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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The Bangkok Post 2014-9-3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의 국보급 미술가 타완 다치니 옹 타계 (향년 74세)
National artist Thawan dies,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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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ichit Jinakul / The bangkok Post) 2013년 12월 16일 '시암 파라곤'(Siam Paragon)에서 열린 자신의 작품전에 참석한 타완 다치니 옹. |
국보급 예술가 타완 다차니(Thawan Duchanee, ถวัลย์ ดัชนี) 선생이 수요일(9.3) 타계했다. 향년 74세.
선생의 아들인 더이티벳 다차니(Doytibet Duchanee, ดอยธิเบศร์ ดัชนี: 공예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타완 선생이 불멸의 작품들을 남기고 갔다고 칭송했다.
더이티벳 씨는 부친의 사망 원인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타이랏>(Thai Rath) 신문 온라인판은 선생이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장례를 위한 종교의례는 '왓 뎁시린'(Wat Depsirin)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타완 선생은 1939년 치앙라이(Chiang Rai)에서 출생했고, '포창 예술공예 학원'(Poh Chang Arts and Crafts College)과 '실라빠꼰 대학'(Silpakorn University)에서 수학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공히 칭송을 받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인정받은 곳은 역시 고국인 태국이었다. 예술품 수집가들과 미술 전문가들은 끊임 없이 그의 작품들을 찾고 있다.
타완 선생은 2001년에 '국가 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슬하에는 4형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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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더 네이션>(The Nation) 지가 기획한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태국인 40" 중 타완 다치니 옹을 소개한 내용이다. '크메르의 세계'가 한국어로 번역했다. |
[인물] 타완 다치니 : 이 시대 아시아 미술의 스승
Master of Contemporary Asian Art

태국의 전설적인 미술가 타완 다치니는 태국과 아시아 미술에 있어서 최고의 대표적 작가 중 한명이다. 전통적인 아시아적 모티브와 스타일에 대한 그의 애호와 대담한 개성은 국제 예술계에서 선도적인 등불 중 한명으로 우뚝서게 해주었다.
타완은 1939년 9월 치앙라이 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포창 예술공예 학원'(Poh Chang Arts and Crafts College)에서 미술 교육을 받았고, 이후 '실라빠꼰 대학'(Silpakorn University)에 입학하여, [이 대학의 설립자이자] '태국 현대 미술의 아버지'로 불렸던 이탈리아 출신 화가 초라도 페로치(Corrado Feroci: 태국명-실라빠 피라시[Silpa Bhirasri, ศิลป์ พีระศรี]: 1892~1962) 문하에서 사사했다.
이후 타완은 유럽으로 가 공부를 계속하여, 암스테르담에 있는 '왕립 시각예술 학원'(Royal Academy of Visual Arts)에서 서양 미술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다.
타윈은 태국으로 귀국하는 여행기간 중에 검은색과 빨간색을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예술적 기교의 양식을 확립했다. 그것은 전통적인 불교미술에 토대를 둔 것으로서, 인간 내면에 잠복해 있는 어둠을 탐구해나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초창기 그의 그림은 불교에 불경스러운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고, 그의 초창기 일부 전시회는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태국의 많은 지식인들이 그의 작업을 지지했다. [왕족이자 총리를 역임한 정치학자] 끄끌릿 쁘라못(Kukrit Pramoj, คึกฤทธิ์ ปราโมช: 1911~1995)은 "그의 미술은 신화에 삶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해돼야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타완은 국내 및 해외에서 빠르게 유명세를 얻었다. 태국과 해외에서 광범위한 작품 전시회가 열렸고, 해외의 태국 대사관들과 공공 및 민간 시설들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러한 장소들에는 [중앙은행인] '태국은행'(Bank of Thailand), '셸 빌딩'(Shell Building), '방콕은행'(Bangkok Bank), '더이퉁 궁전'(Doi Tung Palace), '시암 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 등이 포함된다.
1998년, 타완은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국왕의 72세 생일 축하용 황금빛 깃발을 디자인했다. 그는 수많은 국제행사들에서 태국과 아시아 미술을 대표하는 인물로 참석했다.
치앙라이에 있는 그의 자택은 '블랙 하우스'(Black House)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곳은 그 자체로 미술관이자 미술 스튜디오이다. 또한 2001년에는 '유콤 빌딩'(UCOM Building)에 '타완 다차니 미술관'(Thawan Duchanee Museum of Art)을 개원하기도 했다.
2001년 타완은 '시암 건축가 협회'(Siam Architect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골드 메달을 수여받았고, '태국 국가 예술가'(Thai National Artist) 칭호도 부여받았다.
[화보] 타완 다차니의 작품세계



* 타완의 거주지였던 '검은 사원'과 공예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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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정말 아시아적이고 태국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