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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충청도 스크랩 [충남 병천] 청화집 병천순대
가보석재 추천 0 조회 246 12.06.23 13: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 03월 05일 토요일
순대로 유명한 충남 천안 병천리에 병천순대를 먹으러 가서 찾은 맛집인 청화집입니다. 병천 순대골목 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지닌 집인 청화집은 70년 내공을 지닌 집으로 1대인 김일분 시할머니를 이어 3대 째 며느리가 그 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음식맛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친절도 :

가   격 :

청   결 :

 

아우내 장터에 순대국밥을 팔기 시작한 건 그 훨씬 전인 30년대 부터라는 거의 70년이 되어가는 맛집인 청화집의 외부 모습 입니다.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김일분 할머니(지금은 작고하신)가 충남집과 맞대고 청화집을 병천에서 순대집을 최초로 열었답니다.

 

청화집의 내부 모습입니다. 점심식사때가 아니여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은 없지만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입구 바로 앞쪽에 있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맛집과 틀리게 건물도 새거고 시설도 깔금합니다. 주방위에 걸려 있는 오래된 청화집 건물을 보니 새로 건물을 짓고 확장한 것인가 봅니다.

 

청화집의 메뉴판 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했을때는 순대국이 5천원이라고 했는데 무섭고 오르는 물가와 구제역의 영향으로 여기도 가격이 올라 있습니다. 그래도 병천에 와서 한그릇 먹고 가야죠. 얼큰이 순대국밥과 순대 반을 시켰습니다. 여긴 저같이 혼자오는 사람을 위해 고맙게도 반접시도 팔고 있었습니다.

 

짜짠 주문을 한 음식이 테이블에 셋팅이 되었습니다. 얼큰해 보이는 씨뻘건 순대국밥과 반이지만 가득 들어 있는 순대가 식욕을 당기고 있습니다.

 

순대를 찍어먹는 새우젓 입니다. 고추가루가 않섞여 있는 새우젓인데 머 맛은 다 똑같습니다.

 

김치의 모습입니다. 작은 항아리에 포기김치가 나오고 그걸 가위로 짜른겁니다. 김치가 은근히 맛있었습니다.

 

이제 복격적으로 얼큰한 순대국밥을 먹어야죠. 사실 순대국밥은 많이 먹어봤는데 얼큰한 순대국밥이라는건 여기서 처음봅니다. 그래도 맛집인데 맛 좋겠죠.

 

순대국밥에 있는 순대 입니다. 공장순대가 아닌 직접 대창으로 만든 진짜 순대입니다. 순대의 돼지 비릿내도 안나도 상당한 별미 입니다.

 

보통 뚝배기인데 순대와 머릿고기등의 돼지 갖은 부위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고기도 두툼하니 순대국밥 먹는 맛이 납니다.

 

허기진 배때문에 밥을 말아서 두툼한 부속고기와 함게 한술 먹는데 얼큰하면서 대단한 맛입니다. 병천순대가 외 유명한지 이 한숫가락에 다 이해가 되는 맛이라고 할까요.


 

다음은 순대 입니다. 사실 순대국밥으로도 배가 부른데 순대까지 먹으려니 힘들었지만 다른곳에서 먹을수 없는 병천순대만의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순대와 순대속이 꽉차있는 순대의 모습 그리고 두툼하고 쫄깃한 각종 고기들이 이게 한접시가 아니라 반접시인가 하는 양으로 저를 만족시킵니다. 근데 너무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순대는 포장하고 왔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라 순대국밥을 먹는 중에도 주인아저씨가 위치를 물어보는 전화를 받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랫만에 괜찬은 음식을 먹은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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