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기삼계탕 |
땀을 흘리면서 체력이 약해질 때는 황기삼계탕을 먹으면 체력이 회복되고 땀도 줄어든다. |
황기삼계탕은 양기를 보해주고 땀도 줄여주며 소화도 잘 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하고 여름이 되어 땀이 나면서 탈진이 되는 |
소음인에게 좋은 보양식이다. |
황기는 인삼과 같이 많이 알려진 약재로 피부의 기능을 보해주고 |
땀을 막아주며 새살이 돋게 하며 면역 기능을 도와주는 약재다. |
인삼(人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약으로 원기를 보해 주고 |
갈증을 없애주고 비위의 기능을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
여름철 원기가 부족하고 피곤한 데 특효이다. |
닭고기도 따뜻하면서 소화 기능을 도와주며 양기를 보해주는 보양식이다. |
그러나 열이 많은 사람의 땀을 막으면 열을 발산하지 못해 더 답답하고 열을 받는다. |
따라서 화와 열이 많거나 열이 많은 태음인, 소양인은 이 음식이 좋지 않다. |
닭 한마리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빼고 씻은 후에 물기를 뺀다. |
뱃속에 찹쌀 1컵, 대추 3개, 인삼 15g, 황기 15g을 넣고 실로 묶어 나오지 않게 하고 |
마늘을 넣고 푹 익힌다. |
다 익으면 파, 소금, 조미료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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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기백숙 |
황기백숙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재료 : 황기 300g, 닭(약병아리), 대추, 찹쌀 |
남비에 먼저 황기를 넣고 끓인다. 쎈불로 끓이다 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1~2시간 정 도 끓인다. |
황기를 끓이며 닭도 다른 그릇에 푹 끓여 뼈를 추려 내고 고기만 황기끓인 물에 대추와 함께넣고 끓인 다. |
(귀찮으면 닭과 황기를 한꺼번에 넣고도 많이 끓여 먹는다) |
황기가 푹 끓었으면 황기를 건저내고 준비한 닭과 대추를 넣고 닭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
닭고기를 건저내고 물에 불려논 찹쌀을 넣고 죽으 로 만들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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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숨겨진 여름 보약, 황기! |
더위에 지치고, 흐르는 땀 때문에 잠을 설치는 계 절, 소화기능을 좋게 해 허한 기를 보하고 |
심장기능 을 향상시키는 황기를 드셔보셨습니까? |
인삼, 감초 와 더불어 보약의 으뜸으로 치는 황기가 요즘 식탁 에서도 사랑 받고 있습니다. |
황기의 다양한 효능이 입소문으로 전해지면서 황기를 이용한 음식이 개발 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
달짝지근한 맛에 포도당, 자당, 비타민B까지 풍부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먹기도 좋습니다. |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에게 좋다는 황기, 땀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보약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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