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9일 어버이주일
본문: 잠언1:7-9
제목; 인생의 근본을 지키라,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이 한 주간도 함께 하셔서 승리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 모여 예배 드리게 하시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지난주간목요일에 오래동안 친분을 갖고 있던 분인데 점심시간에 천호동 김학래,임미숙씨 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분이 작년에 신장두개가 망가져서 지금 일주일에 세 번씩 투석을 하고 있는데 너무 아파서 견딜수가 없답니다,
팔둑을 보여 주는데 주사 바늘 꽂을데가 없어요,
한번가면 네시간씩 피를 다 빼서 걸러가지고 다시 넣는 것입니다,
4개월 동안 무의식에 있다가 깨여났답니다,
천국 을 보고 왔는데 유리바다가 엄청나게 큰데 거기에 흰옷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만 검정 양복을 입고 있는데
누가 오더니 당신은 아직 올때가 안되었다고 가라고 해서 왔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술을 하는데 아들이 신장을 주고 병원비는 4000만원-5000만원이 든 답니다,
그분을 보면서 충격을 받게 되었고
한편은 건강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였습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근본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우리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지식과 근신을 가르치려고 했던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두가지 법칙을 선포합니다.
첫째; 인간의 근본은 하나님을 절대자로서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1) 솔로몬은 이 진리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선포 합니다
잠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 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식의 핵심 부분입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으로 가득차고 우리 생각이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바뀌지 않는다면 인간의 근본을
버린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을 성경은 여려모로 표현 했습니다,
마7;26-27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유1;7 저희는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의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마6;24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2) 이 진리를 확증하기 위해서 솔로몬은 미련한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성경을
중시 하지않는 자들은 미련한 자들이요 그 지혜를 대적하는 자들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들은 인생 전체를 잃어 버린자들 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을 위하여 악한 자의 유혹에 대한 경고가 나옵니다, 1:10-19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타락한 천사들은 죄를 짓자마자 곧 유혹을 시작했으니 아무리 너를 꾈지라도 네게 강요하지는 못하리니 그들과
교제하지 말라.
15절에 이 길이 얼마나 해로운가를 보여 주니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고
그들을 본받지 말며 그들이 하는 대로 행하지 말라.고 경고 합니다,
16절에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서 하나님을 화나시게 만들며 사람들을 해치며 그들은 피를 흘리는데 빠르니 죄를 짓는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17절에 그들은 곧 미련한 새와 같아서 자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쳐놓은 것을 보면서도 미끼에 혹해서 그물로 뛰어들며
눈에 보이는 경고를 무시하다가 멸망하고 맙니다,
여려분은 첫번째 인간의 근본을 잘 지키기를 축원 합니다,
둘째; 인간의 근본은 부모를 존경하라는 말씀입니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솔로몬은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게 하고 아비로 존경하게 하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않게 하며 모든 자녀 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고 간절히 부탁합니다.
1) 솔로몬은 부모들이 지혜로 자녀를 교훈하며 자녀들이 선을 행하도록 권위로 부모의 뜻에
복종케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은 이성적인 존재들이기에 자녀들에게 행해야 할 바를 말해 줄 때는 그 이유도 함께 말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에 교훈과 함께 규율로 정할 필요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과 훈련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교육은 지식을 터득하기 위하여 공부 하는 것을 말합니다,
훈련은 그 지식을 사용하기 위하여 실습 하는 것입니다,
운전 면허증은 가지고 있는데 운전을 못하는 것은 훈련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 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나라는 유대인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인물이 거기서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문은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 그 훈계에 감사하며 그 훈계를 인정하라. 너희가 장성해서 더 이상 보호자 밑에 있지
않게 되더라도 자유분방 하게 살 생각은 하지 말라. 네 어미의 법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이므로 결코 저버려서는
안 되느니라. 페르시아와 로마의 법이 자녀들에게 부친을 존경하라고만 하는 반면 하나님의 법은 모친의 권위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9절에 부모가 주는 교훈과 규율을 잘 순종하면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 될 것이며 목에 금사슬을 한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고 하십니다, 얼마나 멋진 말씀 입니까?
셋째;왜 부모를 공경 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의 두돌판에 1-4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법,
5-10 사람이 사람을 섬기는 법,
두 번째 돌판에 첫 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 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 하리라,약속하신 첫 계명이라!
성경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지키기만 하면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기를 원합니까?
2)부모는 우리가 존재 하게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공경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존재하게하신 분이시기에 공경 합니다,
부모는 우리가 이 세상에 출생케 하셨고 현재 존재하게한 장본인 이기에 우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공경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내 생명처럼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우리아들이 핸드폰 문자에 아버지는 목숨만큼 제게 소중한 분입니다, 2009,8-13,8시7분
잘난 자식; 나라에 바치고, 돈 잘버는 자식, 사돈에게 바치고 빚진 자식은 부모가 책임 진다는 유모어가 있습니다,
3)부모는 우리를 위해 전적으로 희생하신 분입니다,
부모는 자식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희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카페 사랑이라 합니다,
아무런 조건이 없는 사랑을 아카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부모님의 사랑도 아무런 조건이 없기에 아카페 의 사랑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못할짓이 없이 다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청소년 시절에 어머니 마음을 많이 속상하게 했습니다,
왜 나를 낳아놓고 이렇게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까?
나는 모든 것이 싫고 살기도 싫고 그냥 죽고만 싶습니다,
억지를 부려가며 반항 하였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눈물을 흘리며 너도 크면 다 알게 될거다,
사람이 몸 무게가 제일 많이 나갈때가 언재입니까?
철 들때 입니다, 철나면 그때는 부모님은 안 계십니다,
우리 어머니는 키가 작고 내성적 이십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 말씀도 안하십니다,
일생동안 입술이 부르트고 걱정 근심 많이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허리 끈을 졸라 매고 사셨습니다,
자식들 때문에 못 잡수시고 허리가 들어가 졸라 맨 것입니다,
좋은것 있으면 자식들 때문에 안 잡수셔서 우리 어머니는 그것들을 싫어 하는 줄 알았습니다,
화려 하고 멋진 것은 싫어 하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편에서는 한번도 생각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계실 때는 그렇게 소중한줄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돌아 가셨을 때는 날개가 하나 부러진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울어 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리움만 가득 쌓여 후회만 할 뿐입니다
*어머니! 오늘 하루를 어덯게 보내 셨어요
십년이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위해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이다, (남진이노래)
*한번 편안히 잘 모셔 볼려고 하면 그때는 안 계시다는 거지요,
자식 위해 한 평생 투자 하시고 희생 하신 부모위해 공경 좀 하면 안되겠습니까? 좀 인내 하면서 잘 모셔보면 안되겠습니까?
저도 결혼을 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알기 시작 했습니다,
오늘 주보에 효도하는 방법에 대해 교훈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많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1) 아픈 곳이 많아 집니다,
2) 고독하고 섭섭함이 많아 집니다,
3) 춥고 배 고프고 돈 쓸곳이 많아 집니다,
4) 쓸데없는 친구만 많아 집니다,
5) 두려움이 많아 집니다, 죽는것도 두려운 것입니다,
이러한 부모님을 잘모시면 어떻게 되는가?
결론; 부모 공경을 잘 하면!
1) 땅에서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의인의 혈통에서는 걸식하는 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2)장수의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법을 떠나 사는 자들은 본래 주어진 생명의 반도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효도 할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고 하나님께 충성할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육체라는 말은 기회라는 말입니다,
한 불효 자식이 홀 어머니와 살면서 속을 썩이다가 월남 전쟁에 갔다가 인생의 변화가 와 어머니에게 잘 하기로 결심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국내에서 어머니 사망이라는 전보가 왔습니다,
만기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는데 어머니는 볼수도 없고 장례식은 이미 끝이 났으며 어머니 묘소를 찿아가 땅을 치며
울어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 마음의 시*
* 나의 살던 고향은 어머니가 살던곳
지금은 어머니가 안 계셔서 고향도 없어진 곳
고향을 찿아 봐도 흔적이 보이질 않아
먼 하늘 무심코 바라보며 한숨을 지어보네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정든 나의 고향이
이제는 시들어 버린풀잎 같이 되어 버렸네
저 하늘에서 나를 기다리시는 어머니 을
생각하며 나의 길을 멈추지 않고 더욱 힘차게 나아가리
힘들고 어려울 때면 다시 어머니의 모습을 떠 올리며
오늘도 감사하며 승리하리라 결심을 해본다,
우리 다같이 어머님의 노래
낳을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던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이 뉘시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사랑은 가히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