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크리스마스와 명절들 스크랩 크리스마스(성탄절)에 부치지 못한 편지
가장낮은자 추천 0 조회 111 11.12.25 08:5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이 글은 여러분이 'Merry Christmas''기쁘고 거룩한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한바탕 축제준비를 마치고 '전야제'행사를 갖고 있는 12월24일 밤에 사랑하는 제 아내와 딸들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제 아내의 손에 이끌려 두 딸은 엊그제부터 가정예배도 드리지 못한 채, 저녁마다 교회로 출근을 해서 '기쁘고 거룩한 성탄절' 축제 준비를 하고 밤 11시가 넘어서야 귀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 가정예배를 대신하여 제 아내와 두 딸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들은 아직까지는 제 블로그를 보지 않습니다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언젠가는 보게 되겠지요. 그때 이 편지도 함께 보겠지요. 그 날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말이 '주 예수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 예수를 희생제사로 드린다'라는 뜻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Christ(그리스도)+Mass(미사=카톨릭의 제사)=그리스도를 제사지낸다, 즉 그리스도를 희생제사로 드린다!

큰일날 일이지요.

 

그러면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Mass(미사=카톨릭의 제사)에서 끝에 있는 's'자 하나를 떼어버립니다.....

Mas(마스=축제)

Christ(그리스도)+Mas(축제)=그리스도를 축제로 즐긴다,

꽤 그럴듯하지요.

 

그럼 도대체 그리스도의 무엇을 축제로 즐길까요?  
이것을 알려면 'Mass(미사)'의 뜻과, 12월 25일이 주 예수의 탄생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것과, 오히려 로마와 이집트의 우상신의 탄생일과 관련있다는 것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여기서 그만 멈추고 전야제를 즐기러 가십시오.

 

첫째, Mass에 대해 보겠습니다. 

먼저 로마에서는 바알신을 숭배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여러차례 나옵니다만, 바알신에게는 어린 아이들을 희생 제물로 사용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사 후에는 제사장들이 그 희생 제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즐겼다고 합니다.

그것을 'Mass(미사=죽이다,생축하다,제사를 드리다)라고 하며, 로마 카톨릭이 받아들여 주 예수의 만찬과 혼합하여 현제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12월 25일, 혹은 그 전후해서도 태어나시지 않았습니다.

들에서 양떼를 치던 목동들에게 밤에 천사들이 나타나 '예수'의 탄생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사시거나 여행을 다녀오신 분은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을 조금이라도 묵상해 보신 분은 아실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양을 방목하는 시기가 언제인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아직 이스라엘을 가보지 못했지만, 구약성경을 묵상하면서 보니, '초실절'을 지나야 양떼를 방목할 수 있고, '수장절'이 지나면 서서히 방목했던 양떼를 불러모아 '수전절'이전까지는 모두 데려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수전절에 솔로몬의 행각에서 다니실때 때는 겨울이라고 했슴을 봅니다.

 

그러면 12월 25일은 어떤 날인가 입니다.

고대 문헌에 의하면 로마인들의 농경신인 새턴의 축제일이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애굽, 즉 이집트'의 우상인 '호러스'의 탄생일이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에서 어떤 결론이 나옵니까?

예수님의 탄생과는 전혀 관계없는 날, 즉 로마인들의 농경신 새턴의 축제일이요, 애굽의 호러스신의 탄생일인 12월 25일에 바알신을 섬기던 제사장들이 어린 아이들을 희생 제사로 드리고 난 후 그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축제를 즐겼듯이,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 개교회에서는 이 날을 'Christmas'라고 하여 , 로마 카톨릭에서는 교황이 직접 'Christ'를 'Mass'로 드리고 있는 것이며, 개신교의 개교회에서는 그것을 따라 '기쁘고 거룩한 예'를 드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떤 분은 또 이렇게 묻습니다.

'도대체 핵심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Christmas'라는 말은 주 예수의 탄생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그래도 끝까지 관계가 있다고 우긴다면,

아기 예수를 희생 제사로 드리려고 만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증거는 바로 '크리스마스 츄리(Christmas Tree)'에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츄리(Christmas Tree)'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방인들처럼 푸른 나무아래서나, 푸른 나무를 온갖 장식으로 꾸며서 그 아래에서나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수없이 푸른나무 아래에서, 또 그것을 온갖 보석류로 꾸며서, 심지어는 그 아래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세워놓고 우상숭배를 하였슴을 봅니다.

그런데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도시라는 도시의 한복판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츄리가 온갖 장신구를 화려하게 치장되어 불빛을 번쩍이며 서 있고, 대부분의 교회안에도 푸른 나무를 갖다놓고 온갖 치장을 다해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 아래는 카톨릭에서 '성모'라고 하는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거나, 마굿간의 구유에 누운 아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형형색색의 종이로 쌓여진 선물뭉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기 예수가 우리 인간들이 갖다 바치는 선물을 받으십니까?

아니 주 예수께서 인간들에게 무엇을 갖다 바치라고 했습니까?

물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께서 십일조다 일천번제다 성전건축헌금이다 각종 감사헌금이다 각종 절기헌금이다 주일헌금이다, 온통 다 갖다 바치고 축복받으라고 했다고 믿는 분들에게 묻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까지 5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알고 있었고, 교회 나가서 예수 믿는다고 고백하고 세례받고 당연시 여기며 30여년 동안 즐겨온 '크리스 마스(성탄절)' 의 진실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주 예수께서 성육신하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마 약속하신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입니까? 

로마 카톨릭의 교황이 크리스마스(성탄절) 미사를 드리면서 '주여 주여'해서 주 예수가 있는 것입니까?

개신교의 개교회에서 크리스마스(성탄절) 대예배를 드리면서 '주여 주여'해서 주 예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왜 이토록 무섭고도 엄청난 짓을 치밀하게 꾸미고 믿고 행하게 만든 것일까요?

그 해답은 바로 '크리스마스'와 뗄레야 뗄수가 없는 바로 그 이름, 모든 어린이들의 우상, 어린 시절 다 쓰러져가는 초가에 살 때도 크리스마스 삼사일전부터 머리맡에 양말을 걸어놓고 기다리다가, 크리스마스날 아침 일찍 일어나 텅 빈 양말을 보면서 오늘 밤에라도 오실꺼야 무척 바쁘신가보다 했던 바로 그 이름,

산타(Santa) 할아버지에 있습니다. 가운데 'n'자를 떼어서 글자 뒤에 붙여보십시오. 그리고 지금까지의 저의 글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면, 그 이름을 잊지 마십시오.

 

 더군다나 'Merry Christmas'라니요!

 

 

아, 방금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날라왔습니다.

 

"*'...Merry...'*'*;Christmas;*; 함께 예배하며 성탄의 기쁨 나눠요 ooo교회 ooo목사 사모"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12.25 08:56

    첫댓글 저는, 하필이면 오늘 지금 이 시간 그 교회로 갑니다. 지난 3년간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를 전했던 아동부 아이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갑니다. 저의 둘째 딸도 오늘이 마지막 아동부 예배를 합니다. 내년부터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중고등부 올라가거든요. 어제 제 아내랑 새벽 한시에 들어온 이놈에게 오늘 대표기도를 부탁했더니, 오늘이 예수님 태어나신 날이야? 그럽니다.ㅎㅎ 예수님 태어나신 날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그랬더니 그럼 기도 다시 준비 해야겠네. 이럽니다ㅎㅎㅎ 지난 밤 기도가운데 주 예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여 사랑하는 아동부 어린 영혼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말씀으로, 주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제자들을 위하여 하셨던 마지막 기도와 에베소서 5장, 요한일서 5장을 주셨습니다. 저들이 크리스마스다 성탄절이다 즐기는 바로 오늘. 이 말씀을 전하는 통로로 써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