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의 환경 문제와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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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대인들은 일상생활 대부분을 실내공간에서 보내고 있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
내공기 오염물질로 인한 피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내 공기질오염과 관련된 질병에는 천식, 피부염, 알레르기, 암, 그리고 권태, 피로, 충혈 등이
나타나는 ‘새집 증후군’이 있다.
특히 알레르기나 천식환자, 호흡기 질환자,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사람, 콘텍트렌즈 착용자 등은
일반인보다 더욱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실내공기오염물질과 병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하는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으나 일부 오
염물질에 한정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대표적 질병으로는 BRI, 알레르기, 새집증후군이 있으며 증상은 다음과 같다
.
BRI는 실내공기에 노출돼 나타나는 질병들을 말하며, 증상이 규명되고 원인물질이 밝혀진 질병을
말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미국 재향군인회에서 1976년 발병한 악성폐렴의 일종인 재향 군인병
, 과민성 진폐증 등이 있다.
알레르기는 비염, 코막힘, 콧물 흐름, 결막염, 천식, 진폐증 등이 실내공기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새집증후군은 실내공기와 관련해 두통, 재채기, 피로, 호흡곤란 등을 느끼지만 원인과 병명이 정
확히 밝혀지지 않은 증상이다.
미세먼지는 호흡 시 기도를 통해 체내에 들어와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킨다.
질환으로는 만성 호흡기질환인 천식으로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증상을 일으키고, 이와 더불어 먼
지 표면에 중금속, 유기물질 등이 흡착돼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을 야기한다.
이산화탄소는 대기오염물질로 분류되지는 않고 있으나, 호흡 중의 이산화탄소가 3%가 되면 호흡이
커지고 4%가 되면 폐포 내의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기 시작해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등에 함유된 라돈이 붕괴할 때 생성되는 원소로 불활성기체 형태의 방사성
가스다. 실내에서는 건축자재, 그리고 요리나 난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천연가스, 건물지반 등에
서 발생한다.
라돈 및 라돈의 부산물질은 호흡기계 질환, 특히 폐암을 유발한다.
지금은 국가의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의식도 많이 변했고, 21세기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최
대관심사가 ‘발전’에서 ‘삶의 질’로 전환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는 ‘건강권’은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게 됐다.
그러나 현재 환경부령이 정한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규정(위반시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한 실내공간 오염물질 중 실내공기질유지기준인 5개 항목(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
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과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5개 항목까지는 이산화질소, 라돈, 휘
발성 유기화합물, 석면, 오존까지 모든 항목을 같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판정 받기란 힘들다.
더욱이 환경부가 친환경 건축제품을 자발적으로 사용토록 유도하는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2006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 6개 항목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
일렌, 스틸렌까지 기준치 이하 판정을 받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권고기준인 10개 항목도 잡고,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6개 항목까지 싹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이 없는게 아
닐 듯싶다. SHK R,D 기술연구소(회장 김석환)에서 개발한 친환경 실내건축 마감재 ‘종이 없는 벽
지’가 있으니 말이다.
이 제품으로 시공한 후 실내공기질 유지·권고기준(10개 항목)을 기준치 이하로 잡았으며, 6개 항
목 권고기준치 이하 적합 판정과 안전시험 검증 결과가 나와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실내건축 마감재 중 안전한 제품에 친환경 인체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은 극히 드
물며 가히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벽지나 페인트가 자리했던 모든 공간에 각양각색의 무늬와 색상으로 창출·시공
할 수 있으며, 한 번 시공 후 오염이나 더러움에 자유롭고, 무엇보다도 친환경제품의 중화작용으
로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다. 또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돼 특유의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하고 아토피·천식·비염·수면장애까지 완화 또는 호전되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실내공기질 유지·권고기준치 이하(안전성 검증)만 만족할 게 아니라 인체에 유익한 항곰
팡이, 항균성, 아로마테라피, 살균기능 ,냄새중화기능, 원적외선·음이온 방출로 숲속 같은 쾌적
한 환경유지 기능까지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에 거주하는 송용직 이학박사(70·전 경희대 교수)는 “우리 몸은 자동차대기 배출가
스, 음식을 요리할때 나오는 많은 양이온들 때문에 음이온이 상당히 필요로하는데 종이 없는 벽지
도료로 시공하면 새집증후군도 없을 뿐더러 시공된 장소에서 휴식·근무·수면을 취할 때 계속 음
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돼 신선한 향을 느끼며 인체 면역력을 높여준다”며 “우리나라 환경정책
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공을 마친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 김세훈 대표(50)는 “하루에 13만여 명이 이용하는 부평
역 지하상가는 오전 10시에 개점할 때 에어컨 급배기(공조기) 가동 전에 지하 특유의 케케한 곰팡
이 냄새가 진동했다. 그런데 시공 후에는 공조기 가동 전에도 쾌적해서 좋고 무엇보다 입점 상인
들이 대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군다나 지하상가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심하게 방
출되면 어쩌나 싶어 망설이다 맡겼는데 시공 직후부터 눈이 따갑거나 코가 매운 증상들이 없어 놀
라웠다. 그윽한 향이 방출되서 기분까지 상쾌한 것은 아마도 음이온 때문에 그런것 같다”며 시공
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를 표했다.
안양 평촌에 사는 K씨(53·여)는 “3년여 전에 시공했다. 호주 유학 중인 큰아들과 미국에서 유학
중인 작은딸은 둘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데 국내(평촌)에서 머물기만 하면 아토피 증상이 크게
호전된다”며 “외국으로 유학가는 게 겁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또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20여 년간 캠프마켓을 운영해왔다는 손지희씨(43·여)는 “시공 전에는
밝은 조명과 미세먼지 때문에 코먼지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서 오후가 되면 재채기도 나고 코끝이
간지러웠는데, 시공 후에는 그윽한 향과 함께 음이온·원적외선 발생으로 눈이 덜 피로하고 공기
자체도 신선해서 좋다. 손님들 반응도 좋은 편이다. 가게에 무슨 공기청정제를 달았느냐고 자꾸
묻는다”며 만족해했다.
종이없는 벽지를 개발한 김석환 회장은 “국내23개 영업사업부·점들이 현재 활발히 사업을 펼치
고 있다. 해외 50개국에 수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7개국(미국·중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베트남·캄보디아 등)에 수출계약 선적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현지 바이어들이 찾아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미국 버지니아에 현지 법인을 설
립했다. 해외수출 50개국 목표는 별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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