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
겨울 최저온도가 다르므로, 장미의 보온 방법이 달라집니다.
퍼니엘 폴슨 장미는 내한성이 USDA 4(영하 31.7도 이상)로
이곳의 최저온도 (영하 25도)보다 낮으므로
별도의 보온 없이, 길게 자란 가지를 자르고, 묶어 주기만 합니다.
그냥두면 매서운 겨울 바람에 흔들려서 좋지 않습니다.
겨울에 얼어죽는 가지가 나올 수 있으므로
줄기를 많이 남겼습니다.
저는 묶을 때 3미리 황마끈을 사용 합니다.
가격이 싸고, 질기며
봄에 잘라서 바닥에 버리면,
몇개월 지나서 스스로 분해되기 시작 합니다.
추위에 강한 장미(USDA 4)로는
메이던블러쉬, 마담플랜티어, 발레리나, 매스커레이드,엘커미스트
엔틱89, 도로시퍼킨스, 레닌 데스 바이올렛, 핑크 구텐도르스트,아이스버그 장미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추위에 강하더라도
심은 첫 해 이거나, 병충해를 입어 쇠약한 경우에는
별도의 보온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와 세상에~ 내한성이 영하31.7도 라니 엄청 강하네요~
추위에 강한 장미들 잘 메모해둬야 겠어요^^
저도 추위에 강한 장미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