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보이차 야전사령부
 
 
 
카페 게시글
군사 전쟁 스크랩 K9 155mm자주포 `썬더`
야전사령관 추천 0 조회 392 09.06.24 07: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K-9 155㎜ ‘자주포(自走砲)’


1983년 지상전투장비 방산사업에 진출해 25년째 육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해왔다. K55, K9 자주포 '썬더'와 포병사격 지휘차 등 포병 무기체계에서부터 전투공병차량, 해병 상륙 돌격장갑차에 이르기까지 우리 육군의 지상작전에는 삼성테크윈이 생산한 장비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정거리 40여km의 신형 국산 자주포. 국산무기로는 처음으로 현지 조립생산 방식으로 2011년까지 터키에 수출, 방산수출사에 새 장을 열었다. 금액으로는 10억 달러(1조3000억원) 규모로 방산수출 사상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규모다. 미국의 M-109A6 [팔라딘]과 영국의 AS-90 자주포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독일의 PzH-2000과 비교했을 때 성능상으로 대등하며 가격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는 세계 정상급 자주포다. 지난 99년6월 연평해전이 벌어진 뒤 북한의 보복에 대비하기 위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에 ○문을 긴급배치하기도 했다.
전투중량 47t, 전장 12m, 전폭 3.5m, 승무원 5명, 최고속력 시속 60km, 주행거리 360k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북한은 전 전선에 배치된 포병의 대부분을 휴전선 일대에 전진 배치하여 한국군의 종심 지역에 위치한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위협을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선제 기습을 통해 속전 속결하려는 북한군의 의도가 표출됨으로써 이에 대응하는 장사정 거리의 화력 투사가 가능한 새로운 자주포 체계의 필요성이 80년 대 말부터 한국군내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처음에 ADD의 사업 본부장은 삼성항공이 장갑판넬에 관한 용접기술 부족의 이유를 들어 마력수가 비슷한 현대정공의 K-1전차 차체를 이용하라고 지시하였으나 국내 최초로 자주포를 면허 생산한 바 있는 삼성 항공이 자주포의 본가라는 자존심도 있고 타사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보겠다는 의지에 따라서 삼성항공은 기계분야의 축적된 기술이 있음을 제시해 포탑과 차체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는 1989년 7월부터 신형의 자주포 개발에 착수하여, 1995년 1월에 시제차를 완성, 1996년 6월 11일에 그 모습을 드러내어 시험사격에 성공하였고 XK-9이란 명칭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또 1996년 10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실용시제차를 제작, 1997년 내내 기술 및 운용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용군의 야전운용 적합성을 평가하는 실용운용시험은 전술적 운용성, 편의성 및 안정성, 군수 지원성 및 기존 무기체계와 상호 운용성을 시험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1998년 10월 10일 군으로부터 "전투용 사용가" 판정을 받아 K-9이란 정식명칭을 부여받았습니다. 현재 K-9 자주포의 사격단위는 1개포대 FDC와 6개 포반으로 구성이 됩니다.
최신의 자동화 사격 지휘체계와 정밀 사격 통제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DP-ICM등 특수탄약을 사용함으로써 적에게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고 고성능 장갑궤도 차량으로 기동성이 탁월하여 산악 및 각종 장애물 극복 능력이 뛰어나 한국적 지형에서 운용하기에 적합한 무기 체계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 자주포의 승무원은 모두 5명으로 조종수를 제외하고 4명은 포탑과 승무원 탑승구역내에 위치하며, 그 구성은 포반장과 조종수, 사수, 부사수, 포수(장전병)입니다. 조종수는 모두 세개의 전방 주시 주간 잠망경을 통해 차량내부서 외부를 관측 할 수 있으며, 중앙의 잠망경은 패시브식 야간 투시경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K-9 자주포의 특성과 성능.



K-9 자주포의  분당 사격은 6~8발로 기존의 K-55에 비해 3배의 발사속도를 자랑합니다.
K-9은 자동사격통제장치와 자동송탄 및 장전장치를 갖추고 최대사거리 40Km라는 장사정을 자랑하며 15초 이내에 3발의 급속 사격과 분당 2발의지속사격과 분당 최대 6발의 최대사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지 시 30초, 기동간에는 60초 이내 사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K-9자주포는 TOT사격능력이 있어 한 지점에 대해서 고각을 달리하여 연속적으로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포상을 갱도화 한 북한군 포병에게 이러한 사격방식은 다양한 각도로 포탄을 사격할 수 있기 때문에 큰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1000마력의 고출력 엔진과 자동 변속기 및 유기압 현가 장치를 장착하여 스페이드 없이도 사격이 가능함으로써 산악 지형이 국토의 대부분인 전장 환경을  고려 한다면 한국지형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형의 슬롯형 제퇴기(muzzle brake)는 사격시 주퇴복좌기(recoil system)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폭풍압력과 화염을 약화시키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수직으로 슬라이딩되는 포미 메카니즘은 사격이후 자동적으로 상방향으로 열려 추진가스를 배출합니다.
차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주퇴복좌기는 두개의 유압식 후퇴 브레이크와 내부 완충기와 공압식 원복장치등으로 구성됩니다.
차체 후부의 자동 장전장치에 붙여진 고강성의 대차는 사격시 포신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 해 주어 사격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 자주포의 사용 탄약

K-9자주포는 기존의 군이 운용하고 있는 155mm포탄을 운용하면서 새로운 체계의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풍산에서 개발하여 생산중인 항력 감소탄 혹은 기저 방출탄 이라 불리우는 K307 고폭탄이 그것입니다.
한국군은 2000년대말 새로운 형태의 K-9자주포 탄약을 전력화 했는데 풍산에서 개발한 K310 DP-ICM BB(항력 감소이중목적 고폭탄) 입니다.이 포탄은 한국군이 운용중인 포탄의 자탄수를 88개로 늘리고 관통력도 기존의 7.6cm에서10cm로 높여 북한군 보유전차 및 장갑차량 대부분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사정거리 또한 36Km로 연장하여 부여된 작전지역에서의 보다 더 깊은 종심지역에 대한 북한군의 전차 및 장갑차를 파괴하고 인원 살상의 효율성 증대와 안전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 자주포의 백업 시스템



K-9자주포에는 화생방전 방호장치와 추진체 자연발화 방지를 위해 포신온도 센서를 부착하였으며 엔진 룸과 차체와 포탑 내부의 화재 진압용 할론 가스 소화기와 난방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 자주포의 출력계통



K-9 자주포의 전투중량은 47톤이며 엔진은 독일제 MTU881Ka-550 4행정 수냉식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10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엔진은 쌍용 중공업에서 제작하고 트랜스 미션은 미국의 앨리슨사제를 사용하는데 미군M-1전차에 사용된 디젤 버전이라고 합니다.
기어는 전진 4단 후진 2단 이고 출력중량비는 톤당 21마력으로 한국군K-1전차와 비슷한 출력을 나타내 한국군이 보유한 자주포중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서스펜션은 독립 현가식 유기압 서스펜션을 사용하며 6개의 기동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립 현가식 유기압 서스펜션은 기존의 토션바식에 비해 차체를 이중바닥으로 할 필요가 없고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는 것과 함께 차고를 낮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자주포의 양산과 실전배치



K-9자주포의 양산은 국내의 기동장치 부문의 기술부족의 이유로 계속적으로 연기되다가 양산이 결정되었을 무렵인 1997년말 IMF사태로 인해 상당기간 불투명 해질 것으로 여겼으나 연평해전 당시 서해 5도에 대한 북한의 해안포 위협에 대항 하기위해서는 장사정 포의 배치가 실형되어야 한다는 군 관계자들의 의견과 북한군의 신형 장사정 170mm자주포 M1989에 대항하기 위해서 K-9 자주포의 양산을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는 육군의 강력한 소요제기로 IMF한파를 넘겼습니다.
양산 이전의 초도 생산분은 연평해전 이후 긴급히 해병대에 인도되어 백령도/연평도의 해병대에 배치되었고 1999년 12월 7일에 출고된 양산 차량들은 육군에 인도되어 서부전선 0군단의 0포병여단에 배치되어 한국군 최초로 K-9 자주포만으로 이루어진  비호포병부대 용호대대를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 자주포는 해병대와 육군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해병대의 경우 국지전 발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해 5도의 방어와 화력강화를 위해 운영중이고 육군의 경우에는 북한 지상군의 포병군단 및 군단포병이 운용중인 170mm 자주포에 대항하여 군단 종심세력의 강화를 위해 군단포병을 중심으로 K-9 자주포를 운용중에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자주포 대대의 편성은 K-55자주포대대(18문)과 동일하며, 설계당시부터 K-10탄약 운반차의 운용을 고려하여 포탑을 설계해서 포탑 뒷부분에 K-10의 포탄 운용 컨베이어를 통한 탄약재보급을 위해 작은 도어를 설치하였습니다.
K-10 탄약 운반차는 중량 26.5톤으로 K-9과 같은 차체를 사용하여 고 기동성을 가지며 탑재 포탄 수 110발, 장약 116개 신관 132개를 수용합니다. 자체 무장으로는 40mm K4 고속유탄발사기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K-9 자주포의 평가

K-9 자주포의 성공은 전세계적으로도 입증된 뛰어난 자주포들의 장점만을 체계화하여 국산화 했던 것이 주요했습니다.
북한의 170mm 자주포와 비교해 보았을 때 K-9 자주포가 사정거리에서는 약간 뒤지지만 기동성과 화력, 사격 통제 장치의 우수성이 삼위 일체되어 성능면의 질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들에 의하면 북한의 170mm 자주포인 M1978을 연구해본 결과 기동성이 떨어지고 화포의 경우 구경장을 늘리기 위해 화포 2문의 포신을 용접한 형태이며 화력면에서도 사거리 연장에만 신경을 써 170mm 라는 대구경에 맞지않게 포탄의 위력이 형편 없으며 격발장치의 경우 권총(?) 을 이용하는등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지고 조잡한 운용체계라고 합니다.
K-9자주포의 독자 개발로 인해 한국군은 전투력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으며 적지 핵심표적 타격을 위한 화력투사 수단 확보로 공세적 화력전투의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