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맥 12구간에서 걷게될 마루금 입니다
영장산 정상 ▶ 거북터 ▶ 곧은골고개 ▶ 새마을고개 ▶ 태재고개 등산로 육교 ▶ 옛태재고개
검단지맥 12부에서 걷게될 마루금 입니다
영장산 ▶ 거북터 ▶ 곧은골고개 ▶ 새마을고개 ▶ 태재고개
전설에 의하면 이 산봉우리 명칭의 유래는, 옛날 옛날 잘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이 산 정상에서 매사냥을
하였다 하여 매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른 전설에는, 천지가 개벽할 때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가 앉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남았으므로 매지봉이라 부른다고 터무니없는 전설이 전해저오고 있지요.
영장산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매지봉>이나 <맹산>이라고 불렀다 합니다.
맹산(孟山)은 조선시대 세종이 명재상인 맹사성에게 이 산을 하사해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아래 직동(곧은골)에는 맹사성의 묘와 맹사성이 타고 다녔다는 흑소의 무덤인 흑기총이 있는데서 유래하였다나요
영장산 중턱에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연수원>이 있는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율동의 분당저수지로 이어져 탄천으로 합류하고 분당천을 만든답니다
천둥, 번개시에는 이렇게 하세요, 하는
안내판은
영장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명 표시와 거리 표시 안내판에 현위치는
영장상 정상을 말합니다
영장산 정상의 이정표
영장산 정상
영장산 정상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다 뒤돌아본 영장산 정상 입니다
영장산 정상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다 찍었습니다
문형산은
검단지맥 마루금에서 멀리멀리 떨어저 있습니다
영장산 정상부터
앞으로 꼬꾸라질듯한 가파른 내리막을 엉금엉금 내려 갑니다
영장산 정상에서 가파르게 내려온 내리막 하단부
계단을 뒤돌아 보고~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조망되는 문형산은 검단지맥 마루금에서 멀리멀리 떨어저 있습니다
뒤돌아 보았습니다
좌우 어느길이던 영장산 정상을 갈 수 있으며, 소인은 뒤돌아본 오른쪽 등산로로 영장산 정상에서 왔지요
새마을연수원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앞쪽 이정표에서
방향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인데~
영장산 정상에서 300m 거리에 거북터가 있다고 하였는데 어찌된일일까
영장산 정상에서 300m 거리에 왔는데도 거북터는 100m를 더가야 한다고 하네요. 에라이~
새마을연수원 갈림길을 뒤돌아 보고~
좌우 어느길로 가나 또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좌측 등산로는 지름길이요, 우측 등산로는 358.3봉을 거처서 좌측 등산로와 합류 합니다
여기 지명이 말뚝 표지판에 곧은골고개라 쓰여 있습니다
그러면 거북터는
어디 있단말입니까?
곧은골고개에서 태재고개로 가는 지름길을 헌고무신짝 버리듯 과감히 버리고
358.3봉으로 향하다 뒤돌아본 곧은골고개 입니다
넓직한 평상도 있는 358.3m 봉우리 입니다
뒤돌아 보고~
뒤돌아 보고~
진행 방향
뒤돌아 봤습니다 (위 이정표를 참고하세요)
오른쪽 등산로는 광주시 곧은골로 가는 등산로 입니다, 왼쪽 등산로는 율동공원(국궁장)으로 가는 등산로이지요
뒤돌아본 영장산 정상
눈보라가 휘몰아 치고, 폭우기 쏟아질 때 잠시라도 대피할 수 있는 정자에서 잠시 쉬어갈까 하였는데
남녀 둘이서 깊고 깊은 사랑으로 뽀뽀하며 찐하게 키스를 하고 있네요
쪼끔이라도 쉬어갈까 했던 정자였는데 못본체하고 그냥 지나가야 했습니다
눈꼴사납지만 어짜겠습니까
찐하게 키스하면서 입맞추고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나무 기둥으로 숨기고 찍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목동 497-6에 위치한 <강남300컨트리클럽> 입니다
강남300cc 필드 넘어에 광주시 목동 일원이 오목하게 자리잡고 입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목동 일원 입니다
강남300cc 클럽하우스
기다란 벤치에 올라서서도 뒷꿈치 높이 치켜세우고 철망넘어로 바라본 강남300컨트리클럽 골프장이였습니다
골프장 울타리 역활을 하는 철망을 따라 새나리고개 방향으로 진행할까 하다가
오른쪽 방향인 율동뒤능선으로 걷습니다
일곱삼거리, 일곱삼거리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을까
묘한 느낌에 자료를 찾아 보아도 없던군요
검단지맥 마루금은 주택 담장 역활을 하는 철망과 함께 나란히나란히 걷습니다
뒤돌아 보고~
또 뒤돌아 보고~
주택 담장인 철망 따라 꽤 걷고 있습니다
영장산길 안내판이 설치된 곳곳엔 거리표시가 다 틀리고
말뚝 이정표끼리 서로 바뀌어 엉뚱한 위치에 세원진듯 거리표시가 엇박자로 쓰여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군요
강남300컨트리클럽 담장인 철망펜스 입니다
전원주택단지
진행 방향~
계속 진헹하고~
진행 방향~
위 이정표와 동일 합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
위 이정표를 뒤돌아 보고~
진행 합니다
뒤돌아 보고~
등산로 훼손뿐만 아니라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설치한 시설물은
산악오트바이 진입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뒤돌아 보고~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
위 이정표가 세워진 곳을 뒤돌아 보고~
검단지맥 마루금에서 율동고개로 갈 수 있는 갈림길
뒤돌아 보고~
뒤돌아 보고~
새마을고개의 말뚝 이정표
뒤돌아 보고~
주택 건축으로 인하여 곧 없어질것만 같은 검단지맥 마루금
주택단지에 딱붙어 있는 검단지맥 마루금상의 쉼터 입니다
왔던 마루금 뒤돌아 보고~
검단지맥 마루금 위로 곧 주택이 들어설것 같습니다
주택단지가 검단지맥 마루금까지 바짝 침범하여 곧 훼손될 위기까지 와있습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 입니다
논적골고개
옛날옛날 아득한 옛날에 율동 고을에서 논적골고개를 넘어 광주 봉적골로 가곤하였는데
어느날부터 논적골고갯길 위에 집을 짓고 있군요
논적골고개부터 봉적골까지 그옛날 정답던 옛길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논적골고개에서 4분만에 넘어골고개에 왔습니다
넘어골고개는 영장산에서 4.9km온 위치이며, 태재고개까지는 1.1km 거리를 남겨 두었습니다
넘어골고개의 이정표
넘어골고개를 지나서 뒤돌아 보고~
어~
아까 넘어골고개에서는 태재고개까지 1.1km였는데,
넘어골고개에서 100m 이동해온 이곳에서는 태재고개까지 1.2km라 하는군요
뒤돌아 보고 찍은 사진이며,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 입니다
사진을 찍어 두지 않아 마루금에서 방황하게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정표가 있는 여기서부터일까? 아무튼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선명한 등산로가 있었는데,
오른쪽 등산로는 검단지맥 마루금이 아닐꺼라 생각한데다, 하산길로 여기고 계속 흐릿한 능선길을 걸었지요
태재고개에서 영장산 방향으로 옛 등산로는 폐쇄하고
새로운 등산로가 만들어 졌습니다
1분도 되지 않아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두 개의 이정표가 태재고개로 가는 방향을 각기 다르게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서 한쪽 이정표
방향 따라 봉우리 위쪽을 한바퀴 돌면서 가야할 길을 찾아 보았는데 여러 갈래의 흐릿한 길들이 혯갈리게 합니다
새마을고개는 지나왔던 곳이며~
아래 사진속의 태재고개 방향은
봉우리에서 곧바로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를~
이정표에서 4m정도 진행 후 뒤돌아서서 찍은 이정표이며
왼쪽 방향이 영장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니다
말뚝 이정표 위쪽에는 아직 도착도 하지 않은 태재고개라 쓰여 있고
아래쪽에는 태재고개까지 850m라 쓰여 있습니다
말뚝 이정표에는 태재고개 방향이 봉우리 오른쪽으로 진행하도록 되어 있어 솎는셈치고 결국 말뚝 이정표
방향 따라 봉우리를 한바퀴 돌고선, 철망 펜스따라 진행하는데 등산로가 지저분하고
여러 묘지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도 길이 나 있어 왼쪽 펜스길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진행하였드니
옛등산로는 폐쇄하였다는 팻말이 있군요
지나왔던 옛 등산로는 폐쇄하였다는 표지판 왼쪽으로
새 등산로를 따라~
역으로 2분정도 걸어봤습니다
역으로 여기까지 걸어 보고선
옛 등산로를 폐쇄하였다는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빠꾸해 와서는
가파른 층층계단을 내려가니 태재고개에
등산로 육교가 내려다 보이는군요
지맥꾼과 성남누비길을 누비는 마니아 등산객을 위해 만들어진
등산로 육교 입니다
뒤돌아 보고~
진행 방향
뒤돌아 보고~
진행 방향
열병합발전소
뒤돌아 보고~
등산육교를 지나 또 육교를 이용하여 옛태재고개로 갑니다
또 뒤돌아 보고~
인도길을 걸어서 옛 태재고개로 가고 있습니다
뒤돌아본 육교
뒤돌아본 인도 길
인도길 진행 방향
옛 태재고개에 다왔군요
옛태재고개 버스정류장에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119번버스를 타고
1시간을 달려 잠실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검단지맥 13부는 불곡산 구간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