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곤명 여행기
◆ 여행일자 : 18년 3월 16일~20일(1무 3박 5일)
◆ 여행장소 : 토림~ 홍토지~ 구향동굴~ 석림
◆ 여행인원 : 13명(인산회 9명. 백두대간종주팀 4명)
◆ 여행비용 : 130만원
● 여행일지
◈ 3월 16일(금)
15시 30분- 동막역에서 회원차량으로 5명 동승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동
16시 10분- 금년에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로비에 13명 집결.
준비한 3홉소주 일행들에게 분배하여 배낭 및 케리어에 넣고 항공권 수령후
줄지어 보따리 부치고 출국 심사대 거치며 도장찍고 나면 휴대품 검사를 거처야하는
긴시간을 보낸뒤에야 면세구역에 입성.
하나투어 여행사와 협약한듯 면세점 활인권에 도장찍고 컵라면 1개와 마스크팩 한장 선물로 받고
전용 면세점으로 들어가 담배 구입하는 데 두보루 1만원 활인 세보루 만오천원 활인해 준다고
일행 왈 이왕이면 5보루 사라구 권한다..출입할 때 분산시키면 된다는 말에 구입.
구입후 영수증을 보니 두달전에 샀던 가격과 동일하게 적혀있다,
말로만 활인 값은 다른 곳과 동일한 가격이다.
13명중 유일한 애연가는 나혼자 뿐이다.
긴시간 지루하다며 몇분이 모여 스낵코너에서 통닭튀김과 쐬주 한병을 구입하여 간단히 한병 비운다,
이곳에서도 소주를 판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18시 30분- 인천공항 출발.
22시 23분- 어둠이 깊게 깔린 곤명공항 도착.
비가 내렸는지 활주로가 젖어있다.
22시 48분- 입국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나오니 현지 안내인이 장미꽃 한송이를 건네준다
꽃의 도시라고 외지 손님을 맞이할 때 꽃을 건네 준다아
22시 55분- 곤명공항 밖으로 나오니 비는 오지 않는다.
일행중 한분 마지막 검사대에서 작은 배낭을 안가지고 나와 안내인하고 부랴부랴 들어가
한참만에 찾아서 들고오는 해프닝을......
23시 30분- 곤명공항 주차장 출발.
곤명 시내길로 접어드니 예전에 보지 못했던 지상 도로보다 사방으로 고가도로 길이 이어져 있다.
(시차 1시간= 아래 현지시간 적용)
22시 50분- 곤명 시내 호텔도착.
23시 10분- 호텔 방에 배낭만 내려놓고 로비로 집결 중국도착 기념 피로연을 연다고 모이란다
23시 16분- 호텔앞 횡단도보로를 건너 포장마차 모양으로 줄지어 늘어선 식당가에 도착.
즉석 꼬치구이를 구워서 안주를 파는 곳에 자리잡고 기념파티 실시.
병술은 안팔고 한잔씩 포장된 고량주만 판다고 한잔에 천원 꼴이란다.
여러 가지 꼬치구이를 선정하여 중국 곤명의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를 외치며 마셔본다.
800위안 정도 견적이 나왔다고 전한다.(170 * 800위안 이면 136000원 정도)
12시 20분- 중국도착 기념파티 종료.
12시 35분- 호텔 룸 도착.
01시 10분경 목욕 후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