서 아팠다. 동생도 학원에서 토했다. 동생도 아프고, 나도 아팠다. 동생이 먼저 병원에 갔다. 나도 병원에 다녀 왔다.
제목 엄마 도와주다.2001년 4월 14일 일요일 학년 1반 31번
밥을 차릴 때도 엄마 도와주었다. 만화 탱구를 보았다.
나는 동생과 사이 좋게 놀았다. 엄마 아빠 선생님 사랑해요. 뽀뽀뽀
제목 외갓집에 갔다. 2001년 4월 8일 일요일 1학년 1반 32번
아침에 일어나서 할머니 아파트에 갔다. 그래서, 슈퍼에서 디지몬어더
벤처과자도 사고 스윙칩초코파이도 샀다 아이스크림도 샀다. 밥을 먹고 놀이터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네도 미끄럼도 탔다.
제목 바이올린교실에 갔다.2001년 3월 23일 일요일 학년 1반 32번
학교가 끝나고 컴퓨터를 갔다. 바이린도 갔다. 그런데, 바이올린 책
놓는 대도 주셨다. 집에 가져갔다.
제목 의심2001년 3월 16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3번
내 짝궁이 색연필을 잃어 버렸다. 옆에 있으니까 나한테 가져갔다고
했다. 너무 억울했다. 친구들이 나서서 찿아 봤다. 내짝궁 책상 밑에 있었다. 잘 찾아 보지도 않고 나를 의심하다니 내 짝궁한테 실망했다. 나는 의심하지 않고 먼저 생각하고 찾아 봐야겠다.
제목 엄마는 요술쟁이2001년 3월 28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3번
학교에 돌아오니까 몸이 피곤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몹시 힘이 들어
도 즐겁다. 엄마가 나를 깨우기 위하여 요술을 부리기 때문이다. 간지럼을 태우고, 뽀뽀도 하고, 지압도 해주고, 나를 웃기게 한다. 일어나기 싫지만 엄마가 즐겁게 깨우니까 좋다.
제목 용돈2001년 3월 1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3번
1학년이 되어서 용돈을 받기로 했다. 일주일에 1000원이다 오늘 용돈을 받아서 아무 생각없이 다 써 버렸다. 군것질을 했다. 계획없이 일주일 용돈을 하루만에 쓴 것이 후회가 된다. 엄마가 용돈 사용하는 법을 알려 주셨다. 다음부터는 생각해서 저금도 하고 아껴 써야겠다.
제목 장덕사
2001년 3월 1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3번
오랫만에 장덕사에 갔다. 거기 가는 길에 봄 친구를 보았다. 개나리, 민
들레, 목련꽃을 보았다. 한참 가다가 약수터를 보았다. 먼저 달려가서 손을 씻고 물을 마셨다. 계단을 오를 때 내가 먼저 갔고 경배와 엄마는 많이 늦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제목 민들레 홀씨2001년 4월 16일 목요일 1학년 1반 33번
동네 놀이터에서 민들레 홀씨를 발견했다. 나는 다 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세찬 바람이 와서 조금 날려 버렸다.
'민들레 홀씨는 어디로 날아 갔을까?'
어떤 홀씨는 가시덩쿨로 떨어져 금방 죽고 다른 홀씨는 좋은 땅에 떨어
져서 새싹이 나고 꽃이피고 또 다시 홀씨야! 다음에 만나 안녕
제목 병문안2001년 4월 17일 월요일 1학년 1반 33번
"안녕하세요."
"이슬이는 좀 어때요."
송천 정형외과에 병 문안을 갔다.
" 이슬아, 괜찮니?"
"응, 괜찮아."
"이슬아, 언제 퇴원해? 빨리 퇴원해서 우리랑 힘차게 뛰어 놀아야지."
이슬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다.
이슬이가 빨리 퇴원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지
제목 컴퓨터2001년 3월 1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4번
컴퓨터는 많은 일을 전해 준다. 학교갔다 돌아와서 컴퓨터를 했다. 오빠랑 2인용으로 나랑 같이 악마를 깨는 게임을 했다. 아자자자 부두두부두 우장창창 막 부서졌다. 발 차기 총 두 개다 동시에 눌러서 깼다. 우릉우릉 참 재미있다.
제목 고무줄2001년 4월 3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4번
고무줄은 잘 늘어난다. 잡아당기다 탁 놓아 버리면탕 튀지.
'아이고 무서워.'
고무줄로 별도 만들고 별자리도 만든다. 고무줄 놀이 재미 있어
제목 엄마 결혼 기념일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5번
어제는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이다.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식탁에 꽃다발이 있었다.
아빠가 꽃을 사 오셨다고 하셨다. ]
엄마는 참 좋겠다. ]
그런데. 나는 어제 엄마한테 짜증을 내어서
조금 미안 했다. 죄송해요.
이제부터는 착한 은정이가 될께요.
제목 우리 아빠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5번
우리 아빠는 주택은행에 다니신다.
우리 아빠는 정말 좋다.
아빠는 내가 이것 하라 저것 하라. 내 부하다.
"나 무엇 하나 사줘 ,먹고싶어, 공부가르쳐 주어."
하고 조르면 무엇이든지 다들어 주신다.
그리고, 엄마 오빠보다 내가 제일 좋다고 했다. 나는 기분이 최고 좋
다. 그래서 나는 가족중에 아빠가 제일 좋다. 아빠 빨리 오세요.
제목 반장2001년 4월 16일 월요일 1학년 1반 35번
4월 3째 주부터 반장이 되었다. 그래서, 기분이 참 좋았다. 반장을 처음으로 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 생각해보니 반장하는 것도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었다. 더 노력을 해서 조용한 1학년 1반이 되어야겠다. 인사도 잘 해야겠다.
제목 동생이 아프다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6번
시현이가 아팠다. 나는 슬퍼지고 울 것 같다. 시현이를 잘 돌봐야 된다고 결정했다.
"시현이가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냐"
고 엄마에게 말했다.엄마도 걱정했다. 나는 슬펐다.
제목 산소 2001년 4월 5일 목요일 1학년 1반 37번
엄마만 빼고 아빠, 고모, 큰 큰 아빠 작은 큰 아빠 그리고 성민이 오빠
하고 나하고 산소에 갔다. 산소에서 나무를 심었다. 차에서 음료수도 먹었다. 참 맛있었고 시냇가도 갔다. 고기도 먹고 참 재미있었다. 오늘은 재미있고 즐거운 날이었다.
제목 디지몬 시계 고치기2001년 4월 16일 1 의1반 37번
저녁에 고장난 디지몬 시계를 고쳤다.
"아저씨 아줌마 디지몬 시계 고치고, 안 고쳐지면 바꿔 달라"
고 엄마께서 말씀 하셨다. 그런데, 안 바꿔 주고 고쳐 주셨다. 엄마께서
"이제 잘 고쳐 왔으니까 동생이랑 만지지 말라"
고 말씀 하셨다. 나는 엄마 말씀대로 디지몬 핸드폰을 안 만져서 고장 안낼 것이다.
제목 엄마의 칭찬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8번
학교에 갔다와 보니 엄마가 집에 안 계셨다. 그래서, 동생이 유치원 오는 시간에 내가 동생을 마중 나갔다. 동생과 함께 피아노 학원에 갔다.
엄마께서는 잘 했다 고 칭찬 해 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제목 추위 2001년 3월 26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39번
오랜만에 치마를 입고 밖에 나갔다. 봄인데도 겨울처럼 날씨가 정말 쌀쌀했다. 따뜻 할 줄 알았는데 … 어제는 더웠는데 날씨는 변덕장인가보다.
내일은 날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다.
제목 탕수욕2001년 4월 18 월요일 1학년 1반 39
"애들아, 탕수욕 먹고 싶니?"
"예!"
엄마가 탕수욕을 시켜 주셨다. 아주
맛있었다. 아직 남아 있었다. 오랜만
에 먹어 보았다.
엄마는 고기 같은 것을 먹지 못해서
밥을 드셨다.
그래서, 나랑 언니만 먹었다. 다음
에도 또 시켜줄까?
제목 목욕2001년 3월 11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0번
떼를 베끼고
머리를 감았다.
몸을 헹구고
타올에다 비누를 무쳐서
몸을 씻었다.
몸이 개운하다.
잠 잘 때
예쁜 꿈을 꾸면 좋겠다.
즐겁고 좋은 하루였다.
제목 편지 쓰기2001년 3월 2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1번
엄마, 지헤, 세영이 에게
편지를 썼어요.
엄마 죄송해요.
말썽부리고 짜증 부려서
지헤에게 필통 부셔 화내고,
세영에게 집에 놀러간다
약속하고 못 가서
미안해 사과한다고
편지를 썼어요.
다음부터는 재미있고
즐거운 소식 전해 줄게.
제목 의심 2001년 3월 20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1번
미술시간에 색칠하기 놀이를 했다. 그런데, 내 친구가 색연필을 빌려 달라고 했다. 그런데, 친구가 다 썼다고 했다. 내 색연필은 없어졌다. 나
는 친구를 의심했다. 잘 찾아보니 내 친구 의자 밑에 있었다. 나는 너무 부끄러웠다. 창피하기도 했다
제목혈액형검사2001년 3월 2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1번
첫째 시간에 혈액형 검사를 했다. 검사를 할 때 조금 따가왔지만 의사 선
생님이 잘 참았다고 말씀을 하셨다.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얘들은 피가 멈추었는데 나는 계속 피가 났다. 그래서, 솜으로 꽉 눌렀더니 피가 멈추었다. 내혈액형은 무얼까 궁금하다.
제목 아이스크림2001년 4월 16일 월요일 1학년 1반 42번
학교에 갔다 와서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사먹었다. 빵은 초코 맛이었고 아이스크림은 사과 맛이었다. 조금 있다 엄마가 오셨다 백화점에 갔다. 백화점에 가서 음료수도 사먹고 내 옷을 샀다. 살 것을 다 사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시원한 세이크를 사 먹었다. 후룩후룩 맛있게 먹었다.
제목 풍선불기001년 3월 2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3번
풍선을 푸푸하고 불었다.
자꾸 불어도 불어지지 않는다.
다시 힘차게 불었다.
갑자기 풍선이 불어졌다 .
점점 커졌다.
너무나도 신기했다.
어떻게 공처럼 부풀어 질까?
너무 신기했다.
제목 컴퓨터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3번
컴퓨터가 재미있다.
옷 입히기를 하고
고릴라가 북 치는 것을 했다.
얼굴 꾸미기와
타잔 게임도 하였다.
컴퓨터로 공부도 하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컼퓨터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컴퓨터는 내 친구 같다.
제목 한자공부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4번
한자 선생님이 오셨다. 잘 썼다고
칭찬해 주셨다. 기뻤다.
공부도하고 시험도 봤다. 97점 맞았
다. 다음에는 100점 맞을 거다.
다음에도 공부를 열심히 할거다.
제목 엄마가 아프다2001년 3월 29일 목요일 1학년 1반 44번
엄마가 아팠다. 감기 걸렸다.
내 동생한테 옮았다. 코는 답답하
고 침 생키면 아프고 감기도 심한 것 같다.
나는 엄마한테 기도하고 잤다. 잘 때는 엄마 손을 꼭 잡고 잤다.
제목 밀린숙제 2001년 4월 16일 목요일 1학년 1반 44번
학원 숙제가 많다. 내가 놀아서 그런가? 밀린 숙제를 한꺼번에 하려니
무척 힘 들었다.
'왜 숙제를 밀렸을까?'
이제는 게으름을 안 피워야지
내일 부터는 오늘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시간표대로 다 해야겠다.
제목 놀이터2001년 4월 6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5번
놀이터에서 예빈이와 놀았다. 김종수와 박성현과 잡기 놀이를 했다. 예빈이 집에 5층으로 숨었다. 김종수가 나와 최예빈을 보았다.피아노 학원 옥상으로 숨었다.숨었는데도 따라왔다.할머니가 데리로 갔다.
제목 학원 2001년 4월 18일 월요일 1학년 1반 45번
만점을 받고 피아노를 치고 있을 때 다희가 학원에 왔다.
디지몬 사전을 주었다. 디지몬 사전이 찢어져 있었다. 난 속상했다. 다희 동생이
'왜?'
'내 걸 찢었을까?'
너무 궁금했다. 피아노를 치는데 너무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꾹 참고 열심히 잘 칠 거다
제목: 소풍 2001년 4월 1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5번
학교에서 소풍을 갔다. 산으로 갔다.
너무 다리가 아팠다. 산을 지났다.
조금 더 걸어갔다.
동물원에 왔다. 동물들을 구경했다.
토끼, 사자, 호랑이, 원숭이, 침팬치를 보았다.
엄마랑 밥을 먹었다. 수진이 서진이 윤혜하고 놀았다.
제목 소풍
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4번
소풍가는 날이다. 학교에 와서 노래와 춤을 했다. 동물원을 향해 산을 올라 갔다.내려 갔다 도착해 보니 동물원이었다. 차례차례 와서 엄마를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게임도 하고, 수건 돌리기도 했다. 수건돌리기가 재미있다.이번에는 엄마랑 같이 과자 따먹기를 하고 풍선릴레이를 했다. 너무 재미있다. 집에 와서 구경한 동물을 생각했다.
제목기분이 안 좋았다.2001년 4월 6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6번
피아노 치면서 기분이 안 좋았다.
친구가 괴롭히고 집을 늦게 왔다.
집에서 책받침을 깨끗이 청소했다.
그런데, 글씨가 안 지워졌다. 색연필
로 써서 안 지워졌다.
일기를 쓰는데 기분이 안
좋았다.
제목 통닭2001년 4월 11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6
4시5분쯤에 엄마가 나에게 통닭을 사 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통닭이 안 와서 가려고 했는데 통닭이 오니까 들고 가기 싫어서 뛰어왔다. 뛰어오니까 숨이 찼다. 엄마가 양념반절 이라고 하셔서 후라이드 양념가루에 찍어 먹었다. 맛이 있었다.
제목 "언제까지나 사랑해 책"을 읽고 2001년 3월 24일 1학년 1반
처음에 아기였을 때는 말썽꾸러기
였다. 변기통에 엄마 시계를 쏙 넣
고, 아무 곳이나 치약을 짜 놓았다.
아기는 점점 자라서 십대 소년이 되
었다. 옷도 이상하게 입고, 노래도
이상하게 불렀다.
엄마는 그래도 언제나 자식을 사랑
한다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서 어른이 되었다. 집도
떠났다. 엄마는 늙었다.
엄마한테 전화도 하고 ,집도 자주
놀러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목 학교생활 2001년 3월 29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49번
요즘 학교 생활이 좋아졌다. 친구들로 새로 5명나 사귀었다. 친구들도
갈수록 많아진다 학교생활도 점점 재미난다. 나는 기분도 좋고 공부하며 친구들과 더 친하게 놀고 싶다
제목 약속2001년 3월 2일 날씨 맑음 1학년 1반 50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거라"
하고 엄마께서 말씀 하셨다.
언니와 나는 약속을 하였다.
엄마와 약속을 까마득 잊고
언니와 같이 놀다가 늦게 잤다.
"일찍 자라고 약속했는데 왜 늦게 잤니"
하고 엄마께서 야단을 치셨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엄마와 약속을 꼭 지키겠다
제목 친척 동생과 놀이 2001년 4월 16일 월요일 1학년 1반 50번
학교에서 돌아오니 집안이 시끌벅쩍하니 너무 좋았다. 사람이 많으니
까 너무 좋았다. 지현이 동생이랑 놀이터에 놀러 갔다. 자전거도 타고 줄넘기 연습도 하니 햇볕이 따가와도 재미만 있었다. 엄마께서
"봄 햇볕은 피부를 상하게 하고 좋지 않으니 많이 놀지 말라"
고 하셨다. 재미있게 놀고 나니 이모가 짜장면도 만들어 주셨다.
맛있게 먹고 꿈속에서 재미있는 꿈도 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