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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가의료복지재단 힐링타운 김덕호
 
 
 
카페 게시글
발표 글 "계항초" (단편소설) 월간 순수문학 2013년 3월호
김덕호 추천 2 조회 318 13.02.26 11:33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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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1 12:40

    그런가요? 자꾸 부르다보면 엉겅퀴보다는 정감이 갈거라고 해서 정했어요~ 요즘 젊은 엄마들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1 12:43

    그렇죠~~ 중년기 이상이라면 누구 할것없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이 용어들로 구성될거에요 ~~
    이조시대의 마지막 여인님의 어머니도 그러하셨겠지요? 같이 그리워해봅니다~ 그리고 한국의 어머니들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1 12:44

    감사합니다~~~^^ 므흣~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1 12:45

    그러지요~~~서상원님~~~

  • 13.03.01 13:31

    의료의 현장에서의 문학을 통한 치료! 음악치료,미술치료,상담치료 등등 ,다양한 보조 치료 중에서 ,문학을 통한 치료를 의학과 접목 시키는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며,사람과사람사의의 따듯힌 정감이 넘쳐게 하여,좋은 에너지를 충전하게 하여,주는 아름다운 서정적 글이라고 느꼈읍니다.인간의 마음을 순수문학 글쓰기를 통해 힐링하시는 모습이 참 훌륭합니다.화이팅!늘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3.03.09 11:52

    아직은 의학과 문학의 접목이 초기단계로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나무님 ~ 감사합니다.~~~

  • 13.03.01 23:26

    글을 대하며 너무도 많은 생각에 가슴이 저밉니다.
    욕쟁이 할매도 그리워지고,모든이들의 어머니들을, 그어머니들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게하는 그런 글이지않나...싶습니다. 박사님의 어머니를 통하여 곁에 계시지만 항상 멀리 모셨던 나의 어머니를 눈물로 대하기 전에 안아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09 11:53

    어머니라는 이름은 언제 들어도 정감이 가지요~ 허니님의 뜻처럼 달콤한 어머니를 다시 그려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9 11:55

    아이구~ 거기까지 생각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제 글이 점점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도 마가렛님을 통해서 느낍니다. ~

  • 13.03.02 15:48

    예로부터 물은 정화와 거듭남의 역할을 했었지요~
    어머니의 가슴앓이가 말로 쏟아졌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고 주윗분들이 분란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겠지만 어머니는 우물가를 자식들과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셨다는데 어머니의 지혜로움과 작가님의 심리적 성찰과 삶의 철학을 접하게 됩니다. 어머니의 자존심, 모성애등 ... 인간의 심리상태를 적절한 자연의소리나 자연환경 속에서 순간순간의 재치를 발휘하여 사실적, 감각적, 심리적으로 묘사하시는 부분이 무척 고무적이십니다(감히...느낀대로 말씀드린다면요)
    "계향초"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의 섬세한 마음씀과 애틋한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작성자 13.03.09 11:58

    우물가는 옛날 아낙네들의 만남의 장소였지요 ~ 그 중에서 어머니도 끼여있었겠죠~ 남들이 보지 않을때 자식들을 불러 등목도 해주고 옛날얘기도 들려주는 곳이었지요~ 지금은 우물가도 사라지고 옛날의 순수함도 없어지고 있지요~ 대신 글샘을 만들어 쉬게 해야겠지요~ 좀더 물처럼 살수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

  • 13.03.05 11:53

    어 머 니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찬 이름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어머니를 둔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새삼스럽게 먼저 가신 엄마를 떠올리는 가슴 뭉클한 글을 읽었습니다
    내 아이들에게도 가슴이 따뜻한 엄마로 기억되도록 순간순간에 충실해야겠구나 다짐을 해봅니다
    박사님의 글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봄처럼 말입니다

  • 작성자 13.03.09 12:03

    그렇구 말구요 ~ 옹달샘님은 좋은 엄마가 되고도 남을 거라 믿네요~ 벅찬 가슴으로 대하니까요~ 우리네 어머니는 무조건 희생만했지만 우리 아래세대는 자신들의 관리도 소홀해서는 안될거에요~ 왜냐하면 엄마가 튼튼해야 되니까요~ 저도 남자라서 엄마의 여성성을 잘은 모르지만 엄마의 가슴 넓이와 높이 그리고 그 깊이를 측량할수 없음을 느낀답니다.~ 조언 자주 주세요~~~

  • 13.03.05 12:09

    엉겅퀴의 투박함과는 다르게 약재로 쓰인다니 신기합니다 예쁜 이름도 같이 말입니다
    어머니의 투박한 손이 자녀들에게는 사랑입니다 아름다운 시골풍경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오늘 저녁은 된장찌게라도 끓여서 어머니 생각하면서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09 12:07

    네~~ 어머니에 대한 표현이 오히려 깊네요 봄바람님~ 다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이번 봄은 어머니를 더 깊이 생각하면서 봄을 즐기고 싶습니다. ~ 봄바람에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

  • 13.03.05 12:20

    매번 박사님의 글을 대하는데 가슴으로 읽습니다.....
    건강 잘 유지하셔서 건~강한 글!, 감동스런 글! 앞으로도 대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작성자 13.03.09 12:08

    감사합니다.~~~ 힘주셔서~ 열심히 할게요~~ 숫골님~ 숫골님도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건강하시구요~~~

  • 13.03.05 14:09

    얼었던 물도 녹고 개구리도 깨어 나는 따듯한 봄날에 멋진 글을 읽습니다
    옛날의 기억들을 재미있는 글로 표현하시는 지혜에 감탄을 보냅니다
    박사님의 글에서 나타난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우리의 어른들께도 더 가깝게 다가가야 할 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글 기대합니다 !!

  • 작성자 13.03.09 12:10

    아직은 부족하답니다.~ 격려의 힘을 받아서 표현해 볼께요~~ 하얀천사님 ~ 님의 닉네임이 어머니를 더욱 회상시키는군요~ 감사합니다.~~~

  • 13.03.09 13:24

    꽁꽁 언땅 언제나 봄이 오려나 했는데 이미 우리 곁에 머물면서 가슴을 활짝 펴게 만듭니다
    김작가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서정적이고 시골의 풍경이 담겨 있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봄처럼 아름다운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3.14 17:51

    고마워요~ 스윙님~ 봄을 느끼게해주셔서요~

  • 13.03.09 13:31

    모든 어머니의 위대함을 글로 표현하기는 참 어렵지만 작가님의 글을 읽으니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집니다
    나도 내 아이들에게 오늘은 맛있는 어머니표 된장찌게라도 해서 외할머니 이야기를 들려 주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오늘도 가까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돌려드립니다
    우리병원에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3.14 17:54

    그렇죠~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그립지요~ 은빛여우님은 좋은 어머니시지요~ 어머니표 된장찌개 좋지요~ 먹고싶네요~ 행복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4 17:55

    허허!! 참참 그렇게 되길 빕니다. ~ 감사합니다. ~~~ 이조시대의 마지막 여인님~~~

  • 13.03.12 19:10

    글을 읽으면서 우리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른들에게 좀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에 듭니다
    박사님 존경스럽습니다 진료에 ,글에 또 다음엔 어떤 일에 도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아름다운 글 계속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13.03.14 17:56

    감사해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힘낼께요~

  • 13.03.13 08:35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어 새벽에 일어났다. 그 많던 잠이 나이가 들고 보니 도망을 갔다
    "계향초"를 읽고 느낀점은
    1. 우리 어머니들의 삶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 천국에 있을 엄마가 더욱 그립고 보고싶어 우울
    2.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로 나의 생활에 도전장을 ,
    사랑, 화평, 위로, 감사, 격려, 행복바이러스 전도자가 되고자 많은 생각과 깨달음과 반성으로
    힐링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정신적 질환자가 많아질 세상에서 환자들에게 힐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 작성자 13.03.14 17:57

    아이구~ 평을 자세히 해주셔서 고마워유~ 서도연님~~~ 부족한 글인데도 행복바이러스가 생기니까 기분좋네요~ 하늘에계신 어머니를 꿈꾸어 봐요~

  • 13.03.14 20:47

    오랫동안 가물었는데 단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어머니가 더 보고파집니다. 하여 곁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사님의 서정적인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어쩌면 그리 섬세한 표현을 쓰시는지 자연에서 자라 자연을 닮으신 것 같습니다 . 자연은 우리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박사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22 09:03

    그러게요~ 자연은 수시로 변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짠하게 해주지요~ 어머니 모시듯 어르신을 모시고자하는 천혜향의 따뜻한 마음에 단비가 되기를 ...~

  • 13.03.17 00:29

    봄에는 잠이 많이 온다는데 봄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을 통해 검색된 김은숙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이 까페로 들어왔네요.
    김은숙작가님의 사진에 나온 순수한 얼굴 모습이 좋아 검색,또 검색 끝에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인터넷 매체가 대단함을 느낍니다.글을 쓰시는 분들은 절대로 경솔하지 않으며 생각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그래야 글을 쓸수 있겠지요?
    김덕호 작가님의 해맑은 웃음이 부럽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더 부럽습니다
    건강한 작가님이 되십시오~

  • 작성자 13.03.22 09:07

    환영합니다~ 오래 참기님 ~ 밤을 지새우시기까지 하면서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머니의 마음 같습니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지길 기대하면서~~~

  • 13.03.20 14:37

    엉겅퀴와 계향초가 같은 뜻이었군요..^^ 왠지 박사님 자전적인 글 같은데.. 맞나요?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3.22 09:10

    사실과 픽션과 낭만과 변화를 함께 추구하는 사고의 틀이라고나 할까요? 느낌을 남겨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

  • 13.03.22 19:18

    우물가에서 엄마랑 이야기 하며 등목하는 부분이 마음에 남습니다
    다른사람이 물을 부을때는 흐느끼도록 차갑게 느껴졌는데 엄마의 세심한 손길은 사랑이 있어서인지 그리 차갑지만은 않았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지금 어른이 된 지금에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아주 예쁘게 묘사하셔서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박사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3.04.23 11:19

    엄마의 마음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다가오지요~ 엄마의 흔적이 어디에 있든지 간 엄마라고하는 이름때문에 ...
    장광자님의 어머니에 대한 마음씀을 보아 장광자님이 엄마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고 계시겠죠?

  • 13.04.16 22:24

    이글을읽고 조금전엄마와통화를했습니나...
    늘 참는것만이 옳은거라믿으시는양반...아파도제대로신음소리도안내시는양반...
    엄마생각에 마음이 짠하네요....

  • 작성자 13.04.23 11:22

    그렇지요 엄마의 마음이란 끝이 없답니다. 권미혜님의 어머니 건강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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