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26회 총동창 야유회를 했던 날이지.
처음 준비하느라 부족했던 점도 많았지만 여러 친구들이 이해들 해 줄거라 믿네...
친구들 참 반갑고 고마웠네...
특히 서울 갑영이, 미숙이, 청주 태수, 예채 지역 책임을 지고 이끌어 가느라 그 동안 고생 많았지?
항상 깊이 감사하고 있다네
그리고 끝까지 믿고 있다네.
부족한 나를 대신해 야유회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한 용님이 근찬이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구나..
그리고 또 내 생애 기쁘고 벅찬 하루였지.
뭐가 그리 기뻤냐구? 뻔하지..... 비록 친선 게임이었지만 우리가 어제 25회 선배들을 족구시합에서 완승을 하지 않았나...
열심히 뛰어준 친구들 수고 많았고 응원 또한 대단했지.
가슴 한 구석이 뻐근했지...
지고는 못 사는 성격 탓이였을까?
하여간 무척 통쾌했었지 ... 뭔가가 불만이 있던 친구들도 있었겠지...
하지만 전원 만족이란 또한 없지 않겠나?
너그럽게 이해들 하시게나..
처음 참석한 친구들도 마음 변하지 말고 돌아오는 동문 체육대회에 그 동안 참석 못한 친구들도 대동하여 같이 한마음 되어 참석도 해 주고..
하여간 고맙고 반갑고 또한 즐거웠네...
항상 건강하고 열심히들 살게나... 안녕....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26회 동창생들 보시게나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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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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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회장님 기분이 ~^u^~ 의미있는 시간과 추억이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