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가리왕산에서 멧돼지를 구어주던 별사랑님을 봉평장터에서 만날수 있었읍니다.
마침 사랑이고향이봉평이고. 어머님이 장터에서 식당을 하고있어 정말맛있는 봉평토종음식을 대접받을수 있었지요
점심도대접받고, 바쁜데 일일이 안내도해주고서도, 오는길 힘들게 농사지은 감자까지 한보따리 싸주어서 너무 미안하고, 너무고마웠읍니다
장마당을 둘러보던중 각설이 타령을 만났읍니다
왠일인지 리슨님 생각이 나데요
개울을 가로지르는 옛다리도 복원해 놓았더군요
징검다리, 돌다리도 건너보고...
냇가에선 예술사진도 찍었지요
기념사진도 찍고
맛있는것도 먹고..
과일주스도 마셨읍니다.
첫댓글 또가고 싶습니다.
장터 노점에서먹는 저 메밀국수맛! 아아! 먹고싶다...
회원님 생각 많이 났어요 ~~~~ ^&^
근데 지금보니 한강수님만 옥시기드시네요~~^^* 아참~~저는 안먹는다고 했었죠??/ 사진보니 새로워서리 착각~~^^*
옥수수 주식입니다 무척좋아합니다 거의 병적으로 ㅎㅎㅎ옥수수중 특별나게 맛있는거 있으면 집에서 숨겨놓고 먹으면 어머님 왈 새끼 안주려구 감춰놓고 먹는놈은 세상에 너밖에 없다네요 ~~그정도로 좋아합니다~~카페가입하고 얼마안돼 시아님 옥수수 이야기 있었죠 그때 얼마나 부러웠는지 여름내내 옥수수한200개 처리함
그러셨군요~~신청하시지..여기꺼 얼마나 맛있는데요~~냉동실에 얼려놓은 것 좀 있는데 드릴까요???
아니 주지 마세요 ㅎㅎㅎ
콜성님이 왜 주지말라실까 아뇨 얼른 주세요 사실 냉동실에 저도 한20개 남았어요 엄청 아껴 먹어요 곰탱이 겨울 식량입니다 ㅎㅎㅎ ^&^
저 지금 냉동실에 얼려 놓은 옥시기 두개 꺼내서 먹고 있어요~~냠냠 넘 맛있네요~~오늘 저녁 식사 끝!!!! ^^*
잼나셨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