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1,23).
달란트 비유(마25:14-30)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비유다. 5달란트와 2달란트를 맡은 자에 대한 칭찬은 차등 없이 같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1,23).
달란트 비유는 구약 백성들에게 “율법 달란트”를 맡긴 내용이다. 율법 달란트는 율법을 잘 지키며 오실 예수를 기다리며 예수가 오셨을 때, 영접하므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5달란트와 2달란트 맡은 자는 영접하여 구원 얻었고, 1달란트 맡은 자는 영접하지 못해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마25:30).
그렇게 예수를 영접한 신약 백성에게는 “많은 것”을 맡기신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25:21,23).
여기 “많은 것”은 “주의 나라와 제사장 직분과 복음 전도의 사명”이다.
신약 백성이 맡은 달란트는 “복음 달란트”다. 율법 달란트 결산은 십자가 때 하며 천국과 지옥 결정이지만, 복음 달란트 결산은 재림 때 하는데 상급과 책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