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유리(Low-EㆍLow Emissivity) 코팅
건축용 판유리표면에 은이나 금속산화물 성분을 얇게 코팅해 단열효과를
높인 기능성 유리제품이다.
로이유리의 단열효과는 일반판유리에 비해 50%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이유리는 `열(熱)`을 제대로 잡는 로이유리는 일반 판유리에 비해 단열효과가 50%가량 높아 독일, 미국 등 선진국 건설 현장의 80% 이상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다. 반면 국내시장에선 일반 판유리보다 2~3배 높은 가격 탓에 현재 사용률이 1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에서도 엘지하우시스는 "지난 7월부터 `창호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도(이하 창호에너지등급제)`가 시행되면서 창호업계가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을 통한 실내 찬공기가 실외로 빠져나가지 않고 겨울철에는 실외의 찬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단열제품을 내놓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단열효과가 높은 로이유리 선택이 확대돼 국내 로이유리시장 규모가 올해 1100억여 원에서 2014년 2600억여 원으로 두 배 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만큼 로이코팅의 우수성을 자랑한다..
목조주택에 적용되는 창에는 미국산 아트리움(made.in.U.S.A) 제품이 단열을 중시한
로이코팅과 아르곤가스 주입으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