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강릉~울진~포항을 거쳐 팔공산을 가기위해 동대구역 옆에 있는 동대구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렸음.
강릉 해변가에 있는 송림들. 너무나도 시원하고 상쾌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김.
경포해수욕장. 쉴새없이 밀려오는 파도, 하얀 백사장, 너무나 좋아요.
강릉 팔경중의 하나인 경포호수. 많은 새들이 먹이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음.
강릉에서 유명한 호박관광나이트클럽. 주말이면 전국의 아줌씨들이 다 여기로 모임. 그 이유는 나중에 구두로 설명하겠습니다.
오죽헌 가는 길. 운동중인 사람이 20분만 걸어가면 된다하여 무거운 베냥을 지고 걸었으나 1시간 50분 걸렸음. 완죤 속았음.
논 너머 저멀리 보이는 곳이 오죽헌인줄 알고 열심히 걸었으나 황토기와집이였음. 허탕쳤으나 그런대로 시골길이 좋았음.
김시습 기념관
조선후기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인 선교장
효령대군이 살았던 집이라는 설명도 있음. 중요민속자료 8,000여점이 보관되어 있음.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 조선초기의 별당 또는 사랑채 건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다리가 너무 아프고 무거워 다리에 몰린 피를 몸쪽으로 돌리기 위해 취한 자세입니다.
잠시 울진에 내려 대충 훌터봄.
포항 구포항. 내가 본 어항중 가장 컸음.
열심히 그물을 손질하는 아낙네.
첫댓글하얀 백사장에서나 잡아봐아라쬐끔 안쓰럽네...율곡님죄송합니당
없었남여
그물 손질하시는 아낙네분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