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친구들 와룡산에 오르다.
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지하철 2호선 이곡역에서 산행에 대한 협의하고 있다. 김해종,류상덕,김성한,류석린,예종옥,박수부,정경수,류창현,권치달,김건,이용근,이세락,김진용,김문규,권국웅,김재현,홍호웅,김정웅,정명남 19명참석
<역에서 나와 와룡산을 향해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
<워밍업을 위해 팔각정 동산에 오르고 있다. >
<경사 30도의 와룡산 등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 김정웅,이세락,김성한,권치달>
<용이 승천하다 누웠다고 안내판에 쓰여 있다.>
<야! 따시네. 경치 좋다. 저기 보이는 저 산이 비슬산이가? 아니야 청룡산........>
<등어리에 땀이 찼네. 이제 정상을 향해 편안한 능선길을 걷고 있다.>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하고 있다. 류석린, 권치달>
<여기 좀 앉아 쉬고 갈까? 절벽 아래서..................>
<여기가 마이산이가? 돌탑 멋있다. 류창현,이세락,정명남,김해종,김문규,김재현,권국웅,김진용,김정웅,김건>
<이제 다 내려 왔네. 아유! 9500보 걸었네.(류창현) 담배 입에 문 해안선생 멋있다.....>
<두 시간 산행을 마치고 "시골여행"식당에서 당(당당하고)신(신나고)멋(멋지게)져(져 주며) 살자고 "당신 멋져" 부라보...> 칼국수와 돼지 수육 파전을 안주하고 막걸리로 下山酒
와룡산(성서)에서 88친구들 만나다. 오늘 산행엔 19명이 참석했다.
와룡산은 300m이고 산행시간은 코스에 따라 30분부터 3시간까지 할 수 있다. 두류타워, 앞산, 팔공산, 대구달서구가 펼쳐 뵈는 곳이다.
이여송 장군이 명산임을 알고 칼로 맥을 자르니 피가 쏟고 용이 승천했다. 이때 어느 여인이 방정맞게 ‘용이 승천한다.’고 하자 그대로 주저 앉아 와룡산이 되었다. 산 모습이 용머리, 용꼬리 모양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88회원은 노인대학은 80대에 가기로 하고 지금도 우리끼리 산을 누비고 있다.
여기 88산악회를 잠깐 소개하면?
❶88이름은? 대사8회 초등해방 8회 우리는 팔팔하게 살자는 뜻으로 정명남이 제의했고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❷2003년 7월 둘째 주 금요일(11일) 제1회로 원거리 산행 53회 주례산행은 약 500회,
❸88부부 산행은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을 비롯하여 통영 미륵산등 5회 실시.
❹역대 임원은
첫댓글 "당신멋져 88" 정겨운 모습입니다. 함께 늘 건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바람새님의 말씀에 88친구들 많이 고마와 합니다.
아 지금 생각나네 한국 갔을때 염치불구하고 남자 동기들 등산에 따라 붙인일 ..장소는 앞산 시간은 2시간 내려와서 함께 소주한잔 같이 했죠 그때는 88산악회인줄 몰랐죠 의미를 알고 보니 정말 멋있는 이름이네요 혹시 그때를 누가 기억하고 계시나요?
나 대구로 이사 가고 싶네 ㅎ ㅎ ㅎ 대구도 나 처럼 머리 하얀 사람있네 해동이가? 이사람 염색 좀 하시게 북해도 나도 좀 끼워주라
고맙네. 좋은 댓글을 달아주어서........ 북해도 문제? 요즘은 우리 카페처럼 세계가 온라인이 아닌가? 서울 친구들 의견 맞추어 우리 8회 큰 잔치 한 번 해 보세.
와룡산. 우리동네에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알았으면 환영현수막이라도 준비할걸.........
고맙습니다. 그렇잖아도 그날 제가 명희 회장님 얘기를 했습니다.
여기방문해놓고도 흔적을 내려놓지 못히헛어.지금부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