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집안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일은 힘들다. 또 단순히 힘이 든다기보다는 평생동안 해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겹다. 이것이야말로 지겹다. 하지만 이러한 수고를 헤아려주는 남편이 얼마나 될까?
내가 아는 분의 아내는 다른 것은 잘하는데 음식 솜씨가 형편이 아니다. 한번은 온 식구들의 평가회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엄마, 맛이 왜 이래요” 엄만 왜 맨날 하는 반찬만 계속해요 하며 불평이 이어졌다.
그때 아버지가 버럭 화를 냈다. “너희들 그렇게 반찬 투정하려면 밥 먹지 마라. 평생을 먹고 산 내가 괜찮은데 너희들이 뭐가 어쩼다는 거냐. 맛만 좋구만. 여보, 여기 한 그릇 더 줘요. 그리고 앞으로 반찬 투정하는 녀석들은 밥 주지 말아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항상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칭찬까지 했다.
그런 아버지의 가르침과 분위기 때문인지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도 모두 식사 후엔 “ 잘 먹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장은 아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정해주고 체면을 세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아내는 계속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아내가 만든 음식을 칭찬하고 집안 일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해 보자. 음식이 맛있는 식탁은 못 되어도 행복이 넘치는 식탁이 될 것이다.
- 출 처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그거아세요 ?
세상의 남편들은 유독
자기 아내에게 만은
무뚝뚝 마음을 숨긴답니다.
특히 한국 남편들은
아내 자랑이나 자식 자랑을
팔푼이라 들으며 살아왔기에
더 그러할 것입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네 삶을 위하여
내 아내의 숨결로 내 남편의
허튼 웃음으로 함께하여 오늘도
싸릿문 밖으로 넘어가는 아내가 있어
행복하고 남편이 있어
든든한 복된 날이 될것입니다.
사랑도 받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라는 편견이 있지요.
그런데...
사람을 사랑하면 내 스스로가
선해 짐을 발견 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내 반쪽인 아내나
남편 가족일진데 함께 그렇게
살아감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똑똑...
새봄이 우리곁에 찾아왔네요
양사회 회원님들 행복가득한 가정 가꾸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