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잘챙기고 계신가요? ㅎㅎ
저는 지난 휴일을 이용해서 용인에 위치한 까페를 다녀왔어요 : )
식물이 많고 고양이들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
여기가 입구인데요.. ㅎㅎ 처음에는 잘 찾아온건가 ..? 문을 연건가..? 싶었습니다 ㅎㅎ
까페 이름그대로 정말 식물원 같은곳이었어요 ^^
그리고 위치가 시골(?)이여서 논과밭옆에 있었습니다.
길가에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내부외에도 외부에도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더라구요!
저 밑에서 고양이들이 걸어나왔습니다..ㅎㅎ
사장님께서 밥과 물도 챙겨주시는것 같았어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옆에 있습니다 : )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ㅎㅎ
의자에 앉아서 일광욕을 즐기는 고양이도 있구요 ㅎㅎ
제일 푹신해보이는 곳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나갈때 보니 두마리가 엉켜서 옆에 사람이 있어도 잘 자더라구요..ㅎㅎ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
옆에는 이런나무도 있고 계단같은곳도 있는데 올라가면 안될것 같았어요..ㅎㅎ
까페 전체가 노키즈존인데 정확한 나이를 매장입구에 공지를 하셨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방문 하실 예정이시라면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
내부도 식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2층도 있는데 2층은 테라스느낌으로 식물만 있는것 같았어요
다양한 좌석이 나름 거리를 두고 프라이빗하게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손님들끼리 많이 부딪히지 않게 되어있다고 느꼈어요
매장내 식물도 많아서 따로 칸막이는 없어도 뭔가 분리된느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참 아늑하고 이쁘죠? ^^
음료도 너무 이쁘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ㅎㅎ
녹차라떼를 시켰는데 얼음이 너무이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힐링삼아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이제 날이 추워져서 식물들도 옷을 갈아입고 점점 추워질것을 생각하니
요맘때 다녀오길 잘한것 같습니다 : )
혹 식물과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까페입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 음료 가격대는 6~7천원대로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
위치 아래에 남길게요~!
첫댓글 카페 분위기가 너무 이쁘네요~ 고양이도 있다니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뭔가 쉬고오기 좋은 까페인것 같습니다 고양이들도 너무 순했어요 : )
용인카페 너무 잘되어 있네요옹:)
용인에 이런저런 까페가 많더라구요 ㅎㅎ 하나씩 다녀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
고양이 한두마리 정도를 생각했는데 훨씬 더 많네요! 우와..... 식물도 정말 많고요,ㅎㅎ
4-5마리는 있는것 같았어요 ㅎㅎ 식물도 보고 고양이도 보고 1석2조입니다..ㅎㅎ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
조금 큰고양이도 작은고양이도 있고 다양해서 더 귀여웠어요><
와 마지막 사진 음료 비주얼이 너무 예쁜데요~~!! 꼭 가보고 싶어요ㅎㅎ
음료 비주얼이 진짜 이뻣어요~ 차별화된 비주얼인거 같습니다 ㅎ
진짜 하나의 작은 식물원을 보는 기분이예요~ 특히 맛있는 음류까지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힐링 그 자체네요~ㅎㅎ
맞아요 ~ 식물원에 온 느낌 팍팍든답니다 ㅎㅎ 날씨가 좋을때 가면 더 그런기분이 들것같아요~ ㅎㅎ
자연에 파묻힌 것 같이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네요 !! 너무 이뻐요 ㅜㅜ
식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싶은 까페에요^^