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효림대표(48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취임

[52회 이현미]

한무경 효림그룹 대표(48회)가 제 8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무경 회장은  대학강의를 하다 40세에 부친의 권유로 1998년 '큰 수풀'이라는 뜻을 가진 효림을 창업하였습니다. 현재 효림산업 외에도 효림정공, 효림에코플라즈마, 효림H.F, 디젠 등 5개의 계열사를 가진 효림그룹은 한회장의 경영하에서 매출8000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성경제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2018년 예상되는 인구 절벽시대에 여성인력은 가장 핵심적인 우수 가용자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2016년 1월 29일 그랜드햐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과 이영 한국벤처협회 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포함한 유관경제단체 기관장 등 약 400명이 자리했으며, 박재옥 경북여고 재경동창회 직업인모임 회장, 이영숙 총무와 추미애 의원과 48회 동기 친구들이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