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금요2반 일기
태풍 끝에 비가 올 줄 알았는데 햇볕은 쨍쨍 입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오늘은 좀 늦은 시간에 입궐을 했습니다.
발걸음을 씩씩하게 걸어서 흥례문을 통과 해서 사랑방을
들어 가서 문을 여는 순간 한기전 반장님과 이쁜 애신 총무님이
계시더군요. 14기 샘들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김민지, 문혜경, 정윤자 샘이 중학생들 해설을 하러 나가셨답니다
이 더운날 첫 해설을 하러.....잘 하셨을 꺼에요. 모두들
이만재, 이창석 샘 그리고 서경서, 김혜진 샘 께서 오전에 오셔서
수고를 해주셨답니다
날씨가 넘 더워서 샘들 모두 에어컨 속이 그리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오후가 되었습니다
윤정근 샘이 오셨구요, 정한연 샘 , 고나연 , 이영자, 김경회,이호선 샘이 오후에는
나오셨습니다. 각자 시간에 해설을 해주셨고
안동에서 오신 아주머니들 50명 해설을 이수미, 정한연 샘과
나누어 해설을 했고 윤정근 샘, 이호선 샘, 고나연 샘이 이 더운 날씨에 해설을 해 주셔서 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아 !8월1일에는 고궁청소년학교 행사가 남아 있습니다
그떄도 날씨가 많이 더울 텐데......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 겠죠!!!! 금요2반 샘들 화이팅
퇴궐 시간에 경복궁을 한 번 쳐다 봅니다. 늘 600년을 변함없이
이 자리에 서 있으면서 지나온 역사를 말해줍니다.
그러한 역사를 지닌 세계 여러나라 중 대한민국 이땅에
태어난 것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금요2반 샘님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금요2반 일기가 뜨면 얼마나 반가운지 ...*^^* 수미샘 감사합니다.
참, 7월 20일 김경회, 이영자 선생님도 나오셨습니다.
에구 폭염 아니 화염?속 에서도 경복궁해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