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랑어린마을인생학교 프로젝트 발표 & 매듭짓고 떠나는 날>
아이들(도, 라, 관율)은 어느정도 컨디션이 회복 되고,
남편은 여전히 기운은 없지만, 아이들 끼니는 챙겨줄 수 있을 정도라...
살포시 부탁을 하고 서둘러 배움터로 향했다.
다행히 순례 영상을 시청하고 있을때 도착.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 꽉 차 있는 모습에 놀라고,
순례 영상이 너무 따듯하고 영화 같아서 놀라고,
다섯 동무들의 프로젝트 발표에 또 놀랐다...
그야말로...
넌 감동이었어~~ ♪
종혁, 세현, 강유, 가흔, 지영...
다섯 동무들이 사랑어린배움터에서 함께 함으로써 이 곳이 더 풍성해짐에 감사하고,
1년이란 시간이 동무들에겐 비록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귀한 경험이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의 그들의 삶에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집에 와서,
오늘 마을인생학교 형, 누나들 매듭짓고 떠나는 날이었다고 말해주자
관율이가 세현이형 이제 못보는거냐며... 슬프다고..ㅠ
세현이가 나중에
배움터 동생들 맛있는 거 사주러 온다고 했으니...
기대해본다! :)
* 12/18 자로 '유쾌한혁명_사랑어린마을인생학교'로 카카오 단체톡방을 열었다.
(마음 내어 함께 하는 분들과 전체 공유해야 하거나, 안내와 소통의 장이 필요하여...)
* 직접 작곡하고 연주를 하는 강유의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다른 동무들의 사진은 다른 분들께서 더 멋진 사진 올려주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