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출애굽기 강해
출애굽기(3-4):여러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를 보내리라
출애굽기 3:15~22
Ⅰ.그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그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➀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의 완전한 自存, 독립, 초월적, 영원 전부터 영원토록 존재하시는 분
○「스스로 있는 자」 - 당시 애굽, 민족, 사람들에 있는 神들과 근본적 차이....
- Vs 만든 것(어디에서 만들었어?, 누가 만들었어?...어느 민족의 신이야?)
➁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들의 삶속에 함께 하신 하나님이다.
/ 후손들은 누구나?
! 아브라함에게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의 나에게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 이삭, 야곱에게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의 나에게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 할 것이다.
/ 그 하나님이 지금 고통 받고 있는 자기들의 삶 현장으로 오셔서 함께 하시겠다는 것.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인 그 후손이 되는 지금의 그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이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방에서~ 」(창15:13) 하신 그 약속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백성들에게 한 약속이기도 하다...)
/ 주님의 겟세마네기도에는 지금의 우리들을 위한 기도도 들어 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요17:20)
/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한 말씀이다.
➂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다.
- 이 칭호는 그들의 역사 속에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칭호가 된다...
/ 그래서 백성들은 어떤 일(?)이 있을 때 이렇게 하나님을 부르면서 기도한다.....
/ 이 칭호를 부르면서 기도하는 것은 지금 그들의 삶속에 함께 하여 달라는 기원이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현장 삶 속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신 것처럼... )
Vs 하나님의 직접적인 칭호가 되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로 직설적으로 부르는 것은 백성(사람)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럽다....
- 그러나 이 역사적 칭호는 주님이 오심으로 끝난다.....
/ 지금에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영원한 칭호는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 예수」가 된다....
(주님! 하고 부르는 호칭에 이것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들은 「예수님!」 「예수」 라고 하는 직접적인 이름을 말하고 사용(?)해도
이 예수님의 호칭을 「주님!」 「그리스도」로 바꾸어 부르지는 못한다.)
2.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하라.(16)
➀「내가 너희를 돌보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각에서 현 시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전혀 돌보아 주시지 않은 것 같다.
-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돌보아 주고 계신다........
/ 산파들을 통하여, 구원을 위한 모세의 탄생과 왕궁에서의 성장
/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 나가니」(1:12) 하시는 은혜.....
➁「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하나님께서는 지금 백성들의 모습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
- 애굽 바로는 하나님이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악(?)을 쌓아가고 있다.
Vs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응답하실 수 밖에 없는 눈물, 기도를 쌓아가고 있다.
Q.T// 노아는 방주를 만들므로 구원받을 믿음을 쌓아가고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실 수 밖에 없는 죄악을 쌓아간다.
➂약속(17절)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백성들이 현실에서 기도하는 것? - 지금의 고난, 지금의 문제.....?
- 백성들이 지금의 문제에서 한 차원 뒤의 문제인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어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할까?
- 하나님은 단순히 지금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 해 주시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했던 약속의 성취를 이루어 가시겠다고 한다.
/ 주님은 단순히 자기들의 현 문제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들이었지만
구원으로까지 연결시켜 주셨다.
! 삭개오는 단순히 예수가 어떠한 분인가? Vs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눅19:9)
! 12년의 혈루증 환자는 그 치유만 바랐지만 ....... 구원으로....
! 백부장은 그 하인의 치료만을 기대했지만...... 구원으로....
➃「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게 하소서」(18)
○하나님의 입장에서 출애굽의 목적을 분명히 밝힌다.
- 이 목적은 상실되지 않는다... ⇨ 끝나는 시간이 없다......
/ 출애굽을 하여 구원받은 백성, 그 구원으로 태어나는 백성은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레26:12)
“ ~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 ” (렘11:4)
-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의 목적? - 천국 예배
○성도는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Vs 하나님의 입장, 계획, 생각...
-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될 대 많은 것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 탕자가 자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한다...
? 입다가 승리만 하게 해 주시면 하는 기원에서 자기만 생각한다. - 입다의 딸(삿11장)
? 롯이 자기의 이익만 생각하다가....
○「사흘 길」
- 기본적으로 시내산까지 이르는 시간과 거리.
- 영적으로 애굽의 것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지점.
/ 이스라엘에 있어서 의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최 남쪽 지점.
? 엘리야가 아합의 핍박으로? 갈멜산 ⇨ 브엘세바 ⇨ 호렙산(시내산) (왕상 19장)
➄쉽지 않을 사역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를 너희를 보내리라」
➅나갈 때의 하나님의 역사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 이스라엘은 지금 빈손인 상태 ⇨모세 출생기로 부터만 해도 80년간을 노예로 살고 있다.
○은 패물, 금 패물, 의복 +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라
Vs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12:36)
○이것의 사용?
- 그들의 것이지만 그들의 것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 그들의 것으로 그들의 삶의 부유함 + 주님을 섬김 (성막 만들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