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결혼 주례비

[박용칠]

어떤 남자가 결혼을 앞두고 목사님께 주례를 부탁했다.

그리고 주례비에 고민을 하다가 목사님께 물었다.

"주례비는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신부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만큼만 주게나"

결혼식날 신랑은 목사님께 100원을 드렸다.

목사님은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예쁘지 않아도 사랑하는 신부인데...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진  목사님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고

목사님이 주례를 하셨다.

그리고  무사히 결혼식을 끝낸뒤 신랑을 불렀다.

신랑을 불러낸 목사님이 신랑에게

50원을 건네주며 말했다.

"자 이거 거스름 돈이네."^^
  

[지키미]

그신부 얼굴 궁금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