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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모아 산사모 2015년 2월 산행공지
1.산행지:강원도 정선 함백산 (1572.3 m)
2.산행일:2015년 2월15일 아침 6시 30분
3.모이는 장소:전철역 간석오거리 1번출구
4.산행비:3만냥
5.다모아 제공: 아침간식,점심식사,생수
6.준비물: 행동식,식수(따뜻한물),아이잰,스패치,스틱
방한복,털모자,안면 마스크,기타
이번 산행은 함백산 눈꽃 산행으로 아이잰 꼬옥~~ 챙겨오시고
바람이많이불수있사오니 방한용구 챙겨오세요 ~~~
* 싸리재 코스
싸리재-(130분) 제3쉼터-(20분) 주목군락지-(20분) 정상-(40분) 만항재 (총 210분)
해발 1,573m의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산행 시점은 남한강으로 이루어지는 지장천의 상류인 두문동재와 만항재, 적조암 입구 3곳이며, 함백산의 품에 안긴 정암사는 서기636년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경내에는 보물 제410호인 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겨울철 산행의 일미로 설원에서 펼쳐지는 주목군락지의 사열은 장관이다. 함백산 주릉은 동쪽의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는다. 두문동재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뚜렷하고 내내 조망이 시원해 눈이 즐겁다.
♣ 함백산
함백산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주목과 고사목 군락이 있고 시호등 약초가 많다 삼국유사에 보면 함백산을 묘고산이라고 기록하였는데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대산이며 신산으로여겨 본적암·심적암·묘적암·은적암 등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1,300여년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에 따라 갈반지를 찾아 큰 구렁이를 쫓은후 그 자리에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짓고 석가모니의 정골사리를 모셨다고 하며, 적멸보궁옆 주목나무는 자장율사가 꽂아둔 지팡이가 살아난 것이라하여 선장단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극락교와 정암사 계곡은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열목어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 해발 1,573m의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함백산은 강원도 동쪽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어있는 산이다. 남쪽에서 올라온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화방재(어평재)로 굽어 내리다가 함백산으로 솟아 오르며 웅장함을 잇는다.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산행 기점은 남한강으로 이루어지는 지장천의 상류인 두문동재와 만항재, 또한 적조암 입구 세곳이다 . 현재 이곳 함백산에는 포장도로가 나 있는데, 정상까지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다. 포장도로를 걷기 싫다면 싸리재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택한다.
상함백이라고 부르는 은대봉(1,142m)을 지나 50분 정도 걸으면 중함백, 함백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함백산 정상에서는 국내 최고(最高)의 고개, 만항재를 지나 수리봉(1,214m), 창옥봉(1,238m), 화방재로 하산길을 잡으면 된다.
싸리재에서 정상까지는 넉넉하게 1시간30분, 정상에서 화방재까지도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싸리재, 은대봉을 지나는 중간에는 국내 최대 길이의 정암터널 위를 걷게 된다.
포장도로라도 상관없다면 태백 시내의 까막바우(문곡역 위쪽) 들머리나 혈동의 혈리굴 있는 곳으로 들머리를 잡으면 된다.
함백산의 품에 안긴 정암사는 서기636년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경내에는 보물 제410호인 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겨울철 산행의 일미로 설원에서 펼쳐지는 주목군락지의 사열은 장관이다. 함백산 주릉은 동쪽의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는다. 두문동재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뚜렷하고 내내 조망이 시원해 눈이 즐겁다.
▶ 정선 함백산
주목·고사목 눈꽃과 상고대에 추위 잊어
백두대간의 심장부이자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덕유산(1,614m), 계방산(1,577.4m)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인 함백산(1,572.9m).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 경계에 있다. 실제로 꽤나 높지만 등산하기엔 별로 힘들지 않다. 주변 마을 자체가 승용차나 버스, 열차로 접근 가능한 고지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족산행지로는 제격이다.
이 산의 만항재에서 시작된 자장천 계곡에는 5대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정암사(淨巖寺)가 있다. 636년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410호인 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정상에는 소백산과 더불어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주목 군락이 있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 간다는 고산수목이다. 겨울산행을 하다보면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추위조차 잊게 만들 정도로 절경이다.
열차로 고한역에 내리면 바로 해발 700m라 바위에 새긴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등산기점인 싸리재(두문동재)나 만항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싸리재 바로 밑 두문동터널까지는 버스로 갈 수 있으나 택시로 가면 요금은 7,000원이다.
싸리재는 해발 1,268m다. 반대 방향인 만항까지는 가는 버스가 없어 택시를 타야한다. 요금은 10,000원이며, 해발이 1,100m나 된다. 바로 위로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고개이자 포장된 도로인 만항재가 있다. 해발 1,330m로 웬만한 산보다 높은 고개다. 만항재를 거쳐 정상 인근까지 광산도로가 있어 자동차로 진입이 가능하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하다. 다만 눈이 내릴 때는 아예 차를 두고 가는 게 좋을 듯. 워낙 고지대라 도로에 금방 눈이 쌓일 뿐만 아니라 쉽게 빙판이 돼 고립되기 일쑤다. 고한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만항 가는 길 3분의 2 지점에 적조암 등산로도 있다.
이와 같이 고한 기점 함백산 등산로는 만항 포함, 만항재, 싸리재, 적조암 등 대체로 3가닥이 있다. 먼저 만항을 기점은 고한역에서 414번 지방도를 따라 만항 소공원을 조금 지나면 왼쪽으로 ‘등산로’라고 표시된 이정표가 나온다. 이 코스가 함백산 올라가는 최단코스다. 1시간 정도 걸린다.
만항재 코스는 이 지방도로 계속 올라가면 이르는 만항재에서 왼쪽으로 꺾인 등산로가 나온다. 안내도가 잘 표시된 이정표가 있다. 쉼터에 있는 이 이정표가 만항재 등산기점이 된다. 그러나 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태백으로 넘어간다. 이 기점에서 1시간 정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다시 지방도와 접속된다. 등산로 옆으로 광산도로가 나란히 있다.
등산로는 완만한 능선길로 계속 이어진다. 30분쯤 더 올라가면 가파른 바윗길이 나온다. 옛날에는 길도 없었으나 지금은 잡고 올라갈 수 있는 로프를 만들어 놓았다. 이 깔딱고개를 지나면 바로 정상이 펼쳐진다. 만항에서 정상까지 2시간, 만항재에서는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적조암 코스는 적조암 안내도가 있는 입구에서 20분 정도 걷다보면 적조암 삼거리가 나온다. 계속해서 샘터 사거리까지는 1시간 정도 더 소요된다. 이어 제3쉼터까지 1시간, 정상까지 40분 정도 걸려 총 2시간 정도 걸린다.
싸리재 코스는 싸리재에서 제3쉼터까지 2시간10분, 주목 군락지까지 20분, 함백산 정상까지 20분 등 총 3시간 가까이 잡아야 한다. 물론 겨울철 눈 내릴 때는 소요시간을 2배 이상 잡아야 안전하다.
함백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너무 좋다. 남쪽의 태백산(1,567m)을 위시해서 북쪽으로는 금대봉(1,418m)과 매봉산(1,303m), 서쪽으로는 백운산(1,426m), 두위봉(1,466m), 장산(1,407m) 등 대부분 1,400m 이상인 산으로 덮여 산세가 거대하고 웅장하다. 백두대간의 위용을 나름대로 느낄 수 있다.
하산길은 남은 시간과 체력에 맞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싸리재 길의 초입은 서북쪽 폐내무반 건물 아래로 내려서면 된다.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이 길은 만항쪽에서 올라오는 광산도로와 연결된다. 약 5분 정도 내려서면 주능선 방향으로 ‘함백산-싸리재 구간’ 표지판이 나타난다.
이곳부터 싸리재까지는 등산로가 매우 뚜렷하다. 함백산 정상에서 중함백까지는 약 50분 걸린다. 1505m봉(중함백)을 넘으면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약 20여 분 진행하면 적조암 안부, 적조암·태백·싸리재·함백산 방향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다시 1320m봉(사거리 안부)을 통과, 정암사 안부까지는 10분도 채 안 걸린다. 정암사 안부는 함백산과 싸리재의 중간쯤 되는 지점이다. 중함백에서 적조암까지는 30분, 싸리재까지는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 고한읍터미널에서 만항재 정상까지 하루 4회 버스 운행,(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시멘트 포장도로가 만들어져 있음.
등산코스
○ 화방재코스: (1시간 40분소요) 화방재 → 교통안내표지판 민가뒤 → 수리봉(1,214m) → 1238m봉 → 묘2기 → 국가 시설물 울타리 → 414지방도 고한방면 → 대한 체육회 태백분촌 → 산행 표지판 → 정상 ※ 자가용 이용자 : 대한체육회 태백분촌~산행표지판~정상(15분소요)
○ 싸리재코스: (2시간 소요) 두문동재(싸리재) → 은대봉 → 사거리 이정표 → 중 함백 → 정상
○ 절골 코스: (1시간 50분) 절골 → 대흥농장 → 심적골 → 사거리 이정표 → 은대봉 → 두문동재(싸리재) ※ 심적골~사거리이정표에 등산로 없으므로 주의
1) 싸리재 - 천의봉 - 함백산 - 만항(9.3㎞, 3시간30분)
2) 정암사 - 적조암 - 함백산 - 만항(9.0㎞, 2시간30분)
3) 화방재 - 함백산 약 7km,
4) 정암사 - 적조암 입구 - 사거리 이정표 - 정상 - 콘크리트길 - 만항재 ( 1시간 30분)
5) 함백산 - 싸리재 약 6km, 싸리재에서 고한쪽의 터널 입구까지는 3km쯤 된다. 시간상 여유를 갖기 위해 만항재로 올라가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
○ 태백산(1박) - 화방재 - 함백산 - 두문동재(싸리재)(2박) - 금대봉 - 매봉산 - 작은피재 - 유령산 - 느릅재까지 약 2박3일( 한겨울 적설량이 많을 경우 그 시간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식수는 천제단 밑 망경사의 용정과 화방재 위에 있는 화방주유소, 두문동재에서 고한쪽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도로가로 흐르는 계곡에서 구할 수 있다.
금대봉 너머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쪽으로 고목나무 샘이 있고, 제당굼샘이 있다. 매봉산 배추밭에서는 박복만씨 집에서만 식수가 나온다. 피재 정상에는 매점이 있어 식수를 구할 수 있다. 낙동정맥으로 들어가면 식수를 구할 수 없다. 능선상에서나 고개마루에서 야영을 할 수도 있지만 태백시내로 들어와 숙박을 한 후 다시 산행을 이어가는 방법이 있다. 차량을 미리 도착지점에 대기 시켜놓거나 고개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얻어 타면 된다. 화방재와 피재는 차량 통행이 빈번하지만 두문동재는 새로 두문동터널이 뚫려 차량통행이 많지 않다. 만항재에서도 지나가는 차량을 얻어 타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