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 시랑산
○ 일 시 : 2009. 3. 28(토)
○ 위 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봉양면
○ 산행구간 : 박달재 - 송전탑 - 바위지대 - 시랑산 - 바위지대 - 송전탑 - 박달재(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약 4Km
○ 산행인원 : 신경호 홀로(수원 경우산악회 따라)
○ 산행시간 : 11:00~12:30(1시간 30분)
○ 산행난이도 : ★★
○ 산행감상평 : ★★
○ 산행추천시기 : 가을(버섯 채취)
○ 날 씨 : 비(-5.0℃ ~11.2℃) 충북 제천시날씨 기준
○ 산행지도
08:30 수원출발
오늘은 달마산을 가기로 하였으나 어제 모임이 있어 과음을 하여 시계를 잘못보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해남가는 버스는 없고 정류장에 있는 시계를 보니일곱시 오십분을 가리키고 있다. 전화를 하니 평택을 지나가고 있다. 시청 앞에서 늦은 시간이라 산악회 버스가 두대가 보인다. 한대는 제비봉을 간다고 하고 다른 버스는 박달재를 간다고 한다. 제비봉가는 버스도 떠나고 배낭을 메고 나왔으나 아무대나 가려고 하니 모임에서 가는 산행이라 안된다고 한다. 집으로 가려고 발걸음을 돌리니 산악회 총무가 같이 가자고 한다. 버스를 타고 합류하여 제천으로 향한다.
10:50 박달재
버스에서 총무의 진행으로 정기산악회 일정을 설명을 한다. 전직 경찰출신 모임의 신악회라고 한다. 제일 어린 총무가 예순 두살이라고 한다. 다들 연세가 지긋하다. 버스는 어느새 박달재에 도착을 한다. 박달산은 경방기간이라 산행을 통제하고 있다. 갑자기 산행 목적지를 시랑산으로 바꾸고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고 한다. 친목 모임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등산지도도 나누어 주지 않고 설명도 없이 박달재에서 휴게소 뒷편으로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을 들머리로 잡고 출발을 한다.
[박달재 정승 전경]
[박달재 정승 전경]
[박달재 정승 전경]
[시랑산 등산 안내도]
[등산로 이정표]
11:45 송전탑
들머리를 지나서 오르막이 시작된다.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연세들이 있어 산행이 느려진다. 앞으로 치고나가서 먼저 출발을 한다. 그중에 매주 산을 다니는 몇분이 뒤에서 열심히 따라 온다. 등산로는 외길이라 알바할 구간은 없다.
[첫번째 송전탑]
11:35 바위지대
가파른 등산로가 없고 완만한 능선이 이어진다. 거리도 짧아서 초보자나 가족산행에 적합한 코스이다. 첫번째 봉우리에 도착을 하고 다시 내려서다 올라서면 바위지대가 나온다.
[바위지대]
11:45 시랑산
바위지대를 지나면 바로 시랑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정사에는 제천시에서 만들어 놓은 정상석이 있다. 박달재휴게소에서 사가지고 온 도토리묵에 막걸리로 목을 풀고 나서 내려온다.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 내려가서 점심을 사먹으려고 하니 함께 먹자고 한다. 산행거리도 짧아서 다시 내려간다.
[시랑산 정상석]
12:30 박달재
혼자서 내려가니 앞에 남녀 두명이 내려간다. 천안에서 왔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박달재에 도착을 한다. 막걸리 한잔 같이 하자고하여 휴게소에서 막걸리 두동을 마시다. 어제 먹은 것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알코올이 들어간다. 막걸리를 먹고 헤어지고 버스에서 일행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면서 시랑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이천 산수유축제장 경유
너무 산행일 일찍 끝나서 이천 산수유 축제를 하는 곳에 들렀다 간다고 한다. 버스가 산수유 축제장소에 도착을 한다. 축제는 시작을 하지 않았는데도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버스는 축제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간에 돌려서 기다린다. 축제장소에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서 기다리면 사진 몇장을 찍어 본다.
[산수유]
[연탄]
[농기구 전경]
[산수유]
[카페에서 동심으로]
[카페앞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