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하면 300명의 용사와 함께 13만 5000의 적을 이긴 인물로만 기억했습니다. 그런데 기드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신의 연약함을 토로했던 역사가 있었어요. 미디안 사람들 몰래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고, 바알의 단을 헐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백주가 아닌 밤에 행하며, 미디안과 싸워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보여주시길 하나님께 수차 구했을 만큼 실제로 그는 겁이 많은 인물이었답니다. 그렇지만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로 남게 되었답니다. 기드온의 역사는 우리도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을 의탁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면 영적 전쟁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알려주고 있는 기드온의 믿음 본 받고 싶습니다. https://watv.org/ko/bible_word/into-faith/
첫댓글 두려워도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려고 했던 기드온의 믿음이 오히려 인간적이면서 위대해보이네요.
모세, 기드온...모든 믿음의 선진들도 처음에는 그 부르심을 두려워혔더라고요~그러나 깨닫고 나서는 잘 따랐던 모습도 보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