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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불 유한책임회사 : 세계 최대의 에너지 드링크 기업
Red Bull GmbH
'레드 불 유한책임회사'(Red Bull GmbH [Gesellschaft mit beschränkter Haftung])는 태국의 '끄라팅 댕'(Krating Daeng)에서 파생된 오스트리아 기업으로서, 에너지 드링크(=자양강장제)인 '레드 불'(Red Bull)을 판매한다. 이 기업은 2011년도에 세계 161개국에서 레드 불 음료를 총 46억 3,100만 캔을 판매했고, 8,294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42억 5,000만 유로(약 6조 2,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주1) '레드 불 유한책임회사'의 본사는 오스트리아의 푸슐암제(Fuschl am See)에 위치해 있다.
1. 역 사
'레드 불 유한책임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 1944년생)는 오스트리아 출신 기업가로서, 태국의 '끄라팅 댕'(직역: 붉은 소) 음료를 유럽 시장에 도입하려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원래 독일의 치약 제조 기업인 '블렌닥스'(Blendax)의 국제 마케팅 책임자였다. 그는 태국을 방문하여 에너지 드링크인 '끄라팅 댕'을 마신 후, 이 음료가 자신의 비행 피로를 회복시켜준다는 점을 발견했다.(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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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트리히 마테쉬츠 CEO. |
이에 따라, 그는 1982~1987년 사이에 당시 '블렌닥스' 치약 라이센스를 갖고 있던 'TC 제약'(TC Pharmaceutical)과 함께 '끄라팅 댕'을 유럽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량하는 작업을 했다. 그와 동시에, 그는 '끄라팅 댕'의 소유주인 찰리야워 유위터야(Chaleo Yoovidhya)와 공동으로 '레드 불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다. 양자는 각기 50만 달러 씩 투자하여 이 새로운 기업의 지분 49%씩을 소유했다. 나머지 2%는 찰리야워 회장의 아들인 찰름 유위터야(Chalerm Yoovidhya)에게 주었다. 하지만 이들은 마테쉬츠가 회사 경영을 맡는다는 데 동의했다.(주3) 이 같은 합의는 태국인 투자자들을 조용한 동업자로 남게 해주었다.
'레드 불 유한책임회사'는 1987년에 오스트리아 판 '레드 불'을 출시했다. 이 음료는 탄산함유 음료로서, 태국의 오리지날 '끄라팅 댕'보다 단 맛이 덜한 것이었다. 이 제품은 이후 미국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거의 절반을 점유했고, 일부 국가들에서는 80%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포브스>(Forbes) 지는 2006년에 찰리야워 회장의 재산을 25억 달러 이상 규모로 추산하면서, 전세계에서 292위의 부자로 등재했다.(주4) 그리고 마테쉬츠 사장은 세계 317위의 부자로 등재됐다.(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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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축가 Jos Pirkner가 설계한 '레드 불' 본사 건물의 모습. |
2. 레드 불 유통
'레드 불 유한책임회사'는 일반 콜라(=레드 불 콜라)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 드링크들에서부터, '사바이 와인 스프릿처'(Sabai Wine Spritzer: 나중에 '태국 시암 와이너리'[Thai Siam Winery]와 통합)에 이르는 다양한 음료들을 시장에 공급, 유통시키고 있다.
3. 레드 불의 마케팅
'레드 불' 제품은 최초에는 바이럴 광고(viral advertising) 방식으로서,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이 전략은 대성공을 거뒀고, 판매량도 급증했다. 이후 슬릭 마케팅(sleek marketing) 전략을 채택하여, 젊은 도시 전문직업인들을 목표로 하는 광고전략으로 전환했다. 여기에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다양한 광고와 스폰서십을 제공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레드 불이 그대에게 날개를 달아주리"(Red Bull Gives You Wings)라든지, "레드 불이 없으면 날개가 없는 셈"(No Red Bull, No Wings)과 같은 구호들은 그 자체로 자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3.1. 스포츠 후원 (스폰서십)
레드 불은 최초의 바이럴 광고 당시부터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 후원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한 종목에는 암벽 다이빙, BMX 오토바이 경주, 스키, 비행, 산악자전거 경주, 스케이트 보드 등이다.
1990년, 레드 불은 조정 선수 제노 뮐러(Xeno Müller)를 후원했고, 그는 1996년 1인승(single sculls)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주1) 오늘날 '레드 불'은 '엑스 게임스'(X Games) 대회 하프 파이프 스키(half-pipe skiing)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태너 홀(Tanner Hall)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 중국에서 시판되는 '레드 불'인 '홍뉴'(紅牛)의 모습.
또한 '레드 불'은 '플룩탁'(Flugtag) 대회도 운영하고 있다(레드불 플룩탁 대회). 이 경기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만든 각종 비행물체를 타고 물로 뛰어드는 경기이다. 그리고 '레드불 소프박스 레이스'(Red Bull Soap Box Race)라는 소프박스(=무동력 탈것 대회) 대회도 운영하며, 레드불 캔 예술 대회(Red Bull Art of the Can Competition)는 예술가들이 '레드 불'의 캔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국제대회이다. 그리고 레드불 BC 원(Red Bull BC One)은 브레이크 댄스의 개인 부문 대회이다.
'레드 불'은 수많은 스포츠 행사들에서 스폰서로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모터 스포츠계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 대회의 경우 'ABT 아우디'(Abt Audi) 팀을 후원하고 있고, '파리-다카르 랠리'(Paris-Dakar Rally)에서는 '카마즈 마스터'(KAMAZ Master), '폭스바겐 투어링팀'(VW Race Touareg Team), 'KTM 모터크로스 팀'(KTM Factory Motocross Team)을 후원한다. 그리고 그랑프리 모터사이클 경주대회(Moto GP), 브리티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BSB)에서는 '레드불 혼다'(Red Bull Honda) 팀과 'HM 플랜트 레드불 혼다'(HM Plant Red Bull Honda) 팀을 후원하며,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는 시트로엥(Citroën) 팀과 스코다(Škoda) 팀,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에서는 SEAT 팀, 챔프 카(Champ Car) 대회에서는 레이서 닐 자니(Neel Jani)와 'PKV 래이싱' 팀, 포뮬라 D(Formula D: 드리프트 레이싱) 대회에서는 리즈 밀렌(Rhys Millen)의 폰티악(Pontiac) 팀, GP2 시리즈에서는 '레드불 레이싱팀'(Red Bull Racing team) 사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호너(Christian Horner)가 창립한 아르덴 인터네셔날(Arden International) 팀을 후원한다. '레드불 레이싱팀'은 이전에는 포뮬라 원(F1) 팀들인 사우버(Sauber) 팀과 애로우스(Arrows) 팀을 후원하기도 했다. 인디 카(IRL) 대회에서는 '레드불 치버 레이싱팀'(Red Bull Cheever Racing Team)을 후원하고, 2007년부터 SNASCAR 스프린트 컵 시리즈에 팀 레드불(Team Red Bull)이 출전하고 있다.
'레드 불'은 또한 컴퓨터 게임 대회인 사이버 아슬레틱 프로페셔날 리그(Cyberathlete Professional League)를 후원하고 있고, 자체의 에어 레이싱(air racing: 경비행기 에어쇼 대회) 종목대회인 레드불 에어 레이스(Red Bull Air Race)를 개최한다. '레드 불'은 자사의 선수들이 레드불 로고의 옷을 착용하는 데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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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드불 에어 레이스' 2006년 시리즈에서 커비 챔믈리스(Kirby Chambliss)의 비행 모습. |
무인 자동차 경주인 2005년 DARPA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에서는 스탠포드 대학 학생팀이 우승햇다. 이들은 폭스바겐 투아렉(Volkswagen Touareg)을 인공지능형으로 개량해서 운용했는데, '레드 불'이 이들을 후원했다.
'레드 불'은 수많은 레이싱 드라이버들도 개인적으로 후원한다. 여기에는 '전미 스톡카 레이싱 협회'(NASCAR) 드라이버인 브라이언 빅커스(Brian Vickers)와 카세이 카네(Kasey Kahne), F1 드라이버인 크리스티안 클리엔(Christian Klien)과 비탄토니오 리우찌(Vitantonio Liuzzi) 등이 포함된다. 챔프 카 아틀란틱 시리즈(Champ Car Atlantic Series)에서는 캐나다의 젊은 레이싱 천재 로버트 위켄스(Robert Wickens) 및 그의 팀 동료인 존 마이클 에드워즈(John Michael Edwards)를 후원하며, 랠리 드라이버인 트라비스 파스트라나(Travis Pastrana), 그랑프리 모터사이클 선수인 닉키 해이덴(Nicky Hayden)과 대니 페드로사(Dani Pedrosa), 전미 슈퍼바익 연합회(AMA) 소속 선수인 에릭 보스트롬(Eric Bostrom), 벤 보스트롬(Ben Bostrom), 재이크 젬케(Jake Zemke), 영국 슈퍼바익 연합회(BSB) 소속의 조나단 리어(Jonathan Rea), 유진 래버티(Eugene Laverty), 리우치 키요나리(Ryuchi Kiyonari)도 후원한다.
'레드 불'은 2007년부터 신형 도요타 캄리(Toyota Camry)를 상표로 내건 로고를 2개의 NASCAR 신생 팀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레드 불'의 태국 내 사업단과 그 필리핀 사업 파트너는 2000년부터 '필리핀 농구 협회'(PBA) 등록팀인 '레드불 바라코'(Barako Bull Energy Boosters) 팀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필리핀 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팀 중 하나로서, PBA 리그에서 3차례나 우승했다.
3.2. 레드 불 소유의 스포츠 팀들
'레드 불'은 다양한 스포츠 팀들을 인수하거나 창단했다.
3.2.1. 모터 스포츠
모터스포츠 부문에는 '재규어 레이싱'(Jaguar Racing) 팀을 인수하여 '레드불 레이싱'(Red Bull Racing)을 운영하고 있고,(주6) 이전에 '미나르디 F1 팀'(Minardi F1 Team)을 인수하여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Scuderia Toro Rosso: 이태리어로 '레드불 팀'이란 의미)를 운영한다.(주7) 두 팀 모두 F1 그랑프리(F1 Grand Prix)에서 우승한 바 있다. '레드불 레이싱'은 F1에서 단 7년만에 2010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월드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WCC)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레드 불'은 2006년에 NASCAR 등록 팀인 '레드불 레이싱 팀'(Red Bull Racing Team)을 출범시켰다. 이 팀은 현재 '스프린트 컵 시리즈'라고 불리는 이전의 '넥스텔 컵 시리즈'(Nextel Cup Series)에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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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6 미국 그랑프리에 참가한 '레드불 레이싱'의 드라이버 데이빗 코울타드(David Coulthard)의 경기 모습. |
3.2.2. 축구 팀
'레드불 유한책임회사'는 축구 부문에서도 매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2005년 4월 6일, '레드 불'은 호주 축구클럽인 'SV 오스트리아 잘츠부르그'(SV Austria Salzburg)를 매입하여, '레드불 잘츠부르그'(Red Bull Salzburg)로 개칭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오스트리아 및 유럽의 서포터스 단체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다.
2005년에는 '안슈츠 언터네인먼트 그룹'(Anschutz Entertainment Group)으로부터 미국 뉴욕을 본거지로 하면서 뉴저지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축구클럽 '메트로 스타스'(MetroStars)를 매입하여, '뉴욕 레드불스'(New York Red Bulls)로 개칭했다. 이 구단은 '레드 불'의 미국 자회사인 '레드불 뉴욕'(Red Bull New York)이 운영한다. 이 기업은 '뉴욕 레드불스'를 위해 2010년 3월 20일에 새로운 전용구장을 개장했다.
2007년, '레드 불'은 상파울로를 근거지로 하는 2부 리그 팀 '레드불 브라질'(Red Bull Brasil) 팀을 창단했다.
가장 최근인 2009년 6월에는 라이프찌히를 근거지로 하는 5부 리그 독일 축구클럽 'SSV 마르크란스퇴트'(SSV Markranstädt)를 매입했다. 이 구단은 2009~2010년 시즌에 'RB 라이프찌히'(RB Leipzig)란 명칭으로 경기했는데, '레드 불'은 이 팀을 10년 안에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Bundesliga)로 승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3.2.3. 아이스 하키 팀
'레드 불'은 2000년도에 '오스트리아 아이스하키 리그'(Österreichische Eishockey-Liga) 소속 팀인 'EC 잘츠부르그'(EC Salzburg) 팀을 매입하여, 그 명칭을 '레드불 잘츠부르그'(Red Bull Salzburg)로 바꿨다.
3.3. 프로모션 카
'레드 불'은 스포츠 경기를 후원하는 것 외에도, MET(Mobile Energy Team: 기동 에너지 팀) 프로그램을 육성해왔다. 각 MET 팀들은 대부분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들은 특별하게 디자인된 레드 불 '레이서스'(Racers)를 운전한다. 각 레이서스들은 '레드 불' 로고와 함께 차대 위에 커다란 레드불 캔을 싣고 있다. 차종은 스즈키 비타라(Suzuki Vitara), 미니쿠퍼(MiniCooper), 스포트트랙(SportTrac) 등이다. MET 팀들은 스포츠 이벤트, 비지니스, 대학, 쇼핑센터 등에서 매일마다 주어진 임무를 놓고 경쟁한다. MET 팀들은 '레드 불' 회사 자산에 대해 철저히 이해한 후 그것을 소비자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훈련받는다.
3.4. 자선활동
'레드 불'은 자선행사의 후원자로도 유명하다.
'레드 불'은 지난 30년간 스코틀랜드의 파이프에 위치한 '성 앤드류스 대학'(University of St Andrews)에서 개최되는 '돈 워크 자선 패션쇼'(Don't Walk Charity Fashion Show)를 후원해왔다.(주8) '돈 워크'는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학생단체의 명칭이다. 이 행사에서 '레드 불'은 제품들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이미지 개선 노력도 해왔다.
3.5. 프로모션 항공기
'레드 불'은 수많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고정익 항공기들이나 회전익 항공기들을 프로모션(홍보)에 활용해왔다.(주9) 다음과 같은 기종들이 사용됐다.
각 주
(주1) "Company Figures at RedBull.com".
(주2) "Selling Energy", Economist, 2002-5-9.
(주3) "Soda with a buzz", Forbes, 2005-3-28.
(주4) "Billionaires, #292 Chaleo Yoovidhya", Forbes, 2006.
(주5) "Billionaires, #317 Dietrich Mateschitz", Forbes, 2006.
(주6) Red Bull snaps up Jaguar F1 team, BBC 기사보기.
(주7) Red Bull swoop for Minardi deal, BBC 기사보기.
(주8) http://www.dontwalkfashion.com/sponsorship.html.
(주9) "레드 불 항공기 (airliners 사진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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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햐..
이런 건 마케팅으로 승부보는건데 말이죠..
요즘 살짝 "딱이요" 이상해진 산수유 처럼 말이죠.. ^ ^
원조인 일본의 '리뽀비탄'이나 한국의 '박카스' 같은 회사들이
아예 경쟁이 불가능한 시스템이구만요... ;;;;
어마어마 하네요..
결국은 태국의 '끄라팅 댕'이
마테쉬츠라는 마케팅의 귀재를 만나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거네요..
먹고 마시는 사업이 최고인가봅니다.
코가콜라 시가 총액이 한국 총기업의 시가 총액보다
높으니 말입니다.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기업들은 잠깐만 버벅거리면
바로 경쟁 상대에게 잡하는 형국에서
입맛만 한 번 사로잡으면 몇 십년을 든든하게 가고
이윤도 상당히 높은가 봅니다.
보드카에 레드불 타서 마시는데 레드불 전세계에 인기가 좋아요
요즘 이태원 클럽에서도
위스키에 박카스 타주는 칵테일이 최고로 불티나게 잘 팔리더라고요..
그게 무슨 환각 증세 같은 건 없는거죠???
저는 노땅이다 보니..
습관적으로 잭콕을 주문했는데..
박카스 타는 거, 그거 쉽사리 도전이 안 되더군요... ㅠ.ㅠ
한국은 레드불이 늦게 들어와서 이제 슬슬 박카스를 타먹는 모양이네요
건강음료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 한때 싱가폴 인가요 그쪽에서 나온 레드불이 환각 증상이 있는 원료가 들어있다는 설이 있었습니다만,
전 많이 먹어도 그런일 전혀 없었습니다
크세의 겸둥이 보아즈 올림
우리 회사에도 레드 불이랑 업무 제휴 하는 부서가 있어서 레드불 몇개 얻어서 먹고 있는데 ,,, 레드불이 카페인이 많은 모양이네요 써있기는 고카페인 함유라고 써있네요 ~ 그러니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겠죠 ~ 카페인 ㅎㅎ
크세의 겸둥이 보아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