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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스크랩 공세리성당 - 박물관
가보석재 추천 0 조회 76 12.06.22 07: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아산만과 삽교천을 잇는 인주면 공세리 언덕 위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본당으로 초기 선교사들이 포구에 상륙하여 전교를 시작한 곳으로 1894년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동네 가운데 민가를 교회로 사용했으나 1897년에 사제관이 세워졌고 본당은 1922년에 완공되어 충청남도 최초의 본당이 되었으며 여기에서 공주 본당, 안성, 온양, 둔포 본당이 분할되었다. 경내에는 병인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429.75m²(130평) 규모의 본당과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등이 있으며 수백년 된 느티나무와 각종 수림으로 쌓여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천주교성지다. 이곳 공세리는 조선시대에 아산, 서산, 한산을 비롯하여 청주, 옥천 등 39개 고을의 조세를 조운선을 이용하여 서울의 경창으로 보내던 공세곶고지가 있던 곳입니다.


공세러 성지.성당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주택형태의 건물을 외관을 보니 예전  신부들이 기거하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나 봅니다.


1층 중앙에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왼구 왼쪽에 있는 본당 종 입니다. 1922년 드비즈 신부가 프랑스에서 구입해온 초기종으로 하루에 세번 삼종기도 시간에 울려 삽교천까지 들릴정도로 많은 이들의 시계역활을 하였습니다.


입구 오른쪽에있는 초기 본당 세례대 입니다. 세례식 때 세례수를 담는 그릇으로 주수례를 위한 세례대는 공세리 성당 제 2대기낭(베드로)신부가 1896년에 홍콩에서 제대를 구입할때 이 목재 세례대도 함께 구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 세례대는 후임 드비즈 신부부터 지속적으로 100년 동안 사용된 것입니다.


공세러 성지.성당 박물관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초기 교우촌 생활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쳐 입니다.


박해 동안 천주교 신자들은 산속으로 들어가 화전을 일구어 노사를 짓거나 산나무을 채취하여 생활하면서 신앙생활을 진행 것을 표현한 모습입니다.


제대판목과 제의 입니다. 박해때 본당 전례에서는 제대대신에 판목을 사용한 제대 판목입니다. 제의는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가 장백의 위에 마지막으로 입은 반추형 옷입니다.


1922년 10월 8일에 완공된 세번째 고딕성당 건축과정을 표현한 미니어쳐 입니다. 고딕풍의 공세리 성당은 신풍산 자락에 세워져 붉은 벽돌과 토착 재료인 회흑색 전돌을 사용하여 한국인 정서에 부합된 성당 건물입니다.


1922녀네 드비즈 신부는 공세리에 세번째 성당인 서양식 고딕성다을 짓는데 본래 신풍산 자락의 성당터는 애장묘 터와 침해당이 있던 곳으로 악성 소문에 휩싸였떤 곳이 었습니다. 그래서 드미즈 신부는구마능력이 탁월한 베네딕토 성인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3개의 패를 제대 밑에 묻고 3일 동안 기도한 연후에 성당을 봉헌하였습니다.


캅파(CAPPA) 9세게 초부터 착용된 캅파는 수도자들과 수제들의 의투가 전례복으로 된것으로 특별한 예식 때 주교나 사제가 입는 소매가 없는 긴 의투형식의 제의입니다.


드비즈 신부의 서한집/무덤표석/흙 입니다. 드미즈 신부가 공세리 성당(1894~1933년)에서 35년간 사목 활동을 하며 보낸 서한들 입니다.


에밀 드비즈 신부의 방입니다. 공세리 성다으이 역사는 드비즈 신부의 역사로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35년 동안 생애를 공세리에서 사목하다 지병으로 귀국하여 선종하신 신부의 뜻을 높이 기르기 위해 신부의 발자취를 성당 건축에서 붙너 이명래 고양ㄱ으로 알려진 의료사업 및 교육사업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드비즈 신부가 사용하던 전례도구들 입니다. 왼쪽부터 미사경복, 성무일도, 제대용 십자가, 묵주(함) 입니다.


초기 사제관으 생활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쳐 입니다. 파리외방 전교회 선교사 들의 생활은 엄격하였으며 여성들의 사제관 출입을 막기 위하여 도르래로 음식과 세탁물을 1층에서 2층으로 운방하던 일상을 재현한 것입니다.


1층 전시관을 관람하니 2층 전시실로 연결된 나무 계딴이 보이네요.


2층으로 연결된 계단 위에 조각되어 있는 조각들입니다. 공세리성당과 예수 그리고 드비즈 신부 등 여러가지 모양이 그려져 있군요.


2층 제3전시관은 박해와 순교를 주제로 조선말기 박해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형구돌에 순교한 순교자를 표현한 모형으로 구멍이 있는 형구돌 구멍에 줄을 넣어 죄수의 목에 얽어맨 다음 형구돌의 반대편에서 줄을 잡아 당겨 죽였다고 합니다.


중앙에는 형틀 그대로 죽어서 거린 순교자들을 표현한 증거자라는 전시물이 있고 뒷쪽에는 글라스 작품이 있네요.


순교한 순교자 들의 명단과 순교 관련 유품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형상의 글라스 작품입니다.


1950년 6.25전쟁때 공산당에 의해 북으로 압속된 "죽음의 행진" 과정을 표현한 전시물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십자가(LA CRUZ)입니다. (십자가가 한종류 뿐인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이름과 용도의 십자가가 있군요.)


성체거동 행렬 시 성체안에 현존하여 계시는 예수님을 보호하고 성체에 대한 신심을 현양하여 햇빛을 차단하능 역활을 하는 일산(日傘)과 공세리 성당 제 3대 기낭 신부가 1896년에 홍콩에서 구입한 것을 모형 제작한 제대(祭臺) 입니다. 성체현시 및 성체강복 등에 예수님의 현존인 성체를 모시는 제구인 성광(聖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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