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국동마을 문화공간 아카이브 [정태식 장영철 공저]
-조선의 풍수원리를 실현한 마을 현장-
우리민족은 오랫동안 한반도에서 주옥같은 역사와 문화를 창출하면서 대를 이어왔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단군조선에 이어 부여의 8만호와 고구려의 3만호가 존재하다가 멸망되었고 이후 발해가 부흥하였으나, 그 후예 들은 다시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알류산 열도와 또 다른 알래스카 쪽을 통하여 현세의 캐나다와 시애틀을 거쳐 멕시코에 정착하면서 옛 거대 아즈테카 제국을 이루었고, 또 다른 한축의 민족은 한반도에 정착하여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와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고 사학자들의 연구서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민족은 5천년이상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여 왔습니다. 이에 한민족은 자손들과 함께 평온을 유지하며 번영을 위해 풍수 좋은 환경을 선택하여 살면서 마을단위 이름도 풍수와 나라번영을 염원하면서 마을 관련된 풍수까지 고려하여 작명한 마을문화가 형성하여 왔습니다.
한민족의 역사를 심도 있게 보면, 수많은 외침과 내란, 환란 중에도 충효∙애민∙청백리 사상을 갖춘 선비들이 나라와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 그리고 이들 내용을 정리하여 백성들과 함께 그들의 업적을 기렸다는 수많은 사료와 기록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이를 재조명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필자는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하여 서적과 자연 속에 버려져 있는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국동리 菊洞마을을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현존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규장각, 국립중앙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관련종친회 사료와 자연 속에 산재한 전국의 암각 및 누각樓閣 등을 중심으로 1995년부터 자료를 연구하였습니다.
풍수골로 형성한 정무 공주목사의 혼은 자연 속 박물관이 되어 국동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리하여 그의 후손들은 조상의 삶을 기리며 자연속의 소형 박물관 못지않은 광활한 풍경 문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잠자고 있는 역사를 역동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백마강가에서 꿈을 키운 神童 미중』, 『조선후기 문신 정하언집』에 이어 『국동마을 문화공간아카이브』를 풍수골 공주시 국동 리지菊洞里誌 & 시가詩歌 중심으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조선후기 정협鄭埉 공이 남긴 국동리지를 기초로 하여 제1장에서 국동마을을 풍수적으로 해설하여 보았다. 그리고 제2장은 1장과 비교하여 현세에 마을을 지켜온 수호신을 중심으로 엮었다. 제3장은 국동마을에서 태어났거나 묻힌 분들의 문화공간 아카이브 마당에 작품을 담았습니다.
내용들은 한자초서로 전해오는 자료를 토대로 나라 잃은 일제강점기 이후 조선의 사대부들의 몰락으로 피폐해진 국동마을 대하여, 조선후기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였던 그 모습을 재 품격 단장하여, 이를 토대로 글로벌 관광 사료화로 활용하여 국민소득 3만불 이상에 맞는 글로벌 문화 국민으로 나아가는 정신적인 모태로 제공하여 각 분야에서 ‘조선의 작은 마을에 관한’ 참고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집필하였으며, 아울러 필자는 관련 저서 집필 협조자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문화역사의 현장 안내에 선봉으로 계시는 문화재청과, 각 도∙시∙군∙구청 및 문화원, 역사문화연구원 등의 문화재 담당자, 관련유적과 문화 해설사, 향토연구사 연구자와 전공학도, 시문서詩文書 작품 연구진 등 많은 분에게 귀한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국동마을 문화공간 아카이브>
대표저자: 정태식, E-mail:jyoung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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