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로교회는 울산 동구 방어진 항구에 있는 작지만, 주를 향한 사랑과 성도들의 열정이 넘치는 생동감이 있는 교회입니다.
1988년 초 겨울에 박성규 강도사가 개척의 꿈을 안고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와서 내린 곳이 방어진이었고, 그래서 이곳에서 교회를 설립하고 낙원로교회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 동안 담임 목사는 세번째 바뀌어 현재는 김의수 목사가 16년 째 섬기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건물이 없이 상가에 세들어 살다가 3대 김목사가 와서 6년만인 2000년에 성도들과 힘을 모아 적지만 예쁜 예배당을 지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천국으로 소망하는 가운데 이웃을 향한 봉사도 아끼지 않는 교회입니다.
특히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웃 노인들을 위해 매일 점심 식사로 7년 동안 섬겼으며, 이제는 노숙인 섬김을 3년째 하고 있으며, 지역에 좋은 소문을 내기 위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힘에 겹도록 온 성도가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자랑 할 것이 많지 않으나 오후 찬양 예배는 성령 충만한 청년들을 찬양 인도로 천국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금요 기도회 역시 은혜로운 시간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역으로 어린이를 위한 축구교실과 기타 교실을 운영하고, 노숙자를 위한 급식소를 운영하는 정도로 이웃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분야별 사역자가 많기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기를 소망하는 김목사의 사역을 이해하고 도울 사명자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