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게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좀 힘드는 일두 있고, 워낙 게으르다보니...
여기에 올리려고 오늘 한글에서 두페이지 분량을 쳐놨는데...
제 컴이 다운 되는 바람에 다시 하고 있습니다.T.T
오늘은 영숙님, 못난이님, 확눌린 노주연님이랑 대화했는데 참 좋군요
찜질방에 글안올려서 혼났어요.. 그래서 지금 우는중...엉엉엉훌쩍훌쩍꺼이꺼이
더 혼나기 전에 올리고 담 타자 기다려야쥐~~~!
지금부터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방식은 선수님과 인길님꺼 컨닝하구 질문에 답하는 걸루 하겠습니다!
본명 : 윤순돌 - 이건 한지붕세가족의 순돌이랑 전혀 무관하구요... 대학1학년때 좋아하는 선배누나가 지어준 거예요... "순진 순박 순수의 결정체"이런의미구요..돌자는 돌림자예여... 전 지금도 절 순돌이라구 불러주는 친구들이 좋아요...
가명 : 윤민원(尹 民 遠 - 민첩한거랑 거리가 멀다는 뜻인가?)
생년월일 :1969년 6월 27일(음) - 꼭 기억해 두세요^^
A형 : 일반적으로 혈액형에 따른 성격이 있다는데 전 그런거 몰라요...
가족 : 어머니, 형, 남동생, 형수와 조카남매
온 가족이 함께 살아요...
본적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으미 430
여기 무지 촌동네예요... 하루 차가 한 대 오는데 이게 눈비오면 안와요...차 가지고 가면 서울에서 2시간20분 걸리구요...
3년전까지 불때서 밥해먹고 난방하던 집이었는데 지금은 시골에서 보기 쉽지않은 예쁜 집으로 변해있죠^^ 헐고 다시 지었어요...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오고 마당에는 잔디를 깔고 주변에는 꽃을 심었죠... 그옆에는 텃밭도 있고 딸기도 심었어요...놀러오셔도 됩니다.. 아무도 안살고 주말에만 가거든요...
집 열쇠 대여합니다.. 저 끼워주면...ㅎㅎㅎ
현 거주지 : 강남구 논현동 276 경복아파트 B동 ???호^^
출신학교 : 청남국민학교
장평중학교
공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술은 저두 남들만큼 먹고 분위기 맞출정도는 됩니다..
술이 아니라 술자리를 즐기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동동주에 파전...크 쥑인다!!
담배는 하루한갑정도 - 이거 끊어야 하는데......
취미 : 바둑 좀 두고요...
분위기 좋은데서 궁상떨기 - 좋은 말로 명상이라하던가?
좌우명 : 이거 중요하죠?
"항상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기!!"
희망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거^^ 너무 구체적이지 않은가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얻을 수 있는 거겠죠!!!
식성 : 가리는 음식은 전혀 없구요, 먹을 수 있는 거면 맛과 상관없이 잘 먹어요!!그래도 살은 안쪄요.. 그래서 속상해요!!
장가가서 아내가 해 주는 밥을 먹으면(어쩌면 내가 할지도 )찌려나~~
잠은 누우면 2분안에 시체되구요 잠귀는 아주 밝아요..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은 솔직히 없구요... 그에 비할만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지 많구요...
성격 : 전 모르겠는데 남들이 다 좋대요^^
사람 사귀는 거 좋아하구요... 좋은 사람만나는 건 더 좋아요...
이성상 : 제가 사랑하고 저를 사랑해주는 착하고 바른 여자!!
외모나 재력등은 별루 안 따져요...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행복했던 때 :
-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랑 지금이 힘들구요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정모때도 병원에서 왔다가 병원으로 간거구요...
여행지 : 97년에 갔던 백두산이 정말 좋았져!!
가보고 싶은 곳 : 육로를 통해 평양을 들러 냉면 한 그릇 먹고 백두산으로 직접 차몰고 가고 싶어요!! 신혼여행으로^^
도박 : 식구들끼리 고스톱,포카,훌라 했었구요...
밖에서 돈 걸구는 별루 안해봤어요!!
직장 : 서대문에서 월급타먹고 있구요... 증권단말기 유통을 하는데, 우리회사가 톱이예요...
신문 : 아침엔 공짜신문(갑자기 이름이...)보구요, 저녁때는 경제신문 하나 사보구 낮에 인터넷으로 한겨레 봅니다!!
독서 : 요즘은 별루 못읽구요... 잡으면 끝장을 봅니다. 앉은 자리에서 기냥 다봐요
전에 다쳐서 병원 있을 땐 한달동안 80권정도(소설류)를 본 적도 있어요...
좀 길었나요? 대학1학년때 동아리 엠티갔다가 MyLife(자기 소개하는거)를 했는데, 새벽에
제가 두시간동안 해서 맞아 죽을 뻔 한적이 있답니다^^!!
이제 질문에 답을 하죠!!
못난이님의 질문중 하나는 한 것 같구요, 앞으로 열심히 살고 싶어요!! 정말로
권희꺼 : 좀 어렵군... 내가 후배들한테 하는 말 - " 신의 가치관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라!! 자신의 삶에 충실한 자만이 바른 길을 찾을 수 있다!!"
으~~~ 쑥시러라....
침향무님 : 위에 있어요^^
이팔청춘님 : 여기 오시는 분중 많은 분이 아시는 노래 "나이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어느 곳에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이 노래를 들어도 이젠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 질문은 가슴에 팍 꽂히네요^^
작지만 소중한 계획이 있어요... 내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
이정도만^^
좋아하는 음식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요... 가끔은 라면이나 파전 불고기 삼겹살 김치찌개 등등 먹고싶은 게 생겨요...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 가고 싶은 곳은 위에 있구요.. 정모때 보고 싶었던 분은 거의 뵜구요... 영숙님은 보고싶었는데 안오셔서 삐졌어요!!
주원이랑 민희 : 버는 놈들이 더해요... 이제 니네가 쏴랏!!ㅋㅋㅋ
이은하님 : 잘 모르던 후배인데, 반가웠구요... 이름에 대한 답은 위에 있구요...
TV는 별루 못봐요... 이쁜 여배우 나오는 거는 다 좋아~~~~~~!!!!!
첫댓글 역시 기대만큼 멋지네요
형! 너무 고상해 보여~ 진실을 보여줘...세월이 형을 변하게 했나?
인길아!! 나 안변했어!! 그대로 보여주면 너무 비참하자나~~!!ㅋㅋㅋ
순돌님.. 요즘 많이 힘드시군요... 것도 모르고... 글 감사드리고요... 어머님이 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허걱 어찌이런 일이 순돌 형님이 고등학교 3년 선배라니.....근데 나오신 것 맞어요.내가 모르다니.. 세상 참 좁다는 걸 느끼는 군요.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칠갑산의 정취가 물신 베어나는 순돌형 홧팅.....
항상 밝게 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원래 그런사람들이 맘에 상처는 더 많은 법이죠...요즘 많이 힘드실텐데...힘 많이 많이 내시구요...조만간에 밥 사세요...ㅋㅋㅋ
행운아님! 공고나오셨어요? 음... 방가요!! 못난이님! 밥 빨리 살께요^^!
넵 중/고등학교를 모두 공주에서 다녔거든요. 64회 졸업이구요. 선배님 이시네요. 어여삐 봐 주시길....
잘 읽었습니다.^^ 아침에 공짜신문 → 메트로 아닌가요?
공주고 61회구요...이뻐해 주는건 음...두고 봐야쥐^^!! 침향무님! 메트로 마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