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피기 힘쓰고 있습니다ㅎㅎ
그 가운데 오늘은 첫번째 신약성경의 저자인
사도 마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마태 (영어:Matthew) '하나님의 은사'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사도 중 한 명이며
마가복음(막 2:14)과 누가복음(눅 5:27-28)에서는 '레위(Levi)'라고도 불렸습니다.
마태는 세리(세금을 징수하여 맡아보는 관리) 출신 그리스도인으로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을 기록하였으며
가버나움 세관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입고 예수님과 3년여 동안 동행 했습니다.
※ 시대적 배경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기 전,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에 시달렸으며
로마는 당대 종교지도자 등 많은 세력과 규합해 유대인들로부터 세금을 착취했다.
세관에서 세금을 걷던 세리들은 로마 정부와 긴밀한 관계였다.
그런 상황 속 마태는 헤롯 안디바의 통치 영역인 갈릴리 지역 세관에서 일하던 세관원(세리)이었다.
세리는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걷어 로마에 상납했고 부당하게 징수하여 횡령하기도 했기에
유대인들은 세리를 로마 권력을 등에 업고 민족을 이용하는
반역자, 또는 죄인이나 창기, 이방인과 비슷한 부류로 취급하였다.
이와 같은 무거운 세금 부담과 로마의 압제 속에 신음하던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구해줄 메시아의 출현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마태의 생애
예수님의 제자가 됨
예수님은 30세에 요단강에서 침례 받으시고 갈릴리 지역에서부터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갈릴리 북쪽 해변가에 위치한 가버나움에는 세관과 로마 군대가 있었다.
하루는 예수님이 그곳에서 한 백부장 하인의 중풍병을 고치신 후 세관 앞을 지나시다가 마태를 만나셨고
예수님은 마태를 보시고는 "나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태는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큰 잔치를 베풂
마태는 예수님이 자신을 제자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눅 5:29)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초대되어 예수님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
이를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천대받는 이들과 어울려 음식을 먹는다'로 비난했습니다.(마 9:11)
이에 예수님은 당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그들에게 알리셨고
그것은 하늘에서 잃어버린 죄인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바로 우리가 너무나 익숙한 그 구절이 맞습니다. ^^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13
예수님과 동행
마태는 동족의 미움을 받던 세리였으나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신실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언급되는 대목마다 그의 이름은 빠짐없이 등장하며
그는 예수님의 승천 후 오순절 성령을 받은 120명의 제자 무리(행 1:12-15)에도 속해 있었습니다.
오순절에 불 같은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새 언약 복음이 세계로 뻗어나갔다.
마태복음 기록
마태는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의 기록자로 알려져 있으며
마태복음의 기록 연대는 60-70년경입니다.
또한 마태복음은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과 함께 '사대복음서'에 속합니다.
★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이 기록된 복음서 가운데 가장 분량이 많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사건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에 능숙했던 세리의 직업 특성이 반영되어
내용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다른 세 복음서보다 세겔, 달란트, 데나리온 등 화폐 관련 용어가 자주 언급됩니다.^^
마태의 직업병?!이라고 설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오늘의 글 끝!!
https://youtu.be/v5Mpd43fRvkhttps://youtu.be/v5Mpd43fR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